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은정이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 오는 15일 저녁 7시 5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2.10/
‘첫 번째 남자’로 복귀하는 배우 함은정이 남편인 김병우 감독을 언급했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는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함은정은 김병우 감독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쑥스러워하며 “각자 일 얘기는 잘 하지 않는다”며 웃었다.
이어 “제가 일일드라마를 연달아 하다보니 체력관리를 걱정해 주기는 했다”며 “그래서 같이 보약을 지어 먹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함은정은 극중 쌍둥이 자매 오장미·마서린 1인 2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