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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윤아, 과거 日서 찍은 심령사진 공개 '소름'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 출연해 과거 심령사진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김윤아는 2000년대 자우림 활동 중 일본에 갔다가 거기에서 찍은 사진에 마치 흐릿한 여자 사진 같은 알 수 없는 사진이 찍혔다고 말했다. 김윤아는 "자우림 일본 전국투어 때 홍보차 도쿄 라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앞 스케줄이 좀 일찍 끝나 대기시간이 길었다. 가까운 스태프, 멤버들과 공원에 산책을 갔다. 그때 사진을 찍었다"고 회상했다. 그런데 당시 찍은 사진을 보니 이상한 그림자가 있고, 누군지 모르는 여자가 찍혀 있었다. 김윤아는 "집에 와서 사진을 보는데 이상한 그림자가 있더라. 사진에 누군지 모르는 여자가 찍힌 거다. 나중에 보니까 몸은 이렇게 있는데 고개가 살아있는 사람이 할 수 없는 각도로 있더라"고 설명했다. 김윤아가 방송에서 공개한 당시 사진에는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가 있고, 그 옆에 흐릿한 형체가 있다. 김윤아는 "이렇게 보면 사진이 어두워서 안 보이잖나. 조도를 높여봤다"며 추가로 조도를 손본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자마자 여기저기서 "뭐야"라는 괴성이 터져나왔다. 마치 유령처럼 알 수 없는 사람 같은 형체가 옆에 찍혀 있었기 때문이다. 곽재식 작가는 "심령사진을 많이 봤는데 그 중 이 정도면 정말 잘 나온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경 기자 2022.01.14 09:42
연예

'나혼산' 화사, 3년 묵은 공포부심 한풀이…영화 '링' 재현

마마무 화사가 무지개 달력 촬영으로 3년 묵은 공포부심 한풀이에 나선다. 한낮에 펼쳐지는 화사 표 공포특집에 무지개 회원들의 비명이 난무한다. 오늘(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화사가 준비한 8월 무지개 달력 촬영기가 공개된다. 이날 화사는 무지개 달력 촬영을 앞두고 누구보다 투철한 준비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화사는 "예전부터 공포특집을 하고 싶었다"라며 '나 혼자 산다' 출연 이래 숨겨왔던 야망(?)을 드러낸다. 화사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공포 성지로 자주 등장했던 펜션까지 섭외하며 열정을 불태운다. 화사는 귀신 분장까지 준비, 공포영화 '링'처럼 TV를 뚫고 등장한다. 평화롭게 휴식 중이던 무지개 회원들은 TV에 실린(?) 화사 귀신의 등장으로 비방용 비명이 터진 채 혼비백산, 목에 담까지 걸려 웃음을 안긴다. 이때 공포특집으로 물 만난 화사의 역대급 부지런한 움직임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어디서든 일단 눕고 보는 '소파순이' 화사지만 이날은 거실 한복판을 활보하고, 심령사진(?)을 위한 최적의 각도를 찾기 위해 끊임 없이 움직이는 희귀한 모습을 방출한다. 화사의 공포특집에 힘입어 그 여름의 팔척귀신이 돌아온다. 기안84가 여름방학 특집에서 준비했던 팔척귀신을 다시 소환한 것.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며 때를 놓치지 않는 기안84의 치밀함이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얼마 지나지 않아 무지개 회원들에게 사지가 붙잡힌다. 마침내 끝을 맞이한 무지개 달력은 20일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9 13:09
생활/문화

스마트폰 애용 기능 1위는 카메라…한국 음식, 미국 셀피 찰칵

스마트폰으로 음성 통화를 하는 사람보다 카메라 기능을 쓰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LG전자가 한국 및 미국에 거주하는 만 20~44세의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87%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 통화(81.6%)나 소셜미디어(80.3%)를 이용하는 사람보다 카메라를 쓰는 사람이 많았다.한국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여행’과 ‘음식’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다고 답했다. 특히 한국은 응답자의 65%가 음식 사진을 찍는다고 답해 미국(23%)의 약 3배에 달했다. 반면 미국은 ‘가족’과 ‘셀피’ 사진의 비중이 높았다. 셀피를 찍는다고 답한 미국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81.3%였으나 한국은 66% 수준이었다.한국과 미국 모두 다수의 응답자가 본인이 촬영한 사진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심령사진처럼 흔들리고 뿌옇게 찍혔을 때(68.5%), 맨눈으로 보는 것처럼 풍경을 넓게 담지 못할 때(62.8%) 불만스럽다고 말했다. 또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본인의 사진 촬영 기술이 부족해 자책했다. 어떤 스마트폰 카메라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3%는 같은 피사체를 더 다양한 각도로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원했다고 답했다. 52.2%는 피사체와 배경을 한 장의 사진 안에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원했고, 65%는 피사체를 줌인해도 화질이 뭉개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내달 4일 독창적인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V40 씽큐’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나의 피사체를 표준·초광각·망원 등 3개의 화각과 아웃포커스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9.22 09:31
연예

MBC “제주도 심령사진, 전혀 손대지 않았다”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이 조작논란에 휩싸인 심령사진에 대해 "전혀 손 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제작진은 15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12일 방송된 '제주도 성산 일출봉 심령사진'은 조작한 것이 아니다. 방송 전 최초 제보자와 전문가들에게 수 차례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사진에서 포착된 형체를 추적하다가 일본인 관광객이 20년 전 추락사한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 일본 촬영에 대한 내용은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제작진은 '사람과 유사한 형체가 포착된 장소는 사람이 서 있을 수 없는 낭떨어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추적 결과 포착된 형체는 20년 전 성산 일출봉에서 추락한 일본인 같다며 유가족에게 받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MBC 캡처 2012.06.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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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소름 돋는 사진 포착 ‘이게 바로 심령사진?’

가수 린이 섬뜩한(?) 심령사진을 공개했다.린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불후의 명곡! 오늘 방송의 전설은 패티김 선생님이세요. 6시5분! 많이 시청해주세요. 사진, 얼굴 참 선명하게 잘 나왔죠? 큭큭. 옆에는 제 스타일리스트 송유미예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또렷하게 나온 스타일리스트의 얼굴과 달리 린의 얼굴은 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잘 보이지 않는다. 흡사 심령사진을 보는 것처럼 느낄 수 있을 정도. 독특하게 디자인 된 치마가 린의 각선미를 부각시켰다.네티즌들은 '린 얼굴 어디갔어 어디?' '귀신이네 완전' '각선미에 눈길이 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린 트위터 2012.03.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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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소름 돋는 사진 포착 ‘이게 바로 심령사진?’

가수 린이 섬뜩한(?) 심령사진을 공개했다.린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불후의 명곡! 오늘 방송의 전설은 패티김 선생님이세요. 6시5분! 많이 시청해주세요. 사진, 얼굴 참 선명하게 잘 나왔죠? 큭큭. 옆에는 제 스타일리스트 송유미예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또렷하게 나온 스타일리스트의 얼굴과 달리 린의 얼굴은 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잘 보이지 않는다. 흡사 심령사진을 보는 것처럼 느낄 수 있을 정도. 독특하게 디자인 된 치마가 린의 각선미를 부각시켰다.네티즌들은 '린 얼굴 어디갔어 어디?' '귀신이네 완전' '각선미에 눈길이 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린 트위터 2012.03.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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