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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7일 스페셜 싱글 컴백…타이틀곡 ‘리브, 러브, 래프’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2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키스오브라이프의 앞으로의 여정을 상징하는 도로와 함께 신곡 명이 최초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리브, 러브, 래프’와 수록곡 ‘W. House’가 담겼다.타이틀곡 ‘리브, 러브, 래프’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성장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트랙이다. 곡 제목에 담긴 세 가지 키워드인 삶과 사랑, 웃음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팬들에게 감동을 전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앞서 키스오브라이프가 월드 투어 중 미공개 곡으로 선보인 2번 트랙 ‘W. House’는 이들의 음악적 지향점에 존재하는 전설적인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에 대한 존경을 음악 속에 담아냈다.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 ‘키스 로드’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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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봄 만났다…가요계 ‘밴드 붐’ 본격 시동

밴드신이 ‘봄’을 만났다. 본격 페스티벌 계절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음악으로 무대 위에서 신곡으로 팬들과 소통하려는 밴드들의 줄컴백 소식이 반가움을 더한다. 봄의 시작점인 3월엔 드래곤 포니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주목받는 밴드 ‘신성’들이 한층 성장한 음악을 들고 돌아왔고, 4월에도 원위, 루시, 잔나비 등 인기 밴드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앨범들로 대대적인 컴백을 알렸다. 소란, 유다빈밴드, 크라잉넛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들도 각각 싱글 음원을 발매했다.5월에는 ‘네임드’ 밴드 릴레이 컴백이 예고됐다. 가요계 ‘대세’ 데이식스는 오는 7일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 발매를 확정했고 멤버 전원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엔플라잉도 데뷔 10주년을 맞아 5월 단독 콘서트 및 완전체 앨범 컴백을 예고했다. 한국 밴드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된 더로즈는 오는 30일 새 EP ‘WRLD’로 컴백하며, 페스티벌이 사랑하는 나상현씨밴드도 5월 말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엔 데이식스, 실리카겔, QWER 등 대세 밴드들이 연초부터 특히 강세를 보이며 밴드신 자체가 뜨겁게 타올랐다. 댄스음악 위주로 활동하던 아이돌 중에도 밴드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이들이 음악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신 자체를 이끈 ‘대장주’들의 활약은 물론,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든 비추지 않든 묵묵히 자신들의 음악으로 신 전체를 이끌어 온 밴드 뮤지션들의 포텐도 한번에 터지며 밴드신이 유례 없는 강세를 보였는데, 올해 전망 역시 맑다. 신 자체의 ‘활성’ 상태가 유지되며 새로운 밴드의 데뷔도 이어지고, 기존 밴드들의 공연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밴드 음악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기존 편견을 떨쳐낸 덕분인지 과거에 비해 데뷔하는 밴드들 역시 작정하고 나오는 팀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특히 엔데믹 이후 2023년부터 전국 각지에선 다양한 음악 축제가 쏟아졌고, 지난해 밴드 붐과 맞물리며 페스티벌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고조에 이르렀다. 올해 역시 날이 풀리기가 무섭게 크고 작은 다양한 페스티벌이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재작년 대비 작년에 많이 늘어났고, 올해는 그 상태가 유지되는 것 같다”며 “밴드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아지는 건 좋은 일”이라고 했다. 밴드 붐의 효과는 온라인 음원차트보다는 오프라인 단독 공연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쏜애플, 실리카겔 등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대형 공연장을 채우는 사례가 확연히 늘어난 것. 밴드 음악을 즐기는 연령대가 확장된 점도 고무적이다. 이 관계자는 “아이돌 음악을 좋아하던 친구들 중 밴드 음악에 관심을 갖는 친구들도 확실히 많아져 페스티벌을 찾는 관객 연령층도 다양해진 측면이 있다. 과거엔 밴드 하면 남성적이거나 록앤롤에 한정된 느낌이 강했다면 요즘은 다양한 음악을 소비하며 밴드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달라져가고 있다”며 밴드 음악이 다양하게 소비되는 데 대해 긍정적으로 봤다. 다만 이같은 ‘붐’ 분위기에 취해있기보단 자정도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신 자체가 전반적으로 올라온 것은 맞지만 빈익빈부익부도 확연하다. 또 페스티벌이 우후죽순 늘어나며 개런티 경쟁이 벌어져 공연 질이 떨어지거나, 라인업의 차별성이 떨어져 모객에 한계가 생기는 측면도 있다. 심지어 계약미이행 등으로 페스티벌 시장 자체를 망치는 사례도 있다”며 “밴드신의 재도약을 위한 과도기라는 생각도 든다”고 경고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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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심상치 않은 기세…‘핸즈업’ 퍼포먼스 영상 대박각

그룹 미야오가 다시 한 번 퍼포먼스로 승부수를 띄웠다.지난 28일 선공개된 미야오 신곡 ‘핸즈업’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으로,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미야오만의 유니크한 정체성을 보여준다. ‘핸즈업’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수련과 대결의 과정을 퍼포먼스로 승화한 미야오의 이색 변신,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특한 영상미가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눈을 뗄 수 없는 3분을 선물했다. 이에 힘입어 유튜브 MV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었다.특히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 팬들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 음원 역시 QQ뮤직 트렌딩 차트에서 3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지난 29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을 통해 최초 공개된 ‘핸즈업’ 퍼포먼스도 화제다. 이 퍼포먼스 영상은 공개 이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5위에 랭크돼 최상위권에 머무르며 5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미야오의 존재감을 느끼게 했다. 이들은 선공개곡 ‘핸즈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5월 12일 오후 6시 첫 번째 EP ‘마이 아이즈 오픈 브비드’를 발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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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데이식스 봄 축제 시작…5월 KSPO돔 입성 앞두고 새 싱글 컴백

5월 훈풍을 타고 데이식스가 온다. 지난해 ‘밴드 붐’을 이끈 이들은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과 함께 2025년 본격 활동 신호탄을 쏜다. 데이식스는 오는 5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를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발매 텀으로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을 보낸 이들은 디지털 싱글이라는 형식을 택해 너무 무겁지 않게, 팬들에게 은은하게 ‘음악적 근황’을 전한다. 구체적인 곡 정보는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소속사가 ‘5월 봄 내음 느껴지는 따스한 멜로디와 가사’를 담았다고 소개한 만큼 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청량한 분위기의 곡으로 예상된다. 이번 곡 역시 영케이가 작사를, 성진과 영케이, 원필, 홍지상이 작곡을 맡아 데이식스 특유의 감성을 녹여냈다. 세대를 초월해 청춘을 노래하는 이들이 그려낼 ‘메이비 투모로우’가 어떤 곡으로 탄생했을지 주목된다.신곡 무대는 발매 이틀 뒤인 5월 9일부터 11일, 16일부터 18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펼쳐지는 데이식스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공연에서 첫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투어를 진행 중인 이들은 5월 3일 자카르타 공연으로 해외 무대를 마무리하고 서울에서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대중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KSPO돔 입성은 데이식스에게도 기념비적인 일이다. 이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이어 K밴드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해 ‘대세’ 인기를 입증한 데이식스는 KSPO돔에서 무려 6회차 공연을 선보이며 피날레 무대로만 6만 명 이상의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360도 풀 개방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이미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 무대뿐 아니라 지난 15일 발매된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의 드라마 ‘디어엠’ OST ‘메이플 라떼’ 무대도 공개될 지 기대된다. 데이식스는 군백기 후 첫 컴백작인 ‘웰컴 투 더 쇼’를 발표한 지난해 3월 이후 1년 넘게 음원차트에서 막강한 기세를 보이고 있는 확신의 음원 강자다. 29일 오전 기준 멜론 톱100 20위권 내에 ‘해피’, ‘웰컴 투 더 쇼’,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세 곡이 포진했으며 그 외에 ‘예뻤어’와 ‘녹아내려요’까지 다섯 곡이 차트인 롱런 중이다. 역주행과 정주행을 동시다발적으로 이뤄낸 ‘대세 음원킹’인 만큼 이번 신곡 역시 최상위권 즉시 진입이 확실시된다. 한 가요 관계자는 “5월에는 유난히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많아 음원차트 순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의 독주가 워낙 길었던 탓에 신곡 수혈을 원하는 리스너들이 많은데 전작들의 파괴력을 감안하면 데이식스 신곡이 남다른 화력으로 정주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데이식스는 이번 디지털 싱글 발매 이후 새 앨범으로의 컴백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월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 10년차였던 지난해 커리어 하이 팡파르를 울리며 ‘데이식스 붐’을 일으킨 이들이 올해 또 어떤 역사를 써낼 지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3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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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호시X우지→아이브… ‘KCON LA 2025’ 뜬다

CJ ENM이 미국 LA 현지시간 기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5’의 윤곽을 드러냈다.글로벌 K팝 팬들과 아티스트가 교감하며 함께 완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가 올여름, ‘KCON’의 초석을 다진 미국에서 열린다. 지난해 K팝 페스티벌 최초로 미국 5대 방송사 CW 네트워크를 통해 프라임타임에 미국 전역 생중계되는 최초의 사례를 남긴 ‘KCON’은 올해 역시 탄탄한 볼거리를 갖추고 미국에 또 한번 K팝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LOVER'S CLUB FAIR’를 테마로 준비 중인 ‘KCON’은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즐거움으로 가득 찬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고 작은 행운의 기회를 찾아 즐거움을 발견하고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요소를 배치할 ‘KCON LA 2025’는 기존의 컨벤션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활기찬 클럽 페어 분위기로 꾸며지는 ‘페스티벌 그라운드’,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 스테이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시간대별로 찾아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스테이지’ 등 한층 진화된 스테이지는 물론, 팬-아티스트 간 교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팬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직 ‘KCON’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KCON LA 2025’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1차 아티스트 라인업도 공개되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실력으로 무대를 빛낼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크래비티, 세븐틴 호시X우지, IS:SUE(이슈), 아이브, 이즈나, JO1, 이영지, 엔믹스, 피원하모니, 로이킴, 제로베이스원 총 11팀이 이름을 올렸다. (*아티스트 나열 ABC순) 먼저 세븐틴 스페셜 유닛으로 활동 중인 ‘호시X우지’가 유닛으로는 처음 KCON에 출격하기 위해 미국행에 오를 예정이다. 호시X우지는 지난 3월 싱글 1집 ‘BEAM’으로 데뷔해 타이틀곡 ‘동갑내기’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낸 바 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보이그룹 라인업도 시선을 끈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보이그룹 ‘크래비티’가 ‘KCON LA 2025’에 함께한다.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과 케미를 자랑하는 크래비티는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를 가진 만큼 압도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첫 월드투어에 이어, 도쿄돔 단독 공연을 2일간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친 글로벌 보이그룹 ‘JO1(제이오원)’도 LA를 찾는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8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DUH!’로 컴백을 앞둔,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룹 ‘피원하모니’, 최근 미국 정식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200’ 28위 진입으로 5세대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동시에, 총 7개 부문에 차트인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글로벌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도 1차 라인업에 합류했다.글로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세 걸그룹도 출동한다.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지난 2월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표하고 선공개곡 ‘레블 하트’로 음악방송 11관왕,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4관왕을 기록하며 신보 통산 15관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은 물론, 현재 일본 팬 콘서트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을 통해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가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오는 5월 21일 세번째 싱글 ‘익스트림 다이아몬드’ 발매를 앞두고 있는 파워풀한 매력의 글로벌 걸그룹 ‘이슈’,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으로 SBS M ‘더 쇼‘에서 첫 1위 트로피 획득,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은 물론,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와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2위 등 국내외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K팝 걸그룹 ‘이즈나’, 총 12개 지역 20회 규모의 팬 콘서트 투어와 K팝 걸그룹 최초 타이베이 돔 시구 등 글로벌 활약세를 더욱 확장하고 있는 ‘엔믹스’가 출격한다.특유의 음색과 존재감으로 사랑받는 실력파 아티스트 로이킴과 이영지도 LA 무대에 오른다. 최근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은 물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는 등 탄탄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오랜만에 KCON에 함께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남다른 실력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이영지’가 이름을 올렸다.한편,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CJ ENM의 KCON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KCON은 오는 5월 ‘KCON JAPAN 2025’에서 현장 방문 기준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 지난해 ‘KCON LA 2024’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페스티벌”(더 할리우드 리포터), “2012년 어바인 개최 이래 많은 발전을 거듭해온 KCON은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전 세계로 확장되었다”(그래미닷컴), “KCON의 규모가 커진 것은 주최 측의 고심에 따른 노력의 결과”(LA 타임즈) 등 KCON만의 멀티 스테이지형 타임테이블 쇼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호평을 모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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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빈밴드, 단독 콘서트서 신곡 최초 공개... “겟 럭키!”

유다빈밴드가 지난 4월 26-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겟 럭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역대 최대 규모 공연를 성료했다.이번 공연은 약 4개월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로, 양일 3,000석 규모를 가득 채우며 유다빈밴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응원단’이 되어 팬분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컨셉의 공연 답게, 브라스 세션과 편곡을 함께하며 신나는 스탠딩 분위기를 완성시켰다.3월 발매 신곡 ‘계속 웃을 순 없어!’로 시작된 공연 ‘겟 럭키!’는 체육관 컨셉의 무대가 거대 천막 이탈과 함께 깜짝 공개됨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무대 초반 유다빈(보컬)은 “여러분의 열기가 저와 주변 사람들을 춤추게 합니다”라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자아냈고, 공연 내내 객석과 무대가 하나 되는 에너지 를 만들어냈다.연이어 이번 콘서트에서는 미발매 신곡인 ‘겟 럭키!’와 ‘축배’가 최초 공개됐다. ‘겟 럭키!’는 유다빈밴드 특유의 시원한 펑크록 사운드로 새로운 매력을 보옂누다. 유명종(키보드)이 기타를 메고 무대 2층에서 이준형(기타)과 함께 펼친 퍼포먼스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다빈은 메가폰을 들고 “레디 투 겟 럭키!”를 선창하며 관객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했다.또한 브라스 세션(트럼펫, 색소폰, 트럼본)과 멤버들의 솔로 연주를 ‘흑백 요리사의 대결’이라는 스토리로 구성하는 등,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체험형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관객석으로 보내진 유다빈밴드 로고 볼풀은 공연의 재미를 더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복으로 벅차오르는 감동은 이번 공연만을 위해 특별하게 편곡된 ‘꿈보다 더’에서 정점을 찍었다. 어쿠스틱한 곡 무드의 기존 곡과 다르게 브라스와 더불어 멤버들의 웅장한 악기 사운드가 더해지며 관객들에게 소중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곡과 함께 멤버들이 팬들에게 적은 따뜻한 메시지가 무대 LED 화면에 올라오며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다.유다빈밴드는 앵콜 때 이번 콘서트에서 올 연말 콘서트를 깜짝 스포하기도 했다. 11월 15일-16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할 예정이라고 깜짝으로 밝힌 것. 점점 규모를 키워나가며 팬들과 함께하고 있는 유다빈밴드의 성장세를 다시 한번 증명해 내는 순간이었다.유다빈밴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올해의 꿈을 이루어 줄 행운을 여러분께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유다빈밴드의 꿈은 장수 그룹이 되어 오래오래 여러분들 곁에서 웃으며 음악을 하는 거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유다빈밴드는 ‘피크 페스티벌 2025’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등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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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마이네임, 日 정식 데뷔 전 ‘니혼TV’ 음방 출연... 대세 행보

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공중파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대세로 성장하고 있다.세이마이네임은 지난 11일 두 번째 EP ‘마이 네임 이즈’의 타이틀곡 ‘샤랄라’ 일본어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25일 방송된 니혼TV의 ‘버즈 리듬 02’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세이마이네임은 일본 정식 데뷔 전 이례적으로 일본의 공중파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봄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우고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글로벌 대세 신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세이마이네임은 국내에서의 활동 마무리에 이어 곧바로 일본에서 라디오, 팬사인회, 매거진 등 다양한 이벤트와 스케줄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뿐만 아니라 스포츠 브랜드, 프랜차이즈 음식, 화장품 광고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어 광고계에서도 많은 주목과 러브콜을 받으며 신인임에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또한 세이마이네임은 28일 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 ‘헬로 마이 로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보다 가까이서 만날 예정이다.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27일 ‘2025 <저스트 어스> 라이브 인 홍콩’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5월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5’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8 09:30
뮤직

현우, ‘따뜻한 동행 FESTIVAL’서 신곡 ‘러브 미’ 최초공개

배우 겸 가수 현우가 오는 4월 25일 청량리광장에서 열리는 ‘따뜻한 동행 FESTIVAL’ 무대에서 두 번째 싱글 ‘러브 미’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오는 5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 ‘러브 미’는 사랑을 향한 애틋한 속삭임과 강렬한 외침이 공존하는 미디움 템포의 R&B 곡으로, 현우 특유의 감성 짙은 보컬과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가 돋보인다. 이번 선공개 무대는 현우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소속사 관계자는 “정식 발매 전 무대를 통해 팬들과 가장 먼저 감정을 나누고 싶다는 현우의 뜻이 반영된 무대”라며 “현우만의 섬세한 감정선과 음악적 에너지를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따뜻한 동행 FESTIVAL’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스튜디오블라썸이 공식 주관을 맡았다. 이날 무대는 음악과 메시지를 함께 담아낸 감동적인 공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한편, 현우는 첫 싱글 ‘비 마이 컬러’로 보컬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으며, 이번 ‘러브 미’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우는 권영찬닷컴과 손을 잡고 다양한 기획 및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4 10:27
예능

‘음악중심’, 또 일본으로…”7월 개최, 초호화 라인업” [공식]

MBC ‘쇼! 음악중심 in JAPAN’이 오는 7월 5~6일 양일간 일본 베루나돔에서 개최된다.‘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2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지난해 베루나돔 공연에 보내주신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 축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2024년 6월 일본 베루나돔에서 개최된 ‘쇼! 음악중심 in JAPAN’은 이틀간 7만 관객을 동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신곡 최초 공개부터 레전드 커버 무대까지 '쇼! 음악중심'만의 다채로운 연출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올해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 in JAPAN’은 스페셜 무대들과 함께, 한층 더 풍성한 구성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공연에 참여할 아티스트 라인업은 오는 25일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2 17:34
뮤직

니엘, 오늘(22일) 미니 4집 ‘쉬’ 발매

가수 니엘의 새 솔로 앨범이 오늘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니엘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SHE’(쉬)를 발매한다.‘쉬’는 니엘이 소속사 EL&D(엘엔디)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네오소울과 그루브 팝을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사랑에 대한 고민과 벅찬 감정 등을 진솔하게 풀어낸다.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쉬’를 비롯해 ‘Sapé’(사페), ‘사랑이란 단어에 뭐가 들었든(The Meaning Within Love)’, ‘If you're the ocean’(이프 유어 디 오션), ‘사랑에 대체 무슨 핑계야(What's the Excuse for Love?)’ 등 6곡이 수록된다. 니엘은 솔로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타이틀곡 ‘쉬’는 그루브한 리듬과 소울풀한 기타 사운드 위에 니엘의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이별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뮤직비디오 또한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니엘의 유려한 춤선과 애절한 감성이 어우러지며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킨다.특히 이번 앨범에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에 참여했던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DOKO(도코)가 전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색다른 도전에 나선 니엘이 이번 앨범으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또한 니엘은 컴백 당일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악방송이 없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사전 녹화 무대를 준비해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한편 니엘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쉬’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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