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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땡겨요, 신규 영상광고 On-Air

신한은행은 10일 방송인 장도연을 모델로 배달앱 ‘땡겨요’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신한은행 땡겨요는 지난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부수업무로 정식 승인 받았으며, 가입자 수 500만명 및 누적 주문금액 1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금융권 대표 비금융 플랫폼으로써 상생의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이날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과 연계해 시행하는 ‘3·2·1 땡!’ 이벤트에 대한 고객 안내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준비했다.광고 영상은 ‘땡큐’와 브랜드명 ‘땡겨요’를 결합해 ‘땡큐 쏘 머치, 땡겨요 먹지!’를 콘셉트로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안무와 경쾌한 리듬을 통해 사용할수록 고객·가맹점주·지역사회 모두에게 이로운 상생배달앱의 의미를 담았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재치 있는 입담과 대중적 인지도를 보유한 방송인 장도연과 함께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땡겨요’ 브랜딩을 강화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0 14:00
프로야구

선수단 투표 1위에도 2년 연속 탈락, LG 오스틴 이번에는 아쉬움 해소할까 [IS 포커스]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2)이 '올스타전 베스트12'에 삼세번 도전한다. 앞선 두 차례는 선수단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지만, 팬 투표에서 밀려 결국 고배를 마셨다. 오스틴은 지난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 나눔 올스타(KIA 타이거즈·LG·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키움 히어로즈) 1루수 부문에서 총 유효표 137만 2012표 중 47만 2955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부문 2위 한화 채은성(43만 919표)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오스틴은 최근 2년 연속 감독추천선수로 뽑혀 '별들의 잔치'에 초대됐지만 마음 한편에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2023년 올스타전 선수단 투표(30%)에서 절반이 넘는 157표를 얻었지만, 팬 투표에서 3위(37만 202표)에 그쳐 총점 2위(24.10점)에 머물렀다. 한화 채은성이 팬 투표 1위(106만 6247표) 선수단 투표 2위(130표)로 총점 1위(42.19점)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마찬가지였다. 오스틴은 선수단 투표에서 가장 많은 142표를 얻었으나, 팬 투표에서 이우성(KIA) 안치홍(한화)에 이은 3위(72만 1239표)로 떨어졌고 결국 총점 2위에 그쳤다.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오스틴은 올 시즌에도 변함 없이 리그 최고 1루수로 활약 중이다. 오스틴은 올 시즌 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 18홈런 50타점 45득점 출루율 0.387 장타율 0.604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 9위 홈런 2위, 타점 3위, 득점 2위, 출루율 7위, 장타율 2위, OPS 3위에 올라 있다. 공격 주요 부문에서 타이틀을 다투며 톱10에 포함되어 있다. 결국 베스트12의 관건은 팬 투표에 달려있다. 이번에는 1차 중간 집계에서 근소한 우위지만 1위에 올라, 3년 만에 베스트12 선발 가능성을 높였다. 오스틴은 LG 구단 역사상 최고 외국인 타자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2023년 LG 1루수로는 1994년 서용빈 이후 29년 만에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에는 140경기에서 타율 0.319 32홈런 132타점을 기록,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타점왕에 올랐다. 타율 3할-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것도 LG 선수로는 최초였다. 또한 지난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외국인 선수 4명 가운데 유일하게 시상식에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형석 기자 2025.06.10 11:55
산업

bhc, 공공 배달앱 “땡겨요”와 6월 할인 프로모션

치킨 브랜드 bhc가 6월 한 달간 공공 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스포츠 시즌을 맞아, 응원과 함께 치킨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땡겨요’ 앱을 통해 4000원 할인 쿠폰을 기본 제공한다. 신규 가입자 또는 첫 주문 고객에게는 두 번째 주문까지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이 한 번 더 지급돼 총 2회에 걸쳐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발급된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하루 1회 사용 가능하며, 1만8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과 포장 주문 모두 적용된다. 지난 2월 말 출시 이후 빠르게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른 콰삭킹을 비롯해 뿌링클, 맛초킹 등 전 메뉴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개발한 공공 배달앱이다. 기존 배달 플랫폼 대비 낮은 수수료 구조를 통해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hc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혜택 제공과 함께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bhc 관계자는 “6월은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집에서나 모임 자리에서 bhc 메뉴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10 09:49
프로야구

롯데 전민재, 이재현 제치고 올스타 팬 투표 1위...정철원도 중간 투수 선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9일 발표한 2025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들이 5개 포지션에서 1위를 지켰다. KBO는 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KBO 앱·신한 SOL뱅크 앱) 합산 137만 2012표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한화 이글스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최다 득표를 얻은 가운데 롯데 간판타자 윤동희가 65만 8984표를 획득하며 뒤를 이었다.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KT 위즈·SSG 랜더스·롯데로 구성된 '드림 올스타' 중에서는 1위였다. 당연히 외야수 부문 전체 1위. 입단 2년 차였던 2023년 혜성처럼 등장, 세 자릿수 안타를 쌓으며 존재감을 알린 윤동희는 그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까지 선발돼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지난해도 타율 0.293, 14홈런을 기록하며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프리미어12 대표팀에서 클린업 트리오 한 자리를 맡기도 했다. 올 시즌도 초반 난조를 딛고 타율 0.299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부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수비 중 허벅지 부상을 당해 이탈한 상황이지만, 올스타에 선정되면 행사를 치르는 건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롯데는 9일 기준으로 34승 3무 28패를 기록,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5월 넷째 주 이후 조금 주춤했지만 '봄데(봄에만 강한 롯데)'라며 비아냥 거리는 표현을 지우고 있다. 성적은 올스타전 팬 투표 결과에 그대로 반영된다. 롯데는 윤동희뿐 아니라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49만 1782표), 마무리 투수 김원중(56만 1569표), 유격수 전민재(58만 5101표) 그리고 지명타자 전준우(55만 4981표)까지 총 5명이 1위를 지키고 있다. 정철원과 전민재, '이적생 듀오'가 나란히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에 오른 게 고무적이다. 두 선수는 지난해 11월, 롯데와 두산 베어스 사이 3 대 2 트레이드로 이적했다. 정철원은 올 시즌 초반 구승민·김상수가 부진한 상황에서 롯데 불펜 '마당쇠' 역할을 했고, 전민재도 그동안 발휘하지 못했던 타격 잠재력을 발산하며 주전 유격수로 올라섰다. 올 시즌 롯데 상위권 수성 주역으로 떠오른 이들이 올스타 팬 투표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전민재는 윤동희에 이어 롯데 선수 중 두 번째로 많은 득표를 해냈다. 삼성 라이온즈 스타플레이어 이재현(42만 4189명)과 드림 올스타 유격수 부문 베스트12를 두고 경합할 전망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6.10 00:06
예능

[TVis] 지소연, ♥송재희 가부장주의 폭로…“사기 결혼’인 줄, 살림만 하라고” (동상이몽2)

배우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의 과거에 대해 폭로했다.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 합류한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슈퍼모델 출신인 지소연은 현재는 연매출 10억원 달성한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지소연의 사업을 돕고 있는 송재희는 이날 지소연이 계속 날카로운 말투로 말하자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지소연도 과거 송재희에게 서운했던 점들을 털어놨다.지소연은 “제 말투 때문에 서운해하는 건 세발의피라고 생각한다”며 “이건 사기 결혼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결혼하니까 다잡은 물고기에게 밥 안준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원하는 것을 계속해서 저에게 강요하는 게 힘들었다. 오빠는 ‘이렇게 입고 이렇게 말하고, 이렇게 머리 자르라’고 했다”며 “‘좋겠어’가 아니라 ‘다른 건 하지마’라고 했다. 완전 ‘유교보이’였다. ‘옷은 치마를 입고, 침대 위에서 사진 찍지 마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제가 영어학원을 간다고 했더니 ‘그것도 하지 말라’고 했고, ‘집에서 살림만 하라’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에 대해 송재희는 “제가 생각하는 아내의 상은 아니었다. 저희 아버지는 가부장적인 분이었고, 아버지가 평생 무거운 짐을 드는 걸 본 적이 없다”며 “그런 분위기에서 살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내가 생각한 아내의 상이 생겼고 아내를 억압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송재희는 이어 “저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 잘못됐다”며 “사랑스러운 사람과 결혼했는데, 이 사람을 내 마음대로 정해서 너무 미안했다”고 반성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9 23:47
예능

[TVis] 54세 최성국, 둘째 자연임신 벅찬 소감…“태명은 ‘함박이’” (사랑꾼)

54세 배우 최성국이 자연으로 둘째를 임신한 소감을 밝혔다.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이날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최성국의 집에서 녹화가 진행됐다.최성국의 집은 소파, 저상형 침대 등 이전과 완전 달라진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어떤 계기가 되어서 다 바꿨다. 사실 시윤이 동생이 생겼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강수지는 “거짓말이야 진짜야”라고, 황보라는 “자연으로?”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고, 최성국은 “누가 이런 걸 거짓말하겠나. 6월 초에 12주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지금 아니면 인테리어 등 대비를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바꿨다”라며 “아내가 지금 입덧 기간이라 힘들다”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황보라는 “오빠 나이에 어떻게 그렇게 금방”이라고 거듭 놀라워하며 포털 사이트에 ‘최성국 나이’를 검색해 웃음을 안겼다.최성국은 둘째의 태명도 공개했다. 그는 “시윤이 태명은 추석쯤에 나오니까 추석이라고 지었는데 둘째 예정 일은 절기상 대설이더라. 대설이로 하자고 했더니 배 아픈 느낌이 들더라”며 “대설 하면 함박눈 생각이 나니까 함박이로 지었다”고 밝혔다.최성국은 2022년 11월 비연예인 24세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2023년 9월 아들 시윤 군을 얻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9 23:15
예능

[TVis] 송재희, ‘연매출 10억 달성’ ♥지소연에 “대통령 될 수 있을 거 같아” (동상이몽2)

배우 송재희가 사업가로 성공한 아내 지소연을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 합류한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슈퍼모델 출신인 지소연은 현재는 연매출 10억원 달성한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모텔 인수를 위해 임장에 나선 지소연은 “테마 펜션이나 임대 사업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송재희는 “감사하게도 저는 ‘이사’로 일을 돕고 있다. 세금계산서를 끊는 등 회계 쪽 일을 같이하고 있다”며 “아내가 이렇게 많이 번다는 걸 눈으로 확인했는데 존경심이 든다. 진심으로”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정확하게 알았다. 아내는 살림을 하면 안 된다. 나가서 돈을 벌어야 하는 분”이라며 “이걸 빨리 발견하지 못한 제가 너무 미성숙했던 것 같고 후회된다”고 자책했다.송재희는 “제 롤모델이 지소현 대표님이다. 저는 마님을 모시는 돌쇠다”라고 아내 사랑을 과시했고, 이를 들은 서장훈은 “혹시 뭐 잘못한거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송재희는 더 나아가 “농담 아니고 대통령도 될 수 있겠다 싶다”고 말했고, 이현이는 “요즘에 좀 조심해야 할 것 같은 발언”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9 22:54
프로야구

'지금은 서현 시대' 김서현, 69만 4511표로 올스타 중간 집계 1위...한화 5개 부문서 선두

김서현(21)이 뜨거운 팬들의 성원으로 현재 한화 이글스의 간판 스타임을 증명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8일 17시 기준 2025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전 부문을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건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 후보인 김서현이다. 김서현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을 합산해 총 69만 4511표를 쓸어 담았다. 이는 1차 중간 집계에서 전체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다. 득표율로 따져도 전체 137만 2012표 중 절반을 넘는 약 50.6%에 해당한다. 지난 202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김서현은 지난해 후반기 활약하며 필승조로 처음 안착했고, 시즌 후 프리미어12에도 출전해 국가대표로 경험을 쌓았다.올해는 시즌 초 마무리로 보직을 옮긴 가운데 32경기 1승 1패 16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1.71로 한화 뒷문을 지키고 있다. 2018년 이후 포스트시즌 진출이 없던 한화는 김서현의 활약 덕에 9일 기준 정규시즌 2위에 있다.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이 처음인 김서현은 올해 첫 올스타전 출전도 함께 노린다. 한화는 김서현을 포함해 2위 돌풍을 이끄는 선수들이 나란히 올스타전 선정을 노린다. 한화는 나눔 올스타에서 총 5개 부문 선두를 지켰다. 선발 투수 부문 코디 폰세, 중간 투수 부문 박상원, 마무리 투수 부문 김서현까지 투수 전 부문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외야수 부문 에스테반 플로리얼(외야수 1위), 지명타자 부문 문현빈도 각 포지션에서 1위를 찍었다.한화에 앞서서 1위를 사수 중인 LG 트윈스 역시 만만치 않다. LG는 나눔 올스타에서 총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포수 부문 박동원, 1루수 부문 오스틴, 외야수 부문 박해민(외야수 3위) 등 3명으로 한화의 뒤를 잇고 있다. 이어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는 각각 2명이 중간 집계 1위를 기록했다. KIA는 3루수 부문 김도영, 유격수 부문 박찬호, NC는 2루수 부문 박민우, 외야수 부문 박건우(외야수 2위)가 중간집계 결과 포지션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민우의 경우 45만 9098표로 2위 황영묵(한화)이 44만 878표로 맹추격 중이다. 한편 김서현에 이은 1차 중간집계 최다 득표 2위는 65만 8,984표를 획득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윤동희(롯데 자이언츠)다. 전년도에 베스트12에 선정되며 첫 올스타에 선정된 윤동희는 지난 시즌에 이어 자신의 2번째 올스타전 출전을 노리고 있다. 윤동희가 이끄는 롯데 역시 9일 기준 단독 3위를 유지, 2017년 이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정조준 중이다.드림 올스타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이 선발 투수 부문 원태인, 포수 부문 강민호, 1루수 부문 디아즈, 2루수 부문 류지혁, 외야수 부문 구자욱(외야수 2위), 김지찬(외야수 3위) 등 드림 올스타에서 가장 많은 6명을 선두에 올려 놓고 있다.롯데는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 마무리투수 부문 김원중, 유격수 부문 전민재, 외야수 부문 윤동희(외야수 1위), 지명타자 부문 전준우 등 5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롯데 정철원과 삼성의 고졸신인 배찬승이 1,2위를 달리고 있는 드림 올스타 중간투수 부문도 1만 9,879표 차이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들 외에 3루수 부문에서는 SSG 랜더스 레전드 최정이 50만 5,031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올해 더 빠른 속도로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550만 과중을 돌파한 상황. 열기는 올스타 팬 투표에도 반영됐다. 1차 중간 집계 결과 총 투표수 137만 2012표로, 2024 올스타전 1차 중간 집계 때의 128만 2813표 보다 약 7% 증가했다.한편 KBO는 팬 투표에 참여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BO 홈페이지 혹은 KBO 공식 앱을 통해 매일 투표에 참여한 팬 중 8명을 추첨해 각각 LG 스탠바이미2, 다이슨 핫앤쿨 제트포커스, 에어팟4 액티브 노이즈, 스타벅스 이용권(5만원 – 5인)을 증정한다.2025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을 뽑는 팬 투표는 6월 22일(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2차 중간 집계 결과는 16일(월) 발표된다.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 결과를 합산한 최종 베스트12 명단은 23일(월) 발표할 예정이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6.09 14:27
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땡겨요, '3·2·1 땡!'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는 오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최대 7만원 상당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3·2·1 땡!’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외식 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위해 추가 편성한 650억원 규모 추경 예산을 기반으로 시행하며, 신한은행 '땡겨요'는 민간협력형 공공배달앱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앱을 이용해 주문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원 이상 배달 주문을 3회 이상 완료하면 매월 1회 한도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자동 발행한다.또한 신한은행은 월 3회 초과 주문 건수를 다음달 실적으로 이월해 추가 쿠폰 발행 가능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연말까지 최대 7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 발맞춰 공공배달앱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땡겨요’ 브랜딩을 강화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09 14:12
프로야구

'KIA 대들보' 최형우, 5월 MVP 선정...역대 최다·최고령 수상

KIA 타이거즈 최형우(42)가 2025 KBO리그 5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017년 5월 이후 8년 만의 월간 MVP 수상이다.이번 월간 MVP 수상은 최형우 개인 통산 6번째다. 양현종(KIA), 박병호(삼성 라이온)와 나란히 하고 있던 월간 MVP 5회 수상 기록을 넘어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는 KBO리그 월간 MVP 시상이 정례화된 2010시즌 이후 기준이다. 최형우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19표(54.3%), 팬 투표 60만 5631표 중 12만 1124표(20%)를 받아 총점 37.14점을 기록했다. 기자단 투표 3표, 팬 투표 28만 7062표로 총점 27.99점을 기록한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를 제쳤다. 5월 한 달 동안 최형우는 각종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타율 0.407, 장타율 0.721, 출루율 0.505로 1위에 올랐다. 장타율과 출루율을 더한 OPS도 1.226으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또한 안타 35개로 공동 3위, 타점 23개로 5위에 올랐다. 또 25경기에 나서 10번의 멀티히트 게임을 기록했고, 5월 13일 광주 롯데 전부터 5월 30일 수원 KT 전까지 1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올 시즌 8일 기준 타율 0.335를 기록하며 이 부문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이번 수상으로 최형우는 40세 이상 최초 월간 MVP 수상으로 최고령 기록도 경신했다. 6월 9일 현재 41세 5개월 24일 나이인 최형우는 현 NC 감독 이호준이 가지고 있던 기존 최고령 기록인 2015시즌 5월 39세 3개월 26일(2015년 6월 3일 발표 기준)을 넘어서 최고령 월간 MVP가 됐다.5월 MVP로 선정된 최형우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전주고등학교에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안희수 기자 2025.06.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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