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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수성 전시장 리뉴얼 오픈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아이언오토가 대구 수성 지역에 아우디 수성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아우디 수성 전시장은 연면적 1714.39㎡ 규모의 지상 2층 전시장으로, 최대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다양한 아우디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고객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수성 전시장의 리뉴얼 오픈은 대구·영남 지역에서의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라며, “새로워진 전시 공간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아우디의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대구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간에서 아우디 모델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객들이 아우디 브랜드를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17 15:52
IT

애플 TV 구독하면 손흥민 뛰는 MLS 무료로 본다

애플은 2026년부터 애플 TV 구독자에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모든 경기를 추가 요금 없이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다음 시즌부터 팬들은 모든 정규 시즌 경기, 연례 리그 컵 토너먼트, MLS 올스타 게임, 캄페오네스 컵, 아우디 MLS 컵 플레이오프 등을 애플 TV 구독권으로 즐길 수 있다.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MLS 경기, 스튜디오 쇼, VOD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올해 30번째 시즌을 맞이한 MLS는 리그 규모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손흥민, 리오넬 메시와 같은 글로벌 스타의 활약에 힘입어 팬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에디 큐 애플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애플 오리지널뿐만 아니라 모든 MLS 경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건 전 세계 팬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7 14:28
뮤직

하이브, 손흥민 소속팀 美 LAFC와 K컬처 축제 만든다

하이브가 미국 프로축구(MLS)팀 LAFC와 파트너십을 맺고 K팝과 스포츠가 만나는 K컬처 축제를 만든다. LAFC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팀으로 하이브가 미국 프로축구팀과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하이브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우디 2025 MLS컵 플레이오프’ 첫 홈경기에서 K컬처 행사를 후원한다. 이 행사는 로스앤젤레스와 한국의 문화적 유대를 조명하고, 현지 스포츠팬들에게 K컬처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스앤젤레스는 미국 내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하이브와 LAFC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한국 문화·음악·커뮤니티가 어우러진 몰입형 K컬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우선 LAFC의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경기 중 K팝이 배경 음악으로 재생되고 방탄소년단, 세븐틴, 캣츠아이 등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음악에 맞춘 라이트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2만2000석 규모의 BMO 스타디움은 제이홉,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아티스트의 공연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관중들은 팔찌형 응원밴드, 레이저, 불꽃을 음악과 연동한 연출로 K팝 응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는 현지 인기 한식당들이 코리아타운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퓨전 한식도 선보인다.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음악과 스포츠의 공통점은 언어와 지역을 초월해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는 것”이라며 “한국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로스앤젤레스에서 LAFC 및 MLS와 첫 협업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현지 팬들과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아이작 리 하이브 아메리카 의장 겸 대표이사는 “LAF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브의 주요 성장 지역인 미주에서의 존재감과 문화적 영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음악, 음식 등 다양한 문화를 서로 연결하는 팬덤의 힘을 보여주는 자리로, 하이브는 앞으로도 음악, 스토리텔링, 라이브 경험을 통해 전 세계와 소통하는 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래리 프리드먼 LAFC 공동대표는 “LAFC는 열정적인 팬 문화의 힘을 잘 알고 있다. 하이브의 첫 MLS 파트너로서 이번 협업을 통해 K팝의 에너지, LAFC와 로스앤젤레스의 포용성을 보여주는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하이브는 LAFC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팝을 매개로 한 한국 문화 확산, 새로운 팬 경험의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09:42
뮤직

‘하이브 라틴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 1만 팬 환호 속 데뷔 신고식

하이브 라틴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 탄생했다.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시티의 유서 깊은 공연장 아우디토리오 나시오날에서 산토스 브라보스의 데뷔 콘서트가 개최됐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 콘서트의 티켓 1만석은 빠르게 매진됐고, 온라인에서도 약 7만 명이 동시에 지켜봤다. 영상 누적 조회수는 23일 기준 43만 건을 넘겼다.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대형 오디션 프로젝트에 도전한 수많은 지원자 가운데 1차 관문을 통과한 17명이 약 6개월간 K팝 시스템에 기반한 트레이닝을 받았고, 이 중 5명이 산토스 브라보스의 최종 멤버로 선발됐다. 드루(Drew, 미국/멕시코), 알레한드로(Alejandro, 페루), 카우에(Kauê, 브라질), 가비(Gabi, 푸에르토리코), 케네스(Kenneth, 멕시코)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보컬·퍼포먼스를 비롯한 음악적 재능, 표현력,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잠재력과 가능성 등 다방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팀의 리더 드루(24)는 카리스마와 함께 출중한 보컬·퍼포먼스 역량을 두루 갖췄다. 테니스 선수였다가 USC 음대에 진학한 독특한 이력의 알레한드로(21)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팬들을 끌어당기고, 마이애미에서 태어나 푸에르토리코에서 자란 가비(20)는 시원시원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브라질 펑크와 팝을 넘나드는 보컬 카우에(20)는 팬들 사이에서 벌써 ‘올라운더 아이돌’로 불리며, 막내 케네스(16)는 세 살 때부터 음악과 함께한 ‘천생 뮤지션’이다.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지닌 다섯 멤버의 조합은 풍부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섬세한 감정 전달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이 바탕이 된 가운데 K팝의 정교한 제작 시스템과 라틴 팝 특유의 낙천적인 에너지가 만나 이들의 독특하고 역동적인 그룹색을 완성했다. 다섯 멤버는 이제 막 경연과 트레이닝을 끝낸 신인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대를 즐기며 관객과 호흡했다. 막내 케네스는 “지난 6개월은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우리가 해냈다”며 눈물을 보였고, 리더 드루는 “여러분 모두가 우리 여정의 일부분”이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부 팬들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이들과 교감했다.산토스 브라보스의 데뷔곡 ‘0%’는 강렬한 베이스라인과 리듬,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 빠른 템포의 라틴 팝 멜로디가 결합된 트랙이다. ‘태양은 떠오르고, 내 휴대폰 배터리는 0%지만 상관없다’는 가사처럼, 배터리가 다 닳아도 인생은 100%로 살아가자고 흥겹게 노래한다. 이 곡은 글로벌 히트 메이커 조니 골드스타인이 프로듀싱을 맡고, 그래미 수상 작곡가 다니 론돈, 비바르코, 캐슬이 참여했다.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크리에이티브 & A&R 부문 VP 산티아고 두케는 “‘K팝의 에너지와 라틴 음악의 리듬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우리의 도전이었다”라며 “보컬 하모니와 안무 등 K-팝의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라틴 특유의 박자와 감성을 결합한 곡”이라고 설명했다.산토스 브라보스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 아래 진행된 하이브의 두 번째 라틴권 대형 프로젝트다. K팝 제작 시스템을 현지 문화에 맞게 이식해 글로벌 스타를 발굴하려는 시도로, 지난 8월 라틴 최초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파세 아 라 파마’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무사, 데스티노 등의 그룹을 데뷔시킨 후, 산토스 브라보스가 그 뒤를 이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3 16:26
자동차

금호타이어, 'KUMHO FIA TCR World Tour' 타이틀 스폰서로 경쟁력 입증

금호타이어가 독점 공급하고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금호FIA TCR 월드 투어(KUMHO FIA TCR World Tour)’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내에서는 처음 열린 TCR 월드 투어 무대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경기에 참가한 모든 드라이버들은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관중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경기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ECSTA) S700’ 과 빗길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W701’을 장착했다.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금호 FIA TCR 월드 투어’는 전 세계 최정상급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총 세 차례의 레이스로 진행됐으며 아우디, 혼다,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아우디 RS 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N TCR 등 우승을 향한 최정상급 투어링카들의 각축전이 벌여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세계 최정상 투어링 대회인 'KUMHO FIA TCR World Tour' 타이틀 스폰서 자격을 확보한 이후 열리는 국내 첫 경기로,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성능 경쟁력이 이미 글로벌 톱 수준에 올라 있음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력과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국내 최초로 KUMHO FIA TCR 월드 투어가 개최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통한 기술 개발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21 15:17
스포츠일반

韓 왔던 UFC 전 선수의 ‘충격 사망’…“나 언제든 죽을 수 있어” 암살 시도 알고 있었다

전 UFC 파이터 수만 모크타리안(호주)이 지난 8일(한국시간) 숨졌다. 그는 자신의 살해하려는 이들의 움직임을 미리 알고 있었다. 현지에서는 계획된 범행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비롯한 다수 호주 매체가 9일 모크타리안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모크타리안은 호주 시드니에서 총격을 당해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현장 CCTV 영상을 입수한 호주 매체 스카이 뉴스는 “총성이 울려 퍼지고 경찰 작전이 펼쳐지는 순간이 포착됐다”며 “조용한 거리에 총격 소리가 아홉 번 울린 뒤 빨간색 아우디 차량이 현장에서 급히 달아나는 모습이 잡혔다”고 묘사했다.매체에 따르면, 총격 발생 15분이 지나지 않아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상반신에 총상을 입은 모크타리안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충격적인 사실은 모크타리안이 이번 총격 사건의 ‘표적’이었다는 것이다. 모크타리안은 지난해 2월 호주 종합격투기(MMA) 팀인 오스트레일리안 톱 팀 체육관에서 음식 배달원으로 위장한 총격범에게 위협을 받았는데, 당시에는 목숨을 건졌다.과거 암살 시도 탓인지, 모크타리안은 또 다른 위험 상황이 있을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가 사망 직전 지인들과 나눈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모크타리안은 “언제든 내가 죽을 수 있다”는 문자를 보냈고, 대화에 참여한 다른 인물은 “증오하는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지라. 위치를 속이고 차 창문을 어둡게 틴팅 하라”고 걱정 어린 답장을 보냈다.암살 시도가 있을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모크타리안은 애석하게도 목숨을 건질 수 없었다.총격범이 왜 모크타리안을 헤치려 했는지, 어떤 원한이 있어서 범행을 저지른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총격범의 정체도 여전히 미궁이다. MMA 통산 8승 2패를 쌓은 모크타리안은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파이터다. 2019년 12월 부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서 한국 파이터 최승우와 싸웠다. UFC에서 2패를 거둔 모크타리안은 최승우와 대결을 끝으로 은퇴했고, 지도자로 변신해 후진 양성에 힘썼다.최승우는 9일 인스타그램에 모크타리안과 찍은 사진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빈다(Rest in Peace)”는 글을 올렸다.모크타리안의 제자 제시 스웨인은 인스타그램에 “소식을 듣고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모크타리안은 내가 나를 믿는 것보다 나를 더 믿어줬다. 내가 MMA에서 이룬 모든 것은 그 덕분이다. 그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가 얼마나 열정적인지 알 것”이라며 추모했다.김희웅 기자 2025.10.11 00:47
산업

아디다스, 아우디 F1 팀과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아우디 F1팀’과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에 이어 1년만에 두 번째로 체결한 파트너십으로, 모터스포츠 씬에서 아디다스의 입지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아디다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드라이버와 엔지니어 그리고 팬들을 위한 ‘아디다스 x 아우디 F1’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년 ‘아우디 F1 팀’의 첫 F1 데뷔 시즌에 맞춰 출시될 컬렉션은 75년간 각 분야의 최정상급 운동선수와 협력해 온 아디다스의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 씬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디자인의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아디다스 CEO 비요른 굴덴(Bjoern Gulden)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우디 F1팀’과 모터스포츠 씬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디다스는 성능과 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제품으로 ‘아우디 F1팀’을 지원하고, 모터스포츠 팬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Gernot Döllner)는 “아디다스와 아우디는 오랜 시간 스포츠 업계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각자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혁신과 성과를 넘어 양사의 강점과 비전을 결합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아우디 F1팀 대표 조나단 휘틀리(Jonathan Wheatley)는 “아디다스가 선보일 ‘아디다스 x 아우디 F1’ 컬렉션은 드라이버, 엔지니어를 위한 기술이 적용되어 팀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팀과 팬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새로운 모터스포츠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아디다스와 아우디 F1팀의 본격적인 활동은 2026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아디다스 x 아우디 F1’ 컬렉션에 대한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서지영 기자 2025.09.11 16:14
자동차

아우디 코리아, 초고성능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RS 3’ 출시

아우디 코리아가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DNA와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초고성능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RS 3(The new Audi RS 3)’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아우디 RS 모델의 ‘RS’는 ‘RennSport(Racing Sport)’의 약자로, 레이싱을 향한 아우디의 집념과 혁신의 정신, 그리고 모터스포츠 DNA를 상징한다. 아우디 스포트 GmbH (Audi Sport GmbH)가 생산하는 RS 라인업은 브랜드 고성능 라인업의 최정점이다. 그 중에서도 ‘더 뉴 아우디 RS 3’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한 RS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압도적 퍼포먼스, 일상에 적합한 실용성, 그리고 아우디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통해 ‘진정한 데일리 스포츠카’의 면모를 드러낸다.‘더 뉴 아우디 RS 3’는 2.5리터 5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3.8초, 최고 속도는 280km/h(안전 제한 속도)에 이른다. 연비는 복합 기준 8.9km/l(도심 7.7km/l, 고속도로 11.1km/l)다. 여기에 아우디의 상징인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가 탑재됐다.‘더 뉴 아우디 RS 3’는 A3 세단의 균형 잡힌 비율에 RS 라인업 특유의 강렬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완성됐다. RS만의 카리스마는 블랙 모던 그릴, 2D 아우디 로고, 블랙 에어 인테이크, 블랙 패키지로 완성된다. 카본 사이드 미러와 신규 디자인 요소는 스포티한 감각과 퍼포먼스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RS 3 카본 에디션’은 카본 파이버 소재의 에어 인테이크, 엔진 내부커버 등으로 경량화와 공기역학적 효율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독보적 존재감을 더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다크 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조명 기술을 상징하며, 넓은 시야와 안전성을 제공한다.실내는 레드 디나미카 사이드 트림, 레드 에어벤트 스트립,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의 RS 디자인 패키지로 강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허니콤 패턴의 레드 스티칭이 더해진 나파가죽 RS 스포츠 시트는 드라이버 중심 설계로,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더불어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터치스크린),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가 기본 탑재된다. 또 SONOS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6채널 15스피커, 680와트 출력)은 생생한 음향으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 이 외에도 3존 자동 에어컨, 전동·열선·눈부심 방지 사이드 미러,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이 일상 주행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준다.‘더 뉴 아우디 RS 3’의 가격은 7720만원, ‘더 뉴 아우디 RS 3 카본 에디션’은 8211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1 15:21
자동차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 고진모터가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874㎡ 규모에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다이렉트 접수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와 최신 장비, 숙련된 인증 정비 인력을 갖춰 신속하고정확한 서비스를 지원한다.서울 동부 핵심 거점에 위치한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강남·서초·송파뿐 아니라 강동·구리·성남 등 인접 지역에서도 20분 내 접근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차량 정비 이력을 통합 관리해 언제 어디서든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진모터스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서 2013년 종합 우승을 비롯해 최근 2024년 종합 2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정비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비 부문에서 8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3S(Sales, Service, Spare parts)’ 기능을 모두 갖춘 서비스 거점으로, 차량 판매부터 정비 서비스, 순정부품 제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하며,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6 13:32
해외축구

獨 떠나 손흥민과 싸운다…SON 오피셜 뜬 날, ‘우승 33번’ 전설 뮐러도 밴쿠버행 발표

손흥민의 로스앤젤레스(LAFC) 입단 ‘오피셜’이 나온 날, 독일 전설 토마스 뮐러도 밴쿠버 화이트캡스 유니폼을 입었다.밴쿠버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레전드 뮐러를 영입했다”며 “계약에는 2026년 지정 선수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LAFC가 손흥민 영입을 발표한 날 뮐러의 입단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과 독일 축구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둘은 미국 무대에서 맞붙는다.손흥민의 새 팀인 LAFC와 뮐러가 입단한 밴쿠버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에서 경쟁한다. 최근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유럽 생활을 마치는 손흥민과 뮐러를 비교하기도 했다.프로 커리어 내내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뛴 뮐러는 우승만 33번 일구고 미국 무대로 향했다. 손흥민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딱 한 번 우승했지만, 트로피와 거리가 멀었던 토트넘과 결별 직전 이룬 터라 값졌다.트랜스퍼마르크트는 레전드 둘의 미국행에 “그들은 MLS로 가는 길에 있을지도 모른다”며 “유럽 축구는 둘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했다.밴쿠버에서 새출발하는 뮐러는 “밴쿠버에서 팀의 우승을 도울 수 있길기대한다”며 “이 도시에 대한 좋은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우승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김희웅 기자 2025.08.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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