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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심혜진 아들 이찬영, 아이돌 데뷔하나…SM “8월 1일 보이그룹 공개” [공식]

가수 겸 작곡가 윤상, 배우 심혜진의 아들 이찬영이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으로 데뷔할까.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다음 달 1일 남자 신인 그룹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지난 2018년 SBS ‘싱글와이프 2’에서 공개된 이찬영이 당시 꿈이었던 수영선수가 아닌 새로운 꿈인 K팝 아이돌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찬영은 NCT로 활동했던 성찬, 쇼타로 그리고 SM루키즈로 공개된 은석, 승환과 함께 오는 9월 데뷔한다.2003년생인 이찬영은 윤상, 심혜진 부부의 장남이다. 미국 뉴저지에서 미국 주니어 수영계 유망주로 활약했다. 윤상, 심혜진 부부와 함께 출연한 ‘싱글와이프 2’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한편 이찬영 합류설이 불거진 신인 그룹은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해당 보이그룹은 7인조로 지난 5월 NCT를 떠난 성찬, 쇼타로 그리고 SM루키즈로 공개된 은석, 승환 외에 3인이 추가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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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알앤디컴퍼니 전속계약…한국·태국 활동 병행[공식]

배우 신주아가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알앤디컴퍼니는 6일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신주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온 배우 신주아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신주아는 올 초 종영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싱글와이프’, ‘비디오스타’ 등 예능에 활발하게 출연해 솔직한 매력과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를 통해 태국 라이프와 다양한 팁을 전달하는 등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2004년 CF ‘좋은 느낌’을 통해 데뷔한 신주아는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첫 드라마 데뷔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MBC '얼마나 좋길래', SBS '내인생의 단비', MBC '오로라 공주', JTBC ‘맨투맨’,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신주아는 알앤디컴퍼니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으로 태국과 한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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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 얼굴마담"…'돈' 정만식 신스틸러 교과서

배우 정만식이 영화 '돈'에서 시선강탈 신스틸러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만식은 영화 ‘돈(박누리 감독)’에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의 상사이자 동명증권의 영업1팀 얼굴마담 변차장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고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 주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돈’은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선 굵은 연기로 출연 작품마다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정만식은 이번 '돈'의 변차장 캐릭터를 통해 또 한 번 그의 진가를 보여줬다. 외모부터 말투까지 현실감 가득한 증권사 영업맨 변차장에 완벽이 녹아든 정만식은 실적에 울고 웃는 영업맨의 희로애락을 실감나게 그려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재치 있는 대사와 현실의 고단함이 듬뿍 담겨있는 취중연기, 금융감독원 한지철(조우진)의 의심을 받는 조일현을 감싸는 능청스러운 상사의 모습 등 정만식은 실제 여의도 증권가에 존재할 것만 같은 변차장을 탁월한 연기 내공으로 그리며 극을 더욱 쫄깃하게 이끌어 나갔다. 극중 새로 입사한 조일현의 얼굴을 본 후 “당분간 여기 얼굴마담은 내가 계속 해야겠다”는 변차장의 대사를 차지게 소화하면서 영화 팬들 사이 ‘돈’의 공식 얼굴마담이 된 정만식은 영화 홍보에도 열심이다. ‘두시탈출 컬투쇼’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등 라디오 나들이는 물론, 무대인사에서 물오른 입담과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펼치며 ‘얼굴마담’ 홍보요정으로 진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조작’ ‘배드파파’ 영화 ‘대장 김창수’ ‘창궐’ 등의 작품에 출연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열일행보를 이어온 정만식은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 통해 애처가의 면모까지 보여주며 대중에 친근한 매력을 더하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정만식의 활약은 올 한 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영화 ‘검객’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SBS 기대작 ‘배가본드’ 의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등 바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3.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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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한끼줍쇼' 이유리X서경석, 대륙의 밥상 VS 최종 실패로 나뉜 한 끼 도전

'한끼줍쇼' 이유리X서경석이 극명하게 엇갈린 밥동무를 경험했다.30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이유리와 개그맨 서경석이 밥동무로 출연해 남가좌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이유리와 서경석은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인 홍제천에서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강호동은 이유리의 등장에 "연기 정말 잘하는데 숨은 노력을 많이 한다. 홍보를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MBC 드라마인데 JTBC 프로그램들을 다 돌며 홍보한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최근 JTBC '아는형님'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이유리는 "경쟁작들이 다 세서"라고 해맑게 웃으며 답했다."그럼 서경석 씨는 뭐냐"고 MC들이 묻자 서경석은 "전 유튜브 채널 '서경석TV'를 오픈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는 "한달 전에 오픈했다. 구독, 좋아요 꾸욱 (눌러달라)"고 깨알 홍보를 덧붙였다.남가좌동엔 아직 공사 중인 새 단지들이 많았다. 가재울 마을 풍경 옆으로 격변하고 있는 모습을 보자 강호동은 "동네 전체가 꿈틀꿈틀 거리는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 먼저 성공하는 팀이 200번째 집에 입성하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강호동은 서울대 출신 서경석을 맹신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질문을 이어가 서경석을 당황케 했다. 서경석은 "제가 다 아는게 아니다"라며 진땀 흘렸다. 이유리 역시 이경규에게 쉴 틈 없이 여러 궁금증을 질문했고 이경규는 "말 좀 그만해라"라고 피곤한 기색을 비쳐 웃음을 자아냈다.네 사람은 남가좌동에서 본격적인 한 끼에 도전했다. 먼저 이유리가 띵동에 도전했지만 아무도 없었고 서경석이 다른 집에 벨을 눌렀다. 한 여고생이 인터폰을 받았고,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겠다고 하는 사이 이경규와 이유리가 먼저 성공하는 반전이 이뤄졌다. 100호에 이어 200호 집까지 성공하게 된 이경규는 "200호 당선이다"라며 기쁨을 드러냈고 강호동은 "깔끔하게 인정하겠다"며 축하를 건넸다. 강호동과 서경석이 도전했던 여고생의 집은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실패했다.이들이 19분 만에 성공해 들어간 곳은 한국에 12년 거주한 중국인 부부와 귀여운 다섯 살 딸이 사는 집이었다. 휴일 특별 메뉴로 훠궈를 먹으려고 했다는 말에 이경규는 "훠궈 정말 좋아한다. '한끼줍쇼' 하면서 처음 먹는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냉장고엔 중국식 식재료가 가득했고 이유리 역시 "중식 정말 좋아한다. 중국 가정식을 먹다니"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요리를 하던 집주인 아내는 "양꼬치 음식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대박이다. 이런 음식까지 먹을 줄 몰랐다"며 연신 감탄했다.이유리와 서경석이 맛있게 대륙의 가정식을 맛보는 동안 강호동과 서경석은 한 끼 도전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일요일이 변수다. 외식을 많이 나가셨을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연이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계속 띵동을 누르던 서경석. 강호동은 "내가 3년 노하우가 있으니 도전하겠다"며 같은집에 다시 도전했다. 확고한 거절 의사를 들은 강호동은 "경석이 네가 분위기를 기막히게 간파한다"며 놀랐고, 서경석은 "(라디오DJ 경험이 있어서 전화연결의 도사다. 목소리만 들으면 (우리와) 밥을 먹을 기운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고 자신해 웃음을 안겼다.마감 시간까지 25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 길거리 캐스팅이 가능한 7시 30분부터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을 이어간 결과, 두 사람은 7시 38분에 201호 집으로부터 입성 허락을 받았다. 그러나 반전은 또 있었다. 집주인 아주머니는 "지난주 남편과 함께 용인 고기동 편을 봤다. 남편에게 '우리에게 그런 일이 생기면 어떨까' 물으니 '밥은 먹여야지'라고 했었다. 그래서 응한건데 남편이 외출 중이라 어려울 것 같다고 한다. 죄송하다"고 미안해했다.아쉽게 뒤돌아서 8시 마지막 띵동에 도전한 강호동과 서경석. 역시 실패였다. 서경석은 체념한 듯 "편의점 가자"고 말했다. 강호동은 "첫 집에서 성공할 뻔 했는데 이렇게 됐다"며 탄식했다. 최종적으로 편의점 한 끼마저 실패한 두 사람은 "(한 끼 도전에서) 미역국 나오면 대박이겠다"고 설레발 쳤던 과거를 후회했다. 강호동은 "서경석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가 뭐냐"고 물었고, 서경석은 "경규 형하고 편 안 먹은거?"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결국 이날의 한 끼는 이경규와 이유리만이 도전에 성공해 200호 집만 탄생했다.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019.01.3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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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강호동·서경석, 한 끼 최종 실패···이경규·이유리와 엇갈린 운명 [종합]

'한끼줍쇼' 이경규와 이유리, 강호동과 서경석이 극과 극의 결과로 나뉘었다.30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이유리와 개그맨 서경석이 밥동무로 출연해 남가좌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이유리와 서경석은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인 홍제천에서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강호동은 이유리의 등장에 "연기 정말 잘하는데 숨은 노력을 많이 한다. 홍보를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MBC 드라마인데 JTBC 프로그램들을 다 돌며 홍보한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최근 JTBC '아는형님'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이유리는 "경쟁작들이 다 세서"라고 해맑게 웃으며 답했다."그럼 서경석 씨는 뭐냐"고 MC들이 묻자 서경석은 "전 유튜브 채널 '서경석TV'를 오픈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는 "한달 전에 오픈했다. 구독, 좋아요 꾸욱 (눌러달라)"고 깨알 홍보를 덧붙였다.이날 남가좌동엔 아직 공사 중인 새 단지들이 많았다. 가재울 마을 풍경 옆으로 격변하고 있는 모습을 보자 강호동은 "동네 전체가 꿈틀꿈틀 거리는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 먼저 성공하는 팀이 200번째 집에 입성하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강호동은 서울대 출신 서경석을 맹신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질문을 이어가 서경석을 당황케 했다. 서경석은 "제가 다 아는게 아니다"라며 진땀 흘렸다. 이유리 역시 이경규에게 쉴 틈 없이 여러 궁금증을 질문했고 이경규는 "말 좀 그만해라"라고 피곤한 기색을 비쳐 웃음을 자아냈다.네 사람은 남가좌동에서 본격적인 한 끼에 도전했다. 먼저 이유리가 띵동에 도전했지만 아무도 없었고 서경석이 다른 집에 벨을 눌렀다. 한 여고생이 인터폰을 받았고,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겠다고 하는 사이 이경규와 이유리가 먼저 성공하는 반전이 이뤄졌다.100호에 이어 200호 집까지 성공하게 된 이경규는 "200호 당선이다"라며 기쁨을 드러냈고 강호동은 "깔끔하게 인정하겠다"며 축하를 건넸다.이들이 19분 만에 성공해 들어간 곳은 한국에 12년 거주한 중국인 부부와 귀여운 다섯 살 딸이 사는 집이었다. 휴일 특별 메뉴로 훠궈를 먹으려고 했다는 말에 이경규는 "훠궈 정말 좋아한다. '한끼줍쇼' 하면서 처음 먹는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냉장고엔 중국식 식재료가 가득했고 이유리 역시 "중식 정말 좋아한다. 중국 가정식을 먹다니"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요리를 하던 집주인 아내는 "양꼬치 음식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대박이다. 이런 음식까지 먹을 줄 몰랐다"며 연신 감탄했다.이유리와 서경석이 맛있게 대륙의 가정식을 맛보는 동안 강호동과 서경석은 한 끼 도전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일요일이 변수다. 외식을 많이 나가셨을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연이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계속 띵동을 누르던 서경석. 강호동은 "내가 3년 노하우가 있으니 도전하겠다"며 같은집에 다시 도전했다. 확고한 거절 의사를 들은 강호동은 "경석이 네가 분위기를 기막히게 간파한다"며 놀랐고, 서경석은 "(라디오DJ 경험이 있어서 전화연결의 도사다. 목소리만 들으면 (우리와) 밥을 먹을 기운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고 자신해 웃음을 안겼다.마감 시간까지 25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 길거리 캐스팅이 가능한 7시 30분부터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을 이어간 결과, 두 사람은 7시 38분에 201호 집으로부터 입성 허락을 받았다. 그러나 반전은 또 있었다. 집주인 아주머니는 "지난주 남편과 함께 용인 고기동 편을 봤다. 남편에게 '우리에게 그런 일이 생기면 어떨까' 물으니 '밥은 먹여야지'라고 했었다. 그래서 응한건데 남편이 외출 중이라 어려울 것 같다고 한다. 죄송하다"고 미안해했다.아쉽게 뒤돌아서 8시 마지막 띵동에 도전한 강호동과 서경석. 역시 실패였다. 서경석은 체념한 듯 "편의점 가자"고 말했다. 강호동은 "첫 집에서 성공할 뻔 했는데 이렇게 됐다"며 탄식했다. 최종적으로 편의점 한 끼마저 실패한 두 사람은 "(한 끼 도전에서) 미역국 나오면 대박이겠다"고 설레발 쳤던 과거를 후회했다. 강호동은 "서경석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가 뭐냐"고 물었고, 서경석은 "경규 형하고 편 안 먹은거?"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결국 이날의 한 끼는 이경규와 이유리만이 도전에 성공해 200호 집만 탄생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3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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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강호동, 이유리 등장에 "홍보 정말 열심히 해" 감탄

'한끼줍쇼' 이유리와 서경석이 홍제천에서 깜짝 등장했다.30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이유리와 개그맨 서경석이 밥동무로 출연해 남가좌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이유리와 서경석은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인 홍제천에서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강호동은 이유리의 등장에 "연기 정말 잘하는데 숨은 노력을 많이 한다. 홍보를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MBC 드라마('봄이 오나 봄')인데 JTBC 프로그램들을 다 돌며 홍보한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최근 JTBC '아는형님'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이유리는 "경쟁작들이 다 세서"라고 해맑게 웃으며 답했다."그럼 서경석 씨는 뭐냐"고 MC들이 묻자 서경석은 "전 유튜브 채널 '서경석TV'를 오픈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는 "한달 전에 오픈했다. 구독, 좋아요 꾸욱 (눌러달라)"고 깨알 홍보를 덧붙였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3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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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싱글' 男버전? NO"…'궁민남편' 차인표, 일밤 살릴까(종합)

남편들의 일탈기가 시작된다. MBC '일밤'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새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으로 일요일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이 시간대는 SBS '집사부일체'가 주도권을 잡고 있고 KBS 2TV 장수예능 '1박 2일'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10% 이상의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 과연 '궁민남편'이 '일밤' 2부의 침체기를 걷어내고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까.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명진 PD, 배우 차인표, 권오중, 조태관, 방송인 김용만, 안정환이 참석했다.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은 프로그램. 궁금한 남편들의 일탈을 뜻하는 제목으로 '궁민남편'이라고 정했다. 현재 첫 방송을 앞두고 SBS '싱글와이프'의 남자 버전이라는 시선도 있다. 김명진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남편으로서 보이는 모습에 집중하려고 한다. 일주일 동안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열심히 사는 분들이 하루 정도는 본인의 취미를 즐기지 않나. 이분들 역시 일에 집중하다 보니 노는 것을 놓친 분들이다. 본인들끼리 규칙을 정한다는 차별성이 있다. 각자가 규칙이 있고 이들이 리얼로 하고 싶은 걸 정한 '일탈'이다. 그 점이 다른 요소"라고 설명했다. 캐스팅과 관련, "팬심이 있었다. 막내 조태관 같은 경우 오디션을 해서 선발했다. 나머지 네 분은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 열심히 사는 남편들, 놀 자격이 있는 분들이다. 실제로 좋은 사람들을, 비슷한 점을 많은 사람들을 조합했다. 진정성 있게 하면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리얼 프로그램일수록 본모습이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인간성이 좋다"고 했다. 아직 멤버들 사이에선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차인표와 김용만은 동갑내기 친구인 김용만은 "차인표가 함부로 말을 놓지 않는 사람이라 아직 어색하다. 오랜만에 '일밤'으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면서 "단톡방에서 차인표와 권오중이 쉴 새 없이 말한다. 대답하려고 하면 이미 다른 화제로 넘어가서 말할 수 없다. 두 분 위주의 단톡방 운영이다. 내가 봤을 땐 아직 친해지지 않았지만 이렇게 약간 어색한 상태로 친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안정환 역시 공감을 표했다. "보통 가정의 가장 정도 나이다. 우리가 못 해본 게 많더라. 그런 부분을 상의하면서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솔직히 합이 잘 안 맞는다. 앞으로 맞아가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굉장히 피곤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 맏형 두 사람이 힘들게 한다. 그래서 굉장히 후회 중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과거 '일밤'의 상징이었던 김용만이 복귀하는 무대이기도 한 '궁민남편'. 그는 "내가 '일밤'을 처음 시작한 지는 20년 정도가 된 것 같다. 잘됐을 때는 너무 잘 되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에 다시 '일밤' 제의를 받았을 때 마음속으로 울컥했다. 제가 살아왔던 인생 중 큰 몫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함께하는 만큼 잘됐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일산 MBC까지 우리 세대였고 상암동으로 오니 많이 달라졌더라. 상암에선 안정환이 최고더라. 출입할 때 내 문도 열어줬다. 프로그램 시작은 안정환빨(?)로 할 생각이다. 진정성을 담아낸다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제작발표회 도중 차인표를 래퍼 본능을 발휘하며 폭풍 랩을 선사했다. 열정 가득한 남편들의 일탈을 담은 '궁민남편'은 21일 오후 6시 35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MBC 2018.10.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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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김용만 "차인표·권오중, 말 진짜 多…단톡방 쉴새없어"

'궁민남편' 김용만이 차인표, 권오중의 수다 본능을 폭로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명진 PD, 배우 차인표, 권오중, 조태관, 방송인 김용만, 안정환이 참석했다. '궁민남편' 멤버들은 아직 어색한 사이. 차인표는 "어색함이 남아있다. 어제도 SNS 단체방에서 뭘 입고 올 거냐고 물었는데 아무도 답이 없더라. 늘 나와 권오중만 답한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김용만은 "단톡방에서 차인표와 권오중이 쉴새 없이 말한다. 대답하려고 하면 이미 다른 화제로 넘어가서 말할 수 없다. 두분 위주의 단톡방 운영이다. 내가 봤을 땐 아직 친해지지 않았지만 이렇게 약간 어색한 상태로 친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안정환 역시 공감을 표했다. "보통 가정의 가장 정도 나이다. 우리가 못 해본 게 많더라. 그런 부분을 상의하면서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솔직히 합이 잘 안 맞는다. 앞으로 맞아가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궁민남편'과 관련해 SBS '싱글와이프'의 남편 버전이라는 시선도 있다. 김명진 PD는 "멤버들 스스로가 계획을 정한다. 각자가 규칙이 있고 이들이 리얼로 하고 싶은 걸 정한 '일탈'이다. 그 점이 다른 요소"라고 설명했다.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은 프로그램. 21일 오후 6시 35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0.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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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아내·남편 때문에 우는 연예인들…가족 예능 후폭풍

행복한 가족을 자랑한 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배우 박해미가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남편 황민은 지난 27일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고 가다 갓길에 정차한 화물차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뮤지컬 배우와 해미뮤지컬컴퍼니 대학생 인턴이 사망했다. 뮤지컬 기획자 황민은 박해미와 TV조선 '마이웨이' tvN '둥지탈출3' 등에 함께 출연했다. 음주운전 사망 사고 자체가 중죄인데다가, 방송에서는 다정한 남편·좋은 아빠로 비쳤기 때문에 더욱 비난이 거세다. 박해미는 남편의 잘못에 죄책감과 비통함을 느끼고 뮤지컬 '오! 캐롤' '키스 앤 메이크업'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범법 행위로 인한 사회적 물의까지는 아니지만, 비도덕적 행위 역시 대중의 질타를 피할 수 없다.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으로 피부 관리 제품을 설명하던 중 부모를 욕하는 의미의 비속어와 동작을 취해 논란을 빚었다. 영상을 삭제했지만 해당 장면 캡처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한수민은 MBC '무한도전' SBS '싱글와이프'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덩달아 피부과도 유명해졌다. 이 모든 것이 '박명수 아내'라는 수식어 덕분이다. 박명수도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한수민은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소통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가족 공개 방송에 출연하면 여러 부수 이익이 따라온다. 옷·화장품·육아용품 등을 협찬받거나 직접 광고 모델로 나서 수익을 올린다. 연예인 가족으로 방송 출연 후 비교적 손쉽게 연예계에 데뷔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대중은 연예인 가족에게 더 엄격한 잣대를 드리운다. 이를 깨닫지 못한 경솔한 행동 때문에 연예인 가족 논란은 가족 예능 열풍과 함께 꾸준히 반복 중이다.한 연예계 관계자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가족들의 일거수일투족이나 SNS까지 관리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동시에 가족에게 과도한 관심이 쏠리면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사례가 누적되면서 연예인들은 가족 공개를 과거보다 꺼리는 모양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일반인인 가족들까지 비난받는 일이 늘어나고 있어 예전보다 가족 섭외가 어려워진 게 사실이다"고 귀띔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8.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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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박명수, '아내의 맛' MC 발탁

방송인 이휘재·박명수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MC로 전격 발탁됐다.두 사람은 5일 방송될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일 이끌어간다.'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럽 부부들이 식탁에서 찾아낸 '부부의 맛'을 찾아가는 컨셉트로 구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커플의 셀럽 부부가 식사를 함께하는 일상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과 힐링을 준다. 정준호·이하정 함소원·진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셀럽 부부로 출연을 확정지었다.이휘재·박명수는 2013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세바퀴'에서 MC를 맡아 특유의 아웅다웅 케미로 발군의 입담을 발휘하며 호응을 얻었던 터. 5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이 완벽한 호흡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를 불 지필 '화요 마우스' 등극을 예고하면서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이휘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 고수의 모습을 보인데 이어 최근에는 '배틀트립'에서 자신의 경험을 살린 진행을 이어가며 신뢰도 높은 MC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상황. 박명수는 아내들의 일탈을 관찰하는 SBS '싱글와이프2'에 아내와 동반 출연, 남편들이 아내의 일탈에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제작진은 "이휘재와 박명수가 만나 셀럽 부부들의 식탁을 재치 있는 입담과 완벽한 호흡으로 채워줄 예정이다"고 말했다.첫방송은 6월 5일 오후 10시.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6.0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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