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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첫사랑 박진영과 뜻밖의 재회…’미지의 서울’ 오늘(24일) 첫방

박진영의 한 마디에 박보영의 마음이 흔들린다.24일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1회에서는 유미지(박보영 분)가 추억 속 첫 사랑 이호수(박진영 분)와 오랜만에 다시 만난다.극중 유미지는 쌍둥이 자매 중 동생으로 서울에서 번듯한 직장을 다니는 언니 유미래(박보영 분)와 달리 일찍 꿈을 접고 마을의 일꾼으로 살아가고 있다. 매번 언니와 자신을 비교하는 사람들로 인해 유미지는 스스로를 바람 빠진 축구공처럼 볼품이 없다고 여기는 상황.이런 가운데 유미지의 첫 사랑이자 변호사인 이호수가 마을에 방문하면서 두 사람 사이 뜻밖의 재회가 성사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두운 밤 집 앞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유미지와 이호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특히 헝클어진 머리에 후줄근한 추리닝 차림으로 첫사랑을 맞닥뜨린 유미지의 얼굴에는 당혹스러움이 역력하다. 이호수 역시 유미지를 향해 놀란 표정을 지어 두 사람 모두 예상치 못한 만남임을 짐작하게 한다.이와 함께 평상에 나란히 앉아 안부를 묻고 있는 유미지와 이호수의 대화 현장도 포착됐다. 오래전 고등학교 때의 추억을 소환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호수의 말에 경직되어 있던 유미지의 얼굴도 서서히 풀어지고 있다. 과연 유미지의 철벽을 무너뜨린 이호수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커진다.‘미지의 서울’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4 17:35
드라마

‘미지의 서울’ 박진영 “전역 후 박보영 덕에 바로 민간인으로”

배우 박진영이 전역 후 첫 작품으로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를 통해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21일 서울 용산구 CGV 영등포점에서 열린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에서 “너무 행복했다”며 “군 복무를 재밌게 했지만, 계속 해왔던 일을 다시 돌아와서 한다는 게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역 후 (작품에) 좀 더 깊이 들어가게 됐던 것 같다”며 “대본을 보다 보니 글이 너무 좋고 현장 사람들과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했다. 또 “박보영 선배가 많이 도와줘서 2회차 만에 바로 민간인으로 올 수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 미지(박보영)와 미래(박보영)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내용의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극중 박진영은 미지와 미래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 호수 역할을 맡았다. 박진영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잘 나가는 변호사 같지만 자신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고군분투하는 백조 같은 인물”이라며 “미지 또는 미래를 만나서 성장을 하는 연기를 펼친다”고 설명했다.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1 17:20
드라마

‘미지의 서울’ 박보영 “박진영‧류경수와 동시 로맨스…그 상황 즐겨”

배우 박보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1인 2역을 맡으며 배우 박진영, 류경수와 로맨스 연기를 호흡을 펼친 소감을 밝혔다. 박보영은 21일 서울 용산구 CGV 영등포점에서 열린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로서도 두 남성 배우들과 한번에 로맨스 호흡을 해보는 것도 다시 없을 기회라서 그 상황을 즐겼다”며 “저는 호흡이 잘 맞았다고 생각하는데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고 웃었다.그러자 박진영은 “무해하다. 박보영은 우리 드라마처럼 무해하다”, 류경수는 “박보영은 흔들림 없이 저를 넓고 먼 바다로 데려가줄 것 같은 존재”라고 비유해 웃음을 불러모았다.박보영은 연기 과정에 대해선 “극중 미지로 호수를 대하고, 미래로 세진이를 대한다고 생각하니까 생각보다 깔끔하게 연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각 캐릭터 매력이 너무 달라서 연기할 때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가 오는 상황에서 우산을 같이 쓰고 있다면 호수는 제 쪽으로 우산을 기울여 주면서 자신은 비를 다 맞을 것 같고, 세진이는 우산을 던지고 웅덩이도 신경 쓰지 않은 채 함께 뛰자고 말할 것 같다”고 비교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내용의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박보영은 극중 쌍둥이 자매인 유미지와 유미래의 1인 2역을 맡았으며, 여기에 유미래인 척하는 유미지와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까지 총 4개의 얼굴을 그린다. 박보영은 각 캐릭터에 맞게 극중 호수 역의 박진영, 세진 역의 류경수와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호수는 미지와 미래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이고, 세진은 초보 농장주로 이들은 극이 진행되면서 얽히고설킨 관계를 형성한다.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1 17:14
드라마

‘미지의 서울’ 박보영 “1인 2역, 다시 없을 기회..덕분에 연기력 늘어”

배우 박보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1인 2역을 하는 것과 관련해 “지금 아니면 또 기회가 올까 싶었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21일 서울 용산구 CGV 영등포점에서 열린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에서 “인생에서 다시 없을 도전이자 기회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내용의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박보영은 극중 쌍둥이 자매인 유미지와 유미래의 1인 2역을 맡았으며, 여기에 유미래인 척하는 유미지와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까지 총 4개의 얼굴을 그린다. 박보영은 출연 계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1회 엔딩에 '나는 너로 살게, 너는 나로 살라'는 엔딩 대사를 보고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다만 “사실 다 어려웠다. 상대의 반응에 따라 연기해왔는데, 상대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연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대본도 캐릭터에 맞춰 따로 외워야 했다”며 “연기가 늘 수밖에 없었다”고 웃었다.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1 17:09
드라마

‘미지의 서울’ 박보영 “1인 2역, 다시 없을 도전이자 기회…박진영‧류경수와 로맨스도” [종합]

“인생에서 다시 없을 도전이자 기회였죠.” 배우 박보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4개의 얼굴을 그려내는 것에 이처럼 말했다. 21일 서울 용산구 CGV 영등포점에서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보영을 포함해 배우 박진영, 류경수, 박신우 감독이 참석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내용의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박보영은 극중 쌍둥이 자매인 유미지와 유미래의 1인 2역을 맡았으며, 여기에 더해 유미래인 척하는 유미지와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까지 연기한다. 박보영은 “지금 아니면 또 기회가 올까 싶었다”며 “1회 엔딩에 ‘나는 너로 살게, 너는 나로 살라’는 엔딩 대사를 보고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선 “스타일링을 할 때 머리의 색깔 톤을 다르게 했다. 연기적으로는 미래와 미지의 삶이 바뀔 때, 그리고 서로 자신인 척을 할 때 그 사이의 밸런스를 맞추려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실 다 어려웠다. 상대의 반응에 따라 연기해왔는데, 상대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연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대본도 캐릭터에 맞춰 따로 외워야 했다”며 “연기가 늘 수밖에 없었다”고 웃었다. 이에 박신우 감독은 “박보영에게 다른 건 모두 저와 스태프가 만들어줄 테니 연기로 전달해야 하는 감정에 신경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책임감이 워낙 강해서 부담감을 홀로 짊어지는 배우라서 옆에서 페이스메이커처럼 ‘지금 잘하고 있다’는 말을 계속 해줬다”고 덧붙였다.박보영은 각 캐릭터에 맞게 극중 호수 역의 박진영, 세진 역의 류경수와 로맨스를 펼친다. 호수는 미지와 미래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이고, 세진은 초보 농장주로 이들은 극이 진행되면서 얽히고설킨 관계를 형성한다. 박보영은 “극중 미지로 호수를 대하고, 미래로 세진이를 대한다고 생각하니까 생각보다 깔끔하게 연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각 캐릭터 매력이 너무 달라서 연기할 때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가 오는 상황에서 우산을 같이 쓰고 있다면 호수는 제 쪽으로 우산을 기울여 주면서 자신은 비를 다 맞을 것 같고, 세진이는 우산을 던지고 웅덩이도 신경 쓰지 않은 채 함께 뛰자고 말할 것 같다”고 비교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도 두 남성 배우들과 한번에 로맨스 호흡을 해보는 것도 다시 없을 기회라서 그 상황을 즐겼다”며 “저는 호흡이 잘 맞았다고 생각하는데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고 웃었다. 그러자 박진영은 “무해하다. 박보영 성격 자체가 드라마와 같다”고 말했다. 류경수는 “박보영은 흔들림 없이 저를 넓고 먼 바다로 데려가줄 것 같은 존재”라고 비유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박보영은 “대본을 보고 연기를 하면서 힐링을 받은 순간이 많았다. 누군가에게, 그리고 어쩌면 제게 필요한 말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드라마를 보면 누구나 재미는 물론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박진영과 류경수 또한 “이 작품이 시청자들에게 힘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1 17:02
연예일반

[포토]박진영-박보영, 비주얼 '박남매'

박진영과 박보영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24일 첫 방송되는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내용의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5.21/ 2025.05.21 16:56
연예일반

[포토]류경수, 모내기 포즈 어때요?

류경수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24일 첫 방송되는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내용의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5.21/ 2025.05.21 16:54
연예일반

[포토]류경수, 오늘 배운 '고양이하트'입니다

류경수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24일 첫 방송되는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내용의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5.21/ 2025.05.21 16:53
연예일반

[포토]박진영, 잘생김에 하트 추가

박진영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24일 첫 방송되는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내용의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5.21/ 2025.05.21 16:52
연예일반

[포토]박진영, 설정포즈도 다 소화하는 비주얼

박진영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24일 첫 방송되는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내용의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5.21/ 2025.05.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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