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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고객감동 경영혁신대상] 노량진 전설의 베트남 쌀국수집, 본격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
유망창업프랜차이즈 부문 - 전티마이 베트남 쌀국수 전티마이 베트남 쌀국수(대표 전티마이)는 베트남 출신의 전티마이 대표가 노량진역 3번출구 인근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 쌀국수집이다. 이 식당은 소규모 음식점들이 겪는 재료비, 인건비, 임차료 등의 부담을 자동발권기와 셀프서비스 등 무인 셀프 시스템을 잘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전티마이 대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쌀국수 제조 비법으로 3,900원에 쌀국수, 볶음면, 볶음밥, 월남쌈 등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 시설은 카페테리아 분위기로 1인 고객도 편안하고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현재 3개점을 오픈했으며, 프랜차이즈 모집 2개월 만에 10호점까지 계약 완료했다. 올 2월이면 전국에 20여개 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빠르게 가맹점을 모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본사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초보자도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티마이 대표는 "8천원에서 9천원 정도인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가격을 보고 놀라 직접 해보겠다는 결심으로 창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인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 교류의 선봉장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우이웃, 심장병 어린이, 다문화 가정 등을 도우며 사회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우근 기자
2017.01.09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