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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자기야’ 박주희, 제3회 서울아트페어 신작 ‘나를 찾아서’ 등 2점 출품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3회 서울아트페어에 참가한다.박주희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아트페어에 연예인 갤러리팀으로 참여해 신작 ‘나를 찾아서’, ‘내면의 불꽃’ 2점을 선보인다.박주희는 지난해 선보인 수채화 작품과 달리 올해는 아크릴화로 삶 속의 다양한 감정을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하고 그 삶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간다는 의지를 전한다. 자신을 알파벳 ‘I’로 표현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idenity)를 담았다. 박주희는 가수로서도 무대 위에서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에너지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데 그림에서도 그러한 성향이 묻어난다. 알파벳 ‘I’에서부터 모든 에너지가 바깥으로 뻗어 나가는 터치로 박주희의 열정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박주희는 앞으로도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림에 담에 “자신 안에 밝게 빛나는 자아와 우주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서울아트페어에서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회화, 조각, 설치미술,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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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부자' 김민철, 프리다이빙에 이어 아크릴화 도전

배우 김민철이 직접 그린 아크릴화가 공개됐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민철이 아크릴화를 그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했다. 아크릴화 외에도 프리 다이빙 등 여러 취미를 보유하며 팬들 사이에서 소문난 부캐 부자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철은 일상복 차림으로 물감이 가득 묻은 앞치마를 입고 직접 그린 그림 앞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들에는 그가 직접 그린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등을 좋아했다고 밝힌 김민철. 본격적인 그림 사랑은 성인이 되고 드로잉북 색칠을 시작하면서다. 직접 캔버스에 그려 보고 싶어서 아크릴화를 시작하게 된 것. 현재는 아크릴과 손, 락카, 나이프, 붓, 퍼티 등 다양한 재료와 소재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크릴화의 매력에 묻는 질문에 대해 "머릿속에 있는 걸 자유롭게 표현하면 돼서 정답이 없는 게 매력이다.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틀에 갇혀 사는 게 많은데 그림은 틀이 없어서 매력인 것 같다"라며 아크릴화의 매력을 칭찬했다. 김민철은 지난 2009년 연극 '계엄령'을 통해 데뷔, 드라마 '닥터스',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작품에 신스틸러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2022.01.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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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관, ‘사랑의 메타포’를 열다

인사아트아트센터에서는 10월 02일부터 08일까지 전중관 작가의 ‘사랑의 메타포 Metaphor for love’전’을 연다. 20여 점의 대작(200호 4점, 100호 15점 기타 12점)으로 구성된 전시회다.전중관은 시대와 사회상황, 서민들의 삶을 자애로운 눈으로 읽어내는 작가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이러한 생각들을 특유의 시각인 ‘거꾸로 보기’를 통해 해학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현실 속에서도, 내일은 더 좋은 세상이 올 것을 믿으며 살아가는 개인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성찰함으로써,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며,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새로운 생각과 독특한 기법으로 회화 표현 영역과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전 화백은 부조리와 공해에 찌든 현실에서 한순간 조용히 눈감고 있었던 진실을 화면으로 인양해낸다. 그러나 그는 이 작업을 땀 흘리며 안간힘을 쓰는 것이 아니라 휘파람 불듯 즐기면서 해낸다. ‘공해 탈출’, ‘관계’, ‘위장된 자화상’ 등의 무겁고 진땀나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즐거운 탈출’처럼 보이고 ‘순수한 관계’로 생각되며 ‘즐기는 자화상’처럼 여겨진다. 이것은 전 화백만이 사용할 수 있는, 치밀하게 계산된 데포르메 기법이다. 기존의 데포르메 기법이 사실을 바탕으로 해서 이것을 약간 비틀어 보여주는 것이라면, 전 화백은 비뚤어진 세상을 비틀어지지 않은 시각으로 보여준다. 그가 하고 싶은 말은 ‘세상이 비틀어져 있건, 똑바로 서 있건 변치 않는 꿈은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그는 아크릴화의 수성 기법의 특성을 뛰어넘어 색채가 넘쳐흐르는, 보다 자유로운 스타일의 창조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자칫 과장으로 떨어질 수 있는 풍자의 한계를 극복해 내고 있다.전중관 화백은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회에 다양한 시각으로 그림을 감상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사랑이 넘치며, 서로 소통할 줄 아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 전시회 때마다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전중관 화백은 전남대학교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26회, 단체전 300여 회 등 국내・외전에 참여했다. 현재 미술과비평공모선정작가로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미술협회,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세계미술연맹, 국제현대미술협회, 황토회, 신형회, 황토드로잉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대한민국수채화공모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0.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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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아트 콜라보레이션 공개

BMW코리아가 서울오픈아트페어(SOAF)에 BMW 6시리즈 그란쿠페에서 영감을 얻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그 동안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 활동을 지원해왔던 BMW 코리아는 기존의 회화에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장재철 작가와 함께 BMW 6시리즈 그란쿠페를 모티브로 한 실험적 회화 작품을 완성했다.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장재철 작가의 는 전통적인 사각의 캔버스를 벗어나 원주율에 기본을 둔 새로운 포맷의 캔버스 위에 입체적 구조로 작업됐다. 플라스틱 액체를 캔버스에 여러 겹 칠한 후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 그 위에 우레탄 도장으로 칠해 나가며 제작된 이번 작품은 기존 회화나 유화, 아크릴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현대적이며 세련된 컬러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 전시된 총 11개의 작품 중 5개의 작품은 실제 BMW 차량의 판금, 도색, 마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BMW 공식 서비스센터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 작품은 BMW의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혁신과 젊은 작가의 새로운 도전 정신이 많은 부분에서 닮아 있다”면서 “장재철 작가의 작품을 통해 BMW 6시리즈 그란쿠페의 완벽함은 물론 자동차와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05.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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