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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불타는 트롯맨', 김중연-남승민-임도형 등 '미스터트롯' 출신 대거 참여

20일 첫 방송하는 MBN '불타는 트롯맨' 100인의 참가자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 '미스터트롯' 출신들이 대거 눈에 띄어서 화제다. '불타는 트롯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약 40명의 참가자 프로필을 전격 공개했다. 이중 눈에 띄는 인물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준결승전까지 가면서 섹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김중연. 김중연은 티저 촬영 때 돈다발을 들고 해맑게 웃음짓고 있는 모습으로 미소천사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정훈 역시 꽃미남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군인 신분으로 등장해 '남행열차'를 선보였던 그는 이번엔 사회인이 되어서 '불타는 트롯맨'에 도전했다. 여기에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신동부로 실력을 보여줬던 남승민과, 임도형도 '불타는 트롯맨'의 투자사이자, 과거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맡았던 쇼플레이 소속 가수로서 '불타는 트롯맨'에 다시 한번 출사표를 던졌다. 이외에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안무팀으로 참여했던 댄서 겸 안무가 조영서가 '불타는 소년단'이라는 팀을 꾸려서 트로트 가수로 도전한 점이 눈길을 끈다. 조영서는 당시 이찬원에게 '허벅지 댄스' 파트르 가르쳐 이찬원과 꿀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쥐띠즈 멤버로 이찬원, 황윤성 등과 절친하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에 이어서 오는 22일 밤 10시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2 09:31
연예일반

돌아온 드림캐쳐 “세계관 최강자로 불리고 싶다” [일문일답]

아이돌의 음악세계를 설명하는 세계관에 빼놓으면 섭섭한 그룹이 있다. 독보적 세계관의 드림캐쳐가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Apocalypse : Follow us)를 들고 대중 곁으로 돌아왔다. 신보는 정규 2집의 연장선으로,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두 번째 서막을 알린다. 지구파괴범들과 맞서 싸우던 그들이 이번엔 평화를 염원한다. 타이틀 곡 ‘비전’(VISION)은 앞으로의 미래라는 뜻을 담아 드림캐쳐의 신념을 담고 있다. 드림캐쳐는 “우리는 한참 전부터 세계관을 시작한 그룹”이라며 “‘세계관 최강자’를 꿈꾼다”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었다. -새 앨범을 소개하자면. 다미 “전작 ‘메종’이 환경오염 시키는 자들을 향한 경고라면 ‘비전’은 싸우고 폐허가 된 도시를 둘러보며 말로 풀어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어려운 주제인데 어떻게 접근했나. 시현 “환경 문제에 걸맞은 표정을 짓는 게 어려웠다. 마냥 강해도 이상하고 예뻐도 결이 안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애를 먹었다. 열심히 하는 표정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더라.” 유현 “드림캐쳐 이미지 자체가 강하고 직설적인 게 많다 보니 그런 문제를 표현하는 게 쉽다고 생각한다. 카리스마가 있어서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았을까.” -타이틀 곡의 첫인상은 어땠나. 유현 ”록 장르에 테크노가 섞여 있다 보니 강한 느낌이었다. 이걸 퍼포먼스와 같이하면 역대급 안무가 나올 수 있겠다 싶었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매 순간 무대를 하다 보면 뿌듯함이 더 크다.” -킬링 파트나 포인트 안무가 있다면. 지유 “손으로 V를 만드는 안무가 있다. ‘비전’, ‘빅토리’. 평화의 ‘피스’라는 의미다.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다미의 랩이 인상적이었다. 처음 접하는 분들도 딱 감기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미현 “드림캐쳐하면 퍼포먼스라고 생각해서 댄스 브레이크가 킬링 파트가 아닐까 싶다.”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가 있다면. 지유 “적들을 염력으로 날려버린다. 그게 컴퓨터 그래픽이라 허공에 적이 있다고 생각하고 손동작을 하는데 어색했다. 그래도 금방 적응해서 멋진 장면이 나왔다.” 수아 “‘울면서 싸우는 수아’라는 지문이 있었다. 어려워서 영화 ‘완다’를 보고 촬영에 임했다. 우는 연기를 안 시켜서 다행이었다.” -의상에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있다면. 수아 “빨간 제복에 원래 모자가 없었다. 묵직함과 강인함을 더 보여주고 싶어서 모자를 써보는 건 어떨지 스타일리스트 실장님께 사진을 찾아 전달했다.” 미현 “제복에 드림캐쳐 로고를 완장처럼 찼다. 허벅지나 팔에 묶기도 하고 다른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 제복을 체형에 맞게 각자 고르기도 했다.” -계단식 성장을 이뤄내는 그룹 같은데. 지유 “언제나 우리 앨범이 내 마음속에서 1위다. 1위는 모두의 바람이 있었기 때문에 이뤄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다미 “활동하면서 후보에는 많이 올랐다. 팬들이 미안하다고 할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1위를 하고 팬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큰 짐을 내려놓은 느낌이다.” -앨범에 다루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 유현 “그룹 이름이 드림캐쳐인데 꿈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한 적은 없는 것 같다. 한번쯤 희망찬 주제를 해보고 싶다.” -해외 팬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지유 “록 장르가 해외에서는 대중적이다. 한국의 트로트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와 닿은 게 아닐까.”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데 스포일러를 하자면. 수아 “콘서트 중 가장 큰 스케일이라 걱정이 많이 된다. 이틀 연속으로 하는데 많이 와주시면 감사하겠다.” 가현 “핼러윈 콘셉트다 보니 분장한 모습도 볼 수 있을 거다. 친한 선배 가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될 예정이라 보는 재미가 있다.” 미현 “밴드 세션을 사용해서 현장감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돌출무대도 있기 때문에 팬들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거다.” -쉬는 날에는 무엇을 하나. 지유 “경락을 좋아한다. 관리하고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 유현 “외국어에 관심이 많다.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스페인어를 배운다.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도 많이 한다.” 수아 “안 해봤던 취미 생활에 접근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함께 칠 멤버를 항상 구하고 있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나. 지유 “계단돌이 아닌 에스컬레이터돌, 엘리베이터돌이 되고 싶다.” 미현 “전지적 지구 시점으로 노래하는 드림캐쳐. 생소하고 무거운 부분을 좀 더 쉽게 풀어서 다가가고 싶다.” 수아 “세계관 최강자. 우리는 한참 전부터 세계관을 먼저 시작한 그룹이다.” -올해는 계획이 어떻게 되나. 지유 “투어도 하면서 팬들과 콘서트에서 그동안 못 풀었던 한을 풀고 싶다. 물 들어올 때 저어야 한다고 열심히 노를 젓도록 하겠다.” -드림캐쳐에게 록이란 무엇인가. 지유 “엔돌핀. 미국투어에서 느꼈는데 헤드뱅잉을 많이 하더라. 엔돌핀이 돌아서 몸을 주체하지 못했다.” 다미 “날 것. 무대를 했을 때 힘든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도 그대로의 멋이 있다. 목소리가 갈라져도 더 멋있다고 생각한다. 날 것을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한 장르다.” -썸냐(팬덤)에게 한마디 한다면. 지유 “항상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썸냐가 있어서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 썸냐 반응이 제일 기대가 된다.” -최종 목표가 있다면. 미현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게 목표다. 아이돌을 하면서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게 마지막 목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3 08:40
스포츠일반

‘굴렁쇠 소녀’가 이렇게 컸어요

울긋불긋 화려한 경기복을 입은 5명이 동시에 똑같은 높이로 공을 올려 던지더니 서로 교차해 받아냈다. 공을 다시 올려 던진 후, 다리를 쭉 뻗어 돌고는 다른 공을 받아냈다. 한 편의 서커스 같은 이 경기는 리듬체조 단체 종목이다. 5명의 선수가 각각 수구를 들고 2분 15초~2분 30초 동안 10여개의 난도를 수행하는 경기다.완벽한 호흡이 중요하다. 5명 모두 틀리지 않고 정확한 동작을 수행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아이돌의 ‘칼군무’에 수구를 더했다고 보면 된다. 개인 종목보다 화려하고 연기가 꽉 차서 볼거리가 많지만, 리듬체조 불모지인 한국에선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아시아 최고 성적(4위)을 기록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은퇴)는 개인 종목 선수였다. 단체 종목은 올림픽에 출전한 적이 아직 없다.그런데 최근 단체 선수가 되겠다는 선수들이 늘어났다. 지난 6월까지 리듬체조 단체 국가대표로 활동한 김민(19·세종대)은 “손연재 언니처럼 유망한 선수들은 대부분 러시아에 전지훈련을 다녀오고 외국인 코치에게 안무를 받는다. 그러다 보니 개인 국가대표 경쟁이 치열해졌고, 눈을 돌려 단체 국가대표 지원자가 늘었다”고 전했다. 전국대회 1·2등을 다투던 김민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단체 선수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9년 단체 국가대표가 됐다.보통 리듬체조 선수라고 하면 여리여리한 모습을 기대한다. 그런데 단체 선수들은 음식을 가리지 않는다고 한다. 훈련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김민은 “새벽 6시에 5㎞를 뛰었다. 15㎏ 모래주머니를 들고 계단을 오르고, 사이클도 탔다.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루는 상체, 하루는 하체 훈련을 나눠서 했다. 어깨가 넓어지고 허벅지도 탄탄해졌다”며 웃었다. 연기 시간이 개인전(1분 30초)보다 1분 정도 길고, 수구를 동일한 높이와 속도로 교환하는 데 힘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표팀 주장 김민주(20·한국체대)가 발 골절상을 입었다. 김민은 “출국 사흘 전에 민주 언니가 다쳐서 기권할 상황이었다. 후보 선수와 손발을 맞추는 게 쉽지 않아서 모두 걱정이 컸다. 그런데 민주 언니가 통증을 참고 테이핑을 하고 뛰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한국 리듬체조 단체 대표팀은 은메달을 땄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지만,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은 한 장(우즈베키스탄)뿐이었다.한국 리듬체조 단체 대표팀의 올림픽 첫 출전은 무산됐다. 그러나 김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공개된 프로필 사진이 유명해진 것이다. 갑작스러운 관심에 그는 “유난히 사진이 잘 나온 것뿐”이라며 손사래를 쳤다.김민은 7년 전 이미 유명세를 탔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등장한 굴렁쇠 소녀가 바로 그다. 그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굴렁쇠 소년 영상에 이어 하얀 굴렁쇠를 굴리며 나왔다. 이후 배우 장동건, 김수현과도 함께 등장, ‘굴렁쇠 소녀’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김민의 고모는 서울 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리듬체조 선수로 출전한 김인화씨다. 김민은 고모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유연성과 담대함을 자랑했다. 그는 “돌이 지났을 때, 발가락을 머리 위로 올려 통통 튀기면서 놀았다더라. 세 살 때는 놀이터 정글짐, 미끄럼틀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등 무서움이 없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여섯 살에 리듬체조를 취미로 시작한 김민은 1년 만에 전국대회에 나가 은메달을 따면서 리듬체조 유망주로 떠올랐다.김민은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언젠가 올림픽에 꼭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김민은 올해 태극마크를 내려놨다. 그는 “리듬체조 선수들의 최전성기는 10대 후반이다. 걸출한 후배들이 많아서 걱정이 안 된다. 후배들이 2024년 파리 올림픽 리듬체조 단체 종목에 출전하는 멋진 역사를 만들어주면 좋겠다”면서 “나는 이제 대학 동료들과 내년 6월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중국 청두)에 출전해 입상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소영 기자 park.soyoung0914@joongang.co.kr 2021.12.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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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명품 행사장서 포착된 앙상한 몸매..."너무 말랐네"

고현정이 극세사 몸매를 드러냈다. 보그 코리아 측은 8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서울 용산구 그랫드 햐앗트 서울에서 열리는 명품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 아트 인스톨레이션 행사 '더 메이즈(THE MAZE)' 오프닝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배우 안효섭, 가수 코드 쿤스트, 비비, DPR LIVE & DPR IAN, 안무가 리아킴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고현정은 압도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강탈했다. 올 블랙 패션 업스타일 헤어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한편, 전보다 훨씬 마른 몸매를 드러냈다. 허벅지와 무릎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모습이었다. 한편 고현정은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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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펜싱 황제 오상욱, 무지개 회원들과 허벅지 씨름 대결

‘나 혼자 산다’에서 펜싱 황제 오상욱과 무지개 회원들의 자존심을 건 1대 3 허벅지 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오늘(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27일 네이버TV를 통해 오상욱과 무지개 회원들의 허벅지 씨름 대결과 김민경이 대구 명물 납작만두를 요리하는 모습을 선공개했다. 오상욱은 “펜싱은 찌르기 직전까지 다리가 80% 사용된다. 다리로 하고 손은 거들뿐”이라며 고난도 하체 훈련의 이유를 밝혔다. 오상욱의 하체 근육에 감탄하던 기안84는 “허벅지 싸움해본 적 있어요?”라고 물었고, “중학교 이후로 안 해본 것 같다”는 오상욱의 말에 호기심이 발동했다. 기안84는 조심스레 허벅지 씨름을 제안하며, “저랑 키랑 같이 합치면 할 만하지 않을까요?”라며 키를 무릎 위에 앉힌 후 합체 공격(?)을 시도했다. 이어 흔쾌히 도전장을 수락한 오상욱과 기안84의 일대일 허벅지 씨름 대결이 성사됐다. 기안84는 “요즘 하체 열심히 하고 있어요”라며 벌크업한 하체를 뽐냈고, 오상욱은 들고 온 도쿄 올림픽 금메달도 뒤로 던져 놓은 채 승부에 몰입했다. 예상 밖의 선전을 보여주던 기안은 표정까지 구겨가며 버텨냈지만, 여유만만 오상욱 앞에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다음 주자는 K-안무로 단련된 하체의 주인공 키. 결과는 굴욕의 ‘3초 컷’이었다. 짜릿한 패배를 맛본 키는 “3초라도 시간 줘서 고마워요”라며 수줍어해 무지개 회원들의 폭소를 터트렸다. 1대 3 대결의 피날레는 “나는 에이스니까 마지막”을 외치던 전현무였다. 전현무는 시작부터 오상욱과 치열한 자리싸움을 펼치는가 하면, 콧소리 가득한 고막 공격을 더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결과는 오상욱의 완승. 홀로 세 명의 무지개 회원에게 가뿐하게 승리를 거둔 오상욱의 몬스터급 하체 비결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영상에서는 대구의 명물, 납작만두 요리에 나선 김민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대구 출신으로 빨간 무침에는 납작만두가 필수라는 김민경은 동향인 키와 함께 납작만두 찬양론을 펼치고, “요건 약간 쌈이야”라며 먹는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김민경은 대구에서 직접 주문했다는 납작만두를 노릇노릇하게 굽고, 매콤한 오징어무침과 함께 플레이팅 했다. 민경장군표 꿀조합 먹방이 본방송에서 공개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끌어올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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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이찬원과 춤 대결? 냉정히 평가해달라" 춤 영상 공개

가수 하동근이 “춤으로 이찬원을 이겨보고 싶다”며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최종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4천명)에 ‘춤신춤왕 프로젝트’ 최종화를 올려놨다. 앞서 하동근은 몸치에서 춤신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춤신춤왕 프로젝트’를 가동한 바 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안무가이자 이찬원-황윤성-옥진욱-송민준과 ‘쥐띠즈’ 멤버인 조영서와 함께 장윤정의 ‘옆집 누나’를 하동근의 ‘트롯 오빠’로 바꿔, ‘춤신춤왕’에 도전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 이찬원에게 ‘허벅지쓸기’ 춤을 전수한 조영서는 “이찬원도 처음에는 춤을 못 춰서 놀라 자빠질 뻔 했는데 지금은 아이돌 못지 않은 수준”이라며 “(하)동근이 형도 충분히 이찬원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하동근은 조영서와 함께 한 달여간 특훈에 돌입했으며, 최종 안무 버전을 26일 전격 공개했다. 하동근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냉정하게 평가해주시길 바란다. 칭찬과 채찍, 모두 달게 받겠다”라고 밝혔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하동근과 조영서의 ‘춤신춤왕’ 프로젝트에 팬들의 관심이 엄청나게 쏠렸다. ‘하동근과 조영서의 케미가 너무 좋다’는 반응에 힘입어 ‘춤신춤왕’ 프로젝트 후속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6월 방송 예정인 창원KBS 신규 프로그램 ‘비닐회담’의 첫 게스트로 출격하며, 최근 GTV '헬로! 팔도먹GO' 충북 단양 편에도 출연해 구잘과 ‘먹방’을 선보였다. 유튜브 ‘트롯오빠 하동근’에서 매주 월-수-금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하동근은 마당발 인맥과 넘치는 끼와 텐션,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방송가와 행사계에서 ‘남자 요요미’로 각광받고 있다. 하동근은 2016년 KBS ‘전국노래자랑’ 남해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KBS1 ‘아침마당’과 ‘가요무대’, 전주방송 JTV ‘전국TOP10가요쇼’ 등에 출연하는 등 신나는 세미 트로트곡 ‘꿀맛이야’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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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요한, 연기돌의 예능감→'규라인' 된 사연까지

그룹 위아이(WEi)의 김요한이 예능돌로 등극했다. 김요한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의 '다재다능 연기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김요한은 위아이의 미니 2집 타이틀 곡 '모 아님 도' 안무를 추며 등장해 대세 아이돌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흑역사 사수 작전에서 기왓장 격파를 선보였다. 김요한은 "태권도의 자존심을 걸고 10개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김요한은 선수를 관둔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국가대표 상비군이다. 공식적으로 제가 토끼 엄마"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요한은 김숙의 제안에 따라 13장에 도전했고, 10장 격파에 성공했다. 이어 김요한은 흑역사로 서울 체고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비디오스타' 첫 출연인 김요한은 "저는 토끼 엄마를 보러 왔다. (김숙과) 타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했다. 제가 토끼띠인데 두 바퀴 도는 띠동갑이었다. 저희 어머니랑 친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첫 주연을 맡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달콤한 눈빛 연기를 펼쳤던 김요한은 연기 비법에 대해 "순간의 감정에 몰입하면 된다"며 '심쿵'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MC들은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김요한은 어설픈 이정재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문장 속 토크를 이어갔다. 김요한은 "다른 방송에서 허벅지 둘레를 잰 적이 있는데 25인치가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요한은 펜싱 선수 출신 권현빈, 해병대 출신 오종혁과 허벅지 씨름에서 여유롭게 승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요한은 '규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김요한은 "이경규 선배님께서 규라인으로 저를 임명해주셨더라. 여쭤보니까 콩트를 잘해서 좋다고 하셨다"며 "선배님께서 번호를 받아가셨다. 연락은 제가 먼저 드렸는데 답장으로 '기타 배워라'라고 한 문장이 왔다"고 에피소드를 전하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김요한은 성대모사 스피드 퀴즈에서 오종혁, 렌, 권현빈가 한 팀을 이뤘다. 오종혁과 세대 차이가 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퀴즈 결과는 MC 팀의 승리로 돌아갔으나, 김숙은 "우리 막둥이 주고 싶다"며 김요한에게 한우 선물세트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요한은 KBS2 드라마 '학교 2021', MBN 예능 '병아리 하이킥'에 출연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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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온리원오브, 익숙한 그 안무 '허벅지 쓸기'

온리원오브가 자신들만의 허벅지 쓸기로 새로운 남성미를 정의했다. 온리원오브는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libidO'(리비도)를 선곡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Chill & Sexy'라는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해줄 노래다. 콘셉트에 맞게 안무 구성도 섹시하다.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화제가 됐던 '허벅지 쓸기' 안무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온리원오브는 자신만의 퍼포먼스로 노래에 몰입했다. 이날 '음악중심' 라인업은 샤이니, 휘인, 웬디, 강다니엘, 윤지성, 강승윤, 이진혁, 아스트로, 우주소녀, 김세정, 김재환, 써드아이, 온리원오브, 루나솔라, 스테이씨, T1419, 미래소년, NTX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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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 '애프터 스쿨 클럽' 출격…신보 기대감

그룹 다크비(DKB)가 글로벌 팬들 앞에서 예능감을 톡톡히 뽐냈다. 다크비는 2일 방송된 아리랑 국제 방송의 ‘애프터 스쿨 클럽’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활동을 마무리한 세 번째 미니앨범 ‘GROWTH’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한 멤버들은 곡의 포인트를 소개하며 간단하게 한 소절씩 선보이기도 했다. 허벅지 씨름과 릴레이 그림 그리기 게임으로 예능감을 뽐낸 다크비는 서로 칭찬 릴레이를 하며 멤버들의 진한 우정과 끈끈함도 과시했다. MC들이 준비한 미션인 ‘스피드 업 댄스’에서는 후속곡 ‘Tell Me Tell Me’의 안무를 완벽 소화해 퍼포먼스 맛집다운 모습도 보여줬다. 글로벌 팬들의 리퀘스트에 적극적으로 응하며 소통돌로 등극했다. 이어 “항상 열심히 하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멤버 9인 전원이 입을 모아 “BB(다크비의 공식 팬 명칭)”를 언급하며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크비는 세 번째 미니앨범 ‘GROWTH’의 활동을 마치고 다음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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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댄스열풍 예고" 신인선 '신선해' 2차 티저 공개

가수 신인선이 신선한 매력을 장착한 신곡 ‘신선해’로 전 국민 댄스 열풍을 주도한다. 9일 오전 9시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인스타그램, 블로그, 팬카페, 유튜브 등을 통해 신인선의 신곡 ‘신선해(fresh)’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인도 사람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신인선은 박수 치는 물개와 밸리 댄스 의상을 입은 댄서들과 함께 ‘물개박수 댄스’ ‘허벅지 댄스’ ‘스쿼트 댄스’ 등을 선보인다. ‘신선해’ 안무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안무팀 심헌식 단장이 맡아 따라 추기 쉽고 절로 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해 신선해 신선해. 언제나 고마운 사람. 신선해 신선해 신선해. 영원히 사랑할래요. 당신은 신선한 사람’이라는 가사도 귀에 쏙쏙 들어온다. 빅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감사하게도 박술녀 선생님이 의상 협찬을 해주셨다. 뮤직비디오에도 깜짝 등장하시니 기대하셔도 좋다”며 “오는 11일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 본편이 공개되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신인선의 신곡 ‘신선해’ 티저 영상은 소속사 빅컬쳐 엔터테인먼트와 신인선의 인스타그램(@bigculture_oficial, @shin.in.sun)을 비롯해 빅컬쳐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artstage)와 포스트, 팬카페(http://cafe.daum.net/pppoad), 유튜브 신인선 싱싱 TV & GoTrot TV(https://www.youtube.com/channel/UCPeEQqgm1L1T6EjCYGF7V4Q)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인선 신곡 ‘신선해’는 인도풍 리듬과 코브라피리의 조합으로 이뤄진 도입부를 시작으로 얼후·양금·대나무피리 등 중화풍 악기와 태평소·꽹과리·가야금 등 국악기들의 조합과 함께 드라마틱한 반전이 두드러진다. 해당 곡은 영탁의 ‘찐이야’를 비롯해 박현빈의 ‘샤방샤방’, 송가인의 ‘서울의 달’ ‘가인이어라’, 김호중의 ‘나보다 더 사랑해요’ 등을 히트시킨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김지환, 알고보니혼수상태가 만든 곡으로 국악EDM 프로듀서 석무현이 협업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0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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