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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조세호, 아내 슈퍼모델대회 출신 이력 화제 속 신혼 일상 공개 [왓IS]

방송인 조세호가 아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분위기 속 달콤한 신혼생활을 자랑했다.조세호는 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연휴 이모저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현관문을 나서며 사진을 찍어주는 상대를 향해 손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세호의 아내가 과거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했을 당시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이에 따르면 조세호의 아내는 2009년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대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프로필 영상에 따르면 174.8cm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23:57
뮤직

[단독] 음악도 인생도 ‘2막’ 연 에일리 “마음을 움직이는 아티스트 되고파” [IS인터뷰]

“지금까지 들려드렸던 음악보다는 좀 더 편안하게 들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K팝 최강 보컬리스트 에일리가 새 미니앨범 ‘메모어((Me)moir)’와 함께 아티스트 2막을 열었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에일리의 미니앨범 ‘메모어’는 회고록을 뜻하는 ‘Memoir’에 ‘나’를 뜻하는 ‘Me’를 괄호 안에 표기한 것으로, ‘인간 이예진’의 삶 속에서 ‘아티스트 에일리’가 누구인지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한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2막’ 이라는 각오로 1년이라는 긴 시간 공들여 준비한 앨범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변화에 대한 갈망이 많이 투영된 앨범이기도 하고요.” 컴백 후 일간스포츠와 서면으로 만난 에일리는 이번 앨범이 자신의 디스코그래피에서 갖는 특별한 의미를 언급하며 “기존에 제 스타일을 좋아해 주셨던 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는 부분도 트랙별로 많이 신경 썼으니 타이틀곡뿐 아니라 ‘일루션’과 ‘미닝’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앨범 작업은 BTS 프로듀서이자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로 거듭난 피독과 함께 해 화제가 됐다. 개인적인 친분에 따른 작업이 아닌, 철저한 프로 대 프로의 만남이었다. 에일리는 “피독 프로듀서님과의 작업은 개인적으로 정말 하고 싶었던 작업이다. 최고의 프로듀서가 나의 어떤 새로운 점을 발견해줄 지 궁금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엠엠아이’(MMI)는 마이애미 비트 기반의 힙합 R&B 장르 곡이다. 제목은 ‘미 마이셀프 아이’의 약자로,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위트있게 담아냈다. 가사에는 나 자신과 사랑에 빠진 나와, 그렇기에 다른 누군가는 필요하지 않다는 주체적이고 당당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걸그룹 음악 같다는 질문에 에일리는 “작업을 하며 저나 피독 프로듀서님께서 의도했던 부분인 건 분명하다”며 반색했다. 실제로 ‘엠엠아이’는 애초에 걸그룹 노래로 쓰여진 곡이었다는 것. 에일리는 “녹음실에서 듣자마자 바로 가이드를 녹음하고 싶다고 말하고 진행했다”면서 “내가 바라던 방향과 조금씩 조각이 맞춰지는 과정이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즐거웠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일루션’, ‘미닝’ 등이 수록됐다. 팝 R&B 장르를 전면에 내세웠는데, 전 곡 영어 가사곡인 점도 인상적이다. 이에 대해 에일리는 “팝 R&B는 내가 워낙 좋아하던 장르였고, 데뷔 전에도 많이 불렀었다. 또 지난 앨범 수록곡들도 팝 R&B 장르의 음악을 많이 담아서 공개하곤 했었는데, 앨범을 전체적으로 다 들어주는 분들 외에는 내가 이런 음악을 하는지 많이 모르시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에일리는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을 조금 더 트렌디한 곡들로만 잘 찾아서 만들어 낸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앨범”이라며 “많은 분들이 에일리가 팝 R&B를 잘 하는 가수였다는 걸 기억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가수로서의 행보와 별개로 에일리는 요즘 즐겁다.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하고 최시훈과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데다, 오는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기 때문. 진정한 인생 2막을 앞둔 것과 관련해 에일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이예진의 삶은 꽤나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에일리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언제나 노래하는 걸 좋아하고, 무대에 서는 걸 즐기고, 팬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에일리는 똑같을 것 같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명실상부 ‘최강 보컬리스트’지만 “최강까지는 아니고 좋은 보컬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힌 에일리. 스스로 꿈꾸는 ‘아티스트 에일리’의 2막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앞으로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누군가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드리고, 누군가에게는 슬픔을 추억하게 하고, 누구에게는 행복을 표현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자신감을 갖게 해 줄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요.”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2 06:05
연예일반

‘초고속 결혼’ 알렉스, 3년만에 파경…뒤늦게 알려진 이혼 소식 [종합]

가수 겸 배우 알렉스의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알렉스는 약 4년 전 아내와 파경을 맞았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두 사람은 협의 이혼을 통해 원만하게 관계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알렉스는 지난 2018년 1월 9살 연하의 패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6개월 간의 짧은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부산의 한 휴양 시설에서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다.알렉스는 결혼 후 다수의 방송에 출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결혼 2년 차에 출연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후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결혼 후 달라진 점은 이제는 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춰줄 사람이 있다는 거”라고 말했다.알렉스는 또 “아내가 남의 눈길을 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프러포즈도 소박하게 했다. ‘나는 결혼하고 싶은데 너랑 하고 싶다’고 했고, 아내가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 그 말이 마음에 들었다. (결혼은) 중요한 문제니까 고마웠다”고 전했다.한편 알렉스는 지난 2004년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정규 1집 ‘인스탄트 피그’로 데뷔했다. 2008년 솔로 앨범을 내기도 한 그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약했다. 대표작으로는 ‘파스타’, ‘천일의 약속’,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이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14:03
예능

‘4월 결혼’ 김종민 “예비신부, 사랑 알게 해줘”…프러포즈 준비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종민이 4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프러포즈를 준비하며 예비신부를 향한 진실한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1회에서는 ‘4월의 신랑’ 김종민이 11세 연하의 여자친구 ‘히융’이와의 결혼을 앞두고 코요태 멤버 빽가를 만나 결혼 준비를 하는 바쁜 하루가 펼쳐졌다. 또한 ‘연애부장’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의 기획 하에 친정어머니의 ‘깜짝’ 칠순 잔치를 열어 진한 가족애를 느끼게 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신랑수업’ 관련 뉴스와 영상이 각종 포털사이트를 점령하면서 안방의 열띤 관심을 반영했다.김종민은 4월 결혼식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뷰티숍을 찾아갔다. 얼굴 및 체형 관리를 받기 위해 ‘체크리스트’부터 작성한 그는 자신의 고민 부위에 대해 “거북목, 굽은 등, 그리고 얼굴이 특히 고민이다. 신부가 나이가 어리다보니까 제가 많이 나이 들어 보일까 봐”라고 털어놨다. 이에 관리사는 ‘발’로 하는 특별 마사지를 해줬고, 관리 후 김종민은 확연히 달라진 턱선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만족스런 미소와 함께 뷰티숍을 나선 그는 이후 한 예물숍으로 향했다. 예물숍에 미리 도착해 있던 빽가는 김종민의 프러포즈 반지를 같이 골라주는 의리를 발휘했다. 김종민은 “(김)준호 형도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김지민에게) 선물했다. 요즘은 그만큼 프러포즈가 중요한 것 같다”며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부터 껴봤다. 하지만 수천만원에 달하는 반지 액수에 놀라 한숨을 내쉬었다.그러던 중 빽가는 “혹시 결혼반지에 새기고 싶은 문구가 있는지?”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사랑을 알게 해 준 사람”이라고 로맨틱하게 답했다. 이후로도 다양한 반지를 봤지만 김종민은 구입을 망설였다. 그는 “사실 한 번이니까 최대한 좋은 걸 해주고 싶었지만 눈물을 머금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심진화는 “저는 프러포즈를 제가 했다. 리무진을 빌려서 (김원효를) 찾아갔다. 그 당시엔 저희 둘 다 돈이 없어서 반지 2개에 40만원대인 백금 반지를 맞춰 선물했다”고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복잡한 마음을 안고 예물숍을 나온 김종민은 이후 빽가와 함께 한 경제 전문가를 찾아갔다. 경제 전문가 앞에서 그는 “제가 경제 개념이 거의 없는 편이다”라고 이실직고 했다. 이어 수많은 사기 경험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빽가와 동업한 적도 있는지?”라며 걱정스레 물었는데, 김종민은 “빽가도 사기를 당했다. 저희 둘은 절대 동업을 안 한다. 한때 ‘코요태는 ‘열린 지갑’이라는 말도 있었다”고 고백해 웃픔을 자아냈다.경제전문가는 결혼 준비 때 살펴야 할 예식, 혼수, 예물, 신혼집 등에 대해서도 핵심 포인트를 짚어줬다. 이어 “신혼집은 구했는지?”라고 물었는데, 김종민은 “제가 살고 있는 전셋집이 내년에 계약이 끝난다. 우선은 전셋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려 한다”고 답했다. 이에 경제 전문가는 치안, 교육, 교통 등을 염두에 둔 ‘임장 데이트’를 추천했고, “결혼 후 돈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라고도 물었다. 김종민은 “(예비신부와) 저축 통장 하나, 지출 통장 하나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전문가는 “부부의 돈 관리 방법으로는 상호오픈형, 일방오픈형, 일부비밀형, 완전비밀형이 있다. 하지만 부부끼리는 솔직한 게 좋다”고 ‘상호오픈형’을 추천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일부비밀형이 괜찮은 것 같다. 장모님을 위한 이벤트나 선물을 해야 할 수도 있지 않나?”라고 비자금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경제전문가는 “그것도 아내와 상의하되, 자기 용돈에서 아껴서 해주면 어떨까?”라고 대안을 제시해 김종민에게 큰 깨달음을 안겼다.김종민의 ‘결혼 준비 대작전’이 끝나자, 이번에는 심진화가 남편의 기획 하에 어머니 몰래 ‘칠순 잔치’를 여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심진화-김원효, 그리고 심진화의 어머니는 한복을 입고 아침부터 열심히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멘토군단’이 “무슨 날인가?”라며 고개를 갸웃하자, 심진화는 “저희 어머니가 곧 칠순이신데, 잔치가 싫다고 하셨다. 그래서 명절 준비를 하는 것처럼 말해놓은 뒤, ‘깜짝’ 칠순 잔치를 열기로 했다. 어머니는 아예 모르신다”고 설명했다. 잠시 후, 소유진이 집을 방문했고, 소유진은 “어머니가 올라오셨다고 해서 음식을 좀 만들어왔다. 백종원 레시피로 만든 것”이라며 손수 만든 갈비찜과 잡채를 전달했다. 또한 소유진은 백종원표 특제 쌈장도 건네면서 “우리 남편도 진화네는 가족이라고 한다”고,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뒤이어 김기욱, 김신영 등 ‘찐친’들도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 어머니와 정겹게 인사를 나눈 이들은 각자 준비한 음식들을 식탁에 올려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식사 중 김원효는 “신영이랑 기욱이는 우리 아버님을 뵈었나?”라고, 결혼식을 하기 4년 전 세상을 떠나 한 번도 뵙지 못한 장인 이야기를 꺼냈다. 김신영은 “뵈었지”라며 딸을 위해 ‘푸드트럭 이벤트’를 했던 심진화 부친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에 심진화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쏟았다.식사를 마친 심진화와 김원효는 어머니에게 “잠시 쉬시라”고 한 뒤, 재빨리 잔칫상을 세팅했다. 잔칫상이 차려지자, 김원효는 장모를 업고 내려왔다. 이후 김신영의 진행으로 깜짝 선물 증정식과 퀴즈쇼가 펼쳐져 웃음을 안겼다. 잔치가 끝나갈 무렵, 김원효는 장인의 생전 사진을 묶어 만든 영상을 틀었고, 장인의 목소리까지 직접 연기해 ‘칠순 아내에게 보내는 남편의 편지’를 낭독했다. 사위의 정성 가득한 이벤트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여기에 김원효는 장인의 사진을 합성한 네 식구의 가족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선물했다. 장모는 “너무 고맙다”며 사위를 꼭 끌어안아줬다. 뒤이어 지역 가수로 활동 중인 심진화의 이모가 깜짝 등장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고희연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07:25
예능

김종민, 프러포즈 반지 얼마일까… “김준호,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줘” (‘신랑수업’)

‘4월의 신랑’ 김종민이 예비신부를 위한 프러포즈 반지 쇼핑에 나선다.1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1회에서는 4월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코요태 빽가의 도움으로 예물숍에서 프러포즈 반지를 알아보는가 하면, 경제 전문가를 만나 경제 개념을 바로 세우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김종민은 날렵한 턱선을 위해 ‘신랑 관리’를 받은 뒤, 한 예물숍에서 코요태 멤버 빽가를 만난다. 김종민은 빽가에게 “얼마 전 (김)준호 형도 프러포즈 하면서 (김지민에게) 2캐럿 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며 “그만큼 프러포즈 반지가 중요하다고 한다”고 요즘 트렌드를 설명한다. 직후 두 사람은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 등 다양한 웨딩링을 살펴보는데, 헉 소리 나는 가격에 놀란 김종민은 당황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빽가는 “얼마까지 생각하고 온 거냐?”라고 묻고, 김종민은 “사실 생각은 안 했다. 한 번이니까 최대한 좋은 걸 해주고 싶었는데”라면서 “고민이 많다”는 속내를 털어놓는다.프러포즈 반지 고민에 눈가가 촉촉해진 김종민은 이후 빽가와 친분이 있는 경제 전문가를 만난다. 김종민은 경제 전문가와 인사를 나눈 뒤, “제가 경제 개념이 전혀 없다. 그래서 (결혼을 앞두고) 꼭 필요한 부분이라 배우고 싶다”며 도움을 청한다. 이에 경제 전문가는 “혹시 주변에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한다. 이에 김종민은 과거 다양한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첫 사기는 주류”라며 “이를 만회하고자 PC방, 양대창집, 삼겹살집, 옷가게, 각종 투자도 해봤지만 결과는 참담했다”고 실토한다.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빽가도 사기를 많이 당했는지?”라며 걱정하는데, 김종민은 “빽가도 많이 당했다. 코요태 하면 ‘열린 지갑’이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였다”고 씁쓸하게 인정한다.그런가 하면, 경제 전문가는 김종민에게 “신혼집은 구했느냐?”라고 결혼 계획을 물어본다. 김종민은 “이제 알아보려고 한다. 제가 살고 있는 전셋집이 내년에 계약이 끝나서 일단 전셋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려 한다”고 답한다. 경제 전문가는 “그러면 이제부터 두 분이 데이트를 이런 방식으로 하시면 좋겠다”며 자신만의 색다른 데이트 방식을 추천한다. 과연 경제 전문가가 강추한 데이트 방식이 무엇인지는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5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9 09:59
드라마

이필모, ♥엄지원과 꿀 뚝뚝…멜로 눈빛 장착 (독수리 5형제)

독수리술도가에 입성한 엄지원이 이필모와 환상의 부부케미를 뽐낸다.2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회에서는 달콤 지수 100% 풀충전한 마광숙(엄지원)과 오장수(이필모)의 신혼생활이 시작된다.앞선 방송에서 유쾌한 시완우체국 창구계장 광숙과 성실한 독수리술도가 주인 장수의 러브스토리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서로의 매력에 푹 빠진 두 사람은 속전속결로 결혼을 결심했지만, 결혼식이 시작되자 폭우가 쏟아지며 험난한 결혼생활을 예고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1회 시청률은 15.5%(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2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깨소금이 떨어지는 광숙과 장수의 신혼생활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항아리에 기대앉은 광숙을 바라보는 장수의 꿀 떨어지는 눈빛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광숙과 장수의 달달 모멘트는 양조장에서도 계속된다. 두 사람은 달콤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술을 빚고, 완성된 술에 서로의 이름을 한 글자씩을 따서 ‘장광주’라고 이름을 짓는다. 하지만 이렇게 행복한 신혼생활만 보여줄 것 같았던 두 사람에게 먹구름이 드리운다.한편, 장수는 아이를 안고 있는 동생 오범수(윤박)와 마주친다. 누구의 아이냐는 형의 물음에 쉽사리 대답하지 못하던 범수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장수에게 폭탄 발언을 한다. 5형제 중 가장 잘 나가고 든든했던 동생의 말에 충격받은 장수는 범수와 작은 말다툼을 벌인다. 누구보다 우애가 깊었던 두 형제가 갈등을 빚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회는 2일 오후 8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2 17:06
예능

엄지원 “손예진♥현빈 子, 내 애 아니지만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잘생겨” (미우새)

배우 엄지원이 손예진과 현빈의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엄지원은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엄지원은 손예진 현빈 부부에 대해 “세기의 커플이다”라고 말하며 “아기도 너무 잘생겼다. 너무 예쁘다. 내 애가 아니지만 자랑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에 신동엽은 “아무래도 현빈, 손예진 아기이니 DNA가…”라고 언급했고, 엄지원은 “유전의 힘을 벗어날 수도 있는데 안벗어나서 너무 예쁘다”고 거듭 칭찬했다.신동엽은 “절친들의 신혼생활을 보고 어떨 때 부럽냐”고 물었고, 엄지원은 “볼 때마다 부럽다”고 털어놨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7 10:38
스타

[단독] 박세영♥곽정욱, 결혼 3년 만에 부모 된다…6월 출산 예정 [종합]

배우 박세영, 곽정욱 부부가 결혼 3년만에 부모가 된다. 7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박세영이 현재 임신 상태로, 출산 예정 시기는 오는 6월”이라고 전했다. 연상녀 연하남 커플인 박세영, 곽정욱은 지난 2022년 2월 결혼했다. 박세영은 결혼 후에도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왔고, 이후 신혼생활을 즐기며 임신을 준비해 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신 초기를 무난하게 보낸 박세영은 현재 안정기에 접어들어 건강한 컨디션으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곽정욱 역시 아빠가 된다는 설렘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전언. 특히 이날 임신 소식이 알려진 뒤 주위의 축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멘탈코치 제갈길’ 이후 작품 활동에 공백이 있었지만 개인의 삶 속에서 최고의 축복을 얻은 만큼, 박세영은 당분간 예비엄마로서 태교 및 출산 준비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출산 후 육아와 작품 활동을 병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곽정욱 역시 아빠가 되는 만큼 보다 책임감 있게 가정을 꾸려간다는 각오다. 한편 박세영과 곽정욱은 2012~2013년에 걸쳐 방송된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맺은 인연으로 부부가 됐다. 드라마에서 각각 전교 1등과 일진 학생 역을 소화했던 두 사람은 작품이 종영한 뒤에도 동료로서 친분을 이어가다 연인으로 발전,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박세영은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 ‘사랑비’, ‘신의’, ‘지성이면 감천’, ‘내 딸, 금사월’,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곽정욱은 2002년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칼과 꽃’,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 ‘신의 선물-14일’, ‘드라마 스페셜-칠흑’, ‘라이프 온 마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배우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스튜디오 액트어스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7 13:35
스타

[단독] 박세영, 결혼 3년만에 엄마 된다…6월 출산 예정

배우 박세영이 결혼 3년만에 엄마가 된다. 7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박세영이 현재 임신 상태로, 출산 예정 시기는 오는 6월”이라고 전했다. 박세영은 2022년 2월 배우 곽정욱과 결혼했다. 박세영은 결혼 후에도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왔고, 이후 신혼생활을 즐기며 임신을 준비해 왔다. 임신 초기를 무난하게 보낸 박세영은 현재 안정기에 접어들어 건강한 컨디션으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곽정욱 역시 아빠가 된다는 설렘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전언. 박세영은 출산 후 육아와 작품 활동을 병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박세영은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 ‘사랑비’, ‘신의’, ‘학교 2013’, ‘지성이면 감천’, ‘내 딸, 금사월’,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 중 ‘학교 2013’은 남편 곽정욱과 처음 인연을 맺은 작품으로, 두 사람은 극중 전교 1등과 일진 학생 역할을 소화해 화제가 됐다. 곽정욱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현재 배우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스튜디오 액트어스 레이블을 운영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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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20일 결혼… 남창희 사회→이동욱 축사 [공식]

방송인 조세호가 예비 신부와 오는 20일 결혼한다.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16일 “조세호 씨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조세호 씨의 결혼식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 선생님이,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 씨가 맡아 주셨으며,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 씨가 불러주시기로 했다. 오랜 세월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온 이동욱 씨가 축사를 해줄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이어 “조세호 씨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10일 동안 신혼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조세호 씨의 결혼에 대한 축하와 응원, 격려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한편, 조세호는 지난 1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방송인 조세호 씨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입니다.조세호 씨가 오는 20일(일요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립니다.조세호 씨의 결혼식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 선생님이,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 씨가 맡아 주셨으며,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 씨가 불러주시기로 했습니다. 오랜 세월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온 이동욱 씨가 축사를 해주십니다. 조세호 씨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합니다.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결같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신 기자님들을 위해 별도로 자리를 마련하지 못한 점 송구하게 생각하며,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조세호 씨의 결혼에 대한 축하와 응원, 격려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보다 책임감 있는 방송인으로 변함없이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조세호 씨와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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