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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1230만 유튜버’ 쯔양, 하루 18시간 먹어도 살 안쪄… 초밥 101그릇 흡입 (‘전참시’)

‘전참시’가 유튜브 구독자 1,230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차세대 엉뚱 대명사 배우 이세희의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9회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1위에 등극한 쯔양과 지난 출연 이후 매력과 화제성을 싹쓸이한 배우 이세희의 웃음 가득한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이세희는 스튜디오에서 최강희에게 깜짝 슬리퍼 선물을 받았다. 챙겨주고 싶다는 최강희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세희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불러 왔고 이들이 추후 만들어갈 엉뚱 자매 케미를 기대케 했다.한편 이세희는 여전히 편견 없는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물이 잘 나오지 않는 정수기와 메모로 가득한 집안 풍경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세희는 창틀에서 이불이 나오는 기이한 광경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1년 동안 쌓아둔 겨울 이불을 정리하고, 반려견 강이의 도움을 받아 압축팩에 욱여넣기를 성공했다.그런가 하면 피부 보호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세희는 강이와 산책에 나섰다. 그녀는 무더위 속에서 입고 있던 니트에 물을 쏟고, 평범하지 않은 산책 코스를 선택했다. 이어 마음에 드는 힐링 스팟을 발견하자 털썩 주저앉는 그녀의 털털함은 웃음을 유발했다. 이세희와 김영규 매니저와의 케미 역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평소 매니저의 간식을 자주 챙긴다는 이세희는 직접 만든 된장 콜라 수육을 매니저에게 먹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매니저는 이세희가 절에 가서 자신을 위해 소원을 빌어줬던 일화를 덧붙이면서 고마움을 전했다.이세희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현경, 윤지숙과 에어로빅 교실을 찾았다. 야외에서 진행된 수업이 시작되자, 이세희는 박자를 자유롭게 갖고 노는 반전 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운동을 마친 세 사람은 치킨집으로 자리를 옮겨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두 언니의 애정을 듬뿍 받는 사랑둥이 이세희의 모습은 물론, 힘들었던 시기에 오현경이 건넨 소고기 선물 덕분에 큰 위로를 받았다는 에피소드는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다음으로 보기만 해도 배부른 쯔양의 ‘먹’하루가 펼쳐졌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쯔양은 전날 먹다 남은 햄버거를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순식간에 햄버거를 해치운 그녀는 편의점을 방불케 하는 간식 창고와 음식으로 가득한 대형 냉장고를 살핀 뒤 어묵탕, 세숫대야 비빔밥에 이어 만두, 라면을 끝으로 장장 4시간에 걸친 아침 식사를 즐겼다. 이를 본 12년 지기 절친 오수빈 매니저는 “24시간 중 18시간을 계속 먹는데 (쯔양은) 살도 안 찌고 살은 내가 찐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쯔양은 매니저, 7년째 동고동락 중인 피디와 오늘의 콘텐츠 촬영 장소인 회전 초밥집으로 이동했다. 가게 영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 쓴다는 그녀는 프로페셔널함을 발산하며 촬영을 시작했다. 쯔양의 끊임없이 올라가는 초밥 그릇 타워를 본 참견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그녀는 초밥 101그릇을 해치우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시간이 더 있었다면 300그릇을 먹을 수 있었다는 그녀의 말에 참견인들은 또 한 번 감탄했다.촬영 후 쯔양은 다른 식당으로 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고생한 매니저와 피디를 위한 저녁 회식이었던 것. 독도새우 모둠 세트, 참치 뱃살 큐브 회부터 성게알, 캐비아까지 해산물 요리의 향연이 군침을 자극하는 한편 쯔양은 첫 끼를 먹는 듯한 폭풍 먹방으로 매니저와 피디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놀란 것이 무색하게도 쯔양은 해물라면에 밥까지 말아 먹는 등 엄청난 대식가 면모로 충격을 안겼다.마지막으로 오수빈 매니저는 “일하면서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잘 지냈으면 좋겠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다가 울컥했다. 쯔양 역시 힘든 시기에 자신의 옆을 묵묵히 지켜준 절친이자 매니저에게 “네 말대로 나는 너랑 평생 갈 것 같아. 싸우게 되더라도 내가 먼저 다가갈게. 항상 고맙다”라고 답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두 사람의 우정은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선사했다.오는 16일 방송에는 매 작품마다 연기 차력쇼를 펼치며 드라마, 뮤지컬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만능캐’ 배우 박준면이 출연한다. 미감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거실에 장독대가 있는 독특한 박준면의 집이 전파를 타는가 하면 자신과 딱 맞는 배역을 맡은 그녀의 본업 모멘트까지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홍현희는 그녀의 집에 찾아온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새로운 스타일리스트, 코미디언 정주리와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여기에 샵뚱의 손길로 다시 태어난 ‘리즈 시절’ 정주리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0 08:27
예능

‘전참시’ 이세희, 열정 불태운 달밤 에어로빅 교실

배우 이세희가 ‘전참시’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대방출한다.오늘(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9회에서는 이세희의 활기찬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이세희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현경, 윤지숙과 야외 에어로빅 교실에 등장한다. 과거 댄스 동아리 출신으로 참견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이세희는 운동화 끈이 풀린 줄도 모를 정도로 몰입하며 열정을 불태운다는데. 기대와는 달리 역동적인 에어로빅의 동작에 버벅이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고.운동을 마친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식사 자리를 갖는다. 배우 선후배로서 상당한 경력 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 사람은 어색함 없이 대화하며 찐친 케미를 자랑하는데. 특히 언니들은 평소 지인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는 이세희의 마음 씀씀이는 물론, “예민함이 1도 없다”며 인성에 대한 칭찬까지 아끼지 않으며 이세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그런가 하면 이세희와 오현경 사이 뭉클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이세희는 과거 촬영 당시 힘들었을 때 오현경이 준 특별한 선물에 감동해 눈물까지 흘렸다는데. 과연 그 자세한 사연은 무엇일지 이세희가 받았던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한편, 지난 회차에서 4차원 매력으로 강한 공감대를 형성한 이세희와 최강희의 케미가 공개되며 눈길을 끈다. 지난 회차 방송 이후 최강희가 이세희에게 직접 “친하게 지내자”며 연락한 것. 이어 세희의 끊어진 쪼리 신발을 걱정했던 강희가 스튜디오 녹화 중에 세희에게 새 신발을 선물해 준다는데. 세희를 펄쩍 뛰게 한 강희의 깜짝 선물에 궁금증이 모인다.배우 이세희와 오현경, 윤지숙이 함께한 열정 가득 에어로빅 현장은 오늘(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15:26
연예일반

오현경 “드라마 촬영 중 임영웅 덕에 뿌듯함 느껴” (‘라스’)

배우 오현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붕뚫고 하이킥’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라스’)는 이순재, 오현경, 진지희, 줄리엔강이 출연하는 ‘라스 뚫고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현경은 지난 1989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조강지처 클럽’, ‘왕가네 식구들’, ‘신사와 아가씨’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률 퀸’으로 불리고 있다. 1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오현경은 공백기 없이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면서 열일 행보를 전한다. 그는 대박 드라마를 고르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살짝 귀띔한다. 이어 드라마를 촬영하다가 임영웅 덕분에 뿌듯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이날 오현경은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먼저 그는 허당미 넘치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남겼던 ‘화장을 글로 배웠어요’부터 화제를 모았던 수영복 신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이어 오현경은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는 동안 자신보다 딸을 더 챙겼던 연예인이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는 후문이다. 오현경의 딸을 돌봐준 연예인의 정체가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오현경은 모녀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진지희와의 끈끈한 케미를 자랑한다. 특히 그는 “진지희가 성인 연기자가 다 됐다고 느꼈다”며 뭉클함이 넘쳤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3 14:47
연예

[리뷰IS] 종영 '신사와아가씨' 지현우♥이세희 결혼…이일화 죽음(종합)

'신사와 아가씨'가 해피엔딩 결말을 맞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단단(이세희)과 이영국(지현우)이 끝내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애나킴(이일화)은 딸 박단단 품에서 숨을 거뒀고, 왕대란(차화연)은 자신의 악행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이를 유산한 조사라(박하나)는 홀로 외국으로 떠났다. 이날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애나킴은 죽기 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딸 박단단에게는 "고맙고 사랑한다", 이영국에게는 "우리 단단이 잘 부탁한다"며 미소지었고, 자신을 대신해 박단단을 키워준 차연실(오현경)에게도 "고맙다"는 진심을 표했다. 박단단은 애나킴을 끌어안고 오열, 애나킴은 모두가 지켜보는 자리에서 눈을 감았다. 유연은 박단단과 이영국의 결혼 허락이었다. 애나킴의 장례를 치른 후 박수철(이종원)은 이영국을 만났고, 박단단과의 결혼을 허락했다. 그간 이영국과의 만남을 결사 반대하며 아버지의 자격으로 고집을 부렸던 박수철은 이영국에게 "단단이가 다 커서 자기 인생 살아도 될 만큼 야무지고 똑똑한 아이인데, 내가 아직도 품 안의 자식으로, 보호해야 할 어린아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며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조사라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엄마 이기자(이휘향)를 찾아가 "아이를 잃었다. 그 사람 좋아할 자격도 없는데 주제 넘게도 뱃속의 아이를 미끼로 행복을 꿈꿨었다. 근데 나 이러면 안 되는 걸 알고 하늘에서 벌을 줬나 보다. 아이도 잃고 그 사람도 떠났다"며 "외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찾아왔다. 다시 한국에 돌아올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차건(강은탁)은 떠나는 조사라를 멀리서 지켜봤다. 차연실도 달라진 면모를 보였다. 장미숙(임예진)이 "세련(윤진이)이 지분 오빠에게 다 넘겼다"고 알려줬지만, 차연실은 "그렇게 물질적인 삶을 살지 말아라. 돈 그거 그렇게 중요한 거 아니다. 돈은 나한테 필요한 만큼만 있는 게 좋다. 대범이와 세련이가 행복하니까 좋다. 치킨집 2호점 낼거다. 추접스럽게 며느리 지분에 침 흘리고 싶지 않다"고 똑부러지게 말해 장미숙을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이영국은 왕대란이 훔치고 이기자가 또 훔친 모친의 다이아반지가 다시 제 손에 들어오자 이를 박단단에게 주려고 했지만, 박단단은 이세련에게서 반지에 얽힌 사연을 들은 후 왕대란에게 건넸다. 박단단은 "정 주시고 싶으시면 나중에 물려 달라"고 요청했고, 왕대란은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사건 사고가 마무리 된 후 이영국과 박단단은 결혼을 준비했다. 이영국은 노래 프러포즈와 함께 무릎을 꿇으며 청혼했다. 프러포즈 아이디어는 이재니(최명빈)가 냈다. 이세찬(유준서)과 이세종(서우진)은 박단단을 "엄마"라고 부르며 "동생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행복해 했다. 두 사람은 날씨 좋은 맑은 날, 야외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2022.03.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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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다시 지현우 집 가정교사 될까? 시청자에겐 ‘고구마 전개’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지현우 집에 다시 입주가정교사를 지원했다. 13일 방송된 KBS2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이 자신의 운명을 되찾고자 이영국(지현우 분)에게 직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국은 모든 기억을 찾고 조사라(박하나 분)의 임신 사기를 알았다. 이어 찾아온 진상구(전승빈 분)의 폭로로 진상구와 조사라가 이세종(서우진 분)의 친부모란 사실까지 알았다. 진상구는 이를 빌미로 이영국에게 50억을 요구했지만 결국 이영국에게 응징당했다. 박단단은 조사라가 이세종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고 이영국과 조사라가 좋은 관계를 이어가길 바랐고, 보다 못한 차연실(오현경 분)이 박단단에게 “이회장 기억 다 돌아왔다”고 폭로했다. 박단단은 진실을 전부 알게 된 후 이영국에게 다시 직진했다. 이세종을 구하다 다친 박단단은 병간호를 핑계로 이영국에게 간식 심부름을 시키고, 부축을 요구하며 달달한 스킨십을 시도했다. 의아함을 느낀 이영국은 “나 기억 돌아온 거 알고 있었죠?”라고 물었다.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박단단은 언제 얘기하나 기다리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단단은 “우리 조 실장님 때문에 헤어진 거잖아요. 기억 돌아와서 다 밝혀졌는데 우리 이제 아무 문제 없잖아요. 회장님이야말로 왜 이러세요?”라고 따졌다. 이영국은 “우리 헤어진 거 조 실장 때문만은 아니잖아요. 우리 어렵게 헤어졌는데 다시는 이러지 말아요. 내가 모두에게 축복받는 사람 만나라고 말했잖아요. 나는 아니에요”라며 병실을 벗어났다. 그런 이영국을 따라나선 박단단은 “꼭 모두에게 왜 축복받아야 해요? 전 회장님만 옆에 있으면 돼요. 다른 사람 축복 같은 건 필요 없어요. 다른 사람 때문에 왜 우리 운명이 결정돼야 해요. 나는 내 운명 내가 결정할 거예요”라고 소리쳤으나 이영국은 그대로 돌아섰다. 다음 날 이영국은 입주가정교사 면접을 보러 왔다는 말에 이력서 보고받은 게 없다며 의아해했다. 이때 서재 문이 열리고 박단단이 들어와 “입주가정교사 모집 공고 보고 왔습니다”라고 말해 이영국을 당황하게 했다. 이영국의 기억 상실에 대한 반응과 박단단의 입주가정교사 복직이 또 반복된 상황. 시청자들은 수차례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신사와 아가씨’의 고구마 전개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많은 사건을 겪고도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로봇 같은 드라마 속 인물들에게 더는 공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신사와 아가씨’의 시청자들은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기 위해서 반드시 예전과 똑같이 돌아갈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건 그간의 피로한 드라마 전개를 해소해 줄 ‘사이다’일 것이다. 앞으로 4화가 남은 ‘신사와 아가씨’가 막바지에 어떻게 시청자의 답답함을 풀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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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확진·오현경 자가키트 양성…종영 앞둔 '신사와 아가씨' 비상

배우 이세희가 확진되고 오현경이 자가진단키트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두 사람이 출연 중인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제작 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이세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세희는 지난 3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하며 치료에 집중하는 중이다. 이어 이날 오현경이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진행한 상황이다. 오현경 측은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총 52부작인 '신사와 아가씨'는 44회까지 방송됐따. 종영을 불과 4주 앞둔 상황에서 주연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 일정에 제동이 걸렸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현재 촬영을 중단하고 감염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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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코로나19 확진…촬영 막바지 '신사와 아가씨' 비상

배우 이세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세희의 소속사 측은 4일 "오늘 오전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오현경도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전체적으로 촬영이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촬영 막바지인 '신사와 아가씨' 측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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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오현경, 캐릭터 특성 제대로 살린 매력 화수분

배우 오현경의 맛깔스런 연기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에는 입주 기사로 이종원(수철)을 보내게 된 오현경(연실)의 서사가 그려졌다. 앞서 오현경은 이종원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었지만 그의 따뜻함에 눈물을 흘렸다. 이 가운데 오현경은 이종원이 입주 기사로 일하기 위해 집을 떠나야 하자 당황했다. 남의 집에 얹혀살아야 한다는 상황이 내키지 않는 것은 물론 내심 걱정도 됐던 것. 하지만 좋은 일자리라는 이종원의 말에 오현경은 할 수 없다는 듯 글썽이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이종원이 생활하는 집에 도착한 오현경은 내부를 둘러보며 연신 감탄했다. 또한, 이종원이 갑작스럽게 일을 하러 나가야 되자 오현경을 쥐 죽은 듯 있겠다며 버텼고, 편안하게 집 안에서 쉴 수 있게 되자 기뻐했다. 그런가 하면 오현경은 집 나간 안우연(대범)에게 전화가 오자 속사포로 말을 뱉어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말은 험해도 자식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면면이 브라운관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오현경은 통통 튀는 연실의 특성을 섬세하게 살려내 인물의 매력을 한층 배가했다. 특히 남편 이종원의 방에서 넌지시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애교 많은 캐릭터의 면모를 부각시켰다. 아들과 통화하는 장면에서는 남편을 대할 때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재미 포인트를 극대화했다. 이렇듯 오현경은 자유자재로 연기 변주를 꾀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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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현경, 미소는 우아하게

배우 오현경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리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드라마’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드라마로 25일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사진=KBS제공2021.09.24 2021.09.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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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현경, 청순미 뿜뿜

배우 오현경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리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드라마’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드라마로 25일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사진=KBS제공2021.09.24 2021.09.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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