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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희 셰프 ‘’사당귀’ 출연 걸고 해볼까? 덤벼봐” 이순실 도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이순실 보스가 ‘사당귀 보스’ 자리를 걸고 윤선희 셰프와 북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11일 방송되는 ‘사당귀’ 305회에서 이순실은 북한 국영식당 책임자를 지낸 원조 북한 요리 전문가 윤선희 셰프와 북한 요리로 맞붙는다. “이북 5도 음식점을 준비중이다”라는 이순실의 계획을 들은 윤선희 셰프는 “이북 5도 음식을 하겠다고 의기양양한데 어느 만큼 잘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며 이순실의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낸다.급기야 윤선희 셰프는 “사당귀 출연 걸고 대결 한 번 해 볼까?”라며 이순실을 도발한다. 윤선희 셰프는 원조 북한 요리 전문가 다운 요리 자부심을 드러내며 “요리로 덤벼봐”라며 치열한 신경전에 발동을 건다. 이에 이순실은 “올 테면 와라”라며 사당귀 보스 자리를 건 북한 요리 맞대결을 받아들이며 승리 의지를 다진다고. 전현무는 “이 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절대 삐치면 안됩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순실은 “이왕 붙을거면 승부욕 있게 붙겠다”라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까지 고기만 세 종류가 들어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의 음식인 개성 무찜과 고수 오이 김치로 사당귀 보스 자리 사수에 나선다.윤선희 셰프는 “이북음식으로 나한테 덤비면 코가 깨져”라며 요리 경연 대회 1등 다운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함경도 출신인 그는 명태의 부산물로 만드는 세 가지 요리를 준비하는데, 비주얼부터 충격인 명태 머리 순대를 비롯해 명태 곤이 강정, 색다른 명태 알탕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음식을 선보여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사당귀 보스 자리를 건 이순실과 윤선희의 막상막하 대결의 승자는 누가될지, 이순실이 사당귀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304회는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 153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의 기세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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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분노하게 한 오상욱…야생닭→통발→양동이까지 놓쳐, 실수 연발 (푹다행)

오상욱이 계속된 실수로 김대호를 분노하게 만들었다.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31회에서는 ‘푹다행’ 최초로 현역 스포츠 선수 오상욱과 곽윤기가 일꾼으로 찾아왔다. 김대호, 박준형, 셰프 정호영이 이 두 사람과 함께 0.5성급 무인도 운영에 도전했으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붐, 최예나, 아나운서 오승훈이 이들을 지켜봤다.이날 오상욱, 곽윤기는 섬에 들어올 때부터 남다른 기대를 받았다. 특히 뛰어난 동체 시력, 남다른 신체 조건, 찌르기에 특화된 기술 등을 내세우며 해루질에서 활약을 펼칠 것이라 자신했다. 그러나 이들을 태운 배는 0.5성급 무인도가 아닌 다른 섬에 도착했다. 이곳은 바로 ‘안CEO’가 점 찍은 2호점 후보지. 산토리니를 떠올리게 하는 1호점과는 달리 울창한 숲 뷰로 발리 우붓 느낌을 자아내는 2호점 후보지의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또한 2호점 후보지는 자연인이 살던 곳으로 물과 전기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큰 이점이었다. 게다가 섬 곳곳에 살고 있는 야생닭이 있었다. 이 섬을 소개해 준 어촌계장님은 일꾼들에게 닭을 잡아가도 된다고 이야기했고, 모두가 ‘푹다행’ 최초로 육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열정을 불태웠다.하지만 야생닭과의 전쟁은 쉽지 않았다. 섬이 홈그라운드인 닭들은 장정 다섯이 달려들어도 잡히지 않고 유유히 도망쳤다. 겨우 박준형이 한 마리를 잡았지만 오상욱이 이를 잡고 있다가 놓치는 대형 사고를 쳤다. 그러나 승부욕이 발동한 오상욱은 마치 펜싱 경기를 하듯 숨죽이고 타이밍을 노리다가 재빠른 순발력으로 닭을 낚아채 실수를 만회했다.닭과 함께 돌아온 이들은 솥뚜껑 닭볶음탕으로 배를 채우고, 손님들을 위한 재료 수급을 위해 통발 던지기와 해루질에 도전했다. 먼저 통발 던지기에 나선 곽윤기는 미끼를 통발에 고정하지 않고, 통발을 다 펼치지도 않아 모두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를 보고 통쾌하게 웃던 오상욱은 통발을 놓쳐버리는 더 큰 실수를 저질렀다.실수투성이인 두 사람을 보며 결국 김대호가 폭발했다. 김대호와 친한 아나운서 오승훈은 이를 보며 “김대호가 화내는 걸 처음 본다”고 놀라워하기도. 또한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0.5성급 무인도에 손실을 끼치고 있는데, 손해 배상 청구가 가능하냐”는 안정환의 질문에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고 법률 조언을 해줘 모두를 폭소케 했다.오상욱과 곽윤기는 “몸으로 하는 건 자신 있다”며 통발에서의 실수를 해루질에서 만회하고자 했다. 그러나 오상욱은 해산물이 담긴 양동이를 놓치는 사고를 저질렀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모두가 더 열심히 움직이고, 마지막으로 베테랑 머구리 박준형이 대형 문어를 잡으며 다행히도 푸짐한 식재료를 공수할 수 있었다.오전에 잡은 닭, 박준형이 잡은 문어, 그리고 김대호가 해루질 초반에 잡은 도다리까지. 오상욱과 곽윤기가 사고를 친 것 치고는 꽤 많은 재료가 잡혔다. 정호영은 이를 이용해 ‘가라아게’, ‘도다리&소라 초무침’, ‘해신탕’을 저녁 식사 요리로 준비했다. 이때 도다리 손질을 맡은 오상욱은 칼을 잡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집중력을 발휘하여 제 몫을 해냈다. 여기에 정호영의 요리 실력이 더해져 손님들을 감동하게 하며 첫째날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오상욱이 ‘똥손’이라는 불명예를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극했다.‘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12:16
예능

‘피의게임3’ 장동민 “다리에 총 쏘는 줄” 낙원 함정카드 발동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게임3’)에서 장동민을 당황하게 만든 함정카드가 발동된다.6일 공개되는 ‘피의게임3’ 8회에서는 두 번째 팀 대결 수식 링크가 시작되는 동시에 1위를 차지하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승부욕도 불타오를 예정이다.지난 팀 대결에서 패배한 저택 팀 플레이어들은 정신적 지주였던 김경란을 잃고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는 상황. 새로운 팀원 서출구, 유리사를 포섭하면서 부족한 인력을 충원, “복수의 혈전”을 예고한 저택 팀이 설욕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특히 머니 챌린지는 ‘피의 게임 시즌2’에서 반전과 반전의 연속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수식 링크로 진행되기에 이번 대결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저택 팀에는 수식 로드 경험자인 ‘美(미)친 계산기’ 서출구와 멘사 회원 유리사가 든든히 버티고 있는 가운데 낙원 팀과 잔해 팀 사이에는 수능 점수 괴물 임현서, 스티브 예, 허성범의 한판승부가 펼쳐진다고.머니 챌린지의 막이 오르자마자 각 팀 플레이어들은 곳곳에 숨겨진 수식 카드를 수집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한다. 수색의 열기가 서서히 고조되는 순간 낙원에 장동민의 비명이 울려 퍼진다. 장동민이 “다리에 총 쏘는 줄 알았다”며 몸부림을 치는 동안 플레이어들은 웃음을 터트렸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피의게임3’ 8회는 6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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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게임3’ 홍진호 “장동민 이기고 싶어”…리벤지 매치 성사

방송인 장동민과 홍진호 사이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다.29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 3’) 6, 7회에서는 저택 팀, 낙원 팀, 잔해 팀 사이 첫 번째 팀 대결과 함께 서바이벌 제왕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의 한판승부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습격의 날 당시 장동민을 필두로 한 기존 낙원 팀은 방어율이 뛰어난 요새를 증축했음에도 불구하고 허무하게 상징을 빼앗기면서 갈 곳을 잃어버린 상황. 습격의 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결국 잔해로 쫓겨나게 된 장동민과 잔해 팀은 분노를 드러내며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이에 힘입어 ‘피의 게임 3’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4년 11월 3주 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런 가운데 마침내 저택 팀, 낙원 팀, 잔해 팀 사이 첫 번째 팀 대결이 펼쳐지면서 독 오른 잔해 플레이어들의 반격이 거세질 예정이다. 저택 팀도 낙원 습격에 실패하면서 낙원 팀에 대한 반감이 극심해진 만큼 세 팀의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궁금증을 키운다.그중에서도 “오늘 다들 뚝배기 깨질 준비하고 있어”라며 살기를 드러낸 장동민의 활약이 주목되고 있다. 그의 최대 라이벌 홍진호는 “동민이 형 이기고 싶어”라며 진심을 드러내고 김경란 또한 승부욕을 발동시키면서 세 사람은 팽팽한 싸움을 치른다고. 과연 저택 팀, 낙원 팀, 잔해 팀의 생존을 짊어진 수장 중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한편, 빈털터리로 쫓겨난 잔해 팀을 위해 유령 카지노도 오픈된다. 생존자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기회지만 문제의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하는 만큼 잔해 플레이어들이 진땀을 뺐다는 후문. 처음에는 자신만만해하던 카이스트 공대생 허성범조차 “이걸 어떻게 맞춰”라며 황당해했다고 해 유령 카지노 미션에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피의 게임 시즌3’ 6, 7회는 29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8 15:43
연예일반

‘런닝맨’ 강훈의 신개념 왼발 공격… 멤버들 “이렇게 더러운 왼발 처음”

배우 강훈이 왼발 공격으로 판을 뒤흔든다. 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2024 불타는 런닝픽’ 레이스로 꾸며진다. ‘런닝픽’인 만큼 다양한 스포츠 대결이 준비되었는데 그 첫 경기로 족구와 테니스가 결합되어 팔과 다리를 모두 사용해야 하는 이색 스포츠가 공개되었고. 멤버들은 “팀원 간의 호흡이 중요하다”며 승부욕을 발동시켰다.‘풋살 런닝컵’에서 보여준 남다른 발놀림으로 운동 에이스에 등극한 강훈은 이번에도 신개념 왼발 스킬을 펼치는 가하면 상대 팀의 구멍을 집중적으로 노리며 아슬아슬한 방해 공작을 더해 판을 흔들었고, 멤버들은 “이렇게 더러운 왼발을 처음이다”, “너 왜 이렇게 얍삽하냐”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강훈은 “얍삽한 게 아니라 실력이다”고 ‘따박이’를 소환해 잔소리 차단에 나서며 상대팀의 혼란을 더한다.거칠어지는 경기 속에서 멤버들은 무한 랠리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는데 그 틈새 지예은은 경기 도중 갑작스러운 ‘공 공포증’을 고백, 일명 ‘괴성 수비’에 나서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하하는 “그냥 가만히 서있어”라며 새로운 심판의 탄생을 알린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1 09:38
연예일반

‘푹다행’ 안정환‧김남일 동물 똥 치우기부터 맨손 먹방까지

‘푹 쉬면 다행이야’가 2주 연속 월요 예능 1위를 달성했다.6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과 김대호, 김남일 그리고 셰프 이연복의 무인도 2일차 풍경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가구 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월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1%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전주 대비 상승한 수치다.무인도 2일차 아침 임직원들은 전날 고생의 여파로 힘들게 일어났다. 붐이 산후조리원 방문차 무인도를 먼저 떠난 가운데 김남일이 일일 일꾼으로 등장했다. 안정환은 “김남일은 섬에서 나고 자란 경력직”이라고 설명했다.섬에 도착하자마자 ‘섬 막내’가 된 김남일은 산 정상에 있는 물탱크에서 물을 길어 오는 임무를 맡았다. 김남일은 궂은일에 투덜거리면서도 안정환과 김대호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해냈다.임직원과 손님들은 이연복 셰프가 만든 ‘거북손 꺼다미엔’을 조식으로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손님들이 쉬는 동안 임직원들은 ‘고객의 소리’를 체크했다. 옷걸이, 휴지통 등 방에 필요한 비품이 없어서 불편하다는 의견부터, 산책로에 있는 염소의 똥을 치워줬으면 좋겠다, 섬의 지리를 잘 모르겠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건의 사항이 있었다. 안정환은 다른 의견은 다 받아들이면서도 밤에 불이 없어서 불편하다는 의견에는 “무인도에 물과 전기가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건의 사항에 따라 김대호는 지도 만들기에, 안정환과 김남일은 산책로 정화 작업에 나섰다. 특히 안정환은 “나중에 텃밭의 비료로 쓸 것”이라며 염소 배설물을 모으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임직원들은 손님들에게 마지막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간조 시간에 맞춰 바다로 나갔다. 경험을 토대로 해안선을 따라 수색하던 김대호가 먼저 전복을 잡으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승부욕이 발동한 김남일이 순식간에 전복 세 마리를 잡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더해 김남일은 맨손으로 문어까지 낚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었다.안정환과 이연복이 열심히 잡은 칠게와 손님들이 낚시로 잡아온 감성돔까지 첫날보다 훨씬 풍성한 식재료들이 준비됐다. 이연복은 이를 이용해 전채 요리로 ‘전복 냉채’부터 고급 요리로는 ‘깐풍 칠게’와 문어, 전복을 밀가루 전병에 싸 먹는 ‘해산물 경장육사’, 그리고 식사로 ‘감성돔 볶음밥’과 ‘감성돔 매운탕’ 등을 코스로 준비했다. 코스 요리를 만드느라 바쁜 이연복 셰프를 대신해 김남일이 생선을 손질했다. 음식이 완성되고 순서대로 손님들의 식탁으로 나갔다. 맛있는 음식들에 손님들은 어김없이 “최고”라는 찬사를 보냈다. 김남일이 손님들의 식사 만족도를 체크하며 응대하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8.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김남일은 냄비에 남은 볶음밥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고 안정환은 그를 저지하며 냄비를 치우더니 결국 본인도 못 참고 볶음밥을 먹었다. 김남일까지 합세해 맨손으로 볶음밥을 먹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마지막으로 이연복은 직원 식사로 ‘중화비빔밥’을 준비했다. 안정환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라며 행복해했고 “손님들이 푹 쉬는 모습을 보니 힘든 게 다 녹아내린다”며 “앞으로도 무인도에 푹 쉬다 갈 수 있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7 16:22
연예일반

[TVis] “음주 운전?” 혜은이, 안소영과 대게 싣고 달리기 中 오해 받아 (같이 삽시다)

가수 혜은이가 불타는 승부욕을 자랑했다.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하 ‘같이 삽시다’) 160회에서는 액션 마니아 혜은이 질문 공세에 ‘최초의 여성 형사 반장’ 박미옥이 사건 비하인드를 방출하는 시간이 펼쳐졌다.이후 박미옥 형사와 멤버들은 영덕 대게 축제로 향했다. 혜은이와 안소영은 ‘대게 싣고 달리기’에 참가했다. 수레를 끌고 가 물속에 있는 대게를 뜰채로 많이 건지는 사람이 우승이다.혜은이는 출발과 동시에 비틀거려 진행자로부터 “음주 운전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 안소영은 뜰체를 넣었다 하면 2마리를 건지는 반면, 혜은이는 작은 대게만 건져 격차가 벌어졌다. 그때 진행자가 “소영 님은 벌써 6마리를 잡았다”고 하자, 승부욕이 발동한 혜은이는 물속에 뜰채가 아닌 본인 손을 넣어 직접 대게를 건졌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위험하다”, “진짜 저 언니 못 말린다”, “깜짝 놀랐다” 며 혜은의 승부욕에 혀를 내둘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22:02
프로농구

허웅·허훈 형제 올스타전 맞대결 펼친다…김주성·조상현 감독 드래프트 결과 발표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나란히 1, 2위에 오른 허웅(KCC) 허훈(KT) 형제가 올스타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KBL은 20일 김주성 DB 감독과 조상현 LG 감독이 뽑은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드래프트 공개했다. 올스타전 팀명은 KBL 캐릭터인 KBL 프렌즈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크블몽팀(김주성 감독)과 공아지팀(조상현 감독)으로 결정됐다.정규리그 1위 DB를 이끌고 있는 김주성 감독은 크블몽팀 베스트5로 허웅을 비롯해 디드릭 로슨(DB) 이정현, 전성현(이상 소노) 하윤기(KT)를 선발했다. 코치 역할은 김재환 SK 코치와 신명호 KCC 코치가 맡는다.김 감독은 “로슨이 올스타전의 추억으로 힘을 얻어 시즌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선정했다. 허웅은 선수 시절 함께한 기억으로 반가워서 뽑았다. 쇼맨십도 있고 출중한 허웅이 팬들에게 좋은 인상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며 “승리와 퍼포먼스를 다 보여주는 게 제일 좋다. 승패를 떠나 열심히 뛰면 좋겠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어느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한다. 모두 좋은 선수들이라 못 뽑은 선수들도 있어 아쉽지만 선수 구성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정규리그 2위 LG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공아지팀 베스트5는 허훈과 자밀 워니(SK) 최준용(KCC) 양홍석(LG) 김종규(DB)가 이름을 올렸다. 코치는 김영환 KT 코치와 최승태 정관장 코치다.조 감독은 “최준용과 김종규, 양홍석 등 높이를 생각해서 선수를 뽑았다”며 “끼가 많고 퍼포먼스가 좋은 최준용이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 같다”며 “올스타전이라 가볍게 뛰다가고 4쿼터엔 다들 승부욕이 발동해서 열심히 뛴다. 퍼포먼스도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이끌어가면 자연스레 승리도 따라올 것이다. KBL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뽑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KBL의 흥행과 발전을 위해 경기 운영도 잘해서 좋은 하루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고, 콘테스트 참가자 및 올스타전 이벤트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KBL은 올스타전에서 크블몽과 공아지를 활용한 유니폼 패치, 장치장식물, 이벤트 등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2023~24 프로농구 올스타 드래프트 결과* 크블몽팀- 감독 : 김주성(DB) 감독- 코치 : 김재환(SK) 신명호(KCC) 코치- 선수 : 허웅(KCC) 디드릭 로슨(DB) 이정현, 전성현(이상 소노) 하윤기(KT‧이상 베스트5) 유기상(LG) 송교창(KCC) 박지훈(정관장) 김낙현(한국가스공사) 이원석, 김시래(이상 삼성) 이관희(LG)* 공아지팀- 감독 : 조상현(LG) 감독- 코치 : 김영환(KT) 최승태(정관장) 코치- 선수 : 허훈(KT) 자밀 워니(SK) 최준용(KCC) 양홍석(LG) 김종규(DB‧이상 베스트5) 이우석(현대모비스) 이재도(LG) 이정현(삼성) 문성곤(KT) 대릴 먼로(정관장) 이대헌(한국가스공사) 김선형(SK)김명석 기자 2023.12.20 11:25
연예일반

기안84X덱스 아프리카서 복싱 데뷔전.. “호락호락하지 않다” (태계일주3)

방송인 기안84와 덱스가 아프리카 격투장에서 첫 복싱 데뷔전을 치른다.10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3회에서는 아프리카 익사이팅의 정수에 도전장을 낸 기안84, 덱스의 승부가 펼쳐진다.마다가스카르에서 함께하는 첫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해변을 지나던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모래사장에 모여 있는 군중들을 발견하고 호기심이 발동했다. 마치 격투장을 방불케 하는 링 안에서 복싱 경기가 진행되고 있던 것. 이는 마다가스카르 전통 격투 스포츠로, 세 사람은 얼떨결에 군중을 뚫고 경기장 1열에서 경기 직관을 하게 된다.이 가운데 10일 공개된 사진 속 ‘피지컬 형제’ 기안84와 덱스가 직접 선수가 되어 첫 복싱 데뷔전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도대체 어떤 사연으로 경기에 출전하게 됐는지 궁금증이 커진다.덱스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강한자에게 피가 끓어오르는 승부욕이 발동했다. 그는 “나도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현지인 상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또한 킥복싱, 무에타이, 복싱 등 운동하며 빠질 수 없는 기안84도 실전 복싱 경기를 앞두고 심기일전 했다. 응원 단장이 된 빠니보틀은 현지인들과 함께 두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0 17:31
연예일반

종영 ‘세컨하우스2’ 수라부부‧주조형제, 빈집 소생 성공…추억+아쉬움 가득

‘세컨 하우스2’가 마지막까지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마지막 회에서는 각각 진안과 서산으로 떠난 수라부부, 주조형제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진안에서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수라부부는 유쾌한 케미로 아침을 시작했다. 라면 하나를 두고 드라마 촬영 때문에 관리를 해야 하는 최수종과 그런 그를 유혹하는 하희라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하희라는 최수종을 거듭 유혹했고, 결국 최수종은 한 젓가락이 무색할 만큼 입안 가득 면을 채우며 라면 쟁탈전은 끝이 났다.최수종과 하희라는 이어 다슬기를 잡기 위해 계곡으로 향했다. 하희라는 척척 잡아내는 반면 최수종은 다슬기 대신 돌만 보인다며 투정을 부렸다. 승부욕이 발동한 최수종은 잠수까지 해봤지만 “왜 난 아무것도 안 보여”라며 절규하기도. 한껏 몰입하며 다슬기 잡기에 열을 올린 두 사람은 마을 주민들과 다슬기를 넣은 파전과 수제비를 나눠 먹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세컨 하우스로 간 수라부부는 별채에 마을 주민들이 빼곡히 적어 놓은 메시지를 발견, 마음을 담아 손수 써내려간 메시지에 감동을 받고 눈물을 보였다. 잠시 후 주민들이 수라부부를 배웅하기 위해 모였고, 진안군수가 군민들을 대표해 명예 군민으로 위촉하는 뜻깊은 시간도 보냈다.주상욱과 조재윤은 지난 방송에서 호박밭 품앗이를 같이 했던 강레오의 가족을 집으로 초대했다. 두 사람은 세컨 하우스를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었고, 강 셰프는 주조하우스 방문 기념으로 특별한 요리를 선보였다. 주조형제는 강레오의 보조 셰프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주상욱은 강레오 셰프가 요리를 하는 동안 폭풍 질문을 하며 일등 수강생의 면모를 보였다. 그렇게 완성된 프랑스 식 한 상은 고급 레스토랑을 방불케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주조형제의 입맛을 꽉 잡았다.주상욱과 조재윤은 해미읍성 일일 해설사로 변신하는 특별한 경험도 했다. 일일 해설사로 나선 두 사람은 사극 복장을 갖춰 입고는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 해설에 나섰다. 이들은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명연기를 펼쳐보이기도. 두 사람은 해설하는 내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지막을 앞두고 세컨 하우스를 다시 찾은 주상욱과 조재윤은 첫 입주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집 구석구석을 둘러봤다. 이에 주상욱은 “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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