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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월간 MVP] "6월 점수는 95점" 무더위에 강한 삼성과 어울리는 투수, 보배가 된 이승현

"더우면 강해지나 봐요."섭씨 30도에 가까운 무더위가 시작된 6월, 대부분의 선발 투수들이 지쳤다. 그러나 삼성 라이온즈 왼손 선발 투수 이승현(22)은 달랐다. 한 달 동안 그는 5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ERA) 1.29라는 놀라운 성적을 냈다.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도 세 차례 있었다. 조아제약과 본지는 6월 최우수선수(MVP)로 이승현을 선정했다. 이승현은 "월간 MVP는 처음이다. 영광이다. 팀원들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좋은 상을 받았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여름에 더 강해지는 삼성의 팀컬러에 어울리는 활약이었다. 이승현은 "첫 선발승을 거뒀던 지난 4월 18일(두산 베어스전)에도 엄청 더웠던 걸로 기억한다. 더우면 강해지는 것 같다"라며 활짝 웃었다. 그는 "지난겨울 호주에서부터 정말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 지금까지 잘 버티게 해준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6월에 1점대 ERA를 기록한 투수는 KBO리그에서 단 두 명. 4경기에서 ERA 1.80을 기록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한화 이글스)과 이승현뿐이었다. 이승현은 류현진보다 한 경기를 더 던지고 더 낮은 ERA를 기록했다. 평소 자신을 향한 평가가 유독 박했던 이승현도 6월 한 달은 "95점을 주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사실 이승현은 삼성의 '아픈 손가락'이었다. 2021년 삼성의 1차 지명 신인으로 입단한 그는 묵직한 구위와 담대한 피칭으로 '제2의 오승환'이 될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3년 동안 필승조 역할을 했고, 부진한 오승환을 대신해 '임시 마무리' 보직도 맡은 적도 있다. 그런 부담감이 그를 짓눌렀다. 갈수록 구속이 떨어졌고, 제구는 흔들렸다. 그는 매해 4점대 이상의 ERA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이승현은 2024년 시작과 함께 큰 결정을 내렸다. 선발 보직에 도전한 것이다. 짧은 이닝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선발 투수로서 긴 이닝을 소화하며 자신의 구위를 찾고 싶었다. 마침 삼성 구단은 지난겨울 호주야구리그로 선수들을 파견해 유망주들의 성장을 꾀했다. 이승현도 부담 없이 테스트 무대에 올랐다. 이승현은 삼성에 돌아와서도 선발 준비를 이어간 끝에 로테이션에 안착했다. 4월 3경기에서 2승 1패 ERA 1.80으로 박진만 삼성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5월(4경기 ERA 6.86)에는 주춤했지만, 박 감독은 "이승현의 구위는 문제가 없다.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것"이라고 그를 감쌌다. 이승현은 6월 한 달을 '자신의 달'로 만들었다. 박진만 감독은 "우리 선발진의 보배"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종열 삼성 단장도 "(6월엔) 그가 토종 에이스였다"라고 극찬했다. 이승현은 구단에서 선정한 월간 MVP에 이어 조아제약에서 수상하는 월간 MVP도 휩쓸었다.프로 데뷔 전부터 이승현의 꿈은 '제2의 류현진'이었다. 입단 후에도 구단 유튜브를 통해 '제2의 류현진' 혹은 '왼손 원태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야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 류현진 선배를 동경했다. 그리고 지금 내가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건 (늘 응원해 주는) 오승환 선배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승현이 진짜 '제2의 류현진'이라는 수식어를 얻기엔 갈 길이 멀다. 그는 "올 시즌 끝까지 잘하고 싶다. 지금의 분위기라면 팀이 1위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프지 않고 포스트시즌까지 가서 팀이 우승하도록 열심히 던지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윤승재 기자 2024.07.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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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승현vs김기훈' 삼성-KIA 미니 유망주 대전, 호주에서 열린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유망주들의 ‘미니 KBO 대전’이 호주에서 펼쳐진다. 캔버라 캐벌리와 애들레이드 자이언츠는 14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2023~24 호주야구리그(ABL)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캔버라와 애들레이드에는 KBO리그 KIA와 삼성의 유망주들이 소수 파견돼 있다.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현재 호주야구리그(ABL)에는 소수의 KBO리그 유망주들이 파견돼 있다. 지난 2019년 KBO 선수 위주로 구성된 질롱코리아에서 뛴 선수들이 대거 성장해 돌아오자 몇몇 구단들이 비시즌에 열리는 호주 리그에 눈을 돌린 것. 당초 KIA는 이번에도 질롱코리아에 선수를 파견해 유망주 성장을 꾀했으나, 리그 축소로 질롱코리아가 빠지면서 캔버라와 손을 잡았다. 삼성 역시 지난 시즌 우승팀 애들레이드와 제휴를 맺고 어린 선수들을 보냈다. 캔버라에는 5명의 KIA 선수들이 뛰고 있다. 투수 김현수, 홍원빈, 곽도규, 내야수 박민이 호주 무대를 누비고 있고, 좌완 투수 김기훈은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까지 소화한 탓에 호주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홍원빈은 선발로, 김현수와 곽도규는 불펜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김현수와 곽도규는 6경기 씩 나와 각각 평균자책점(ERA) 4.97과 3.12를 기록 중이고, 홍원빈은 4경기(선발 3경기)에 나와 ERA 6.75(13.1이닝 10자책(16실점))를 올렸다. 박민은 유격수와 2루수, 3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으로 나와 15경기 타율 0.164(54타수 8안타) 1홈런 1타점 4득점을 기록 중이다. 캔버라는 애들레이드 4연전을 앞두고 곽도규를 엔트리에서 빼고 김기훈을 올렸다. 김기훈이 삼성 선수들이 속해있는 애들레이드를 상대로 ABL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캔버라는 14일 경기를 ‘코리안 나이트’로 명명해 한국 선수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다른 한국 선수들의 출전도 기대해볼만 하다. 애들레이드에선 삼성 선수가 3명이 파견돼 있다. 투수 좌완 이승현과 박권후, 포수 이병헌이 박희수 삼성 2군 코치와 함께 애들레이드에서 뛰고 있다. 한국에서 필승조로 뛰었던 좌완 이승현이 호주에선 선발로 나와 4경기 ERA 2.20(16.1이닝 4자책) 15탈삼진으로 호투 중이다. 투구와 이닝 수를 늘리는 중이라 아직 5이닝을 채운 경기는 없지만 최근엔 4이닝까지 던졌다. 2023시즌 신인 박권후는 5경기 불펜으로 나와 4.2이닝 4실점 9탈삼진을 기록했고, 이병헌은 4경기에 나와 13타수 4안타 타율 0.357, 3타점 2득점을 올린 바 있다. 두 선수는 출전 기회가 아직 적어 캔버라 4연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윤승재 기자 2023.12.14 15:43
연예일반

써브라임,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과 전속계약 종료 “새출발 응원” [공식]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이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15일 써브라임 측은 “임나영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어, 당사는 임나영과 신중한 논의를 하여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써브라임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임나영과 임나영을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임나영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새 출발을 앞둔 임나영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다음은 써브라임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임나영과의 전속 계약 만료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임나영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어, 당사는 임나영과 신중한 논의를 하여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임나영과 임나영을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임나영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앞으로도 새 출발을 앞둔 임나영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5 10:50
스타

‘헬로, 더 헬: 오델로’ 임나영 “첫 연극 해외 진출에 막중한 책임감”

“제 첫 연극을 해외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고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요.”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이 자신의 첫 연극 공연을 해외에서 내보이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16일 서울 마포구 윤형빈 소극장에서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출정식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MC 윤형빈, ‘헬로, 더 헬: 오델로’팀 배우 송재희, 차선우(전 B1A4 바로), 임나영(I.O.I 출신)을 비롯해 ‘코쿤’, ‘흑백다방’, ‘아리 아라리’팀이 참석했다. 각 시연 팀의 연출가들 또한 작품 소개를 위해 직접 자리했다.이날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개그아이돌 ‘코쿤’ 팀이 직접 시연을 선보였고, 공간의 제약으로 연극 ‘흑백다방’, 신체극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영상 시연으로 대신했다. ‘헬로, 더 헬: 오델로’에 출연하는 임나영은 “첫 연극을 해외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순간이다”고 입을 뗐다. 가수, 배우로서 전천후 활약을 하던 임나영이 연극 무대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임나영은 “언젠가는 꼭 연극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 이 기회를 통해 해외에 나가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겠다 싶어 도전했다”고 설명했다.걸그룹 활동 경력이 있기에 공연 안무 순서를 익히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지만 또 다른 벽을 마주쳤다. 임나영은 “신체극이고 현대 무용 기반이라 몸을 어떻게 하면 더 유연하게 쓰고 컨트롤할 수 있을지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업을 하면서 너무 많이 배우고 있다. 너무 좋은 경험을 하고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은 ‘2023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공연 중 하나다. 오는 3월 7일부터 18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 아츠씨어터에서 진행되며 윤소그룹을 이끄는 개그맨 윤형빈을 단장으로 연극 ‘흑백다방’ 팀과 개그 아이돌 코쿤, 뮤지컬 ‘아리 아라리’ 팀, 신체극 ‘ 헬로, 더 헬: 오델로’ 팀까지 총 4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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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더 헬:오델로’ 차선우 “첫 연극 쉬운 작업 아냐 무릎·등·팔꿈치 다 까져”

“첫 공연이 마냥 쉬운 작업은 아니라 걱정도 되지만 재미있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B1A4 출신 배우 차선우가 첫 연극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16일 서울 마포구 윤형빈 소극장에서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출정식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MC 윤형빈, ‘헬로, 더 헬: 오델로’팀 배우 송재희, 차선우(전 B1A4 바로), 임나영(I.O.I 출신)을 비롯해 ‘코쿤’, ‘흑백다방’, ‘아리 아라리’팀이 참석했다. 각 시연 팀의 연출가들 또한 작품 소개를 위해 직접 자리했다.이날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개그아이돌 ‘코쿤’ 팀이 직접 시연을 선보였고, 공간의 제약으로 연극 ‘흑백다방’, 신체극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영상 시연으로 대신했다. ‘헬로, 더 헬: 오델로’에 출연하는 차선우는 이날 “첫 연극으로 해외에 나가 K콘텐츠를 대표한다는 게 부담스럽지만 영광이다. 우리나라 콘텐츠 위상이 높아진 만큼 그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그룹 활동을 할 때 몸을 많이 쓰다 보니 무대에서 몸 쓰는 건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신체극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신체극이다 보니 평소에 하지 않았던 현대 무용 기본의 안무를 해야 했다. 무릎, 등, 팔꿈치가 다 까졌다”며 “그래도 몸 쓰는 게 낯설지는 않다 보니 재미는 있다”고 설명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신체를 통해 연극의 서사를 전달하고 주인공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일 터. 차선우는 “아무래도 해외에서 하는 공연이다 보니 언어의 장벽도 있지만 몸으로 내용과 감정을 어떻게 잘 전달하고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며 “고민을 풀어가는 과정 중에 있다. 마냥 쉬운 작업은 아니라서 걱정과 고민을 안고 있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2023년 2월 17일에서 3월 19일까지 개최되는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는 전 세계에서 모인 600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363개의 공연장에서 1200개의 공연을 선보인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6 15:23
스타

‘헬로, 더 헬:오델로’ 송재희 “6년만 득녀 꿈꾸는 기분”

배우 송재희가 6년만 득녀에 기쁨을 표하며 꿈같은 시간을 지나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16일 서울 마포구 윤형빈 소극장에서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출정식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MC 윤형빈, ‘헬로, 더 헬: 오델로’팀 배우 송재희, 차선우(전 B1A4 바로), 임나영(I.O.I 출신)을 비롯해 ‘코쿤’, ‘흑백다방’, ‘아리 아라리’팀이 참석했다. 각 시연 팀의 연출가들 또한 작품 소개를 위해 직접 자리했다.이날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개그아이돌 ‘코쿤’ 팀이 직접 시연을 선보였고, 공간의 제약으로 연극 ‘흑백다방’, 신체극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영상 시연으로 대신했다. ‘헬로, 더 헬: 오델로’에 출연하는 송재희는 이날 “이 작품으로 호주 애들레이드 축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극 중 오델로의 대사 중 ‘내가 정말 꿈을 꾸는 것인가’가 있다. 진심으로 꿈을 꾸는 듯한 행복에 겨워 연습하고 있다”며 “너무 기쁘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송재희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득녀에 성공해 대중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송재희는 득녀 소식을 직접 전하며 “최근에 딸이 태어났다. 와중에 너무 좋은 대본을 받게 되어 꿈같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하루 종일 연습하고 집에 가서 아이를 보면 너무 행복하다. 육아와 일을 함께 하니까 ‘이게 진짜 사후세계’인가 싶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재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지소연과 결혼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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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헬로, 더 헬 오델로' 임나영 '예뻐'

'헬로, 더 헬 오델로'팀 임나영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윤형빈 소극장에서 진행된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출정식에 참석해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2.16. 2023.02.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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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헬로, 더 헬 오델로' 바로, 심쿵 눈맞춤

'헬로, 더 헬 오델로'팀 바로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윤형빈 소극장에서 진행된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출정식에 참석해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2.16. 2023.02.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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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헬로, 더 헬 오델로' 연출한 오현철

연출가 오현철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윤형빈 소극장에서 진행된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출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2.16. 2023.02.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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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출정식 현장

출연진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윤형빈 소극장에서 진행된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출정식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2.16. 2023.02.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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