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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추영우, 셀프 외모 극찬?…‘견우와 선녀’ 주역들, ‘놀토’ 출격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조이현, 추영우, 추자현이 출격한다.오늘(28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조이현, 추영우, 추자현이 출연한다. 지난 첫 방송 이후 강렬한 구원로맨스로 호평 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놀토’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놀토’ 두 번째 방문인 조이현은 첫 출연 당시 도레미들의 따뜻한 응원을 떠올리며 이날도 받아쓰기를 향한 의지를 다진다. 추영우는 본인이 드라마 상에서 “잘생겨서 죽기 아까운 캐릭터”라며 깜짝 셀프 외모 극찬(?)을 하더니, 김동현 때문에 혼란스럽다는 심경 고백을 덧붙인다. 김동현을 오랫동안 지켜봤다면서 속마음을 드러내자 김동현은 “이게 진짜 제 모습”이라고 화답,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추자현은 도레미들 기강 잡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신동엽의 예능 초창기를 함께 한 원조 예능 퀸답게 신동엽을 향해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는 것. 신동엽에게 편하게 장난치는 도레미들을 가끔씩 봤다는 추자현은 “너네는 나이 안 먹나?”라며 신동엽 두둔에 나서지만, “신동엽이 예전보다 약간씩 느리다”라는 반전 팩트 폭격은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기도.유쾌한 분위기 속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게스트들은 극강의 몰입력을 과시한다. 조이현은 길어지는 원샷에 과호흡을 보인 것도 잠시, 이내 평정심을 되찾은 뒤 무서운 받쓰 실력을 드러낸다. “처음에 쓴 단어가 맞냐”는 의혹을 부를 정도로 높은 정확도에 멤버들은 “받쓰 멘사 출신”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추영우와 추자현 역시 열정적인 면모로 눈부신 받쓰 성장기를 펼친다. 남다른 딕션과 리듬감까지 뽐낸 이들의 활약과 더불어 도레미들도 반전을 거듭하는 받쓰를 이어갔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한편, 이날 간식 게임에는 ‘도플갱어 퀴즈’ 배우 편이 출제된다. 조이현은 발 빠른 도레미들에게 연신 정답을 떠먹여 주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한다. 급기야 조이현이 흘리는 정답을 기다리는 도레미들이 등장하며 현장에서는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추영우와 박나래는 간식을 놓고 한 편의 드라마를 써 내려간다. 영우 바라기였던 박나래가 결국 눈물을 쏟는 결말이 포착, 로맨스를 넘어 파국으로 달려간 이들의 사연에 궁금증이 치솟는다.‘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6:14
뮤직

전속계약 종료 임영민 “조금 두렵지만 새로운 무대로” 손편지 심경 [전문]

가수 임영민이 소속사와 9년 만에 결별한다.임영민은 26일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올리고 팬들들에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임영민은 “2016년 브랜뉴뮤직에서 연습생으로 첫 발을 내디딘 후 어느덧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2025년, 저는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그동안 저와 함께 걸어와 주신 브랜뉴뮤직 식구들, 그리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라이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리고 무엇보다,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저를 지켜봐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순간을 견디며 꿈을 꿀 수 있었다”며 “이제 저는 새로운 무대 위에서 여러분과 마주하려 한다. 조금은 낯설과 많이 두렵기도 하지만 변함없이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용기내어 한걸음 내딛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임영민은 “앞으로 걸어갈 여정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함께해주세요.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이날 브랜뉴뮤직 레이블 브랜뉴에이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임영민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당사와 임영민은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다음은 임영민 글 전문>안녕하세요, 임영민 입니다.2016년, 브랜뉴뮤직에서 연습생으로 첫 발을 내디딘 후 어느덧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2025년, 저는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동안 저와 함께 걸어와 주신 브랜뉴뮤직 식구들, 그리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라이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그리고 무엇보다,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저를 지켜봐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순간을 견디며 꿈을 꿀 수 있었습니다이제 저는 새로운 무대 위에서 여러분과 마주하려 합니다.조금은 낮설고 많이 두렵기도 하지만 변함없이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용기내어 한 걸음 내딛어 보려 합니다.앞으로 걸어갈 여정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부디 함께해주세요.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임 영민 올림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6 21:39
연예일반

“우린 자석 같은 그룹”… 뉴비트, 데뷔 후 갈망 커졌다.

뉴비트가 화보를 통해 신인의 당당한 포부를 전했다.얼루어 코리아는 지난 24일 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의 디지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뉴비트는 개성과 감성이 교차하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클래식과 스트리트, 미니멀과 레트로를 넘나드는 무드는 각자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그룹으로서의 조화를 완벽하게 이뤘다.뉴비트는 지난 3월 정규 1집 ‘러 앤 래드’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민석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데뷔 무대를 꼽았다. 그는 “연습생 생활과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국 버스킹 투어를 하며 데뷔를 향한 갈망이 커졌다”며 “데뷔 무대에 올랐을 때 벅차고 설렜던 감정은 잊을 수 없이 생생하다”고 전했다.전여여정은 기억에 남는 무대로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쇼’를 떠올렸다. 그는 “저희가 올랐던 무대 중 규모가 가장 컸다. 부담이 상당했지만, 무대에선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첫 야외 무대였던 ‘2025 러브썸 페스티벌’을 언급한 최서현은 “가수를 꿈꾸며 상상하던 바로 그 장면이었다”고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또한 홍민성은 “무대에 오를 때 몸에 힘을 빼고 멋지게 보여주자고 스스로 주문을 건다. 아직 저희를 모르는 분들이 많으니 뉴비트가 어떤 팀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점점 끓어오른다”고 패기를 보여줬다. 이어 조윤후는 뉴비트 데뷔쇼 영상을 추천하며 “멤버 각각의 매력이 잘 담겨 있어서 제대로 ‘입덕’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어필했다.김리우는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해 “자석 같다”고 말했다. 그는 “N극과 S극은 반대 성향이지만 서로를 완벽히 끌어당긴다. 각자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지만 하나로 뭉쳐야 할 때는 자석처럼 똘똘 뭉친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특히 김태양은 “멤버들의 매력과 개성이 더 뚜렷해지고 다듬어지면 한 명 한 명의 음악 세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뉴비트라는 그룹이 또 어떤 색을 갖게 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는 “연차가 쌓이고 실력이 늘면 저희 곡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 멤버 각자도 그런 역량을 갖춘 아티스트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한편 뉴비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6 11:23
예능

‘돌싱글즈7’, 7월 20일 첫방…시즌2 출연자 이다은 MC 합류

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7’이 ‘호주 올 로케이션’ 촬영과 함께 7월 20일 화려한 포문을 연다.‘돌싱글즈’가 오는 7월 20일 오후 10시 시즌7의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시즌7은 호주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으며, 스튜디오 MC로는 시즌4~6을 함께한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과, 시즌2 출연자인 이다은이 새롭게 합류한다.이다은은 윤남기와 ‘최종 커플’이 된 후, 재혼 및 2세까지 얻으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누구보다 출연자의 심경을 생생히 알 수 있는 MC이기에 이번 시즌7 공감러로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 시간 역시 기존 ‘돌싱글즈’ 시즌1~3의 편성 시간이었던 일요일 오후 10시로 다시 자리를 옮겨, 매주 일요일 밤 도파민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돌싱글즈7’ 제작진은 “기존 시즌을 든든하게 진행해오던 ‘믿고 보는 입담’의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에 이어, 어느 때보다 ‘재혼’을 향한 강렬한 열망을 보인 시즌7 출연진을 위해 이다은이 적임자로 함께하게 됐다. 결정적 순간마다 출연진들의 심리를 가장 생생하게 대리 중계하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제작진은 “자신의 두 번째 배우자를 찾기 위한 돌싱들의 더욱 맵고 강렬한 로맨스가 펼쳐질 것”이라며 “새로운 출연진들의 로맨스와 함께, 호주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광까지 즐길 수 있는 시즌7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돌싱글즈7’ 첫 회는 7월 20일 오후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4 17:39
연예일반

세븐틴 호시 “하반기 입대…슬슬 실감 난다” (틈만나면,)

그룹 세븐틴 호시가 올해 하반기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세븐틴 호시, 민규가 게스트로 출연, 백골부대로 유명한 강원도 철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선 녹화에서 호시는 “제가 하반기에 입대를 한다”며 거수경례했고, 유재석은 “네가 오늘 철원에 잘왔다”고 말했다.이어 초대 손님이 군대용품점 사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호시는 “저를 위해 철원에 오신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군대용품점 사장은 호시가 하반기 입대한다는 걸 알고 그를 위한 특급 명찰을 선물했다. 이 명찰엔 호시의 본명 ‘권순영’이 새겨져 있었다.선물을 받은 호시는 기뻐하면서도 이내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슬슬 실감이 난다. 예방 접종 맞는 기분”이라고 털어놨다.이에 군대용품점 사장은 “지금 옷에 (명찰을) 오버로크 쳐줄까”라고 물어 호시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07:28
연예일반

송혜교, 쇼트커트로 변신 후 우아… 한소희도 “아름답다” 감탄

배우 송혜교가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송혜교는 22일 자신의 SNS에 별 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쇼트커트로 잘라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환성했다. 특히 오프숄더 스타일의 은빛 드레스를 입고 행사에 참석한 송혜교. 뽀얀 피부와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송혜교의 미모에 동료들고 감탄했다. 배우 박솔미는 왕관 이모지를 자신의 심경을 대변, 배우 한소희는 “아름답다”고 댓글을 남겼다. 핑클의 이진과 배우 최희서 역시 감탄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력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12:10
스타

“성매매 증거 즉시 공개하길, 더보이즈 탈퇴 NO” 주학년 억울함 토로 [종합]

일본 AV배우와 스캔들에 휩싸인 주학년이 성매매 의혹과 소속사인 원헌드레드레이블을 저격하며 더보이즈 탈퇴에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주학년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난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입장을 이미 밝혔다”며 “성매매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또 “난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20억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난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계약 해지가 확정됐다고 언론에 알렸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사적인 자리에서 유명인과 동석했다는 이유만으로 날 팀에서 일방적으로 축출하고 20억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운운하며 계약 해지를 종용하는 것이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소속사의 태도이냐”고 반문하며 “소속사는 내가 계약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자 계약서에 규정된 절차도 무시한 채 마치 내 잘못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는 내용의 내용증명 우편을 일방적으로 보냈고, 손해배상 경고까지 하고 있다”고 알렸다.주학년은 지난 16일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공식 발표를 통해 전격 활동이 중지된 데 이어 이틀 만인 18일 사생활 논란이 보도되자 팀에서 퇴출된 것은 물론, 전속계약이 해지됐다.이후 주학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저에 관한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주학년은 그러면서도 “지난달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루머에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이후 주학년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경찰 고발까지 당했다.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경찰청에 주학년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금지행위)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또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전직 프로듀서에 대해서도 “프로듀서 역시 성매매 관련 이슈로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안다는 관계자 발언이 (보도에) 인용됐다. 이는 직접 가담 또는 방조·알선 가능성까지 포함된 중대한 혐의다. 고발인은 경찰이 해당 인물의 신원을 특정하고, 진술을 확보하여 성매매 연루 여부를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이후 A씨는 주학년에 대해 고발한 사건이 서울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배정됐다고 알렸다. 주학년은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같은해 12월 더보이즈로 데뷔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0 15:03
연예일반

‘AV 배우 스캔들’ 주학년 “더보이즈 탈퇴 NO…소속사 20억 배상 요구” [전문]

일본 AV배우와 스캔들에 휩싸인 주학년이 더보이즈 탈퇴에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주학년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난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입장을 이미 밝혔다”며 “성매매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이어 “난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주학년은 “소속사는 20억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난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계약 해지가 확정됐다고 언론에 알렸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사적인 자리에서 유명인과 동석했다는 이유만으로 날 팀에서 일방적으로 축출하고 20억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운운하며 계약 해지를 종용하는 것이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소속사의 태도이냐”고 반문했다.주학년은 또 “소속사는 내가 계약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자 계약서에 규정된 절차도 무시한 채마치 내 잘못으로 계약이 해지되됐다는 내용의 내용증명 우편을 일방적으로 보냈고, 손해배상 경고까지 하고 있다”고 알렸다.그는 “사실 너무 무섭다. 하지만 여기서 꺾이면 결국 이 사회는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 하지도 않은 일로도 무너질 수 있는 곳이 돼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끝으로 주학년은 “진실이 밝혀질 거라 믿으며 묵묵히 참아왔지만, 하지도 않은 일을 빌미로 사람을 매장시키려는 시도 앞에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가보겠다.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용기를 낸다”고 덧붙였다.이하 성매매 논란 및 더보이즈 탈퇴 관련 주학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주학년입니다.저는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입장을 이미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악의적인 기사를 작성하는 일부 기자 및 언론사에 대해서는 민사상, 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또한, 저는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습니다.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으며,일부 언론은 아무런 근거 없이 성매매를 언급하며 저를 훼손하고 있습니다.소속사는 20억 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저에게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저는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계약 해지가 확정되었다고 언론에 알렸습니다.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사적인 자리에서 유명한 사람과 동석했다는 이유만으로저를 팀에서 일방적으로 축출하고,20억 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운운하며 계약 해지를 종용하는 것이정말로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소속사의 태도인지 되묻고 싶습니다.소속사는 제가 계약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자,계약서에 규정된 절차도 무시한 채마치 저의 잘못으로 인해 계약이 해지되었다는 내용의내용증명 우편을 일방적으로 보내왔고,손해배상에 대한 경고까지 하고 있습니다.사실 너무 무섭습니다.하지만 제가 여기서 꺾이면,결국 이 사회는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하지도 않은 일로도 무너질 수 있는 곳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는 지금까지 진실이 밝혀질 거라 믿으며 묵묵히 참아왔습니다.하지만 하지도 않은 일을 빌미로 사람을 매장시키려는 시도 앞에서,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저를 팀에서 부당하게 내쫓고,아무런 근거도 없이 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소속사,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성매매를 언급하며상처를 주는 일부 언론에 대해 저는 끝까지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어떻게 되든, 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가보려 합니다.이 싸움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용기를 냅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0 13:56
스타

박서진 “K문화유산의 아름다움, 트롯 통해 전 세계인 마음에 닿길” [2025 K포럼]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결국 ‘진심’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장구와 트롯을 결합한 독특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가수 박서진은 트롯 장르에 젊고 유니크한 감성을 불어넣은 대표적인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과거 어르신 세대만의 향유물로 여겨졌던 트롯은 이젠 젊은 가수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분야이자, 폭넓은 계층이 즐기는 장르로 자리 잡았다.박서진은 이처럼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변화하게 하는 힘이 K콘텐츠가 전 세계에 소구될 수 있었던 이유라며 “트롯 장르를 넘어 K콘텐츠가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계속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1995년생인 박서진은 13살이던 2008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 일찌감치 트롯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2013년 싱글 앨범 ‘꿈’을 발매하며 데뷔한 후 ‘아침마당’, ‘전국노래자랑’, ‘불후의 명곡’ 등 예능 출연을 비롯해 ‘나는 트로트 가수다’,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등 트롯 경연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지난해 ‘현역가왕2’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트롯 황태자’ 자리를 꿰찼다.박서진은 트롯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관객을 직접 만나는 공연을 중요하게 생각한 그는 2023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개최된 대백제전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친 것을 계기로 2024년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박서진은 ‘다시 쓰는 K스토리’란 주제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K포럼(Korea Forum 2025)의 챕터2 ‘STORY HOW : 백제를 브랜딩하라’에 패널로 참석해 백제와 공주시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챕터는 방송인 박지윤이 좌장을 맡고 또 다른 패널로는 정규연 백제세계유산센터장과 역사 전문가인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홍보대사인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참여한다.박서진은 “K트롯과 공주시의 대표로서 대한민국 콘텐츠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K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한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백제 문화가 지닌 섬세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알리는 데 트롯이 어떤 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 혼자 고민했던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게 돼 기뻐요. 제가 불러온 노래들처럼, 백제의 감성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릴 수 있기를 바라고 그 문화적 가치와 가능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돌아가겠습니다.” 박서진이 공주와 백제 문화에 애정을 갖고 이를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계기는 지역이 가진 독특한 감성 때문이었다. 박서진은 “공주의 여러 축제에서 공연을 하면서 이 지역과 가까워졌다. 걸음걸음마다 힐링을 주는 도시이자 도처에 백제의 숨결이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했다”며 “‘무령왕릉’, ‘고마나루’ 등 유구한 역사를 지닌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록으로 둘러싸인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까지 느끼게 해주는 도시”라고 애정을 드러냈다.박서진이 공주시 홍보대사로서 첫 번째로 세운 목표는 ‘공주의 매력을 일상처럼 가까이 느껴지게 하자’는 것이었다. “단순히 여행지나 유적지를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젊은 세대에게 백제를 ‘멋있다’고 느끼게 하고 싶었다”는 박서진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장기인 트롯을 가져왔다. 지난해 5월 발매한 곡 ‘공주에서’는 박서진이 공주와 백제문화를 통해 느낀 자신만의 감상을 담아낸 곡이다. “백제가 품고 있는 잊힌 낭만과 서정성을 트롯 장르로 풀어낸 곡이에요. 팬들 중에는 ‘이 노래를 듣고 나니 공주가 마음에 스며드는 도시처럼 느껴진다’, ‘노래에 이끌려 실제로 공주 여행을 계획했다’는 말씀을 주시기도 했는데 정말 기뻤어요. 하나의 콘텐츠가 누군가의 관심사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 홍보대사로서 가장 보람 있는 순간이었죠.” 박서진은 백제 문화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성 콘텐츠’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제가 느낀 백제는 섬세하고도 자유로운 미의식, 절제 속의 낭만이 공존하는 시대였어요. 외래 문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면서도 그것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세련되게 융합했죠. 백제의 한복, 음악, 향기, 조명 연출 같은 감각적 요소를 콘텐츠에 활용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백제의 아름다움을 알게되지 않을까 싶어요.”박서진은 이번 K포럼에서 “옛이야기가 아닌 지금의 이야기로서 백제를 풀어내는 것이 제가 맡고 싶은 역할”이라고 밝히며 “다양한 전문가들의 관점도 듣고, 앞으로 제가 공주를 어떻게 더 입체적으로 알릴 수 있을지 영감도 많이 얻고 싶다”고 기대를 드러냈다.박서진이 트롯을 비롯해 다른 콘텐츠를 만들 때 거듭 ‘감성’을 강조하는 것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이는 박서진이 트롯을 선택한 이유와도 맞닿아 있다. 그는 “제가 트롯을 하게 된 건 다른 노래도 마찬가지겠지만 멜로디와 가사로 감성을 표현하는데 매우 특화된 장르라고 느꼈기 때문이고, 이것이 트롯의 강점이기도 하다”며 “반복되는 멜로디와 시원시원한 가사 속에 삶의 희로애락이 모두 담겨있는 점이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박서진은 K팝만큼이나 트롯 역시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K팝이 ‘청춘의 이야기’라면, 트롯은 ‘인생 그 자체’라고 생각해요. 그 깊이와 진정성이야말로 트롯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소구될 수 있는 매력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K콘텐츠라는 큰 흐름 안에서 트롯을 통해 ‘정서’와 ‘감성’이라는 파트를 책임지는 역할을 해나가고 싶어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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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 오늘(17일) 육군 만기 전역…♥공효진 꽃신 신었다

가수 케빈오가 17일 전역했다.케빈오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네컷 사진과 함께 전역 심경을 전했다. “무사히 전역했다”고 운을 뗀 케빈오는 “1년 반 전 입대한 이후 나 스스로를 찾아갔고 이전보다 더 건강해졌고 더욱 안정감을 찾았다. 저와 함께 해온 팬들께서 여러 편지와 선물을 보내주셨다”고 고마워하며 함께 복무한 대대원들에게도 애정을 전했다. 케빈오의 소속사 티캐스트이엔티는 이날 “케빈오가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다. 팬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건강하게 군 생활을 잘 해왔다”며 “케빈오 공효진 부부에게 보내준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 전역 후 새로운 앨범 발매, 방송 출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케빈오는 2015년 ‘슈퍼스타K7’ 우승자로 2022년 10월 10세 연상의 공효진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케빈오는 미국 국적이지만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 및 공효진과의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위해 2023년 12월 입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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