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828건
스타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초봄’으로 전하는 따뜻한 위로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신곡 ‘초봄’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린다.최유리는 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초봄’을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머무름, 하나’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한층 더 깊어진 최유리만의 음악적 색채를 담았다.이번 신곡 ‘초봄’ 역시 최유리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을 증명했다. 사랑의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아픔, 그리고 이를 극복하게 하는 위로의 순간을 최유리 특유의 섬세한 문장으로 풀어냈다. 최유리는 이번 곡을 통해 시린 겨울 같은 시간을 지나 비로소 마주하게 된 ‘봄의 시작’을 노래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최유리는 최근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개최한 4회차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것은 물론, 일본 도쿄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도 확인했다.공연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가창력과 관객과의 공감 능력은 이번 신곡 ‘초봄’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올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23 14:15
뮤직

[IS리뷰] 40년 공력 폭발 드림시어터, 열광적 180분…마지막 메시지는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밴드 드림시어터가 3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한국 팬들을 홀렸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쏠 트래블홀에서 팀 결성 40주년 기념 아시아·호주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오랜 기간 팀을 떠났다 15년 만에 돌아온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합류해 화제를 모은 이들은 3일간 각기 다른 세트리스트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완전체 ‘드림팀’의 위엄을 무대에서 입증했다. 첫 소절, 등장부터 소름과 전율을 일으킨 드림시어터는 지난해 발매한 최신곡인 ‘인 디 암스 오브 모피우스’, ‘나이트 테러’, ‘어 브로큰 맨’, ‘데드 어슬립’, ‘미드나잇 메시아’, ‘아 위 드리밍?’, ‘벤드 더 클락’, ‘더 섀도우 맨 인시던트’로 1부를 달렸다. 인터미션 후 이어진 2부에서는 ‘애즈 아이 엠’, ‘디 애너미 인사이드’, ‘패닉 어택’, ‘쓰로우 마이 워즈’, ‘페이탈 프레지디’, ‘페루비안 스카이즈’, ‘테이크 더 타임’ 등 다채롭고도 익숙한 선곡으로 한국팬들의 떼창을 유발했다. 가히 차원이 다른 사운드였다. 중장년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폭발력 있는 연주 속, 기교는 오히려 더 정교해졌다. 존 명의 손가락은 쉴 새 없이 베이스 줄 위에서 춤췄고, 페트루치는 묵직하면서도 압도적인 속주로 ‘기타의 신’이란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칠순의 키보디스트 조던 루데스는 역동적인 키보드 연주로 드림시어터 음악의 ‘킥’을 제대로 보여줬다. 드림시어터로서는 무려 17년 만에 한국을 찾은 포트노이는 공연 중간중간 일어서거나 드럼스틱을 돌리는 등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각각 40년 이상의 공력을 지닌 ‘장인급’ 연주자들이 풀 장전해 들려주는 퍼포먼스의 합은 가히 예술과도 같았다. 제임스 라브리에의 보컬은 세월의 흐름을 숨길 수 없었지만 한국 공연의 마지막 날 혼신을 다한 그의 열창은 이날의 무대를 마치 35년 전의 뮤직비디오 속 최고 전성기의 그들 자신으로 되돌아가게 했다. 변박과 엇박, 정박을 넘나드는 드림시어터 음악 특유의 묘미가 한치의 오차 없는 라이브로 펼쳐졌다. 뻔하지 않고, 결코 예상 가능한 전개가 아니기에 들을수록 빠져드는 드림시어터 음악의 묘미가 공연 내내 관객을 미치게 했다. 기교와 예술, 서정과 서사가 씨줄과 날줄처럼 교차하는 가운데, 때로는 교조적이고 홀리하면서도, 드라마틱하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채웠다. 마지막 공연의 앙코르는 단 한 곡, ‘어 체인지 오브 시즌스’였다. 연주에 앞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1990) 속 괴짜 교사 존 키팅(로빈 윌리엄스)가 학생들에게 “카르페 디엠”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선보인 건, 어쩌면 드림시어터가 관객에게 그리고 그자신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아닐까. K손하트로 인사를 건네고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테이크 케어”를 외친 드림시어터는 그렇게 오늘을, 이날을 뜨겁게 기록했다. 단순한 하나의 장르 음악이 아니라, 서사를 품은. 여느 밴드와 달리 전 멤버가 연주로써 청중을 매혹하는, 그래서 멤버 전원이 ‘최애’가 될 수 밖에 없는. 팀명 그대로인 이 밴드는 그렇게 한 편의 ‘드림 시어터’를 또 한 번 완성했다. 드림시어터는 1985년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에 재학 중이던 존 페트루치(기타), 존 명(베이스), 마이크 포트노이(드럼)가 결성한 밴드 마제스티에서 출발, 1989년 팀명을 드림시어터로 바꾸고 정규 1집 ‘웬 드림 앤드 데이 유나이트’로 데뷔했다. ‘풀 미 언더’, ‘어나더 데이’ 등의 대표곡이 수록된 1992년작 ‘이미지스 앤드 워즈’로 당대 최고 메탈 그룹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메탈의 전형을 벗어난 클래식한 전개와 서사가 강점인 밴드로 꾸준히 앨범 및 투어 활동을 이어간 이들은 2022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메탈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23 11:31
연예일반

‘데뷔 4주년’ 엔믹스, 스페셜 콘텐츠 공개...‘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 출연 확정

엔믹스가 데뷔 4주년을 맞이해 스페셜 콘텐츠를 선보이고 팬심 온도를 높였다.2022년 2월 22일 싱글 앨범 ‘애드 마레’와 타이틀곡 ‘오오’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등장한 엔믹스는 지난 22일 데뷔 4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게재하고 전 세계 엔써(팬덤명: 엔써)와 돈독한 유대를 다졌다.0시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의 반짝이는 비주얼을 담은 축전 포스터를 시작으로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에 수록된 곡 ‘셰이프 오브 러브’를 활용한 비디오 클립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차례로 오픈했다. 멤버들은 “엔써, 널 향한 내 사랑은 너무 커서 그려지지가 않네”, “나의 가장 큰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 “엔써는 내 사랑의 모양이야” 등 진심 어린 메시지로 팬사랑을 드러냈다.어느덧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엔믹스는 글로벌 활동 반경을 넓히고 대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케이팝 그룹 최초’로 브라질 상파울루 카니발에 참여해 약 200만 명의 구름 관중 앞에서 정열의 퍼포먼스를 펼친 엔믹스가 이번에는 라틴 아메리카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26 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에 역시 ‘케이팝 그룹 최초’로 출격한다.오는 2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6일간 칠레 비냐 델 마르에서 개최되는 ‘2026 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은 1960년 첫 개최되어 6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그간 루이스 미겔, 샤키라, 리키 마틴을 비롯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엔믹스와 더불어 글로리아 에스테판, 펫샵 보이즈, 제시 앤 조이 등이 무대에 오른다.한편 엔믹스는 26일 정오 2026년 첫 신곡 ‘틱 틱 (피처링 파블로 비타)’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25일 오후 6시에는 설윤과 박재정이 호흡을 맞춘 듀엣곡 ‘지금 이대로만’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23 09:28
뮤직

라이즈, 오늘(21일)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브리즈♥ 고마워” [일문일답]

그룹 라이즈가 오늘(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첫 월드 투어 ‘라이징 라우드’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위해 도쿄돔에 선다.특히 라이즈의 이번 공연은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인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이 직접 소감을 밝혔다.이하 라이즈 첫 도쿄돔 공연 관련 일문일답.Q.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운 소감은?- 쇼타로: 감사한 마음이 커요. 그만큼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거니까요. 생각해보니 2022년 NCT 유타 형이랑 같이 나온 일본 방송에서 형이 저보고 5년 뒤 목표가 뭐냐고 물어봤었는데, 제가 도쿄돔에 서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더라고요.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항상 옆에서 많은 힘을 준 멤버들에게 고마워요.- 은석: 아직 믿기지 않아요. SM 루키즈 시절 제가 첫 무대를 했던 곳이기도 하거든요. 그곳을 브리즈(공식 팬클럽명)로만 채운다는 게 신기해요. 멤버들에게 다들 아프지 않고 잘해주고 있어서 고맙고 이번에도 멋진 무대 만들자는 말 전하고 싶어요.- 성찬: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좋은데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거니까 기뻐요. 돔 공연장이 멀게만 느껴졌던 예전 팬콘 투어부터 지금까지 서로 기대고 의지하면서 같이 와준 멤버들에게 고맙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원빈: 라이즈 이름으로 처음 투어를 시작했을 때, 제 꿈은 점점 더 큰 공연장에서 브리즈와 만나고 싶다는 거였어요. 이번에도 그 꿈을 또 한번 이룰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라이징 라우드’ 투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동안 멤버들이 있었던 덕분에 저도 힘내서 잘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고마워!- 소희: 라이즈가 도쿄돔 같은 큰 공연장에 왔다는 그 자체만으로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멤버들과 같은 꿈을 가지고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설 수 있는 자리니까요. 멤버들! 그동안 너무 고생했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자.- 앤톤: 처음엔 믿기지 않았어요. 사실 기록이라는 건 언젠가 누군가는 깰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도 어쨌든 저는 지금의 저희가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해서 라이즈라는 팀이 더 높이 올라가면 좋겠어요.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라이즈 막내하는 건 쉽지 않지만(웃음) 형들만의 방식으로 저를 잘 챙겨줘서 고마워요.Q. 이번 공연에서 기대되는 포인트가 있다면?- 쇼타로: 무대 규모는 크지만 브리즈는 저희와 더 가깝다고 느낄 수 있게 노력할 거예요. 새로운 세트리스트도 기대해 주세요. 멤버들과 회사 직원분들이 같이 이야기 나누면서 공연을 위해 힘을 쏟았어요. 그만큼 브리즈가 즐겁게 집에 갈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은석: ‘All of You’ 무대. 발표한 지 얼마 안된 곡이니까 많이 알려지면 좋겠고, 큰 곳에서 무대를 하는 건 처음이라서요. 또 브리즈가 킬링 포인트라고 좋아해 주시는 제 파트가 있는데 안무 배리에이션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성찬: ‘All of You’ 무대가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나온 일본 신곡인 만큼 잘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커버곡도 준비했는데 유명한 곡이라 대부분 아실 거예요. 멀리서 오는 브리즈도 많을 텐데 3일 동안 행복한 추억 만들고 싶어요.- 원빈: 저희가 처음 써보는 무대 장치가 있어요. 스포일러는 여기까지 하고… 무대 중에서는 ‘Fame’이 제일 기대돼요. 제가 노래 시작할 때 “스크림!” 하고 외치는 경우가 있는데, 과연 브리즈가 함성을 얼마나 보내줄까 궁금합니다.- 소희: 일단 공연장에 채워질 우리 브리즈의 ‘Bag Bad Back’ 떼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대할게 브리즈! 그리고 앙코르 전 마지막 섹션을 기대해 주세요. 어떤 곡인지는 알려드릴 수 없지만, 제 예상은 이때 아마 멤버들이 쓰러질 정도로 춤을 출 거 같고, 브리즈도 엄청 흥분할 거 같아요.- 앤톤: 소리로만 표현하자면 ‘슝~’하는 포인트를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기대되는 무대는 ‘9 Days’인데 이유는 아직 비밀입니다(웃음). 나중에 10년이 지나서 라이즈의 역사를 돌아봤을 때 후회는 없었던 공연을 만들어보겠습니다.Q. 공연을 앞두고 서로 어떤 말을 주고 받으며 파이팅을 했는지? 가장 긴장한 것 같은 멤버는?- 쇼타로: 그저께도 어제도 멤버들이랑 연습 끝나고 밥 먹으면서 잘 해보자고 이야기했어요. 원빈이는 책임감도 크고 성격상 무대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기 때문에 긴장도 하는 거 같아요. 반대로 은석이는 다른 멤버보다 덜 긴장하는 거 같아요. 리허설할 때 보니까 왠지 여유가 있더라고요.- 은석: 어떤 말이라기 보다 같이 호흡을 맞추면서 연습하는 순간들이 다 기억에 남아요. 실수하지 말고 무대 재밌게 하고 오자는 목표를 세웠을 뿐이에요. 그리고 다들 딱 필요한 만큼의 긴장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꼭 한 명을 뽑자면 쇼타로 형. 친구들도 많이 보러 온다고 했거든요. 의외로 성찬이가 긴장 안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저는 머리 속으로 무대 시뮬레이션을 돌리면 긴장이 사라지는 편인데… 이미 한번 시뮬레이션했습니다.- 성찬: 저희는 파이팅 보다 피드백을 나누는 편이에요(웃음). 마지막 리허설하기 전, 공연을 함께 만들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3일간 공연 잘 부탁드린다고 다 같이 인사를 드렸던 게 기억납니다. 일본 공연이니까 아무래도 쇼타로 형이 제일 긴장하고 있을 것 같아요. 울 수 있을 것 같은 멤버도 쇼타로 형! 저는 무대에 대한 여유가 많이 생겼는데, 이제는 멘트를 조금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살짝 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빈: 제가 제일 긴장한 거 같아요… 라이즈로 도쿄돔에 처음 와봤던 ‘2023 MAMA AWARDS’ 때는 너무 긴장을 해서 손을 따고 무대를 올라갔거든요. 그때랑 비교하면 이제는 좋은 긴장감, 공연할 때 필요한 긴장감이 느껴져요. 되게 설레요. 멤버들과는 투어가 끝나가는데 남은 공연도 열심히 하자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소희: 저희는 말로 파이팅을 하는 팀은 아닌 거 같아요. 그냥 모든 연습과 무대 자체가 라이즈의 파이팅이에요. 서로 부족한 점이 있으면 이야기하고 채워주고 같이 고쳐나가려고 노력해요. 긴장하고 있는 멤버는 쇼타로 형. 디테일을 워낙 신경 쓰는 편인데 이번에는 더 그렇지 않을까요? 반대로 은석이 형은 언제든 기복이 없는 걸 보면 긴장을 잘 안하는 것 같아요. 사실 저는 긴장을 풀려고 하지 않고 적당히 긴장감을 가져가려고 합니다.- 앤톤: 저희끼리 장난처럼 한 멤버를 지목해서 ‘파이팅’을 시킬 때가 있어요. 어제는 리허설 시작 전 ‘파이팅’ 담당으로 원빈이 형이 당첨됐습니다. 그런 식으로 저희만의 즐거움에서 파이팅을 느껴요. 긴장은 솔직히 다 비슷하게 합니다. 리허설 마치면서 다들 했던 말은 공연 직전이 되어야 실감이 나겠다는 거였어요. 저는 아마 등장하러 리프트에 올랐을 때 제일 긴장하고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긴장한다는 건 무언가를 잘 보여주고 싶어서 느끼는 거니 오히려 좋은 거 같아요.Q. 말하는 대로 목표를 잘 이루어 가고 있는 라이즈, 다음 목표를 설정해 본다면?- 쇼타로: 더 큰 공연장에서 더 많은 브리즈를, 더 많은 주황빛을 보고싶어요. 라이즈 음악으로 더 큰 상도 받아보고 싶습니다.- 은석: 어떤 공연장을 목표로 하기보다 모두가 라이즈를 알아주시고, 라이즈 노래를 자주 들어주실 정도로 멋진 그룹이 되고 싶어요. 공연장 크기와 상관 없이 어디서든 계속 날아오르는 라이즈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성찬: 언젠가는 한 해를 빛낸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저희 음악과 무대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원빈: 제 생각에 라이즈의 목표는 공연을 잘하는 팀이 되는 거예요. ‘RIIZING LOUD’ 투어 시작하면서도 말한 적이 있는데, 브리즈가 아닌 대중분들도 ‘라이즈 공연은 보고싶다’고 느끼시면 좋겠어요. 라이즈는 계속 성장하고 있고 잘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는 더 잘하고 싶어요. 변함 없고 꾸준한 팀이 될 거니까 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보여드릴게요!- 소희: 우선 여기까지 우리를 데려다 준 브리즈, 너무 고맙다! 돔 다음 목표는 아무래도 스타디움이 아닐까요? 최근에 태국 방콕의 스타디움에서 SMTOWN LIVE 공연을 했는데, 그때 앤톤이가 스타디움에 서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앤톤: 질문처럼 ‘말하는 대로 이루어 가는 라이즈’로 계속 알려지면 좋겠어요. 목표는 데뷔 초부터 말했던 건데 제가 살던 미국 뉴저지의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는 것. 단기적인 목표는 2026년 라이즈의 음악이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닿는 것.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1 09:43
뮤직

임창정 ‘미친놈’ 음원차트 1위→노래방 차트 TOP 100 ‘롱런 예감’

가수 임창정의 신곡 ‘미친놈’이 2주 만에 노래방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임창정표 명곡’ 계보에 등극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난 4일 발매된 임창정의 ‘미친놈’이 TJ 노래방 HOT 100 차트에서 40위(18일 기준)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는 최근 두 달간 발매된 신곡들 중 실제 노래방에서 많이 불린 곡을 집계한 순위다.임창정은 ‘소주 한 잔’, ‘내가 저지른 사랑’, ‘또 다시 사랑’ 등 ‘노래방 스테디셀러’ 곡을 다수 보유한 ‘리빙 레전드’다. ‘소주 한 잔’과 ‘내가 저지른 사랑’은 발매된 지 오랜 시간 지난 곡들임에도, 여전히 노래방 TOP 100(발라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미친놈’ 역시 발매 2주 만에 노래방 차트 중위권에 진입하면서, 이미 현장에서 체감되는 반응이 형성됐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미친놈’은 발매와 동시에 카카오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벨365 최신곡 차트 1위, 멜론 HOT100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한 만큼, ‘임창정 명곡 계보’에 이름을 올릴지 관심을 모았다.임창정의 발라드는 고음과 감정선이 요구되는 고난도 곡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여러 곡이 노래방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은, 대중적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임창정의 발라드가 오랜 세월이 지나도 마음을 건드리며, 어렵지만 감정을 다 쏟아낼 수 있어 꼭 부르고 싶은 곡이라는 반응 역시 잇따르고 있다.최근 임창정이 유튜브 콘텐츠에서 선보인 ‘미친놈’ 라이브 영상에는 “도전했다가 목 나갈 뻔”, “어려워도 한 번 불러보고 싶다”, “이 곡을 내가 부를 수 있을까” 등의 반응 역시 쏟아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9 12:38
뮤직

원맨밴드 된 소란의 새로운 시작···싱글 ‘사과 하나를 그려’ 발매

밴드 소란이 신곡 ‘사과 하나를 그려’를 발표하며 새 출발의 첫 발을 뗀다. 지난 11일, 밴드 소란은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고영배의 청초한 모습과 바람에 흩날리는 의상을 강조한 콘셉트와 조금은 장난스러운 무드와 포근한 의상이 돋보이는 두 가지의 콘셉트의 프로필로 지금까지 소란의 이미지에서 조금 더 새로워진 모습을 보여줬다.19일 발매되는 싱글 ‘사과 하나를 그려’는 모노트리 황현 작곡가와 고영배가 협업해 완성한 곡으로, 소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편안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이번 협업은 아이돌 명곡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황현 작곡가와 함께 하며 소란의 음악적 색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결을 더해 한층 확장된 사운드를 보여준다.곡의 출발점은 피아노 학원에서 연습을 한 번 할 때마다 사과 하나를 그리던 기억에서 시작됐다. 반복되는 연습 속에서 작은 기록이 쌓여가는 과정처럼, 막막한 순간일수록 가장 단순한 것부터 시작해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무엇을 해야할 지 앞이 막막할 때 눈앞의 ‘사과 하나’를 그리는 마음으로 한 걸음을 내딛자는 다짐이 곡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보컬 고영배는 ‘1월에 콘서트를 끝내고 난 뒤, 너무 늦지 않게 음악으로 찾아오고 싶었다’며,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번 싱글은 새로운 흐름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소란은 익숙한 감성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며 자신들만의 서사를 확장하고 있다. 그 첫 장을 여는 ‘사과 하나를 그려’는 소소한 영감에서 출발해 보편적인 위로로 이어지며,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용기와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소란은 19일 싱글 ‘사과 하나를 그려’ 발매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2026 JOY 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 등으로 대중과 호흡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9 08:25
뮤직

허각, 씨야 ‘미친 사랑의 노래’ 리메이크…24일 발매

가수 허각이 씨야의 대표곡을 새롭게 재해석한다.허각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미친 사랑의 노래’를 발매한다.‘미친 사랑의 노래’는 2006년 씨야가 가창한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OST로, 발매 당시 큰 사랑을 받으며 오랜 시간 회자되고 있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이별 발라드의 정서를 간직한 곡으로,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씨야의 대표곡 중 하나로 손꼽힌다.허각은 원곡이 지닌 애절한 감성과 서사를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남성 보컬의 시선으로 감정을 재구성해 또 다른 결의 이야기를 완성했다. 특유의 밀도 높은 보컬과 호소력 짙은 음색이 더해져 한층 깊어진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허각은 지난해 여름 신용재, 임한별과 함께 그룹 ‘허용별’로 남규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남규리와 ‘미친 사랑의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허각의 솔로 풀버전을 듣고 싶다”, “리메이크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이 쏟아지며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고, 결국 이번 리메이크로 이어지게 됐다.허각은 그간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Hello(헬로)’, ‘나를 잊지 말아요’, ‘물론’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들어 신곡 '첫눈이 오면 잊을 수 있을까'와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OST ‘사랑이란’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허각이 이번 ‘미친 사랑의 노래’를 통해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허각의 ‘미친 사랑의 노래’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9 07:44
뮤직

‘K팝 대장주’ 블랙핑크·BTS 3주 간격 컴백…글로벌 음악신에 미칠 영향은 [IS포커스]

한국을 대표하는 두 팀의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나란히 완전체로 돌아온다. 솔로 활동으로 국내외 체급을 더 키운 블랙핑크는 7개월 만인 오는 27일 미니 3집으로 컴백하며, 지난해 완전체 ‘군필돌’ 타이틀을 얻은 방탄소년단은 무려 3년 9개월 만인 3월 20일 컴백한다. 3주라는 짧은 텀을 두고 나란히 컴백하는 이 톱 그룹의 릴레이 귀환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훈풍을 타고 있는 K팝의 주가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10주년’ 블랙핑크, 솔로 낭보→국중박 컬래버 시너지 먼저 컴백의 닻을 올리는 건 블랙핑크다. 블랙핑크는 미니 3집 ‘데드라인’으로 지난해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뛰어’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온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를 비롯 선공개곡 ‘뛰어(JUMP)’, ‘미 앤 마이’, ‘챔피언’, ‘Fxxxboy’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블랙핑크와 오래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테디 사단이 최근 제68회 그래미어워즈에서 K팝 최초 수상이라는 낭보를 쓴 가운데 ‘뛰어’를 포함한 이번 앨범 작업에도 함께 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로제, 제니, 리사, 지수 전원이 솔로 앨범으로 제각기 개성을 선명하게 드러낸 블랙핑크는 다시 뭉쳐 선보인 ‘뛰어’가 발매 당시 빌보드 ‘핫100’ 28위에 오른 것은 물론, 국내 음원차트도 최상위권에서 롱런하며 건재함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완전체 앨범을 시작으로 이어질 블랙핑크의 특별한 10주년 역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블랙핑크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K팝 최초로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업 프로젝트 ‘국중박 X 블랙핑크’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메인 로비인 역사의 길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에서는 미니 3집 전곡 음원 리스닝 세션이 진행되며, 박물관 외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핑크빛으로 물든다. 또 멤버들은 직접 대표 유물 8종에 대한 오디오 도슨트에도 참여해 한국 문화유산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 ◇군백기 끝 완전체 시동…‘아리랑’ 정서 전 세계 전파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완전체 앨범인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을 제목으로 삼았다. 글로벌 슈퍼스타로 지구촌의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한국이라는 뿌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그리움과 깊은 사랑을 총 14곡 안에 녹여냈다. 앨범 작업에는 DJ 디플로가 참여해 화제가 됐는데, 그는 인터뷰를 통해 “미친 앨범이고 세상을 놀라게 할 앨범이 될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발매 다음날인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타이틀의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해당 장소에서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인 광화문 광장에서 최초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 공연은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서울시와 경찰은 대규모 안전 대책을 준비 중이다. 경찰은 경찰특공대 투입 계획을 밝힌 것은 물론, 소속사에 추가 경호 인력 배치를 요구하며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이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 국가·지역에서 단독 생중계된다.또 광화문 광장에서 K팝 ‘왕의 귀환’을 알리는 이들의 신보 발매 당일에는 숭례문과 서울타워(구 남산타워) 등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 랜드마크가 미디어 파사드로 물든다. 숭례문 같은 문화유산에 현대적인 미디어 표현을 더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 장면을 완성하게 된다. ◇K팝 대장주, K컬쳐 손잡고 릴레이 컴백 기대 효과는 전 세계에 K팝을 전파하며 작금의 ‘K’(한국) 열풍을 주도한 대표주자인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의 잇딴 컴백은 K팝 자체를 넘어 K콘텐츠와 대한민국 자체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글로벌의 긍정적 관심을 더욱 촉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한 팀만 나와도 주목받을 만한 두 팀이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주는 시너지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한동안 K팝이 ‘유지세’를 보여왔는데 한 발 더 찍고 나가는 데 이 두 팀의 컴백이 주는 힘은 굉장히 클 것”이라 말했다. 블랙핑크의 ‘국중박 컬래버’나 방탄소년단의 ‘아리랑’ 등 한국 그 자체와 손잡은 전략적 행보에 대해 정 평론가는 “한국 문화를 애써 알리려 노력한다기보다 음악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콘텐츠가 효과적”이라며 “현재 K컬처가 세계적으로 힙하다고 여겨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같은 프로젝트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재근 평론가는 “로제의 ‘아파트’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으로 K팝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K팝 최고 스타인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거의 동시기에 잇따라 돌아오면서 K팝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그러한 붐을 타고 다른 팀에 대한 관심도 이어져 전체적으로 K팝이 세계 속에서 더 주목받는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 전망했다. 하 평론가는 또 “세계적으로 다양성의 가치가 중시되는 시기 속 K팝 스타가 한국의 정체성을 내세우는 것이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으로 비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9 06:00
뮤직

브라질 카니발 달군 엔믹스, 파블로 비타와 두 번째 협업곡 26일 발표

그룹 엔믹스가 오는 26일 올해 첫 신곡을 발표한다. 엔믹스는 지난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6일 정오 신곡 ‘틱 틱’(Feat. 파블로 비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틱 틱’은 엔믹스와 브라질 대표 아티스트 파블로 비타의 두 번째 협업곡이다. 이들은 작년 8월 첫 컬래버레이션곡 ‘메쉬’로 처음 만났다. 해당 곡은 K팝과 브라질 펑크를 조화롭게 녹여낸 사운드, 라틴 스타일 안무가 특징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두 아티스트가 ‘틱 틱’으로 또 한 번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한다.엔믹스는 신곡 발표 소식에 앞서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카니발에서 진행된 파블로 비타의 블록 파티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틱 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엔믹스의 탄탄한 보컬 및 퍼포먼스 역량과 파블로 비타의 에너지 넘치고 개성 있는 매력이 어우러져 현지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음원 정식 발표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엔믹스는 K팝 그룹 최초로 상파울루 카니발에 참여해 거리를 가득 메운 약 200만 구름 인파와 함께 춤추고 노래했다. 파블로 비타와의 합동 무대부터 단독 스테이지까지 약 3시간가량 펼쳐진 이번 블록 파티에서 컬레버레이션곡 ‘메쉬’와 ‘틱 틱’을 필두로 그룹 대표곡 ‘오오’, ‘다이스’, ‘러브 미 라이크 디스’, ‘대시’는 물론 ‘리코’, ‘소냐르 (스페인어 버전)’ 등을 라이브로 선사하고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8 10:43
뮤직

키키, ‘404’로 멜론 1위→3관왕…커리어 하이 찍고 활동 마무리

그룹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404 (New Era)’ 활동을 마쳤다.키키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2집 ‘델룰루 팩’의 타이틀곡 ‘404 (New Era)’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키키는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는 동시에 고유의 ‘젠지미’를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 톱100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은 물론 글로벌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연일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여기에 음악방송 3관왕까지 더해 음원과 음악방송 성적 모두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실히 증명해냈다. 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티키(팬클럽명)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마지막까지 완벽한 ‘404 (New Era)’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앨범은 저희의 새해 소원이자 큰 도전이었던 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무엇보다 티키들이 너무 좋아해줘서 뿌듯했고, 많은 분들이 ‘404’의 매력과 저희의 노력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벅찬 3주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기쁨을 배울 수 있었던 활동이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음이 기대되고 궁금한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계속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키키는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 ‘404 (New Era)’ 무대를 이어가며 더욱 탄탄해진 라이브 역량과 독보적인 보컬을 드러냈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무대 위 존재감을 보여줬다. 매주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가운데, Y2K 패션과 2000년대 초반 CF, 과거 일명 얼짱들을 오마주한 무궁무진한 콘셉트는 대중의 향수를 자극하며 많은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여기에 ‘404 (New Era)’ 안무 영상과 멤버들이 직접 찍은 뮤직비디오가 신곡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고,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크리에이터들의 안무 커버 챌린지가 이어지거나 많은 이들의 SNS 게시물 배경 음악으로 쓰이는 등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또 ‘404 (New Era)’는 발매 16일 만에 멜론 톱100 1위에 오르며 2026년 신곡 가운데 최초의 기록을 세웠으며, 벅스 주간 차트(2월 2일~2월 8일) 1위와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차트(2월 13일 기준), 애플뮤직 인기곡·인기앨범 차트 모두 정상을 기록했다. 또한, ‘델룰루 팩’은 발매 직후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0위권에 수록곡 전곡을 차트인시켰고, ‘404 (New Era)’는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스트리밍 급상승 순위(2월 2일~2월 8일) 2위, 빌보드 재팬 핫 앨범과 핫 샷 송 차트인까지 기록했다.아울러 키키는 최근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선정한 ‘2026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 100’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쇼! 챔피언’, ‘쇼! 음악중심’, ‘엠카운트다운’에서 ‘404 (New Era)’로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한편 키키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음악과 무대를 통한 증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새해를 맞이한 키키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09:5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