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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서유리, ‘벗방 BJ’ 루머에 “허위 사실”…법적 대응 예고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서유리는 12일 자신의 SNS을 통해 “요즘 인터넷,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웃긴 글을 봤다. 제가 벗방(벗는 방송) BJ가 됐다는 허위 사실을 쓰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뭐 직업을 바꿨다고 이렇게 쓰는데 너무 화가 났다. 그래서 해당 콘텐츠에 ‘본인이니까 이런 허위사실 유포하지 마시고 무슨 의도로 썼는지 뻔히 아니까 지워달라’고 댓글을 달았다”고 밝혔다.서유리는 자신을 인터넷 방송 ‘고인물’이라고 칭하며 활동의 근간은 인터넷 방송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저는 2006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했다. 그 이미지 덕에 공중파인 ‘마이리틀텔레비전’도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서유리는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에 크게 부정적 인식은 없다”면서도 “다만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했다고 허위 사실을 쓰고, ‘쟤 망했나 봐’란 하는 의도를 가지고 글을 쓰는 건 화가 난다. 제가 진짜 벗방을 했으면 이러지도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서유리는 또 “그 글 자체가 인터넷 방송하는 분을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도 있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비하하고 조롱하는 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그런 콘텐츠가 생산되고 보게 된다면 이번엔 가만히 있지 않으려고 한다”고 경고했다.그는 “내가 법을 위반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런 식으로 손가락질받아야 하느냐”고 반문하며 “인터넷에 이상한 어그로 끄는 것 그만하길 바란다. 그렇게 벌어 가지고 돈 많이 버셨나. 조회수 달달하게 빨았느냐”며 분개했다.서유리는 “진짜 갑갑하다”며 “또 그러면 법무법인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한편 성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했으며, 현재 SOOP(전 아프리카 TV)과 파트너십을 맺고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12:13
연예일반

구준엽 아내 故서희원, 전남편 왕소비에 받을 돈만 수백억? [왓IS]

중국 식품 재벌 왕소비(왕샤오페이)가 전아내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에게 거액의 빚을 졌다는 보도가 나왔다.24일(현지시간) 대만 언론과 베트남 매체 브이엔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왕소비는 고 서희원에게 2억 5000만위안(한화 492억 2250만원)의 빚을 졌다. 왕소비의 채무액에는 주택담보대출과 기타 대출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대만 유명 매니저 진효지(천샤오즈) 역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왕소비가 서희원의 명의로 대출을 받아 고급 주택을 구매했고, 지금까지 그 돈을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왕소비는 본토(중국) 사람으로 대출 한도가 제한돼 있어서 서희원의 명의로 대출을 받아 집을 샀다. 매달 주택담보대출 상환액은 약 100만위안(1억 9708만원)이었다. 왕소비는 갚지 않았고 서희원이 상환을 책임졌다”고 밝혔다.다만 일각에서는 진효지의 주장은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진효지는 과거 하리수의 중국어권 매니지먼트를 담당했으나 하리수의 발언을 왜곡하고 악성 루머를 유포한 혐의로 다툼을 벌였던 인물이다.한편 고 서희원은 지난 2일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 이듬해 클론 구준엽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5 23:03
뮤직

탈덕수용소, 뷔·정국 허위영상 7600만원 배상판결 불복 항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 정국에 관한 허위 영상을 올린 혐의로 7600만원 배상 판결을 받은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항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탈덕수용소는 지난 14일 나온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 이관형 부장판사는 뷔, 정국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운영자 박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박씨가 빅히트 뮤직에 5,100만 원, 뷔와 정국에게는 각각 1,000만 원, 1,500만 원을 배상,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앞서 뷔 정국과 이들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해 3월 이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 등으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가액은 9,000만 원 상당이다. 박씨는 탈덕수용소에 아이돌 등 유명인의 악성 루머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해 왔다. BTS 멤버들 외 다른 연예인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민·형사 재판을 받았다. 해당 채널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박씨는 지난해 아이브 장원영에 패소한 데 이어 가수 강다니엘이 제기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도 일부 패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9 18:23
문화

‘BTS 뷔·정국 허위영상’ 탈덕수용소, 7600만 원 배상 판결 [왓IS]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 정국에 관한 허위 영상을 올린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76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 이관형 부장판사는 14일 뷔, 정국과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운영자 박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박씨가 빅히트뮤직에 5,100만 원, 뷔와 정국에게는 각각 1,000만 원, 1,500만 원을 배상,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앞서 뷔 정국과 이들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해 3월 이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 등으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가액은 9,000만 원 상당이다. 박씨는 탈덕수용소에 아이돌 등 유명인의 악성 루머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해 왔다. BTS 멤버들 외 다른 연예인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민·형사 재판을 받았다. 현재 채널을 삭제된 상태다. 박씨는 지난해 가수 강다니엘이 제기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도 일부 패소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4 16:45
스타

장원영, 탈덕수용소 상대 손배소 2심 승소... 배상액은 절반 감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다만 2심에서 1심보다 적은 배상액이 인정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3부(부장판사 윤재남·선의종·정덕수)는 22일 “피고는 원고에게 500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1심은 장원영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장원영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는데, 2심에서 금액이 반으로 줄었다. 앞서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탈덕수용소 운영자 A 씨가 지속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탈덕수용소는 아이돌의 악성 루머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운영자 A씨는 가수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9월 1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2 16:31
연예일반

서예지, 악플러 130명 고소 “심리적 고통…선처 없다”

배우 서예지가 악플러에 칼을 빼 들었다.소속사 써브라임은 9일 “서예지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글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논의 끝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이어 “최근 전담팀을 편성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게시된 악성 게시글을 모니터링했다. 또 법무법인을 선임해 악플러 130여 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 등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며 소속 배우를 보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옛 연인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루머와 악플에 시달려 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9 17:03
예능

[TVis] 송혜교 “23년간 악성댓글 많았다... 가족 욕은 가슴 찢어져” (유퀴즈)

배우 송혜교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송혜교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느덧 데뷔 23년이 된 송혜교는 본인 스스로 채찍질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자책을 많이 했다. 실수한 것만 보였다. 분명 잘한 것도 있을 텐데, 어느 날 문득 짜증이 나더라. 내 연기가 지루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루머들도 데뷔 이후로 참 많았다. 누가 저한테 루머에 대해 물어보면 ‘루머 만든 사람한테 가서 물어봐라’고 대답한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송혜교는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이제는 솔직히 괜찮다. 그런데 가족한테 악성댓글이 달리면 마음이 찢어지더라”고 토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22:43
스타

[왓IS] “미치광이들, 법적 대응”…고경표, 19금 루머에 불쾌감+강경 대응

배우 고경표가 악성 루머에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소속사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악성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고경표는7일 자신의 SNS에 “Don't worry I’m not crazy like that. Let's see what happens to Iunatics(걱정 마 난 그렇게 미치지 않았어. 미치광이들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라고 짤막히 적었다. 이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홀로 네 컷 사진을 찍은 이미지를 첨부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고경표가 부산에 위치한 한 무인 사진 부스관에서 성행위 사진을 촬영했다는 루머가 일었다. 이 같은 내용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빠르게 확산됐으며,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로 등장하기 까지 했다. 이에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내며 루머를 강력히 부인했다. 소속사는 “최근 온라인과 SNS 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소속사 측은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본 공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 2010년 드라마 ‘정글피쉬 2′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D.P.’, 영화 ‘헤어질 결심’ 등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7 16:41
스타

고경표, 악성 루머 불쾌감 “난 그렇게 미치지 않았어”

배우 고경표가 악성 루머에 불쾌한 심경을 밝혔다. 고경표는 7일 자신의 SNS에 “Don't worry I’m not crazy like that. Let's see what happens to Iunatics(걱정 마 난 그렇게 미치지 않았어. 미치광이들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라고 짤막히 적었다. 이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홀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이 담긴 이미지를 올렸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고경표가 부산에 위치한 한 무인 사진 부스관에서 성행위 사진을 촬영했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이에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루머를 부인하며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경하게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7 16:30
스타

빌리언스, 악성루머 유포에 강경대응 [전문]

배우 손현주, 한채영, 송지우, 이규한 등의 소속사가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 방침을 알렸다.소속사 빌리언스는 6일 “국내 커뮤니티 및 해외 SNS 채널 등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며 “악성 루머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여러 차례 수사기관에서 수사 및 법적 조치를 진행 중임을 알려드린다”고 했다.소속사는 “악성 게시물 작성·유포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 악성 게시물 작성 후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URL을 삭제하거나, 회원 탈퇴를 진행하는 수법이 확산되고 있으나 작성된 게시글을 모두 수집하고 관련사이트에 협조 요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고 알렸다.<다음은 빌리언스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빌리언스입니다.당사는 최근 국내 커뮤니티 및 해외 SNS 채널 등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습니다.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이러한 악성 루머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여러차례 수사기관에서 수사 및 법적 조치를 진행 중임을 알려드립니다.악성 게시물 작성·유포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악성 게시물 작성 후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URL을 삭제하거나, 회원 탈퇴를 진행하는 수법이 확산되고 있으나 작성된 게시글을 모두 수집하고 관련사이트에 협조 요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악성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수집해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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