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94건
해외축구

레알 마드리드 대망신! 벤피카 원정 2-4 패배! GK에게 헤더골 허용! 챔스 16강 진출 실패

레알 마드리드가 대망신을 당했다. 상대 골키퍼한테 실점하며 완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SL 벤피카에 2-4로 패했다. 이것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9위로 리그 페이즈를 마치면서 16강 직행이 좌절됐다. 플레이오프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피카의 압박에 고전했다. 경기에서 계속 밀렸다. 수비 라인도 무너졌다. 계속 상대에게 찬스를 허용했다.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으로 실점하지 않고 버텼다. 그 사이 우여곡절 끝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30분 아센시오가 크로스, 음바페가 헤더로 마무리했다.한 숨 돌리나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6분 후 동점골을 내줬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골까지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들어서도 레알 마드리드는 제대로 경기를 풀지 못했다. 후반 9분 셸데루프에게 또 다시 골을 내주고 말았다. 1-3까지 벌어졌다. 후반 13분 음바페가 한 골을 만회했다. 2-3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그 이상의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대망신을 당했다. 후반 추가시간 벤피카의 프리킥에서 상대 골키퍼 트루빈의 헤더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벤피카는 환호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잡아낸 벤피카는 24위를 기록하며 막차로 1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씁쓸하게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건 기자 2026.01.29 08:12
해외축구

‘명장’ 모리뉴, 친정 레알 발목 잡았다…GK 이색 쐐기 골까지

벤피카(포르투갈)가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최종전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발목을 잡으며 대회 16강 플레이오프(PO) 막차를 탔다. 골키퍼 아나톨리 트루빈은 쐐기 골을 넣어 이목을 끌었다.조제 모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벤피카는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대회 리그페이즈 최종전서 레알을 4-2로 제압했다. 벤피카는 리그페이즈 3승(5패)을 신고, 경기 종료 기준 24위(승점 9)에 올라 간신히 대회 16강 PO로 향하게 됐다. 반면 레알은 3패(5승)를 기록해 9위(승점 15)로 추락하며 16강 직행권을 눈앞에서 놓쳤다.말 그대로 이변이다. 벤피카가 16강 PO에 진출하기 위해선 승리는 물론 득실 차도 중요했다. 후반 45분까지 3-2로 앞선 벤피카는 마르세유(프랑스)와 승점과 득실 차가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밀리며 토너먼트 티켓을 놓칠 위기였다. 그런데 후반 추가시간 8분 골키퍼 트루빈이 쐐기 골을 넣으며 팀에 16강 PO 티켓을 안겼다.반면 경기 내내 흔들린 레알은 2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는 등 어수선한 경기 끝에 자멸했다. 경기 초반 앞선 건 레알이었다. 전반 30분 킬리안 음바페가 라울 아센시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하지만 홈팀 벤피카의 저력도 강했다. 바로 6분 뒤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응수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레알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박스 안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PK)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반젤리스 파블리디스가 중앙으로 차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후반에도 벤피카의 기세가 뜨거웠다. 후반 9분 파블리디스의 패스를 받은 시엘데루프가 왼쪽에서 니어포스트를 공략해 2골 차로 달아났다.수세에 몰린 레알은 실점 직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호드리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후 후반 13분 아르다 귈러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골대 왼쪽 구석을 뚫으며 1골 추격했다.벤피카 역시 대회 16강 PO에 오르기 위해 득점이 필요했다. 동점을 원하는 레알과 공방전을 벌였다.마지막에 웃은 건 벤피카였다. 레알은 후반 추가시간 아센시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데 이어, 호드리구도 심판에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벤피카는 경기 막판 간접 프리킥 상황서 골키퍼 트루빈의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짜릿한 승리는 물론 16강 PO 티켓까지 자력으로 거머쥐었다. 김우중 기자 2026.01.29 07:46
해외축구

‘예의 없네’ 레알 음바페, 슈퍼컵 패배 뒤 행동 논란…알론소는 “중요하지 않은 대회” 발언

레알 마드리드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바르셀로나에 패한 뒤 우승 팀 예우를 거절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됐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음바페는 선수들에게 바르셀로나를 향한 우승 팀 예우를 해주지 말자고 요청했다”며 “그는 준우승 메달을 받은 뒤 동료들을 그 구역에서 데리고 나간 당사자였다”라고 전했다.레알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5~26 수페르코파(슈퍼컵) 결승전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졌다. 레알은 전반까지 먼저 실점을 하고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곤살로 가르시아의 연속 동점 골로 간신히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중반 상대 공격수 하피냐에게 멀티 골을 내줬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동점을 노린 레알이었지만, 알바로 카레라스, 비니시우스, 가르시아의 찬스 미스가 나오며 고개를 떨궜다.대회 준우승 팀 레알은 바르셀로나 선수단의 박수를 받으며 메달 시상식에 나섰다. 이후 레알은 준우승 메달 수령 뒤 바르셀로나 선수단의 트로피 세리머니를 지켜봤다.이때 스포르트는 “음바페는 동료들을 현장에서 데리고 나가 우승 팀에 파시요(가드 오브 아너)가 이뤄지지 않게 했다”며 “중계 카메라는 음바페가 동료들에게 무언가를 말하며 분노를 드러내고,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을 포착했다. 라울 아센시오가 박수를 보내러 가는 모습도 있었지만, 음바페가 믿기지 않다는 표정으로 그를 막는 장면도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정작 레알 선수단은 바르셀로나의 우승 세리머니를 지켜본 뒤 현장을 떠났지만, 매체는 음바페가 선수단을 이끌고 경기장을 떠나자고 한 행동에 주목한 거로 보인다.한편 음바페는 이날 부상 여파로 교체 출전했지만, 큰 활약 없이 팀의 준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매체 역시 “음바페의 행동은 바르셀로나 팬 입장에선 매우 기분 나쁘게 받아들여진 비신사적 제스쳐”라며 “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그는 왼 무릎 부상으로 완전한 컨디션이 아니었다”고 전했다.사비 알론소 레알 감독의 경기 뒤 발언도 함께 논란이 됐다. 알론소 감독은 패배 뒤 “우리가 동점에 아주 가까이 갔다는 점은 마음에 남는다. 바르셀로나에 축하를 보낸다”면서도 “가능한 한 빨리 다음 챕터로 가야 한다. 이건 우리가 치르는 여러 대회 중 한 경기다. 또 그중 가장 중요하지 않은 대회다.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레알을 꺾은 바르셀로나는 이 대회 16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 부문 기록을 늘렸다. 또 최근 6번의 엘클라시코에서만 5승(1패)을 신고하며 우위를 점했다.김우중 기자 2026.01.12 09:14
해외축구

LEE, EPL 이적설 재조명→“여름 루머 구체화, 훌륭한 옵션”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1군 미드필더 이강인(24)을 둘러싼 이적설이 재조명됐다. 행선지로 꼽히는 건 애스턴 빌라(잉글랜드)다.프랑스 매체 미디어풋은 5일(한국시간) “PSG 조커가 빌라로 떠날 수 있다”며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선호하는 교체 카드 중 한 명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빌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 빌라 감독은 그의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하며, 자신의 스쿼드에 포함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여기서 언급된 선수가 바로 이강인이다. 매체는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빌라와 에메리 감독이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버밍엄 연고의 빌라는 올 시즌 리그 16위(승점 6)로 다소 부진한 출발을 했다. 지난 시즌 6위로 마무리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앞서 피차헤스는 빌라 부진의 원인을 공격진으로 꼽았고, 이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서 다수의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라 내다봤다. 매체는 “다재다능한 한국 국가대표 이강인을 매력적인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평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부터 엔리케 감독 아래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높은 에너지 레벨을 지닌 선수단 내에서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일각에서 더 많은 선발 기회를 위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은 배경이다. 미디어풋 역시 “PSG가 이강인의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는 선수를 완전히 붙잡아두기 어렵다는 점도 인지하고 있다. 이강인은 더 꾸준한 출전을 원한다”라고 짚었다.PSG와 빌라의 무난한 구단 관계도 관심사다. 앞서 마르코 아센시오(페네르바체)도 지난 시즌 PSG를 떠나 빌라로 임대돼 활약한 바 있다. 같은 날 버밍엄 지역지 ‘버밍엄 월드’도 빌라의 겨울 이적시장 스쿼드를 전망하면서 이강인의 이름을 포함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에 대해 “올여름에도 이적설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구체화한 분위기”라며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경험을 지녔으며, 리그1에서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하지만 빅 매치에선 벤치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을 위해 이적을 모색할 수 있고, 이는 에메리 감독에게 훌륭한 오른 측면 옵션이 될 수 있다”라고 짚었다.빌라는 5일 오후 10시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번리와 2025~26 EPL 7라운드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5.10.05 08:21
해외축구

“이강인 이적 가능성 닫히는 듯” 현지 매체 주장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4)이 팀에 잔류할 전망이다.PSG 소식을 다루는 ‘파리 팬스’는 21일(한국시간) “이강인에 대한 판정이 내려졌다”면서 “그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완전히 자리 잡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적시장에서의 이적 가능성이 거론됐다. 하지만 이날 PSG는 그에 대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매체는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엥의 보도를 인용,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한동안 존재해 왔다. 처음에는 구단이 이적에 매우 열린 입장이었지만, 시즌이 재개된 이후로는 구단 경영진이 그를 잔류시키는 쪽으로 고려하고 있다. 어떤 경우든, 만약 이강인이 PSG를 떠난다면, 대체 선수가 영입될 거”라고 전했다.전날(20일) 르 파리지엥은 PSG가 추가 영입보다는 기존 선수단 정리만을 남겨둔 상태라 주장한 바 있다. PSG는 이적시장 기간 뤼카 슈발리에와 일리야 자바르니를 품었고, 기존 자원인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프레스넬 킴펨베는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마르코 아센시오 역시 방출 단계이며, 비티냐의 이적 가능성은 작게 점쳐진다고 보도됐다.팬들의 관심사는 이강인의 거취였다. 20일 유력지 레퀴프가 “이강인은 자신의 선택지를 살펴보고 싶어 한다. 최근 며칠 사이, 이강인은 다시 자신의 미래를 두고 고민의 과정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하면서 다시금 이적설이 불거진 것이다. 하지만 파리 팬스는 이날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논의됐지만, 이제는 그 문이 닫히는 듯하다”면서 “아마 PSG가 다재다능하고, 투지 넘치며,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이강인을 대체할 만한 만족스러운 후보를 찾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전술에 적합하면서도, 백업 역할을 수용할 선수를 찾기 어렵다는 분석이다.한편 이강인은 PSG와 2028년까지 장기 계약된 상태다. 2024~25시즌 뒤 여러 매체에서 이강인의 이적설을 다뤘으나, 매번 PSG가 납득할 만한 제안이 오지 않는다면 이적이 이뤄지기 어렵다는 진단을 내놓은 바 있다. 그는 PSG와 2028년까지 장기 계약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2년 전 PSG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2200만 유로(약 36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5.08.21 08:33
해외축구

“LEE의 미래는 PSG에서 멀어지는 듯”→나폴리·맨유 관심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4)이 이탈리아 혹은 잉글랜드로 향해 커리어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이강인의 미래는 PSG에서 멀어지는 듯하다”며 “그는 더 많은 존재감을 원하고 있고, 유럽 챔피언 팀을 떠나 ‘질 높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한 이적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신뢰를 얻은 상태고, 사령탑은 그를 쉽게 보내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이강인은 자신에게 제시된 여러 이적시장 옵션을 검토하며, 선발 출전 기회와 중요한 경기에서의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짚었다.실제로 이강인은 지난 2024~25시즌 공식전 49경기를 뛰었고 7골 6도움을 올렸다. 이는 PSG 입단 첫해였던 2023~24시즌 기록(36경기 5골 5도움)보다 늘어난 수치였다.하지만 이 중 상당수는 교체 출전이었다는 게 차이점이다. 이강인은 팀의 주력 로테이션 멤버에 더 가까웠다. 특히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소화한 17경기 중, 이강인이 선발로 나선 건 4차례다.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모두 벤치를 지키며 1분도 뛰지 못했다. 지난달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팀은 결승전까지 7경기를 치렀는데, 이강인은 모두 벤치에서 시작했다. 4차례 교체 투입돼 10~20분가량 소화하며 1골을 넣은 게 전부다. 매체는 “이강인은 2028년 6월까지 PSG와 계약된 상태다. 그는 현재 테이블 위에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이적 제안을 검토하며 자신의 커리어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주장했다.매체가 언급한 이강인의 행선지는 나폴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또 세리에 A와 EPL 구단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직접 접촉 중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매체는 “이강인은 마르코 아센시오나 카를로스 솔레르 같은 선수들과는 달리 방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따라서 새로운 클럽에서 더 큰 주연 역할을 찾기 위해선 PSG와 이적 조건(이적료) 등에 대한 합의를 해야 할 거”라고 짚었다.김우중 기자 2025.08.06 08:57
해외축구

‘갈락티코 맞아?’ 레알, 쏟아지는 참사…PSG전 패배는 최다 실점 2위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PSG)에 패하면서 최근 10년 사이 5번째 4골 차 패배라는 굴욕을 맛봤다.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0일(한국시간) 레알의 최근 10년 사이 일어난 최다 점수 차 패배 기록을 조명했다.공교롭게도 레알은 이날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PSG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4강전에서 0-4로 완패했다.레알은 킥오프 9분 만에 중앙 수비수 듀오 라울 아센시오와 안토니오 뤼디거의 패스 실책으로 연거푸 실점을 내줬다. 이어 전반 24분 파비안 루이스에게 추가 골까지 내주면서, 일찌감치 격차가 벌어졌다.분위기를 내준 레알은 후반 아껴둔 교체 카드를 대거 꺼내며 반격했으나, 오히려 곤살루 하무스에게 추가 골까지 얻어맞으며 고개를 떨궜다.트랜스퍼마르크트는 이날 패배를 포함해 최근 10년 레알의 공식전 최다 점수 차 패배 경기를 돌아봤다. 이 부문 1위는 지난 2018~19시즌 바르셀로나와의 리그 경기서 1-5로 진 경기다. 당시 훌렌 로페테기 지휘한 레알은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는 등 부진한 끝에 크게 졌다. 이어 0-4 패배는 이날을 포함해 5번이나 겪었다. 이날 전까지 가장 최근 기록은 2024~25시즌 라리가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만나 0-4로 진 경기다.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주전이 모두 선발 투입됐으나 일방적인 경기 끝에 무기력하게 졌다. PSG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한편 레알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와 수비수 루카스 바스케스는 PSG전을 끝으로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선수는 2024~25시즌 뒤 레알과 계약이 만료됐고, 이 대회까지만 동행을 약속한 바 있다. 모드리치의 차기 행선지는 AC 밀란(이탈리아)으로 알려져 있다.김우중 기자 2025.07.10 13:54
해외축구

‘7분 퇴장’ 레알, 10명으로 3-1 승리…알론소 감독 첫 승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90분 중 83분을 10명으로 치렀음에도 파추카(멕시코)를 격파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승을 신고했다. 사비 알론소 레알 감독은 첫 승리에 성공했다.알론소 감독이 지휘하는 레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추카와의 2025 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3-1로 이겼다. 레알은 이날 승리로 대회 1승(1무)을 신고했다. 파추카는 첫 2경기서 모두 패배를 안았다.이 승리는 대회를 앞두고 레알에 부임한 알론소 감독의 첫 승리다. 직전 1차전에선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와 무승부를 거뒀는데, 2번째 공식전에서 첫 승리에 성공했다.여정은 쉽지 않았다. 레알은 이날 전반 7분 만에 수비수 라울 아센시오가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아센시오가 상대 공격수 살로모 론돈의 완벽한 득점 찬스를 저지하기 위해 유니폼을 잡아당겼고, 주심은 지체 없이 레드카드를 꺼냈다. 레알은 90분 중 83분을 10명으로 싸워야 했다.어수선한 경기에서 먼저 달아난 건 레알이었다. 전반 35분 프란 가르시아가 왼쪽 돌파 뒤 가운데로 공을 건넸다. 이를 중간에서 낚아챈 주드 벨링엄이 박스 안까지 진입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뚫었다. 8분 뒤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크로스, 이어 곤살로 가르시아의 패스를 받은 아르다 귈러가 추가 골을 터뜨렸다. 파추카는 전반에만 슈팅 12개(유효슈팅 5개)를 때리고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에게 막히며 찝찝하게 전반전을 마무리했다.후반에도 파추카가 많은 슈팅을 퍼부으며 레알을 압박했지만, 이번에도 달아난 건 레알이었다. 후반 25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빠른 침투 뒤 몸을 던져 마무리했다. 브라힘 디아즈의 로빙 패스를 정확한 타이밍으로 밀어 넣었다. 파추카는 후반 35분 엘리아스 몬티엘의 만회 골로 추격했으나, 결과를 바꾸기엔 시간이 부족했다.이날 레알 골키퍼 쿠르투아는 무려 10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팀의 대회 첫 승을 이끌었다.김우중 기자 2025.06.23 07:41
해외축구

‘알론소 감독 데뷔전’ 레알, 알 힐랄과 1-1 무승부…발베르데 PK 실축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서 ‘아시아 최강’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비겼다. 레알은 이 대회 최다 우승 팀(5회)이다.사비 알론소 신임 감독이 지휘하는 레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알 힐랄과 1-1로 비겼다.이 경기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알론소 감독의 데뷔전이었다. 처음 마주한 상대는 아시아 최상위 클럽 대항전 최다 우승 팀(4회)인 알 힐랄. 시모네 인자기(이탈리아) 전 인터 밀란 감독 역시 데뷔전으로 알론소 감독에 맞섰다.레알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등 주전 선수를 대거 선발로 내세웠다. 킬리안 음바페는 고열 증세로 빠졌다. 알 힐랄 역시 주앙 칸셀루, 후벵 네베스, 야신 부누 등으로 맞섰다.경기는 예상외로 팽팽한 접전이었다. 선제골을 터뜨린 건 레알이었다. 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호드리구가 절묘한 땅볼 크로스를 배달해 수비진을 뚫었다. 침투한 곤살로 가르시아가 오른발로 차 넣으며 골마을 흔들었다.알 힐랄은 곧장 응수했다. 레알 수비수 라울 아센시오가 박스 안에서 볼 처리 실수를 범한 뒤 상대 공격수 마르쿠르 레오나르두를 잡아채 넘어뜨렸다. 주심은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네베스가 가볍게 차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1-1로 마무리된 전반전에선 알 힐랄이 레알보다 많은 슈팅(11개)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후반에는 레알이 점유율을 뺏어가며 많은 슈팅을 퍼부었지만, 좀처럼 부누 골키퍼의 손끝을 피하지 못했다.답답한 경기 속에 레알이 달아날 기회를 잡았다. 후반 42분 알 힐랄의 모하메드 알카타니가 레알 수비수 프란 가르시아의 얼굴을 팔로 가격한 것. 긴 비디오 판독 끝에 PK가 선언됐다.후반 추가시간 키커로 나선 건 발베르데였다. 발베르데는 왼쪽으로 낮게 깔아 찼으나, 부누가 정확한 타이밍으로 다이빙해 선방했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돼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한편 같은 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G조 1차전에서 위다드(모로코)를 2-0으로 제압했다. 필 포든, 제레미 도쿠가 1골씩 넣었다.김우중 기자 2025.06.19 07:48
해외축구

‘조기 우승 내줄 뻔’ 레알, 후반 추가시간 역전승…2005년생 라몬이 해냈다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추가시간 2005년생 야코보 라몬의 극적인 역전 골에 힘입어 간신히 이겼다.레알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 스페인 라리가 36라운드 마요르카와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레알은 리그 24승(6무6패)째를 기록하며 2위(승점 78)를 지켰다. 마요르카는 9위(승점 47)에 머물렀다.레알은 직전 경기서 1위 바르셀로나(승점 82)에 무릎을 꿇으며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만약 이날 졌다면 라이벌에 우승을 만들어줄 수 있었다. 실제로 레알은 이날 선제 실점 뒤 좀처럼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막바지 라몬의 역전 골이 터지며 기사회생했다. 물론 여전히 레알의 우승 가능성은 작다. 한 경기 덜 치른 바르셀로나가 3경기를 모두 지고, 레알이 2경기를 모두 이겨야 역전 우승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1경기만 이겨도 우승을 확정한다. 1군 주요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레알은 강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킬리안 음바페, 엔드릭, 주드 벨링엄, 아르다 귈러, 다니 세바요스, 라울 아센시오 등이 선발로 출격했다. 레알은 전반에만 슈팅 13개를 기록하며 마요르카를 압박했다. 그런데 먼저 골망을 흔든 건 마요르카였다. 전반 11분 마르틴 발리엔트가 박스 오른쪽에서 절묘한 땅볼 슈팅을 시도해 골대 반대편을 뚫었다. 마테우 모레이의 패스를 세바요스가 끊지 못했고, 발리엔트가 완벽한 찬스를 마무리했다.일격을 허용한 레알은 연거푸 마요르카를 두들겼으나, 끝내 골문을 열지 못하고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답답한 흐름을 깬 건 음바페였다. 후반 23분 박스 안 상대 수비 3명에 둘러싸인 상태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마침내 골망을 흔들었다. 음바페의 리그 28호 골.마요르카는 더욱 라인을 내리며 무승부를 노렸다. 레알은 파상공세를 펼치며 계속 마요르카의 골문을 두들겼지만, 골키퍼 선방과 육탄방어에 막혔다.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연속 슈팅도 모두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40분 코너킥 공격 후속 상황에선 상대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며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음바페의 슈팅을 발리엔트가 머리로 막아냈다. 4분 뒤 프란 가르시아의 크로스에 이은 곤살로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마지막 해결사로 나선 건 레알 수비수 하몬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까지 가담한 코너킥 공격은 불발됐다. 후속 상황에서 가르시아가 공을 박스 안으로 보냈다. 헤수스 바예호가 백헤더로 다시 공을 연결했는데, 이를 하몬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마침내 마요르카의 골문을 열었다.김우중 기자 2025.05.15 08:1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