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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신한 진옥동, 새로운 가치창출 '스테이블코인·AI 에이전트' 강조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앞에서 ‘스테이블코인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등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8∼29일 제주도에서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30여 명을 초청해 '애널리스트 데이' 행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진옥동 회장 등 그룹 관계자들과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한 금융 전문가들은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 동향 ▲스테이블코인 사업 추진 전략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산업 전망 등을 논의했다.진 회장은 "ERP(전사적자원관리) 뱅킹,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AI) 에이전트는 단순한 기술 과제가 아니라 금융 본연의 기능을 재편하고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디지털 전환과 규제환경 변화는 금융사의 본질적 경쟁력을 재정의하는 거대한 흐름"이라며 "신한금융은 위기 속에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한국 금융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김두용 기자 2025.08.31 09:38
경제

이건희 회장, 올해 삼성전자 배당금 699억원 전망

삼성전자가 7일 5년만에 개최한 ‘애널리스트데이’에서 올해 배당률을 올 평균주가의 1% 수준으로 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약 674억원의 배당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삼성전자의 평균 주가는 약 140만원 수준. 연말까지 이 정도 평균을 유지한다면 삼성전자는 보통주 기준 약 1만4000원의 배당을 하게 된다. 삼성전자가 우선주 배당금을 보통주보다 50원 더 많이 하는 것을 감안하면 우선주는 1만4050원 배당이 예상된다. 이 경우 삼성전자 보통주 498만5464주(3.38%), 우선주 1만2398주(0.05%)를 보유하고 있는 이 회장은 약699억7000여만원의 배당금을 받아가게 된다. 보통주 108만3072주를 보유 중인 부인 홍라희 여사도 151억6300여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또 보통주 84만403주를 보유 중인 이재용 부회장의 배당금은 117억6500여만원이 된다. 이럴 경우 이 회장 일가의 삼성전자 배당금은 총 968억9900여만원으로 1000억원에 육박하게 된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11.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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