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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사통’ 김선호 “사랑 앞에선 ‘쫄보’에요” [IS인터뷰]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배우 김선호는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하 ‘이사통’) 공개 소감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김선호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사통’은 너무 즐거웠던, 정말 한순간도 웃지 않은 적이 없었던 작품”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사통’은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다중언어 통역사가 글로벌 톱스타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지난 16일 공개된 드라마는 사흘 만에 4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주간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2위로 직행했다.“홍자매 작가님의 작품을 해보고 싶기도 했고, 작품이 주는 메시지에도 공감했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마다 각자의 언어가 있고, 그게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전달되는 부분이 있다는 데 굉장한 매력을 느꼈어요.”극중 김선호는 남자 주인공 주호진을 연기했다. 사랑의 언어에는 서툴지만 6개 언어에 능통한 통역사로, 김선호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등 4개 국어를 직접 소화했다.“4개월 동안 철저하게 대본을 숙지한 후 감정을 넣었죠. 주호진이 문어체를 많이 사용하니까 그걸 살리되 최대한 발음이 뭉개지지 않게 노력했어요. (특별출연하는 이탈리아인) 알베르토가 이탈리아어 발음이 좋다고 해주니 기분이 좋더라고요(웃음).” 멜로 호흡을 맞춘 고윤정(차무희·도라미 역)에게는 찬사를 보냈다. 김선호는 “습득력도 빠르고 굉장히 유연하다. 괴물 같은 배우”라며 “현장에서는 굉장히 러블리하고 귀여웠다. 행동을 보면 호감을 살 수밖에 없다”고 치켜세웠다.실제 차무희 같은 스타일은 어떠냐는 질문에 “정말 생각도 해보지 않은 일”이라고 너스레를 떤 김선호는 이상형으로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꼽았다.“어떤 관계든 노력하지 않아도 대화가 잘 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 티키타카가 잘 되는 사람이 좋아요. 다만 나이가 드니 호감까지 가는데도 시간이 걸리는 듯해요. 원래 먼저 대시하는 스타일도 아니고요. 쫄보라 용기를 내는 데도 시간이 필요하죠(웃음).”차기작은 오는 2월 13일 개막하는 2인극 ‘비밀통로’다.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김선호는 영상매체로 주 활동 반경을 옮긴 후에도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그는 “오늘도 새벽 1시 30분까지 연습하다 왔다. 정말 연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늘 제발 (연기가) 조금만 늘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그럼 대본 선택지도 넓어지고 선택에도 자신이 생길 것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 건 이 힘듦을 즐기는 거죠. 연기할 수 있음에 고맙고 행복해요. 앞으로도 과감하게 도전하고 공부하면서 열심히 연기할 테니 기대해 주세요.”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8 06:05
스타

지드래곤 소속사, 李대통령 표창받았다…“APEC 공로 커” [공식]

가수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글로벌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2025 APEC 정상회의 국가 개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20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표창장을 공개했다. 해당 표창장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앞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소속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APEC 공식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 선정 및 환영 만찬에도 유일한 엔터테크 기업으로 참석하는 등 국가 발전에 다방면으로 이바지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APEC 공식 홍보대사로 활약한 지드래곤은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여 한국 문화의 위상을 드높였다. 알베르토 반 클라베렌 칠레 외교 장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등 세계 정상들이 일제히 휴대전화를 꺼내 지드래곤의 무대를 촬영하며 감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나란히 앉아 화기애애하게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도 큰 화제가 되었다.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다방면으로 APEC 정상회의에 참여하며 K-컬처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영향력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이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K-콘텐츠 파워를 보여주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최근 기업가치 1조 원을 인정받아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재명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에도 동행하며 중국에서도 한중교류 가교 역할에 이바지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12:16
스타

‘역사왜곡 발언 논란’ 송진우·알베르토 “변명 여지 없어…경솔함 반성” 사과 [종합]

배우 송진우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과 일본 사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듯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이 된 콘텐츠 제작진은 물론 두 사람 모두 공식 사과하며 고개 숙였다. 논란의 콘텐츠는 지난 25일 유튜브 ‘354 삼오사’ 채널에 공개된 ‘국제 결혼이요…? 단점 많죠 장모님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서 송진우는 지난 2015년 일본인 여성과 결혼한 뒤 얻은 혼혈 자녀들의 정체성 교육에 대해 “옛날에 (한국과 일본이) 싸웠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확실하게 알려줬다”고 말해 일제강점기를 양비론적으로 표현했다는 누리꾼의 지적을 받았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 몬디 역시 “우리도 레오가 한국사에 관심이 많고 책도 읽고 하니까 일본 사람들이 나빴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얘기 하면 일본 사람들이 나쁜 거 아니고 역사다,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한다고 한다”고 거들었다가 누리꾼으로부터 “식민지 된 걸 싸웠다고 하네” “일본이랑 조선이 싸운 게 아니라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거라고 알려줘야 한다” 등 지적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354 삼오사’ 측은 “출연자들의 발언이 마치 특정 사실을 왜곡하고,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는 것처럼 비추게 한 저희의 잘못”이라며 “잘못된 편집으로 본래의 취지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편집하고 검수하겠다.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작 과정 전반을 강화하겠다”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해당 발언의 당사자인 송진우와 알베르토 역시 고개 숙였다. 송진우는 26일 “역사를 왜곡하여 아이들을 교육하고, 보호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면서 “어린아이의 시선에 맞춰 설명하겠다는 의지가 앞서 한국과 일본이 ‘싸웠다’라는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게 됐다. 제 표현이 더욱 신중하고 정확했어야 했다. 어떠한 변명도 없이 제가 잘못한 부분”이라고 사과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나라의 잊어선 안 되는 역사를 제 불찰로 인해 잘못 표현하고 상처와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알베르토 역시 “한국과 일본의 역사 문제는 수많은 분의 아픔과 기억이 깃들어 있는 매우 무거운 주제다. 그럼에도 저는 그 무게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채 경솔한 발언을 했고 이는 전적으로 나의 책임”이라고 사과했다. 그는 “이번 일을 통해 깊이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며, 제 아이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도록 역사와 맥락, 그 의미를 깊이 공부하고 노력하겠다. 나의 부족한 말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6 16:59
연예일반

송진우 이어 알베르토도 사과 “韓日 역사, 무거운 주제…경솔 발언 반성” [전문]

배우 송진우와 함께 한일 역사 왜곡 및 축소 논란에 휩싸인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알베르토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공개된 ‘삼오사’ 영상에서 내 발언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내 부족함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렸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한국과 일본의 역사 문제는 수많은 분의 아픔과 기억이 깃들어 있는 매우 무거운 주제다. 그럼에도 저는 그 무게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채 경솔한 발언을 했고 이는 전적으로 나의 책임”이라며 “이번 일을 통해 깊이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알베르토는 또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며, 제 아이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도록 역사와 맥락, 그 의미를 깊이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나의 부족한 말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알베르토는 25일 유튜브 채널 ‘삼오사’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다니엘 린데만, 샘 해밍턴, 송진우와 함께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에서 송진우는 한일 부부의 고충을 토로하며 “(자녀가 일본인) 아내 앞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다. 아내는 신경 쓰지 않는다. 일본 사람들은 잘 모른다. 근데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 때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어떤 애들은 ‘일본 사람’이라고 돌을 맞았다더라”면서 “옛날에 (한국과 일본이)싸웠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확실하게 알려줬다”고 말했다.이에 알베르토 역시 동의하며 “우리 (아들) 레오가 한국사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엄마 일본 사람들이 진짜로 나빴다’라고 한다. 근데 가족 중에 일본인도 있어서 ‘양쪽 얘기도 들어봐라’라고 해줬다”고 거들었다. 이후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발언이 한일 역사 왜곡이자 축소라고 꼬집었고, 두 사람을 향한 날선 비판이 이어졌다.결국 제작진은 사과의 글과 함께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으며, 송진우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 고개를 숙였다.다음은 알베르토 몬디의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알베르토 몬디입니다.먼저 최근 공개된 삼오사 영상에서 제 발언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렸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한국과 일본의 역사 문제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과 기억이 깃들어 있는 매우 무거운 주제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그 무게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채 경솔한 발언을 했고 이는 전적으로 저의 책임입니다.이번 일을 통해 깊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며, 제 아이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도록 역사와 맥락, 그 의미를 깊이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저의 부족한 말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알베르토 몬디 드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6 16:35
스타

“일제강점기=한일 싸운 것” 송진우, ‘역사 왜곡’ 논란…제작진, 고개 숙였다 [왓IS]

배우 송진우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과 일본 사이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콘텐츠 제작진이 사과했다.지난 25일 유튜브 ‘354 삼오사’ 채널에는 ‘국제 결혼이요…? 단점 많죠 장모님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 호주 출신 샘 해밍턴, 송진우가 국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논란이 된 발언은 지난 2015년 일본 여성과 결혼한 송진우가 한일 가정의 고충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송진우는 “애들이 학교에 가면 역사를 배우지 않냐. 그래서 아빠는 한국 사람이고 엄마는 일본 사람이다. 우미는 한국 사람이기도 하고 일본 사람이기도 하다고 알려주면서 정체성을 확실히 해줬다”고 운을 뗐다.이어 송진우는 “유치원에서 배우는지 와이프 앞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다. 와이프는 신경 쓰지 않고 일본 사람들은 잘 모른다”며 “그런데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 때 애들이 일본 피가 섞여 있으니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그러면서 “어떤 애들은 ‘일본 사람’ 하면서 돌을 맞기도 했다더라. 이런 사례가 있으니 사실 와이프 입장에서도 걱정이 된다”며 “옛날에 (한국과 일본이)싸웠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확실하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 몬디는 “우리도 레오가 한국사에 관심이 많고 책도 읽고 하니까 일본 사람들이 나빴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얘기 하면 일본 사람들이 나쁜 거 아니고 역사다,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한다고 한다”고 거들었다.그러나 해당 영상 속 “둘이 싸웠다”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한다”는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은 “식민지 된 걸 싸웠다고 하네” “일본이랑 조선이 싸운 게 아니라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거라고 알려줘야 한다” 등 지적을 쏟아냈다. 논란이 커지자 ‘354 삼오사’ 측은 별다른 입장 없이 해당 부분만 편집했으나, 누리꾼들의 반발이 이어졌고 결국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이후 제작진 측은 “25일 업로드된 영상에서 제작진의 잘못으로 출연자의 발언이 다른 의미로 전달되게 된 내용이 있어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출연자들의 발언이 마치 특정 사실을 왜곡하고,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는 것처럼 비추게 한 저희의 잘못”이라고 입장문을 게시했다.이어 “‘한국과 일본이 싸웠다’는 표현은 일본의 침략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축소하거나 왜곡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는 말 또한 역사를 양비론적으로 보자는 의미가 아니었고, 다양한 사회적·역사적 상황을 바라볼 때 여러 관점을 이해하는 태도를 지니는 게 좋겠다라는 의미를 일반적으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었으나 잘못된 편집으로 본래의 취지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아울러 제작진은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편집하고 검수하겠다.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작 과정 전반을 강화하겠다”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6 07:27
연예일반

“자랑하려는 건 아닌데”…APEC 빛낸 지드래곤, 세계 정상 인증샷+후기 [왓IS]

가수 지드래곤의 무대에 각국 정상들이 찬사를 보냈다.지드래곤은 지난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 올랐다. 갓을 쓰고 등장한 지드래곤은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3집 ‘위버멘쉬’에 수록된 히트곡 ‘파워’를 비롯해 ‘홈 스위트 홈’, ‘드라마’ 등 세 곡을 불렀다.반응은 뜨거웠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의 배우자 티나논 니랏밋 부인, 알베르토 반 클라베렌 칠레 외교장관 등 각국 정상들은 모두 스마트폰을 꺼내 지드래곤을 촬영했다.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공연 직후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지드래곤의 ‘직캠’을 공유하며 “말레이시아의 많은 K팝 팬들이 오늘밤 지드래곤 공연을 공유해달라고 부탁했다. 팬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그의 활약 몇 순간을 공유한다”고 적었다.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도 SNS에 지드래곤의 계정을 태그, 그의 공연 순간을 찍어 올리며 “자랑하려는 건 아니지만, 지드래곤을 봤다”고 했고,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 대신은 “APEC 정상 만찬에 참석했다. 식사도 훌륭했지만, K팝 스타 지드래곤의 멋진 공연도 있었다. 한국도 정말 대단하다”고 썼다.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역시 순간을 생생하게 전하며 “APEC이 모든 정책과 무역 회담은 아니다. 한국은 APEC 홍보대사이자 K팝 스타 지드래곤이 진행한 화려한 갈라 디너를 열어 모두를 위해 멋진 마찬을 마련했다”고 후기를 남겼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지드래곤 외에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안무가로 참여한 댄서 겸 안무가 리정,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자인 안무가 겸 댄서 허니제이,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등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사회는 군 복무 중인 배우 차은우가 맡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6:38
예능

‘인도 금수저’ 럭키, ‘전현무 사회’ 결혼식+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인도 출신 ‘금수저’ 방송인 럭키의 결혼식 공개를 29일 예고했다.지난 28일 오후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는 승무원 출신의 비연예인 아내와 한강 세빛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럭키의 인도 가족도 참여한 뜻깊은 결혼식은 '조선의 사랑꾼' 카메라에 담겼다. 혼전 임신 소식을 알린 럭키는 지난달 SNS를 통해 “1996년, 앞으로 어떤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 채 올라탄 한국행 비행기는 제 인생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며 “오는 9월 28일, 부부로서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려 한다”고 가야 수로왕과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로 서로를 빗대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축제 같은 분위기의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가 맡았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JTBC '비정상회담'에서 같이 활약한 이탈리아 출신의 알베르토 몬디, 독일 출신의 다니엘 린데만과 니클라스 클라분데, 덴마크 출신의 줄리안 퀸타르트, 캐나다 출신의 기욤 패트리, 일본 출신의 테라다 타쿠야와 오오기 히토시, 네팔 출신의 수잔 샤키야, 프랑스 출신의 로빈 데이아나 등이 참석했다. 또, 방송인 조나단과 장성규, 안현모, 강지영, 배우 김수로와 그룹 데이식스의 성진·도운·영케이 등 각계각층의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수많은 축하와 함께 환상적으로 마무리된 럭키의 결혼식은 1,2부에 이어 DJ와 색소폰 연주자가 함께하는 '광란의 애프터 파티'로 이어졌다. 럭키의 글로벌 인맥에 맞춰 전 세계인이 다 모인 것 같은 결혼식 애프터 파티 현장, 그리고 럭키를 사랑꾼으로 만든 새 신부와의 국경을 뛰어넘은 러브 스토리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9 13:24
영화

CJ ENM 제작 ‘부고니아’,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작 ‘부고니아’가 베니스를 찾는다.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 ‘부고니아’를 경쟁 부문에 초청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부고니아’는 외계인의 지구 침공설을 믿는 두 청년이 대기업 CEO 미셸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03년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 영어 리메이크 버전이다.세계가 주목하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다. 세 번째 장편 영화 ‘송곳니’로 제62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수상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알프스’로 제6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각본상, ‘더 랍스터’로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또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킬링 디어’,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가여운 것들’ 등을 통해 인간 본성을 들여다보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능력을 증명했다.‘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가여운 것들’,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페르소나로 거듭난 엠마 스톤이 납치당하는 대기업 CEO 미셸 역으로 출연하고,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의 제시 플레먼스가 미셸이 외계인이라고 굳게 믿는 테디로 분한다.알베르토 바르베 베니스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부고니아’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네 번째 베니스 초청작으로, 놀라움으로 가득한 작품이”이라며 “이번이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엠마 스톤의 세 번째 협업인데 그들이 함께하는 마지막 작품은 분명 아닐 듯하다”고 전했다.제작은 ‘유전’, ‘미드소마’ 아리 애스터 감독이 맡았고, ‘지구를 지켜라!’ 투자 배급사였던 CJ ENM이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다. 국내 개봉은 오는 11월 예정이다.한편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내달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21:22
스포츠일반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생애 첫 IFSC 리드 월드컵 금메달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이 생애 처음으로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리드 월드컵서 우승했다.20일(한국시간)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이도현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IFSC 리드 월드컵에서 1위에 올랐다.이도현은 예선 라운드에서 43+, 39+ 홀드까지 올라 7위를 기록했다. 준결승에서는 45+홀드까지 올라 6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40+ 홀드를 기록하며 접전 끝에 스페인의 알베르토 히네스 로페즈(40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이도현은 연맹을 통해 "결승 등반을 마쳤을 때는 4위나 5위 정도일 거라 생각했는데, 금메달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았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볼더 시즌이 끝난 뒤 매일 자신을 돌아보며 리드를 포함해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등반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열심히 노력했다. 오늘 그 보상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 남은 대회들과 다가오는 서울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노현승(23위), 권기범(35위), 김도현(58위)도 참가했다. 여자부에선 서채현(7위), 김자인(9위), 김채영(20위), 김주하(공동 33위)가 활약했다.한편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스피드 선수단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청두 월드게임' 출전을 준비 중이다. 리드 선수단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슬로베니아 코퍼에서 열리는 리드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은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김우중 기자 2025.07.20 13:57
산업

"전 세계에 K-백화점 경쟁력 알린다"…롯데백화점-IGDS 'WDSS 2025' 공동 개최

롯데백화점이 전 세계 백화점 업계 관계자들에게 한국 백화점을 경쟁력을 소개했다. 롯데백화점은 대륙간백화점협회(IGDS)와 공동 개최하는 '제16회 IGDS 월드 백화점 서밋'(WDSS 2025)이 지난 11일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백화점 미래 전략 포럼인 'WDSS 2025'는 각국을 대표하는 리테일 기업의 고위급 경영진이 총집결해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서밋은 11~12일 양일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며 역대 WDSS 사상 최다인 300여명의 유통 관계자가 참석했다.첫날 개회사에 나선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서밋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이번 서밋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고 있는 시대 환경 속에서 유통의 미래 동력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객을 사로잡는 최고의 방법'을 주제로 여는 올해 서밋에는 영국 리버티 백화점의 아딜 메붑 칸 최고경영자(CEO), 미국 노드스트롬 백화점의 패냐 챈들러 CEO, 일본 시부야 파르코의 유고 히라마츠 총괄 디렉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의 알베르토 트리포디 최고 리테일 책임자 등 세계적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외 20여 유통 구루가 연사 및 패널로 참여했다.이들은 이틀 동안 총 8개 세션에 나서 유통을 혁신할 해법을 대거 공개했다. 첫날에는 브랜드의 독창성을 강화하는 방법, 고객과 상품의 이해를 높이는 방법, 디지털 세계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방법 등의 세션을 열었다. 둘째날에는 K웨이브의 새로운 진화, 서비스와 고객 경험 등의 세션을 마련했다. 'K웨이브의 새로운 진화' 세션은 이번 행사의 가장 중요한 세션으로 꼽힌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세션의 첫번째 연사로 나서 'K 리테일 및 K 경영'에 관한 핵심 인사이트를 전했다.국내 백화점 산업 전반의 진화 과정을 조망하고 차별화 팝업 및 시그니처 이벤트 기획,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신규 고객 유치 및 우수 고객을 확대한 롯데백화점의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플래그십 점포 투자, 몰입형 경험 강화, 연결형 리테일 도입 등 롯데백화점의 미래 성장 비전도 밝혔다.이어 'K 뷰티의 두번째 물결'은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 'K패션과 오프라인 리테일의 새로운 파트너십 모델'은 홍정우 하고하우스 대표, 'K푸드와 문화, 세계화의 힘'에는 이준범 GFFG 대표가 각각 발표 연사로 나선다.이 밖에 서밋 기간에는 유통 현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시상식, 만찬 등 참석자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정준호 대표는 "이번 WDSS 2025는 오프라인 리테일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은 전 세계 백화점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K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혁신 리테일러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5.06.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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