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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닐 시 법적 책임질 것” 한소희 측, 혜리 악플 의혹 재차 강경 부인 [공식]

배우 한소희 측이 비공개 SNS계정으로 혜리에게 악플을 달았다는 의혹 관련을 재차 부인했다.한소희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공식 계정을 통해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계정이 아니며,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라고 2차 입장을 알렸다.이어 “아울러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한소희와 절친한 배우 전종서의 SNS 팔로워 목록에 있는 한 계정이 혜리의 SNS에 악플을 달았던 전력이 드러나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한소희는 혜리와 지난 3월 열애 상대 류준열을 두고 ‘환승 연애’를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해당 악플러 계정의 개설 시기와 과거 한소희가 게재했던 사진이 프로필 사진인 점 등을 들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상 계정의 주인이 한소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이에 한소희 소속사는 앞서 일간스포츠에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1차로 알렸다. 한편 전종서 소속사 관계자는 관련 논란에 대해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6 16:02
연예

이승기 소속사 "악플러 벌금형 선고, 2·3차 추가 고소"[공식 전문]

악플 뿌리를 뽑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승기 소속사가 악플러 고소 결과와 추가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해 6월부터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소속 아티스트인 이승기에 대한 악플러들의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욕 행위 근절을 위해 클린 인터넷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그 결과 지난 8월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에서 한 악플러가 500만원이라는 중형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승기에 대한 악플러들의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위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다"며 "지난 9월 접수한 2차 고소 사건도 현재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최근 신원이 특정된 악플러에 대한 추가 고소를 경찰청 사이버 수사팀에 접수했고 이미 고소인 진술도 마쳤다. 악플러 목록을 추가 작성해 오는 15일 전까지 3차로 추가 고소를 접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월 방송되는 tvN '마우스' 방영 중 기승을 부릴 것을 감안, 클린 인터텟 센터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운영한다는 소속사 측은 "익명성과 VPN 등 수사 법망을 피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당사의 아티스트를 모욕, 명예훼손하는 악플러들에 대해 채증 및 신원 파악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모든 디지털 흔적과 증거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하게 형사책임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까지 법적인 모든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단언했다. 또한 팬들에게는 "악플러 고소 과정에 대해 많은 제보와 의견을 주시는 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제보 메일 확인 관련은 당일 제보는 당일 확인 및 조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메일 확인의 시간차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리우 측에서도 좀 더 신속하게 확인 후 조치를 취하겠다는 답변을 줬다. 2021년에도 악플러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들께도 지속적인 제보와 관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크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소속 아티스트인 이승기에 대한 악플러들의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욕 행위 근절을 위해 클린 인터넷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8월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에서 한 악플러가 500만원이라는 중형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당사의 아티스트에 대한 악플러들의 행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지난 9월, 당사가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접수한 2차 고소 사건도 현재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며, 최근 신원이 특정된 악플러에 대한 추가 고소를 경찰청 사이버 수사팀에 접수하였고 이미 고소인 진술도 마쳤습니다. 당사는 범죄행위자들이 처벌받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9월 고소 이후부터 현재까지 확인한 악성 게시물들 중 범죄행위에 해당하는 게시물들을 골라 이에 대한 분류작업을 거쳐, 악플러 목록을 추가 작성하여 오는 1월 15일 전까지 3차로 추가 고소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0년 2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마우스〉의 방영 중에 악플러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여 그 기간 클린 인터넷 센터의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여 운영할 방침입니다. 당사는 익명성과 VPN 등 수사 법망을 피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당사의 아티스트를 모욕, 명예훼손하는 악플러들에 대해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채증 및 신원 파악을 꾸준히 진행 중이며 모든 디지털 흔적과 증거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하게 형사책임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까지 법적인 모든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아울러, 당사는 범죄 행위자들이 온갖 이유로 합의나 선처를 요청해와도 이에 일절 응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악플러 고소 과정에 대해 많은 제보와 의견을 주시는 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제보 메일 확인 관련은 당일 제보는 당일 확인 및 조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메일 확인의 시간차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팬분들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리우 측에서도 좀 더 신속하게 확인 후 조치를 취하겠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2021년에도 악플러 근절을 위해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께도 지속적인 제보와 관심,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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