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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AB6IX, 6월 팬콘서트 ‘비:식스’ 개최

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팬 콘서트 ‘BE:6IX(비:식스)’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AB6IX는 오는 6월 14, 15일 이틀간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팬 콘서트 ‘비:식스’를 개최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디엠지이엔티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이번 팬 콘서트에서 AB6IX는 그간 발표한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파워풀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팬 콘서트는 AB6IX의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으로 밴드 셋 구성을 택해 사운드적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팬클럽 선예매는 13일, 일반 예매는 오는 19일부터 NOL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한편 AB6IX는 최근 롯데호텔 한류 홍보모델로 위촉돼 향후 다양한 한류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디엠지이엔티 이상호 대표는 “글로벌 보이 그룹 AB6IX의 팬 콘서트를 개최하게돼 매우 기쁘다”며 “온앤오프를 시작으로 AB6IX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K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3 09:18
e스포츠(게임)

컴투스, '서머 인턴십 지니어스' 7기 모집…입사 기회 제공

컴투스는 '서머 인턴십 지니어스' 7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서머 인턴십 지니어스는 게임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과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함께 업무 환경에서의 경험도 쌓을 수 있다.이번 7기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우수 수료자에게는 추후 컴투스의 정규 직원으로 채용되는 기회를 준다.7기 모집은 게임 사업·마케팅, 게임 기획, 게임 아트,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서버), AI 기획, AI 개발, IR, 홍보, 재무, 자금 등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지원 자격은 대학교 기졸업자와 2025년 8월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오는 5월 26일 오전 10시까지 컴투스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7일부터 9월 19일까지 11주 동안 컴투스 및 컴투스홀딩스 본사에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12 17:05
산업

LG생활건강 더후, 프리즈 뉴욕서 한국 궁중 헤리티지로 시선몰이

LG생활건강의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다. ‘프리즈 뉴욕 2025’는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뉴욕 더 셰드에서 개최됐다. 더후는 한국 전통 예술을 계승한 장인과 예술가들을 지속 후원해왔다. LG생활건강은 우리 궁중 문화와 첨단 피부 과학을 결합한 더후의 브랜드 철학을 전세계 고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국제 예술 행사인 ‘프리즈 뉴욕’을 택했다.이번 행사의 메인 작품으로는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작가와 협업해 만든 ‘더후 환유 아트 앤 헤리티지 세트’ 3점이 전시됐다. ‘환유’는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긴 생명력을 바탕으로 한 스킨 롱제비티 연구 기술을 담은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영원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환유 라인이 자개의 빛나는 광택으로 돋보이는 예술 작품의 모습으로 잘 구현됐다는 평가다. 또한 전시장에 함께 배치된 김옥 작가의 옻칠 작품과 디자이너 설수빈의 세라믹 가구도 더후의 궁중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했다. 더후 프리즈 라운지에는 행사 기간 동안 현지 인플루언서, 외신 및 국내 언론 관계자,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방문해 올해 5세대로 업그레이드 된 환유 제품을 체험했다. 패리스 힐튼의 자매인 니키 힐튼이 참석해 ‘환유고’ 크림을 발라본 뒤 “스킨케어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것 같다”고 극찬했다. 다른 많은 관람객들 역시 환유 라인의 부드러운 촉감과 보습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LG생활건강은 더후의 ‘프리즈 뉴욕’ 참가를 계기로 북미 고급 뷰티 시장 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앞으로 최근 문을 연 더후 북미 온라인 직영몰을 발판 삼아 마케팅을 강화하고 현지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홍주 LG생활건강 더후마케팅부문 상무는 “한국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감성을 계승한 더후 제품에 신선한 즐거움을 느끼는 북미 고객들을 직접 만나며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더후가 럭셔리 K뷰티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최고의 뷰티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더후는 2003년 브랜드 출시 이후 22년 만에 순매출 20조원을 돌파하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11 11:44
경제일반

한국관광공사, 미국서 릴레이 K-관광 로드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미국 방한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5일 뉴욕에 이어, 28일 덴버 등에서 릴레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미국은 중국, 일본, 대만에 이은 4대 방한시장으로, 팬데믹 이후 가파른 회복세를 거쳐 2024년에는 2023년 대비 21.5%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방한관광객인 13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5일 뉴욕 치프리아니홀(Cipriani)에서 막을 올린 K-관광 로드쇼에는 글로벌 OTA ‘트립어드바이저’, 아트 전문 여행사 ‘어레인지먼츠 어브로드’ 등을 포함해 각 분야 전문 여행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세요(Discover Korea’s Hidden Charms)’를 주제로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당일 오전에 진행된 한국관광 트래블마트에는 국내 항공사, 여행사, 지자체 등 19개 기관이 참여해 미국 현지 여행사들과 약 240건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됐다. 로드쇼의 하이라이트인 ‘한국관광 미니 토크쇼’에서는 현지 여행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각자가 경험한 생생한 한국여행기를 들려줬다. 부산, 제주, 순천, 여수 등 각기 다른 한국 지방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미국 현지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고급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예술 애호층을 위한 K-아트 투어와 더불어 비건, 클래식 음악 공연단체, 디지털노마드 등 미국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8 10:18
산업

설화수, 카카오톡 기프트X 통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카카오톡 기프트X(GiftX)’는 구매한 제품과 함께 해당 브랜드의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하여 제공하는 선물 서비스다. 설화수는 2024년 4월부터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서비스는 설화수와 비주얼 아티스트 사키(saki)가 만나 예술적 감각으로 재조명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설화수 X saki 콜라보 기프트’를 선물 받은 고객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체험 프로그램에는 북촌 설화수의 집 도슨트 투어, 사키 아트웍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 인삼 클래스, 다과가 포함되어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윤조에센스와 윤조마스크, 순환 마사저 등 선물도 증정한다. 특히 인삼 클래스에서는 직접 자신만의 인삼 입욕제도 제작할 수 있어, 설화수 브랜드의 정수를 체험하고 제품 소장의 기회를 제공한다.설화수 측은 "이번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설화수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럭셔리 뷰티 시장에서 설화수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4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설화수 X saki 콜라보 기프트’를 선물 받은 고객이 신청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6월 1일까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4회 운영된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28 09:22
경제일반

농심, 백산수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 선보여

농심이 일러스트 작가 ‘히조’와 협업해, 백산수 수원지인 백두산 천지 일러스트를 박스 패키지에 적용한 ‘백산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을 올해 말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히조는 청정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일러스트를 선보이는 작가로, 백두산 천지의 여름 모습을 따듯한 색감으로 표현했다. 농심은 생수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협업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백산수 수원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농심은 이번 백산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출시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농심은 5월 17일까지 ‘천지차이 백산수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상상하는 백두산 천지를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손그림은 물론 AI로 생성한 이미지도 응모 가능하다. 1등에게는 태블릿 PC를 증정하고, 참여한 전원에게는 백산수 앱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1만점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백산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백산수의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백산수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24 17:18
문화

‘트렌드 웨이브 2025’ 노승호 총괄PD “韓 인심 보여줄 푸짐한 밥상 차려, 역동적 페스티벌 준비”

‘트렌드 웨이브 2025’를 기획한 노승호 총괄 프로듀서가 문화와 순환을 결합한 신개념 K페스티벌을 예고했다.오는 5월 3일 개막하는 ’트렌드 웨이브 2025‘(Trend Wave Festival 2025)는 K컬처를 중심으로 한 초대형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슈퍼주니어-D&E, 산다라 박, 엔플라잉, 더보이즈, 크래비티, 스테이씨, 엔하이픈, 아일릿, 베베, 딥앤댑, 아이엠이 출연을 확정했다. 최정상 K팝 아티스트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댄스 크루가 빛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기존 페스티벌과 가장 큰 차이점은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고 전 세계 K컬처 팬들을 초청하는 형태로 이뤄진다는 것. 초청의 주체는 바로 ‘컬쳐링 파트너’다. ’컬쳐링 파트너‘들에게 초청된 관객은 한국에 방문한 후 각각의 장소에서 K팝, K댄스, K뷰티, K여행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된다.다음은 ‘트렌드 웨이브 2025’의 큰 그림을 그려온 노 총괄 프로듀서의 일문일답.Q) ‘트렌드 웨이브’는 단순한 콘서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맞습니다. ‘트렌드 웨이브 2025’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함께 누리는 역동적인 페스티벌입니다. K팝, K댄스가 전 세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것을 넘어서 K뷰티, K푸드, K아트도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고 알고 싶고 궁금해하는 팬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는 세계 팬들에게 다양한 K문화를 하나로 묶어서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우리 음악, 음식, 뷰티, 의상, 예술은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고유한 색깔과 색다른 경험치가 있는 콘텐츠입니다. 경험을 통해 확장되고 퍼져나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트렌드 서퍼들이 K문화 원조 맛집인 대한민국에 직접 방문하여 눈과 귀, 온 몸으로 직접 체험한다면 그 파장은 더 막강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문화를 경험하게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텐데 어떻게 가능할까요? ‘트렌드 웨이브 2025’가 추구하는 지점은 무엇인가요?예를 들어 원조 맛집 밀키트를 집에서 맛보는 것과 원조집을 직접 찾아가 맛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준비하면서 느끼는 설렘, 그리고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우연히 스치듯 만날 수 있는 경험들은 특별한 기억과 추억이라는 감성적 요소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트렌드 웨이브에 참여하는 모든 팬들이 한국에 오셔서 스치듯 많은 문화 콘텐츠를 맛보고 최대한 즐기시길 바랍니다. K문화의 모든 분야가 지금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렌드의 본질은 한곳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류의 물결이 있다 하더라도 새로운 물결이 밀려들어와 상호 작용을 이뤄냅니다. 새로운 현상들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사라지며 가장 핫 한 트렌드라도 반드시 옛 것이 됩니다. 문화적 현상, 국가와 지역 간의 이동, 그리고 경제적 현상, 모든 것이 흘러갑니다. 저희는 ‘트렌드 웨이브 2025’에 참여한 팬들의 경험들이 지금 흐르는 K컬처 트렌드가 멈추지 않고 더 큰 흐름으로 퍼져나가는데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Q) 타 페스티벌과 차이점이 ‘컬쳐링 파트너’라고 하는데, 어떤 개념인가요?컬쳐링이란 ‘문화(culture)’와 ‘연결,순환(ring)’을 결합한 단어로 ‘트렌드 웨이브 2025’와 함께 협업하는 파트너사들을 통틀어 ‘컬쳐링 파트너’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즉, 트렌드 서퍼들이 컬쳐링 파트너사가 후원하는 K-CULTURE를 할인된 혜택을 경험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함으로서 서로 선순환하는 효과를 기대해 보고자 저희 트렌드 웨이브 만의 색다른 정의를 만들어봤습니다.K푸드, K뷰티, K트립, K패션 등 한국 문화 각 분야를 리드하는 기업들이 파트너사가 되어 페스티벌을 찾은 트렌드 서퍼들에게 K컬처 각 분야에 해당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Q) 마케팅 파트너로 이해하면 될까요? 그들의 참여로 특별히 기대되는 점은 무엇인가요?마케팅 파트너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컬쳐링 파트너는 훨씬 넓은 범위에서 깊은 영향력을 갖고 있는 파트너입니다. 컬쳐링 파트너사의 초청을 통해 페스티벌에 온 참가자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컬쳐링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과 할인, 체험기회 등을 제공받게 됩니다. 파트너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우수성을 느낀 참가자들이 주변에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또 다른 참가자들이 찾아오게하는 K팝노믹스의 순환을 가져올 수 있다 생각합니다. 나아가 공연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인천, 그리고 대한민국 자체를 큰 놀이터로 확대함으로써 체류와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 관광 촉구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컬쳐링 파트너사의 초청이라고 하셨는데. 입장권 구매가 아닌 것이 독특합니다. 초청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각 컬쳐링 파트너사 별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초청권을 배포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구매 고객 혜택, 참여 이벤트 등으로 선발된 고객에게 초청권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처음 열리는 페스티벌이라 초기에는 컬쳐링 파트너사들을 모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문화를 제대로 알리는 취지에 공감한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자사의 이익보다는 대한민국을 방문한 트렌드 서퍼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자 노력해주신 컬쳐링 파트너사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드립니다. 또한 문화와 산업의 순환을 위해 함께해 주신 엔터사와 아티스트 모든 분들에게도 큰 감사를 전합니다.Q) 인천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인천은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꼭 거쳐가야하는 첫 관문입니다. 그들에게 인천이 한국문화 트렌드와 만나는 첫 장소이고, 한국적 오리지널리티를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라 생각했기에 인천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인천 여행을 통해 시장과 상점 등을 방문하고 즐기며, 인천만이 지니고 있는 한국적 오리진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트렌드 웨이브 2025’가 ITP(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하는 것도 영향이 있습니다.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을 성장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ITP와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컬쳐링 파트너사로 영입하고 그들의 라이징 제품을 알려 새로운 트렌드로 만들어 가는 것도 저희의 목표입니다. Q) 마지막으로 페스티벌 현장에 오게 될 3만 2천여 명의 트렌드 서퍼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지난 몇 년간 여러분을 만날 날을 기대하며 K컬처라는 가치있는 만찬을 준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인심을 보여주고자 푸짐하고 다양한 밥상을 차렸으니 천천히 눈과 귀, 온몸으로 즐기시며 대한민국 K컬처를 만끽해 주시길 바랍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8 11:41
경제일반

한국관광공사, ‘VISITKOREA 얼라이언스 데이’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4일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2025 VISITKOREA(비짓코리아)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선정된 15개 비짓코리아 얼라이언스 회원사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연간 운영 계획을 발표한다.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공사와 VK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숙박&외식, 관광택시 모빌리티 서비스, 한강 크루즈 투어, 넌버벌 미술공연, 전통문화 테마파크 등 회원사들의 다양한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회원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지난해 얼라이언스 회원사들 간 협업 프로모션은 8만 5000여 명이 참여하고 웹/SNS 총합 9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외국인 대상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4000만 고객 데이터와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추진하고, 차별화된 할인 혜택과 여행 편의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박소영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VK 얼라이언스를 통해 참여 기관들이 협업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3 15:01
생활문화

서일페 주최사 런칭 박람회 ‘굿즈이즈굿V.2’, 한층 더 즐거운 굿즈 축제로 돌아온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를 주최하는 오씨메이커스가 다가오는 3월에 굿즈 페어 '굿즈이즈굿V.2(GOODS IS GOOD V.2)'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새로운 컨벤션 센터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며, ‘GIG끌림; 찾을수록 GEEK스럽게’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굿즈이즈굿V.2는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팬, 그리고 바이어가 한데 모여 소통하고 영감을 나누는 자리이다. 1인 크리에이터 부스에서는 상상력으로 일상을 새롭게 연출하며 25만 명의 팬덤을 보유한 ‘노마’, 캐릭터 중심의 굿즈를 제작하는 ‘밤토리 상점’, 사랑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며 16만 명의 팬을 보유한 ‘신기루’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새로운 굿즈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굿즈이즈굿V.2에서는 창작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굿굿즈 기획관 (A01부스)’에서는 9인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작한 굿즈를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의미 있는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소비를 넘어 창작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평면 시각 작업을 운영하는 작업실 ‘공간630 (A02부스)’에서는 판화 프린팅과 실크스크린 등 다양한 평면 시각 작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 운영되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리코더팩토리 (A03부스)’는 방문객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커스텀 굿즈 제작 공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캐릭터 아이템을 통해 취향을 탐색하고 깊이 알아가는 순간들을 제공한다. ▲‘책과인쇄박물관 (A06부스)’은 ‘No Book, No Life’를 테마로 100년 전 활자 인쇄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및 굿즈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통 인쇄 기술의 가치를 조명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공방존 (A07부스)’에서는 천연 자개를 활용한 나전칠기 공예, 우드버닝 키링 제작, 퍼퓸 블렌딩 등 8개의 인기 공예 클래스를 통해 방문객이 직접 창작 굿즈를 제작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초상화존 (M01부스)’에서는 12인의 개성 넘치는 크리에이터가 제공하는 맞춤형 캐리커처를 체험해 볼 수 있다.굿즈이즈굿V.2 세미나(A08부스)는 ‘KEEP GOING’을 주제로, 크리에이터를 위한 ‘나를 창작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크리에이터의 지속적인 성장과 창작 활동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KEEP DEVELOPING’, ‘KEEP MARKETING’, ‘KEEP CREATING’ 이라는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각각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식, 홍보마케팅 방법, 창작의 경험을 얻어갈 수 있다. 연사로는 작품을 통해 세계관을 구축하고 브랜드화한 일러스트레이터 ‘빨간고래’, 디자인 그룹 마음스튜디오의 아트디렉터 ‘이윤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보여주는 캐릭터 일러스트레이터 ‘지니요니’,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 ‘오호랄라’ 등이 참여한다. 세미나는 예비 크리에이터부터 업계 종사자까지 누구나 유익하게 들을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된다. ▲일상 속 패턴 디자인의 적용 ▲조회수와 매출을 높여주는 숏폼의 비밀 ▲굿즈로 하는 보이는 브랜딩 ▲컬러를 통한 마케팅 전략 ▲캐릭터로 이루어낸 아웃풋 등 크리에이터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세미나는 현재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와 예비 크리에이터에게 실질적인 창작의 팁을 제공하며, 네트워킹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현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세미나 티켓 구매자는 굿즈이즈굿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굿즈이즈굿V.2는 총 250여 개의 부스로 구성되며, 체험공방존을 포함한 관람객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9명의 연사로 구성된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얼리버드 티켓 판매 진행 중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굿즈이즈굿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9 15:56
경제일반

할리스, 화사이트공모전 컬래버 ‘꽃과 뱀’ 고블렛 MD 출시

할리스가 아트마케팅을 통해 신진 작가 발굴 및 후원 지속을 강화하고 있다.할리스는 곽재선문화재단의 ‘아트공모전’에서 할리스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을 실제로 판매되는 협업 MD 특전을 제공하며 신진예술가들에게 색다른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또 서울무용제,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사진전, 작가 개인전 등 다양한 문화 관련 행사 후원에 나서며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아트공모전’이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십이지신에 맞춰 열리는 만큼, 아트공모전 수상작과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MD 역시 한 해의 의미를 담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토끼아트공모전’의 수상작을 활용해 ‘커피잔 세트’와 ‘플레이트’ 등 MD 4종을 선보였다. 아기자기한 토끼 그림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선사한다는 컨셉트를 바탕으로 선물용으로 각광받았다. 지난해에는 ‘미르아트공모전’을 통해 ‘블루드래곤 틴케이스’와 ‘블루드래곤 머그’를 출시, 청룡 특유의 신비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디자인이 관심을 모았다.올해 뱀의 해를 맞아 ‘푸른 뱀’을 주제로 개최된 ‘화사아트공모전’에서는 진종현 작가를 할리스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할리스는 진종현 작가의 수상작 ‘꽃과 뱀’을 모티브로 한 ‘블루 드림 고블렛 세트’를 선보인다. ‘꽃과 뱀’은 뱀이 덩굴과 얽힌 몸을 부드럽게 풀면서 꽃을 피운다는 컨셉트다. 2025년 모든 일들이 원만히 풀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블루 드림 고블렛 세트’는 음료나 주류를 즐기기 좋은 280ml 용량의 유리잔(고블렛)으로,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개입 세트로 구성됐다. 푸른 색을 활용한 패키지까지 한 해의 의미를 담은 디자인으로 2025년을 기념하기에 좋고,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다.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는 신진예술가가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여러 방면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지속 검토하고 있다”며, “3회를 맞은 ‘아트공모전’을 통해 또 다른 전도유망한 예술가를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신규 MD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 드림 고블렛 세트’는 전국 할리스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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