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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조유리, ‘오겜3’ 비화부터 일상까지 싹 공개했더니 시청률 쑥쑥 (‘전참시’)

‘전참시’가 전 세계가 주목 중인 글로벌 슈퍼 루키 가수 겸 배우 조유리와 MBC 개표방송 화제의 미니어처 요리사 미니오브닝의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 힐링을 선물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5회에서는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주역 배우 조유리와 본인의 정체를 최초 공개한 미니어처 쿠킹 크리에이터 미니오브닝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선 공개 3일 만에 93개국을 올킬하며 글로벌 대히트를 기록 중인 ‘오징어 게임 시즌3’ 속 참가자 222번 조유리의 집이 공개됐다. 굿즈와 귀여운 소품들로 가득한 아기자기한 집에서 기상한 조유리는 아침부터 거침없는 양념게장 먹방을 펼치고, 어머니와의 폭풍 부산 사투리 통화까지 이어가는 등 반전의 상여자 모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외출 준비를 마친 조유리는 박용복 이사와 정하은 매니저를 만났고, 그 도중 소속사 재계약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유리는 유일한 재계약 조건이 매니저(이사)였다고 밝혔고, 박용복 이사는 “매니저를 20년 정도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었다”라며 감동했다. 조유리의 특급 의리와 서로를 아끼는 이들의 관계성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3’ 홍보를 위해 최애 유튜버 침착맨을 만나 라이브 방송 촬영을 이어갔다. 평소 침착맨의 열성적인 팬인 조유리는 최애 앞에서 감격하며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두 사람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찐 케미를 발산했다. 성공적인 덕후, 이른바 ‘성덕’의 꿈을 이룬 조유리의 스케줄 현장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이후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3’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다윗을 만났고, 의외로 촬영이 겹친 적은 없지만 잦은 회식으로 빠르게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임산부 연기에 도전한 조유리는 역할을 위해 놀이공원에 가서 득음 연습을 하고, 어머니의 실제 육아일지를 참고했다며 화제의 출산 장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어디서도 듣지 못한 ‘오징어 게임 시즌3’ 촬영 비하인드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겼다.다음으로 2025 MBC 대선 개표방송의 숨은 주역, 미니어처 쿠킹 크리에이터 미니오브닝의 정체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의상디자인과를 전공했다는 미니오브닝은 본인만의 작업실을 오픈, 실제로 사용이 가능한 미니 수도와 인덕션 등 환상적인 디테일을 자랑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미니 주방’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남다른 손재주를 지닌 미니오브닝은 미니 식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그녀는 미니 맞춤형 재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마트에서 미니 감자, 양파 등을 구매했고, 미니오브닝만의 초미니 식재료 구하기 노하우가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이어 그녀는 촬영 준비부터 요리 보조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친 매니저이자 남편인 송원준 매니저와 함께 식재료를 다듬었다. 송 매니저는 수준급 칼질은 물론 필요할 때마다 등장해 완벽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촬영이 시작됐고, 미니오브닝은 손가락보다 작은 조리도구를 이용해 프렌치토스트, 회오리 감자, 대패삼겹살 정식, 이영자 표 파김치를 만들며 모두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방송 말미, 송 매니저는 “촬영을 하면서 ‘아내도 이렇게 빛이 날 수 있구나’라는 걸 알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매니저이자, 남편으로서 진심을 전했다. 미니오브닝의 동화 같은 미니어처 세상이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행복을 선사했다.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55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과 수도권 가구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니오브닝이 라면 포장지부터 면, 건더기, 스프 등 미니어처 라면을 만드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9%까지 치솟으며 보는 이들의 시간을 제대로 순삭시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3 07:41
영화

‘봄밤’, 오오 결핍과 결핍이 만난 사랑이여 [정시우 SEEN]

여기, 술의 힘을 빌려 고통을 잊으려다 알코올 중독자가 된 여자(한예리)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신체가 으스러져 가는 남자(김설진)가 있다. 결핍과 결핍이 만나 서로의 결핍을 알아본다. 그리고 사랑을 한다. 곁에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를 껴안고. 그렇다면 이 사랑은 비극인가. 그렇지 않다. 결함투성이인 두 사람이 만나 완전에 가까운 사랑을 하는 이야기에 가깝다. 다만 그 사랑이 너무 애절해서, 두 사람이 놓인 상황이 너무 처절해서, 나는 조금 울었다. ‘봄밤’은 권여선 작가의 단편소설집 ‘안녕 주정뱅이’(2016)에 실린 동명의 단편이 원작이다. “소설의 재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아픔이라는 감정에 집중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려 했다”는 강미자 감독은 영상화 과정에서 원작을 압축했다. 가령, 원작에 있는 12년이라는 시간의 흔적을 지워냈다. 남자와 여자의 가족들도 등장하지 않는다. 영화는 오로지, 명확히 알 수 없는 시간 위에 놓인 두 남녀의 제스처와 그 제스처가 길어 올리는 감정의 밀도를 지켜볼 뿐이다. 타인과 부대끼는 사건을 묘사하는 대신, 두 남녀의 표정과 울음을 포착하는 데 더 공을 들인다. 그 사이 여자의 중독은 나날이 심해지고, 남자의 관절은 더욱 뒤틀린다. 그리고 이들의 사랑은 함께 살고자 선택한 요양원 생활을 기점으로 여타의 멜로드라마와는 다른 결로 점프한다. 남자 곁을 지키고 있지만, 술에 대한 의존도 끊을 수 없는 여자는 술이 금지된 요양원에만 머무를 수 없다. 남자는 그런 여자가 마음 편히 외출해서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배웅하고, 그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마중을 나간다. 이 기이한 선택이 서로의 죽음을 앞당길 수 있음을 예감하면서도 그들은 이러기를 멈추지 않는다. 몸에 해로운 줄 알면서 술에 입을 대는 여자가 미련한가. 그런 여자를 막기는커녕 외출을 돕는 남자는 나쁜가. 영화는 그렇지 않다고, 서로를 억지로 바꾸려 들지 않는 이런 사랑도 있다고 조용히 타이르는 듯하다. 그래서일까. 알코올 중독자와 류마티스 환자의 사랑이라는, 영락없는 신파를 그리는데도 영화는 전혀 통속적이지 않다. “권여선의 소설은 고통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의 표정을 짓고 있다”(‘안녕 주정뱅이’ 해설)고 쓴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표현을 빌리자면, 강미자의 영화는 고통을 체화할 줄 아는 사람들의 제스처를 품고 있다. 이때 감독이 쥔 무기는 ‘반복과 암전’이다. 반복되는 이미지와 그 사이 사이를 잇는 암전이 흡사 시의 행과 연처럼 들어앉아 영화 자체를 시처럼 보이게 한다. 마침, 영화는 (소설이 그랬듯) 김수영의 시 ‘봄밤’을 적극적으로 품고 있다. 여자가 읊조리는 시가 대사를 대신한다. “술에서 깨어난 무거운 몸이여 오오 봄이여/한없이 풀어지는 피곤한 마음에도/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 조여오는 죽음을 기다리는 듯한 여자의 마음이 김수영의 시를 타고 초연하게 흐른다. 소설의 문체가 사라진 자리를 메꾸고 있는 건 배우들의 육체다. 무용을 전공한 한예리와 김설진은 몸으로 추상의 언어를 표현하는 데 익숙한 배우들이다. 말이 많이 없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두 남녀의 심정이 선명하게 감지되는 데에는 이런 배우들의 내공이 한몫한다. 그 중, 두 남녀가 요양원 길목에서 만나는 장면은 이 영화의 백미. 여자가 외출을 끝내고 요양원으로 돌아오는 길. 여자는 자신을 마중나온 남자에게 빨리 닿고 싶어 발걸음을 재촉하지만,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눌 수가 없다. 남자는 그런 여자가 걱정돼 빨리 달려 나가고 싶지만, 병이 몸을 짓누르고 있어 그럴 수 없다. 각자의 한계 속에서도 그들은 기어코, 바닥을 기어서 서로에게 닿는다. 이들의 사랑은 비극적이지만, 결코 비극적이지 않음을 역설하는 듯하다. ‘봄밤’을 본 후 며칠 동안 나는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해 조금 더 생각했다. 무엇이 이들을 이토록 단단하게 묶고 있는지 더 자세히 알고 싶었다. 그리고, 생각의 끝에서 떠오른 하나의 문장이 의문을 해결해 줬기에 소개한다. “우리가 무엇을 갖고 있지 않은지가 중요한 것이 사랑의 세계다. 나의 ‘없음’과 너의 ‘없음’이 서로를 알아볼 때, 우리 사이에는 격렬하지 않지만 무언가 고요하고 단호한 일이 일어난다. 함께 있을 때만 견뎌지는 결여가 있는데, 없음은 더 이상 없어질 수 없으므로, 나는 너를 떠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신형철 산문집, ‘정확한 사랑의 실험’ 중)정시우 칼럼니스트 2025.07.11 06:00
연예일반

백지영 “갱년기 때문에 자꾸 눈물 난다” (세상에 이런일이)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 현실판 동화 속 공주가 강림한다.10일 방송하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현실판 특집’으로 ‘현실판 공주’이자 ‘빛의 아이’인 30개월 하은이의 사연이 공개됐다.앞선 녹화에서 백지영은 “동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공주님 이야기”라며 ‘빛의 아이’ 사연을 소개했다. 직후 등장한 하은이는 머리카락은 물론, 속눈썹과 피부가 온통 하얀 상태로 놀라움을 안겼다. 하은이의 모친은 “딸이 몸에서 0.1%도 멜라닌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백색증을 앓고 있다”며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1~2도 화상을 입을 정도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하은이의 24시간이 공개됐는데, 하은이는 일상 속 여러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안 좋은 시선 때문에 상처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하은이 모친은 “특별하게 태어났지만 특별하게 키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서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딸과 외출에 나서 뭉클함을 안겼다.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백지영은 결국 울컥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백지영은 또 이날 녹화에서 게스트 남도형에게 “혹시 몇 년생이시냐”라고 물으며 “혹시 갱년기가 왔는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난 요즘 갱년기 때문인지 자꾸 눈물이 난다”고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18:30
산업

‘텀블러 맛집’ 할리스, 여름 느낌 물씬 ‘퓨어 세라믹 텀블러’ 선보여

할리스가 여름 해변의 감성을 담은 퓨어 세라믹 텀블러 3종을 출시한다.할리스는 바캉스 시즌에 맞춰 바닷가에서 보내는 여유롭고 편안한 여름날의 감성을 담은 텀블러를 기획했다. 반짝이는 모래사장을 닮은 ‘버터’, 잔잔한 바다의 고요함을 담은 ‘크림블루’, 반짝이는 파도의 리듬을 연상시키는 ‘도트’ 등 여름 해변이 떠오르는 3가지 컬러로 구성됐다.텀블러 내부에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커피나 음료를 담아도 착색이나 냄새 배임 걱정 없이 음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2중 진공 구조로 뛰어난 보냉·보온력까지 갖춰 장시간 외출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최대 36시간 보냉, 8시간 보온이 가능해 사계절 내내 활용하기 좋다.사용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밀폐가 가능해 휴대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8.8cm의 넓은 입구로 세척도 용이하다. 차량 컵홀더에 쏙 들어가는 슬림한 하부 디자인과 스트랩까지 갖춰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스트랩 고리를 활용할 경우, 나만의 텀블러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텀꾸(텀블러 꾸미기)도 가능하다.할리스 관계자는 “퓨어 세라믹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특유의 맛과 향에 거부감이 있는 이들을 위해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폭넓은 소비자층을 고려한 기획 및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프리미엄 MD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믿고 쓸 수 있는 할리스 MD’라는 신뢰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할리스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MD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용도별 선택이 가능한 ‘스포츠 텀블러 7종’, 6월 글로벌 캐릭터 ‘미피’와의 협업 상품인 양우산, 파우치 세트, 비치타월 등을 선보이며 트렌디한 감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MD 맛집’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07 09:27
산업

파세코, ‘핸디팬 플렉스’ 출시… 초소형 일자형 본체에 꺾이는 헤드 적용

파세코가 일자형 프리미엄 휴대용 선풍기 ‘핸디팬 플렉스’를 출시했다.파세코가 일자형 본체로 포켓이나 핸드백 등에 부담없이 소지가 가능한 제품으로 또 한번의 시장 변화를 예고했다. 파세코는 지난 21년 국내에 업계 최초로 보관이 용이한 폴더블 방식의 ‘접이식 써큘레이터’ 출시로 가정용 써큘레이터의 패러다임을 바꾼 기업이다.이번에 새로 선보인 ‘핸디팬 플렉스’는 기존 손선풍기와는 확연히 다른 구조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일자형 본체에 각도 조절이 가능한 회전식 헤드를 적용해 외형과 사용 방식 모두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 시에는 본체의 헤드를 위로 들어올려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낼 수 있다. 헤드는 20도부터 90도까지 조절 가능해, 책상 위에 세워 두거나 이동 중에도 다양한 각도로 바람을 섬세하게 맞출 수 있다.사용하지 않을 때는 본체와 일체감을 이루는 실루엣으로 접혀 휴대가 간편하다. 전체 길이가 성인의 한 뼘도 되지 않는 15.5cm, 무게는 175g에 불과, 부담 없이 일상에서 사용이 가능하다.알루미늄 소재의 본체가 손에 닿는 촉감은 물론 고급스러움을 배가하고, 동시에 뛰어난 열전도율과 내구성으로 고품질의 가치를 살려준다. 은은한 펄감의 ‘스노우 화이트’, 부드러운 로즈 톤의 ‘세피아 로즈’ 두 가지 컬러가 프리미엄 감성을 극대화했다.기능면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2.7와트(W)의 저전력 BLDC 모터와 다섯 개의 날개가 결합돼, 최대 분당 1만5500회에 달하는 고속 회전을 구현하며 작지만 강력한 풍량을 만들어낸다. 4900밀리암페어시(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2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12와트(W) 고속 충전도 지원해 충전 효율을 높였다. 외출시 스마트폰 등 소형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갖춰, 여름철 휴대용 선풍기 이상의 활용도를 제공한다.전용 보관 파우치, 손목 스트랩, 청소용 솔, C타입 양방향 충전 케이블 등 기본 구성품도 실용성과 휴대 편의성을 고려해 알차게 구성됐다.파세코 관계자는 “핸디팬 플렉스는 단순히 작고 가벼운 선풍기를 넘어 일상에서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고정된 틀을 깬 디자인으로 여름철 휴대용 가전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01 09:16
예능

‘이혼 9년차’ 박은혜 “좋은 사람 있으면 열려있어” (‘솔로라서’)

‘솔로라서’가 예지원, 박은혜의 매력을 담은 20회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감했다.20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20회에서는 2MC와 ‘솔로 언니’ 예지원, 박은혜가 자리한 가운데, 예지원이 90세인 역대급 동안 어머니와의 ‘현실 모녀’ 케미 폭발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박은혜는 여고 동창생 2명을 초대해 ‘은혜 캠핑’을 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아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과 공감을 받았다. ‘솔로라서’는 OTT 톱 5, 포털 메인을 장식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90세 어머니 집에서 더부살이하는 예지원은 아침에 눈을 뜨자 케일사과주스를 만들었다. 뒤이어 등장한 예지원의 어머니는 “바게트나 좀 먹어야겠다”며 따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특히 예지원의 어머니는 70대로 보일 정도로 ‘역대급 동안 비주얼’이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식사를 준비하던 중, 예지원은 어머니에게 “계란프라이 드시겠느냐?”고 권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난 계란 싫어”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얼마 후 예지원은 다시 자신이 만든 주스를 건넸고, 마지못해 이를 받아든 어머니는 “우리는 하루에 30분만 같이 있어야 한다”며 아침 식사 후 빠르게 마친 후 자리를 떠 웃음을 안겼다.어머니가 외출하자 예지원은 최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함께 영화를 찍었던 후배 유정하, 영국인 배우 해리를 불러 “물류창고에 있는 짐을 빼야 하는데 도와달라”고 청했다. 직후 세 사람은 물류창고로 가서 빠르게 짐을 뺀 뒤, 차에 실어 예지원의 집으로 돌아왔다. 또한 두 후배는 예지원의 옷장에 있는 가구들도 척척 들어 옮겼는데, 이에 감동한 예지원은 “역시 내가 일하는 것과 비교가 안 된다. 힘이 부럽다. 어디 (남자) 없나? 어디서 찾아야 하나”라고 푸념했다.일사천리로 짐 정리를 마친 예지원은 두 후배를 위해 손수 만든 우럭낙지탕과 삼겹살, 그리고 특별 주문한 누룽지 백숙을 대접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해리는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누나는 에너지가 넘치니까 연하가 잘 맞을 수도 있다. 혹시 한국 사람과 연애하실 거냐?”고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예지원이 철벽을 치는데도 해리가 슬쩍 들어오는 게 느껴진다”며 미묘한 기류를 짚어냈다. 그러나 예지원은 “전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며, “이제 해리가 내 전화 안 받을 것 같다”고 했다.예지원에 이어 이번엔 박은혜의 하루가 펼쳐졌다. ‘캠핑 고수’인 박은혜는 차에 캠핑 장비를 가득 싣고 캠핑장으로 떠났다. 혼자서 텐트를 뚝딱 설치해 아늑한 보금자리를 완성한 그는 꽃게탕과 닭꼬치 등 캠핑 요리를 만들었다. 그러던 중, 고교 동창생들이 캠핑장을 찾아와 본격적인 ‘은혜캠핑’이 시작됐다. 두 친구들은 박은혜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와 비키니 선물을 건넸는데, 박은혜는 “너무 고맙다”며 “사실 이번에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간다. 아이들 없이 가는 첫 여행”이라며 설레어 했다. 이어 그는 “이혼 후 첫 생일을 친구들과 보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선물을 보내주셔서 놀랐다”고 털어놨다. 박은혜는 친구들과 캠핑 요리를 먹으며 ‘추억 토크’에 빠졌다. 여고에서 ‘얼짱’으로 이름을 날렸던 시절, “박은혜! 사랑해”를 운동장에서 외쳤던 남학생 고백 썰부터 농구장 경기표를 ‘미모’ 덕에 빠르게 구할 수 있었던 비화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던 중 절친들은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순간이 있는지?”라고 질문했다. 박은혜는 “생일이나 특별한 이벤트 같은 게 있을 때? 혼자 할 수 없잖아”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절친들은 “너희 집에서 뱀 (허물) 나왔을 때?”라며 웃더니 “남친이 있긴 있어야겠네. 그러면 어떤 남자친구를 원하는지?”라고 궁금해 했다. 박은혜는 “내 얘기를 잠자코 들어줄 수 있는 남자”라며 “좋은 사람 있으면 열려 있긴 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이혼 후) 9년 동안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자, 박은혜는 “날 (주위에서) 내버려 두지 않았겠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캠핑 말미, 박은혜는 “너희들이 사는 송도로 갈 걸 그랬나”라며 만감 교차한 표정을 지었다. 친구들은 “원래 여자들은 이혼해도 친구만 있으면 잘 살 수 있다잖아”라며 박은혜를 다독였다. 한편 20회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감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뒤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1 12:40
예능

“저 외국인이라니까요”… 트와이스 사나, 역대급 과몰입에 호흡 곤란까지 (‘틈만나면’)

‘틈만 나면,’ 트와이스 지효, 사나가 10년 차 프로 아이돌의 ‘오뚝이 예능력’으로 유재석, 유연석을 사로잡았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23회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 트와이스 지효, 사나가 금호동 카페와 금남시장 분식점을 찾아가 기분 좋은 열정 에너지를 선사했다.유재석, 유연석은 벌써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지효, 사나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두 자릿수 연차는 좀 낯설다”라고 웃어 보인 지효는 “사실 10년 동안 쉬는 기간 없이 항상 사부작사부작 뭔가 해왔다. 최근에는 콜드플레이 오프닝 무대도 섰다”라며 경력직 아이돌의 관록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이 살벌한 연예계에서 그룹으로 10년 한다는 건 대단한 거다”라고 감탄, 고연차 내공으로 꽉 찬 지효와 사나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첫 번째 ‘틈 주인’는 지효의 단골 맛집 거리에 있는 카페였다. 4살 딸과 함께 인사한 틈 주인은 딸이 가장 예쁠 때 함께할 수 있는 게 행복하다고 말해 ‘나은이 아빠’ 유재석의 공감을 샀다. 이어 등장한 첫 번째 게임은 ‘컵 받침 핑퐁’이었다. 특히 이번 상품으로는 가족 운동화가 등장해 네 사람의 승부욕을 불태웠다. 지효는 “여기 게임이 약간 하찮은 느낌이 있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하던 것도 잠시, 게임이 공개되자마자 “죄송해요. 전혀 하찮지 않은데요?”라며 급격히 어두워져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이에 사나는 “할 수 있겠는데요?”라고 기운을 불어넣더니, 곧 게임 구멍으로 등극하자 “먼저 일어나 있을 게요”라며 보너스 쿠폰 타임을 자처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들은 연이은 도전 끝에 1단계를 성공시켰다. 지효는 “왜 이렇게 땀이 나지?”라며 잔뜩 긴장하더니, 결국 2단계에서 실패해 ‘틈만 나면,’ 굿즈 선물로 아쉬움을 달랬다. 이에 지효는 “앞으로 자주 (카페) 놀러 오겠다”라고 단골손님을 예약해 웃음을 안겼다.다음 ‘틈 주인’을 만나기 전에 점심시간을 가졌다. 사나는 처음 경험한 틈새 게임에 “쫄리네요 많이~”라며 넋이 나가 유재석, 유연석을 쓰러지게 했다. 지효 역시 “집에서 볼 때랑 진짜 많이 다르다. 부담감이 확 온다”라고 다음 게임의 성공 의지를 불태웠다. 이때 지효와 유재석은 극과 극 일상생활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지효가 “산책을 많이 다닌다. 할 게 없어도 카페에 나가 있는다”라며 외출 러버임을 밝히자, 유재석은 “운동하거나 집에 자빠져(?) 있는 걸 좋아한다. 카메라가 없으면 안 나간다. 촬영으로 충분히 돌아다녔다”라며 확신의 집돌이 일상을 공개해 지효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지효, 사나의 연습생 일화가 눈길을 끌었다. 지효가 “사나가 옛날에는 ‘안녕’만 할 수 있을 정도였다”라고 회상하자, 사나는 “쉽지 않았다. 새벽에 몰래 집에 갈까 생각한 적도 있다. 모모와 같이 가려고 했는데, 여권이 회사에 있어서 못 갔다”라고 숨겨왔던 가출 계획을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진 두 번째 틈 주인과의 만남은 금남시장 안의 한 떡볶이집에서 이뤄졌다. 무려 13년간 같은 자리를 지켰다는 틈 주인은 “유치원 때부터 오던 단골손님이 초등학생이 돼서 상장을 주기도 했다. 알게 모르게 덤을 주기도 한다”라고 뭉클한 정을 전했다. 이때 지효는 성공이 간절했던 나머지 보너스 쿠폰 주사위를 책상 위에 살포시 내려놓더니 “죄송해요 너무 양아치 같았죠. 잘 하고 싶어서”라고 냅다 사과해 유재석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보너스 쿠폰 0개로 시작한 이번 게임은 ‘쩝쩝 박사 퀴즈’였다. 지효가 “죄송한데 (게임판을) 조금 빨리 내려 주실 수 있나요? 잘 안 보여서 죄송해요”라며 예의를 한껏 차린 컴플레인으로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사나까지 “저 외국인이라니까요?”라고 치트키로 제작진을 당황하게 하며 유재석, 유연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급기야 사나는 “과호흡 올 것 같아”라며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에 6번째 도전 만에 1단계를 성공했다. 지효가 “아직 횟수가 여러 번 남았다”라며 분위기를 띄우자, 사나는 연이은 실수에 대해 “마음이 급하셨다, 그쵸?”라고 자체 응원에 나서 유재석, 유연석의 사기를 북돋았다. 하지만 2단계에서 아쉬운 실수로 끝이 나고 말았다. 하지만 틈 주인은 “이렇게 방문해 주신 것보다 더 소중한 건 없다”라고 소감을 전해 작지만 소중한 인연의 의미를 더했다.한편,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SBS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1 07:35
스포츠일반

선수촌 새벽 훈련 ‘자율’ 전환…대한체육회, 강화 훈련 운영 지침 개정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훈련 환경을 개선하려고 ‘강화훈련 운영 지침’을 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한 선수들이 예외 없이 의무적으로 해왔던 새벽 훈련이 선수 자율로 전환된다.주말과 공휴일 외출·외박이 원칙적으로 허용되며, 학위 취득이나 외래 진료 등 특별한 이유가 있을 때는 외출자 귀촌 제한 시간의 예외를 인정해주기로 했다.아울러 부상 선수는 의료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고, 부상 진단과 관리 체계도 정비해 선수의 건강권 보호를 강화했다.이밖에 강화훈련 계획과 선수 선발 과정에서 지도자 의견 반영을 의무화하고 개인 트레이너의 훈련 참여도 허용됐다.이번 개정을 통해 지도자 인정 범위가 확대되고, 트레이너의 자격 요건이 명확해진다.지도자의 경우 민간체육시설과 해외 지도 경력이 인정되고, 트레이너는 의무 트레이너(물리치료사 자격 보유자)와 체력·기술·심리·영상분석·장비 트레이너(종목단체가 인정한 자격증 보유자)로 구분했다.또한 불합리한 훈련 관행을 방지하려고 정기 점검 제도를 신설하고, 국제대회 참가 후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는 조항도 마련했다.김택수 진천선수촌장은 “이번 운영 지침 개정은 선수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도자와 회원종목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자율적인 훈련 환경 속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5.05.13 14:42
예능

‘이혼 9년 차’ 오윤아 “♥16살 연하, 방송 이후 연락해” (‘솔로라서’)

‘솔로라서’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 함께 하는 ‘싱글맘’의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6회에서는 오윤아가 곧 성인이 될 아들 민이의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모자 외출’에 나선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오윤아는 “2016년에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다. 별거 생활까지 포함하면 솔로 생활은 13년차”라고 운을 뗀 뒤, “일반적인 아이가 아니라 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혼자서 양육하는 건 정말 힘들었다”며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늘 붙어 있었다. 안 붙어 있으면 아빠와 아이들이 놀고 있는 곳에 가서 꼭 남의 아빠 목에 매달렸다”고 고백한다. 잠시 후, 그는 민이와 함께 사는 솔로하우스를 공개하는데, 여배우다운 철저한 관리 루틴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세안 가루를 시작으로, 미스트, 앰플, 오일, 수분크림 등을 빠짐없이 바른 오윤아는 “하루만 (루틴을) 안 지켜도 망가지는 기분이 든다. 몸에 영양을 준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해왔다”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설명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16세 연하남에게 대시받은 적도 있잖아”라고 말하고, 오윤아는 멋쩍어하면서도 “(그 에피소드를 밝혔던) 방송 이후, ‘16세 연하남’에게 연락이 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오윤아와 ‘16세 연하남’의 후일담이 어떠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오윤아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중 혼자만의 휴식 시간도 갖는다. 이에 대해 그는 “만약 혼자서 민이 육아를 도맡았다면 지금처럼 키우지 못했을 것”이라며, “아이 케어는 (도움을 받아) 분산하는 게 필요하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육아 철학을 밝힌다. 그러면서 그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따로 또 같이’ 육아를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날 오윤아는 2007년생인 민이의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간다. 오윤아는 “민이를 이제 성인으로 케어해야 하는데, 내가 너무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 겁이 난다. 우리 아들을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더 찾아야겠다”고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민이가) 지장 찍는 것도 못하는데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된다”는 속내를 내비친다. 과연 오윤아와 민이가 무사히 주민등록증 발급을 마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오윤아와 곧 성인이 될 민이의 단짠단짠한 모자 케미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6회에서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2 09:03
스타

‘오징어게임2’ 이성우, 장애인의 날 맞아 활동지원사로 활약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성우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일 활동지원사로 활약해 눈길을 모은다. 이성우는 지난 20일 공개된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알TV의 장애인식개선 브이로그 콘텐츠에 참여했다. 이성우는 사지마비 장애인이자 유튜버인 이원준의 외출 준비부터 공원 산책까지 하루 일과를 함께하며 활동지원사로의 역할을 체험했다. 이성우는 지하철을 이용해 외출을 하고, 카페에 방문하는 과정에서 휠체어 이용자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물리적 제약과 시선을 경험하며 장애인의 어려움에 공감했다.이성우는 “처음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웠다”며, “장애가 있든 없든, 우리는 모두 다르지 않은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걸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성우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통합보육·활동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이성우는 영화 ‘범죄도시’, ‘성난 황소’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펼쳐보이며 ‘신 스틸러’로 얼굴을 알린 배우로, 최근 티빙 오리지널 ‘좋거나 나쁜 동재’, 넷플릭스 ‘지옥 시즌 2’, ‘오징어 게임 시즌 2’까지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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