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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루시, 오는 23일 ‘카스쿨 페스티벌’ 출격... 페스티벌 섭외 0순위 밴드 입증

밴드 루시가 연이어 여름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접수하며 ‘대세 밴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루시는 오는 23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5 카스쿨 페스티벌’에 출격해 여름 감성을 극대화한 청량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카스쿨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 왔다. 올해는 음악, 워터쇼, 라이프스타일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 규모를 대폭 확장해 한층 풍성한 여름 축제를 예고했다.루시는 ‘개화’, ‘아니 근데 진짜’ 등 대표 히트곡과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물들이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전망이다.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에너지 가득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적극 호흡하며, 특유의 청량 사운드로 축제 현장을 잊지 못할 순간으로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앞서 루시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이어 지난 16일과 17일 열린 ‘세븐 록 프라임 2025’,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2025’에서 이틀 연속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국내 주요 여름 페스티벌을 연이어 장악한 루시는 ‘섭외 0순위 밴드’로서 K-밴드 붐의 중심에 서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8 14:55
산업

빙그레, 아카페라 모델로 밴드 그룹 DAY6 발탁

빙그레가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 모델로 밴드 그룹 DAY6(데이식스)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모델 발탁은 지난 7월 비트박스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협업해 발매한 곡 ‘Freaky Monday’의 가사 중 ‘Monday부터 Sunday까지 하루 종일 아카페라 함께 해’라는 구절에서 착안해 진행됐다. 특히 데이식스의 그룹명은 ‘일주일 중 6일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 아카페라가 노래 가사처럼 고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방향성과도 잘 어우러져 모델로 선정됐다.빙그레는 이번 모델 발탁과 함께 아카페라 CM송 캠페인도 공개했다. CM송은 지난달 발매된 컬래버 음원 ‘Freaky Monday (아카페라 ver.)’를 편곡한 것으로, 데이식스 특유의 청량한 음색과 시원한 보컬이 더해져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또한 캠페인 영상에는 멤버들이 6일 동안 아카페라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아내며 일상 속에서 매일 아카페라와 함께하자는 CM송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빙그레 관계자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데이식스가 소비자와 매일 함께 하고 싶은 아카페라 브랜드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며 “데이식스와 함께 선보일 아카페라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8 14:52
연예일반

AI보다 더 AI 같네... 카리나, 소두 미모로 현실 초월 [AI 포토컷]

에스파 카리나가 또 한 번 ‘AI보다 AI 같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SNS에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날렵한 실루엣으로 ‘소두 미모’의 정석을 보여줬다.올백으로 묶은 긴 생머리는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강조했고, 골드 링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어 도시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 덕분에 목선과 어깨 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면서 카리나 특유의 고혹적 매력이 배가됐다. 의상 역시 눈길을 끈다. 카키빛 크롭 톱과 언밸런스한 스커트는 밀리터리 무드와 하이패션의 경계를 오가며, 카리나의 독보적인 소화력을 드러냈다. 가죽 질감과 끈 디테일이 강렬한 무드를 자아내면서도, 작은 얼굴과 대비돼 더욱 극적인 비율을 만들어낸다.사진 속 카리나는 계단과 회랑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마치 화보를 방불케 하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네티즌들은 “AI보다 더 AI 같다”, “비현실적인 소두 미모”, “인간 캐릭터 같아”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9월 5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리치맨’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했습니다. 2025.08.18 10:39
드라마

엄정화·송승헌 25년만 재회… ‘금쪽같은 내 스타’ 오늘(18일) 첫 방송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이 파란만장한 컴백쇼의 서막을 연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측은 오늘(18일) 첫 공개를 앞두고, 봉청자(엄정화)와 독고철(송승헌)의 25년만 재회를 포착했다. 여기에 봉청자, 독고철의 의미심장한 과거는 ‘인생 통편집’당한 국민여신에게 벌어진 일을 더욱 궁금케 한다.‘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집필한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 만의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완성도에 방점 찍을 이엘, 오대환의 합류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첫 공개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 봉청자, 독고철의 현재와 과거 대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병원에서 눈을 뜬 봉청자.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것이 무색하게 그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는 세상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자신이 ‘국민여신’ 임세라라고 주장하는 봉청자를 황당하게 바라보는 독고철의 모습도 흥미롭다. 기가 막힌다는 듯 허리에 손까지 얹고 공격 태세에 들어간 봉청자와 독고철의 범상치 않은 재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으르렁’ 현재와 사뭇 다른 두 사람의 설레는 과거는 궁금증을 더한다. 먼저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임세라(장다아)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1999년 대한민국을 씹어먹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임세라. 하지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진 어둠은 임세라의 과거를 궁금케 한다. 슬픈 얼굴로 전화하는 상대는 바로 신입 형사 시절의 독고철(이민재). 아무런 접점이 없어 보이는 ‘국민 여신’과 ‘풋내기 형사’가 얽힌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임세라의 상처를 치료하는 독고철의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세상 진지하게 자신의 상처를 살피는 독고철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 임세라의 모습은 이들의 과거를 더욱 궁금케 한다. 과연 25년 세월 순삭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25년만에 재회한 이들이 그려갈 ‘대환장’ 컴백쇼에 기대가 쏠린다.첫 공개를 앞두고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관전포인트와 시청 독려 메시지도 전했다. 엄정화는 “사람 그리고 꿈을 대하는 진심이 중심에 있는 드라마다. 이 작품을 통해 웃고, 위로받고 또 힘을 얻을 수 있다면 가장 큰 보람일 것 같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케미스트리’가 관전포인트라고 짚은 송승헌은 “25년이 흐르며 일어난 사건, 그리고 여러 인물 간의 관계 속에서 흥미로운 지점들이 많으니 눈여겨봐달라”면서 “웃음, 공감 그리고 유쾌함이 넘쳐나는 드라마이니 본방으로 함께해달라”고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이엘, 오대환은 “다른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우리 드라마의 ‘금쪽’ 포인트는 엄정화 그 자체”라고 입을 모았다. 또 이엘은 “제대로 꾸민 이엘의 모습도 기대해달라”면서 변신을 예고 했고, 오대환은 “더운 여름날 시원하고 즐겁고 통쾌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18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8 09:29
예능

“김종민 30돌까지 함께”…’1박2일’, 조세호∙이준 합류 1주년, 팀워크 끈끈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합류 1주년 기념 여행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펼쳐진 조세호, 이준의 1주년 특집 '잡네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6.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놀이공원 워터 페스티벌을 찾은 멤버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무대를 완성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요즘 입소문을 타며 '수박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속촌 수박밭에서 '수박 서리' 미션에 도전했다. 첫 주자로 나선 이준이 수박 방범단에게 붙잡히면서 물벼락 벌칙에 당첨됐지만, 뒤이어 도전한 유선호, 김종민, 조세호는 수박 서리에 성공하며 디저트 화채를 획득했다.화끈한 쇼맨십을 펼치면서 호기롭게 도전한 문세윤과 딘딘은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수박 방범단 '수나이퍼'에게 검거 당하며 미션에 실패했다. 결국 수박 서리에 성공한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만이 시원한 수박 화채를 맛볼 수 있었다.베이스캠프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첫돌 기념 저녁식사 복불복 '소문난 돌잔치에 먹을 게 없다'에 돌입했다. 여섯 멤버가 릴레이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 바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지만 성공을 눈앞에 두고 번번이 미션을 실패하면서 푸짐했던 음식은 매니저와 스태프들의 뱃속으로 계속 사라져갔다.멤버들은 총 여섯 차례의 시도 끝에 겨우 릴레이 미션을 성공시키며 저녁식사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식사를 하면서 조세호는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고 '1박 2일'에서의 1주년 소감을 전했다.이준 역시 "멤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제가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 '1박 2일'을 통해 내가 인간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껏 훈훈해진 분위기 속 조세호는 "더 열심히 해서 '1박 2일'이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파이팅하겠다. 종민이 형이 30돌 될 때까지 같이 열심히 해보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도 당차게 밝혔다.저녁식사가 끝난 후 '1박 2일' 팀은 멤버들 간의 단합력을 시험하는 잠자리 복불복 '뭉치면 살고 찍히면 죽는다' 미션에 도전했다. 총 세 번의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멤버들은 미션을 연달아 실패하며 전원 야외 취침의 위기에 몰리는 듯 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추가로 제공한 마지막 기회에서 여섯 멤버는 극적으로 미션을 성공시키며 전원 실내 취침을 확정했다.멤버들은 취침에 앞서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발견했다. 조세호, 이준과 마찬가지로 '1박 2일' 메인 PD로서 1주년을 맞은 주종현 PD의 진심 어린 손편지와 지난 1년간의 추억을 담은 사진첩에 감동한 여섯 멤버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끈끈한 팀워크를 다짐하며 잠자리에 들었다.다음 날 아침, 멤버들은 아무런 미션 없이 제공되는 아침식사에 뭔가 꿍꿍이가 있을 거라며 의심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은 "여섯 멤버가 함께 한 지 벌써 1년이 된 만큼 시청자들에게 1년 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로 다함께 '1박 2일' 홍보를 하고 퇴근하려 한다"며 "멤버들이 놀이공원 워터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해 시민들 앞에서 코요태의 '우리의 꿈' 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마지막 퇴근 미션을 고지했다.식사가 끝난 후 각자의 파트를 정하고 연습을 마친 '1박 2일' 팀은 워터 페스티벌이 진행될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이 운집한 시민들에 잠시 긴장했던 멤버들은 막상 무대에 오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능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공연을 이끌었고, 혼신을 다한 폭발적인 라이브까지 펼치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신나게 워터 페스티벌 무대를 즐긴 여섯 멤버는 시민들과 함께 '1박 2일' 구호를 외치며 시원하고 짜릿했던 여행을 마무리했다. 조세호, 이준의 합류 1주년을 맞아 '1박 2일' 팀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그 어느 때보다 유쾌한 웃음에 뭉클한 감동까지 선물했다. 다음 여행에서는 멤버들이 어떤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08:56
산업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 ‘말차 누들바’ 오픈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제주 티뮤지엄에 ‘말차 누들바(Matcha Noodle Bar)’를 오픈했다.‘차(茶)를 먹는 새로운 경험’ 콘셉트로 기획된 말차 누들바는 오설록이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티 페어링 다이닝 공간이다. 제주 티뮤지엄 내 티테라스 동에 위치하며, 곶자왈 숲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오픈키친과 제면실이 조화를 이뤄 자연 속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제주 티뮤지엄에서 생산한 로스티드 티를 식전차로 제공해 식전 몸과 마음의 정돈을 돕고, 말차 본연의 깊은 풍미가 배어있는 말차 국수가 독창적인 맛을 자랑한다. 말차 누들바에서는 누구나 개방형 제면실을 통해 말차 국수가 제면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루 한 번 정성스럽게 제면되는 신선한 말차면은 오설록 말차의 깊은 풍미를 온전히 담아낸다.메뉴 개발에는 미쉐린 스타 김도윤 셰프가 함께했다. 17년 이상 면 요리를 연구해온 김 셰프는 오설록 제주 차밭에서 재배한 프리미엄 말차를 활용해 말차 본연의 깊고 순수한 풍미를 살린 특제면을 개발했다. 여기에 다양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정교한 레시피와 제주 특유의 감성을 더해 말차 누들바만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완성했다.한편, 오설록은 지난 3월에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말차 스테이션과 이번 말차 누들바를 통해 ‘말차 경험의 확장’을 내세운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마시는 말차의 개념을 넘어, 먹고 음미하며 일상 속에서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고객 경험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말차 트렌드에 따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말차 제품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오설록만의 말차 리더십을 보여줄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2025.08.17 16:46
산업

더벤티, 지드래곤 생일에 '생일 카페' 연다

더벤티가 브랜드 모델 G-DRAGON(지드래곤) 생일을 맞아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드래곤 팬과 더벤티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그의 생일인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메뉴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기 에이드 3종을 약 18%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더벤티 매장 내 현장 주문 또는 공식 앱을 통한 픽업 주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대상 메뉴는 여름 시즌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복숭아에이드, 체리에이드, 자두에이드 총 3종으로, 무더운 날씨에 청량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료들이다.생일 당일인 18일에는 전국 매장에서 ‘드래곤스무디’ 주문 시 선착순 88명에 한해 한정판 생일 홀더를 제공한다. 더벤티 신림역점, 대전은행점, 수성레이크점, 부산동래점 4개 매장에서는 특별한 ‘생일 카페’가 운영된다. 생일 카페에서는 팬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생일 축하 포토존’이 마련되며, 해당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생일 특전’도 준비된다. 생일 특전은 띠부씰 3종, 생일카페 전용 홀더, 단백질쉐이크 3종이 더스트백에 담겨 증정되며, 드래곤스무디를 포함해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88명에게 제공된다.더벤티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 G-DRAGON의 생일을 맞아 많은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특별한 선물도 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생일 카페부터 생일 특전, 메뉴 할인 혜택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준비한 만큼, 더벤티와 G-DRAGON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잊지 못할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7 13:54
뮤직

전소미, ‘음중’ 장악한 강렬한 ‘클로저’

가수 전소미가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전소미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두 번째 EP ‘카오틱 & 컨퓨즈드’ 타이틀곡 ‘클로저’ 무대를 선보였다. 시원한 포니테일 헤어로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한 전소미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능숙한 무대 매너를 빛냈다. 화려한 군무와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 무대에 푹 빠져들게 하는 전소미의 표정 연기까지 어우러져 완벽한 3분을 선사했다.신곡 ‘클로저’는 션 킹스턴의 ‘뷰티풀 걸’을 샘플링해 스터터 하우스 스타일로 만들어낸 곡이다. 관능적인 무드와 대비되는 강렬한 에너지, 고조되는 분위기와 함께 곡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이며 웅장하고도 세련된 사운드를 통해 아름다움을 노래한다.‘클로저’는 지난 11일 공개 직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HOT 100’ 4위에 랭크되며 순항을 시작했고,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 트렌딩 차트 10위를 달리며 아시아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두 번째 EP ‘카오틱 & 컨퓨즈드’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K팝 차트 3위, 애플뮤직 톱 앨범즈 대한민국 4위, 애플뮤직 톱 앨범즈 차트 K팝 부문 5위에 오르며 글로벌 차트에서도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7 13:06
뮤직

르세라핌 亞 투어 성료…현지 언론 찬사

그룹 르세라핌이 열정적인 공연으로 아시아 관객과 현지 언론을 사로잡았다.르세라핌은 지난 16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인 아시아’의 막을 내렸다. 이들은 타이베이(7월 19~20일), 홍콩(7월 25~26일), 마닐라(8월 2일), 방콕(8월 9~10일), 싱가포르(8월 16일) 등 5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펼쳤다.르세라핌의 콘서트는 현지 팬은 물론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대만 방송국은 공연 전부터 멤버들의 SNS 게시물까지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필리핀 민영 방송국 ABS-CBN은 “르세라핌은 28곡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들이 무대를 진심으로 즐겼다는 것이다. 그리고 팬들의 떼창이 공연장 전체에 울려 퍼졌다”라고 호평했다. 태국의 유명 매체 나인 엔터테인(Nine Entertain)은 “무대 위의 매력, 강렬한 퍼포먼스, 뜨거운 열기가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을 선사했다”라고 평가했다.또한 현지 톱스타들이 객석에 자리해 르세라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타이베이에서는 가수 차이이린(蔡依林)과 배우 쉬광한(許光漢)이 열렬한 응원을 보냈고, 마닐라 공연장에는 유명 모델 니콜 보로메오(Nicole Borromeo) 등이 발걸음했다. 그리고 대만의 인기 록 밴드 메이데이(五月天)와 싱가포르의 싱어송라이터 린쥔제(林俊傑, JJ Lin)가 꽃바구니를 보내며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르세라핌이 아시아에서 콘서트를 연 것은 2023년 단독 투어 ‘2023 르세라핌 투어 ‘플레임 라이지즈’’ 이후 약 2년 만이다.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약 150분 동안 데뷔곡 ‘FEARLESS’부터 올 3월 발매한 미니 5집 ‘HOT’의 수록곡까지 쉼 없이 달렸다. 마닐라와 방콕에서는 생일을 맞은 김채원, 카즈하를 위한 파티를 열어 서로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남겼다.다섯 멤버는 각 도시에서 진심 어린 소감을 남기며 관객과 교감했다. 홍콩에서는 “큰 공연장이 피어나(팬덤명) 분들로 꽉 찬 모습에 감동했다. 이 순간은 여러분과 저희밖에 없다.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지만 이렇게 함께하는 공연이 제일 재미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싱가포르에서는 “살면서 한 번은 꼭 와보고 싶던 곳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공연을 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와보고 싶던 곳에서 여러분과 함께해 너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와본다는 설렘과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이라는 시원섭섭한 감정을 가지고 모든 것을 불태웠다”라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오는 9월 북미로 넘어가 팬들과 만난다.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6개 도시의 공연은 빠르게 매진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7 08:20
뮤직

송가인, 설운도 선물 받았다…‘사랑의 맘보’ 27일 발매

가수 송가인이 레전드 트롯 선배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트롯사의 새 역사를 예고했다.송가인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신곡 ‘사랑의 맘보’로 컴백한다. ‘사랑의 맘보’는 설운도가 직접 작사 및 작곡해 송가인에게 선물한 곡이다. 맘보 리듬의 특징을 살린 드럼이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브라스 라인과 재미있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재미를 더하는 트로트 장르다.송가인은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4집 ‘가인;달’ 수록곡이자, 심수봉이 선물한 ‘눈물이 난다’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심수봉이 후배 가수에게 처음으로 곡을 선물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송가인은 심수봉과의 협업에 이어, 이번에는 설운도와 손을 잡고 컴백한다. 송가인은 현재 ‘트롯 여제’로서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만큼, 이러한 레전드 선배와의 협업은 의미가 특별하다.송가인의 행보는 대선배들의 뒤를 이어 트롯의 명맥을 잇는 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송가인은 평소 여러 방송을 통해 선배들을 향한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꾸준히 밝혔으며, 대선배들이 가요계에 남긴 한국의 보물인 ‘정통 트롯’을 고집하고 있다.또한 송가인은 정통 트롯 장르들이 담긴 ‘가인;달’로 여자 트롯 가수 최초로 초동 2만 장돌파는 물론, 최근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서 여자 인기상과 10대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가요계는 K팝이 대세인 가운데, 송가인은 여전히 정통 트롯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송가인을 향한 레전드 선배들의 애정 역시 남다르다.이에 송가인은 앞으로 또 어떤 레전드 선배들과 협업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트롯계를 이끌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송가인은 이제 명실상부 ‘트롯 여제’로서 레전드 반열에 올라선 만큼, 앞으로 그가 선배들의 뒤를 이어 트롯계에 어떤 역사를 써내려 갈지 기대가 뜨겁다.한편 송가인과 설운도가 협업한 신곡 ‘사랑의 맘보’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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