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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박나래인 게 행복해”…‘나프로디테’ 건강 자기애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행복한 ‘나프로디테(나래+아프로디테)’의 건강한 자기애와 자부심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내가 박나래인 게 너무 행복하다”라며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과 리스펙을 자아냈다.지난 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예부랑(예비 신부+신랑)’ 웨딩 화보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낸 박나래는 이를 기념하고자 압도적인 크기의 예술 작품을 공개했다. 빛나는 여신의 자태를 뽐낸 박나래의 화보에 네온 아트의 화려함까지 더해져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탄생한 ‘예부랑’ 화보는 ‘나프로디테’를 연상케 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에 가야 볼 수 있을 법한 초대형 스케일에 무지개 회원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 리정은 “너무 멋져요. 얼마나 건강한 소비예요!”라며 박나래를 향한 공감의 리스펙을 드러냈다.박나래는 “내가 하고 싶은 걸 그대로 하자라는 생각으로 힘 좀 썼습니다. 실제는 작아도 꿈은 크게 가질 수 있잖아요”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대망의 점등식이 이어진 후 그는 “여기가 국중박이죠! 너무 성스럽고 경건했어요.”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나래는 “나는 내가 박나래인 게 행복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담은 작품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방법으로 자신을 향한 사랑을 보여준 박나래의 진심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이어 박나래가 온갖 먼지와 낙엽으로 뒤덮인 야외 욕조와 떨어진 감으로 엉망이 된 마당·정원을 청소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전현무 오빠나 부를 걸… 이거 봤으면 절대 주택 이야기 안 했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땀을 흠뻑 흘린 ‘농부’ 박나래는 정원에서 직접 딴 가지로 만든 가지덮밥으로 에너지를 채웠다. 이후 파격적인 패션으로 ‘황후’가 되어 등장한 박나래는 단골 술집을 찾아 동네 지인들과 낭만의 밤을 보냈다. “또 다른 내가 나오는 게 너무 좋다”라며 순간순간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내고 다채로운 자신을 사랑하는 박나래의 건강한 자기애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안재현이 고성에 살고 있는 16년 지기 친구 부부의 집을 방문한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처음 만나는 친구의 아들 시온이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등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친구네 식구들과 서핑에 나선 안재현은 10kg 증량과 꾸준한 운동으로 탄탄해진 근육질 몸을 자랑하며 시선을 강탈했다.좋아진 체력을 자신하며 서핑 중 상의를 탈의한 안재현은 “상상 속의 저는 섹시했어요”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새하얀 그의 몸에 무지개 회원들은 “그 정도는 아니야”라며 ‘백숙미’라고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31개월 된 ‘서핑 천재’ 시온의 실력에 승부욕을 불태웠지만, 감출 수 없는 허당미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안재현은 서핑 후 한층 가까워져 자신의 품에 안기는 시온이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시온이를 위해 요리를 해주겠다며 둘이 손을 잡고 장을 보러 가서 요리를 해주는 등 시온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삼촌표 요리가 입에 맞지 않은 시온이의 솔직한 반응에 안재현은 망연자실하기도 했다. 친구 가족과 서핑을 하고 함께 밥을 먹으며 마지막 여름의 추억을 남긴 안재현은 “저는 인복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시간이 흐를수록 친구들이 자랑스럽다. 그 자체가 너무 기쁘다. 저는 그냥 땅인데, 친구들이 산삼이다. 내 안에서 심 봤다고 외치는 사람이 많아서 기쁘다”라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방송 말미에는 잡초에 점령당한 ‘대호하우스’와 먼지 쌓인 ‘다마르기니’를 돌보는 김대호의 모습과 운전면허시험에 도전한 리정의 하루가 예고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09:40
연예일반

안재현, 9월 베트남서 4년 만에 해외 팬들과 대면 만남

배우 안재현이 4년 만에 해외 팬들과 대면으로 만난다. 9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안재현이 오는 17일 프랑스 뷰티 브랜드 ‘세인트 프랑’과 함께 베트남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최근 첫 번째 포토 에세이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 발간 후 저자로서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왔다. 해외 팬들과는 이번 만남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에 조우하는 것. 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이번 베트남 일정 중 럭셔리 트렌드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베트남 판의 화보 촬영도 진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9 14:44
연예일반

작가로 돌아온 안재현 “지치고 힘들 때 내가 출연한 예능·드라마 힘이 돼”

작가 안재현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겼다. 1일 롤링스톤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의 저자로 돌아온 안재현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안재현은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을 소개하고,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남은 2022년의 활동 목표 등을 밝혔다. 안재현은 힘들거나 지칠 때 위로가 되어주던 원동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내가 나왔던 드라마나 예능 안에서는 나도 행복해 보이고, 주변 인물들과 함께했던 추억, 그때 그 상황들이 좋았던 기억들로 많이 떠오른다. 지치고 힘들 때 내가 나왔던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면 힘이 생기고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오래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안재현은 “고맙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응원과 관심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고마움을 드러냈다. 롤링스톤 코리아는 이날 안재현과의 심층 인터뷰와 함께 다양한 화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 롤링스톤 코리아는 추후 발간될 8호 잡지를 통해 안재현과의 추가 인터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인터뷰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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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대상 수상자와 어깨 나란히…구혜선, 떠들썩한 도전

영화도 찍고, 심사도 하고. 구혜선의 '떠들썩'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구혜선이 이혼 후 더욱 활발한 활동에 나섰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는 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영화제의 얼굴이나 다름없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심사위원의 면면은 굉장히 화려하다. 지난해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안카다미안 감독, '벌새'로 전 세계에서 40여개의 상을 수상한 '벌새'의 김보라 감독이 구혜선과 장편 부문 심사를 맡는다. 이외에도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한 레카 부시 감독 등이 심사위원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혜선은 지금까지 3편의 장편 영화와 5편의 단편 영화를 연출했다. 다른 심사위원들에 비해서는 빈약한 경력이다. 규모가 작은 영화제들은 홍보를 위해, 경력과 자질보다 유명세를 고려해 심사위원을 위촉기도 한다. 이번에도 '스타' 구혜선의 유명세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생긴다. 게다가 가장 크고 중요한 장편 경쟁 부문이다. 오랫동안 걸그룹 활동을 해온 에이핑크 박초롱이 코코믹스 음악상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것과는 다르다. 구혜선은 최근 SNS를 통해 새 영화 연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기간 가운데 '이매진(imagine)'이라는 타이틀로 미술 작품 전시도 진행한다. 유명세를 가지지 못한 경쟁자들에겐 없는 기회다. 이혼이라는 큰 사건을 겪은 후, 구혜선과 관련된 이슈는 쉴 틈 없이 뜨겁다. SNS를 통해 14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몸무게를 알렸고, 다이어트 비법이 사탕이라는 독특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화보 인터뷰를 통해 "이혼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 생각은 다르다. 희망찬 판타지가 결혼이라면 현실을 깨닫는 것이 이혼"이라는 생각도 털어놓았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해 8월 SNS에 직접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했다. 한동안 폭로와 설전을 이어간 탓에 양쪽 모두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지난 7월 이혼 조정에 합의해 법적으로도 완벽한 남남이 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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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안재현, 흠잡을 데 없는 훈훈 비주얼

모델 겸 배우 안재현이 훈훈한 근황을 공개했다.안재현은 9일 자신의 SNS에 "촬영 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의류 브랜드 화보 촬영 중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브라운 셔츠로 댄디한 매력을 드러낸 가운데, 다부진 몸과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매일이 잘생겼다", "비주얼 최고",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안재현은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3'에 출연 중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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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안재현, 하차부터 멋짐

배우 안재현이 17일 오전 화보촬영 차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 도착하고 있다.인천공항=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5.17/ 2019.05.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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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안재현, 나무랄 데 없는 완벽비율

배우 안재현이 17일 오전 화보촬영 차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 도착하고 있다.인천공항=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5.17/ 2019.05.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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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안재현, 커피CF의 한 장면처럼

배우 안재현이 17일 오전 화보촬영 차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 도착하고 있다.인천공항=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5.17/ 2019.05.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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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안재현, 공항부터 화보는 시작

배우 안재현이 17일 오전 화보촬영 차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 도착하고 있다.인천공항=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5.17/ 2019.05.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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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안재현, 백팩에 커피 한잔이면 출국준비 끝

배우 안재현이 17일 오전 화보촬영 차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 도착하고 있다.인천공항=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5.17/ 2019.05.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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