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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안양, ‘도전자의 정신으로’ 슬로건 새긴 2025시즌 유니폼 공개

FC안양이 ‘도전자의 정신으로’ 2025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이번 유니폼은 안양의 창단 첫 K리그1에서의 의지를 강조하며 ‘도전자의 정신으로’라는 2025시즌 슬로건 문구가 삽입된 것이 특징이다.홈 필드 유니폼은 안양의 상징색인 보라색과 검은색의 조합으로 완성됐다. 검은색에서 보라로 연속되는 색의 표현을 통해 K리그1을 안양만의 색으로 물들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더불어 하의와 스타킹의 색은 검정색을 사용해 상, 하의의 전체적인 컬러도 보라색으로 물드는 모습을 표현했다. 원정 유니폼은 상,하의 흰색이며 넥과 사이드에 보라색 포인트로 강조했다. 골키퍼 유니폼은 민트색과 분홍색으로 완성했다. 필드 유니폼과의 통일성을 위해 소매 부분에 사선 스트라이프 패턴을 삽입했고 골키퍼 상의 측면 색 역시 위로 갈수록 점점 진해지는 그라데이션 색상으로 표현했다.새 유니폼은 24일(금) 12시부터 31일(금)까지 구단 온라인 스토어에서 프리오더 주문을 받는다. FC안양의 첫 경기인 2월 16일 울산전 이전에는 한정 수량에 한해 현장 판매할 예정이며, 관련 세부 사항은 추후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 사이즈 등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스토어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1.25 11:33
스포츠일반

8년 만에 열리는 亞 겨울 축제..하얼빈 동계AG 韓 선수단, 결단식 갖고 선전 다짐

8년 만에 열리는 아시아의 겨울 스포츠 축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이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했다.대한체육회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이번 대회 선수단장을 맡은 최홍훈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유인촌 장관은 축사에서 "자랑스러운 선수단 여러분의 위대한 출발을 축하드린다. 최선을 다해서 얻어진 여러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 기대된다"면서 "저도 개회식에 함께 있을 거고, 하얼빈에 있는 동안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하겠다. 아시아인 전체에 모범적으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불모지나 다름없던 동계 종목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쌓아 올리고 있다. 그 중심엔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문체부는 동계 종목 저변이 더 넓어지고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또 "새로이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되신 유승민 당선인께서도 오늘 여러분을 격려하고자 오셨다"면서" 이 자리를 빌려서 축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최홍훈 단장은 답사에서 "선수 여러분이 대회의 주인공으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목표한 성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멋진 페어플레이를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저를 비롯한 선수단 임원은 여러분이 경기에 집중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가운데 기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국민의 관심과 성원도 부탁했다. 최 단장에게 단기를 수여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도 "가장 중요한 건 선수단의 안전이다. 여러분이 무사히 대회를 치르고 건강하게 돌아오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을 만나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선전을 기원했다.다음달 7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막을 올리는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2017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개최된다. 삿포로 대회 이후 열려야 했던 2021년 대회는 개최지 선정 난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취소된 바 있다.'Dream of Winter, Love among Asia'(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8일간 열전을 펼친다. 스키 등 설상종목은 하얼빈에서 200㎞가량 떨어진 헤이룽장성 야부리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빙상·스키·컬링·아이스하키·바이애슬론·산악스키 6개 종목의 11개 세부 종목에 총 64개의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1년 전에 열려 리허설 무대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회엔 총 34개국의 1천300여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선수 149명, 경기 임원 52명, 본부 임원 22명을 합해 총 223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다음달 4일 결전지인 하얼빈으로 떠난다.안희수 기자 2025.01.24 16:28
뮤직

민니 “카리스마 있는 나, 사실 여리여리... 소연이가 칭찬” [인터뷰 ①]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홀로서기에 도전한다.민니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첫 솔로 앨범 ‘허’에 대해 “욕심낸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민니는 “몇 년전 부터 틈틈이 준비했다. 멤버들이 한 명씩 솔로 앨범을 낼때마다 ‘내 차례가 언젠가 오겠다’ 싶었다”며 “여름보다 가을이 그리고 겨울에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해서 지금 발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는 민니의 다양한 내면세계를 표현한다. ‘나의 뮤즈는 나야’라는 슬로건 아래 민니가 직접쓴 자작곡 7개가 수록된다. 민니는 “‘허’는 제 삼자가 나를 바라몬 모습에 대해 쓴 앨범이다. 다들 저에게 카리스마 있다고 이야기해 주신다. 그런데 평상시 저는 굉장히 여리여리하고 소녀 같은 모습이 많다”고 밝혔다. 민니의 이런 모습들은 뮤직비디오에 그대로 담긴다. 그는 일인다역을 맡으며 열연했다. 민니는 “영화처럼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혼자서 3명의 역할을 소화했는데, 연기는 오랜만이었다”라며 “뮤직비디오를 위해 연기를 다시 공부했다. 상상하면서 배역에 최대한 몰입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로 나서는 만큼, 멤버들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민니는 “소연은 수록곡 ‘발렌타인즈 드림’이 최애라고 했고, 미연은 ‘너무 기대된다’며 힘을 실어줬다. 우기는 뮤직비디오 찍을 때 커피차도 보내주고, 슈화 역시 케이크를 들고 현장에 반문하는 등 멤버들 덕분에 솔로 앨범 준비가 외롭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민니는 21일 오후 6시 타이틀곡 ‘허’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 첫 번째 미니앨범 ‘허’를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1 08:00
경제일반

"시니어의 재발견"…피티코리아, 실버 세대 인턴과 '시너Z 프로젝트'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PTKOREA(피티코리아)가 급증하는 실버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피티코리아는 지난해 10월 마케팅, 노인복지, 국방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평균 연령 64세 시니어 인턴 11명을 채용, 시니어와 Z세대간 협업 프로젝트인 '시너Z'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20일 밝혔다.3개월 인턴으로 시작했던 11명의 시니어 인턴은 모두 업무와 기업문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최근 재계약까지 마쳤다. 시니어 시대, 시니어를 위한 마케팅은 없다지난해 대한민국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약 19.2%로 실버 세대의 사회적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들은 주력 소비층으로서 미래 트렌드를 이끌 핵심 세대로 평가받으며 여러 산업군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피티코리아는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분야 선도를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찾기 위해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실버 산업의 주인공인 시니어 계층을 이해하고 시니어들이 축적해온 경험을 현업에 접목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바로 '시너Z' 프로젝트다.시너Z 프로젝트는 시니어 인턴과 Z세대와 협업을 통해 시니어 소비자들의 인사이트와 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니어들의 직접적인 경험과 체험을 통해 얻은 생생한 데이터를 같은 실버 세대를 위한 마케팅 솔루션을 찾는 데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시너Z' 프로젝트의 놀라운 시너지 3개월 동안 '시너Z' 프로젝트의 시너지는 놀라웠다. 피티코리아는 '시너Z 프로젝트'를 통해 시니어 소비자들의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시니어를 위한 실질적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며 시니어 비즈니스 실무 분야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모든 과정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시니어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분야별로 얻기 위한 프로젝트의 경우 지난해 11월 첫 발행된 '시니어 인사이트 리포트'에서 시니어의 건강, 여가, 경제적 활동, 사회적 역할 등에 대한 심층적 인사이트를 담았다.피티코리아는 '건강하게', '편리하게', '여유롭게', '재미있게'라는 네 가지 핵심 테마 중심의 후속 리포트 발행을 준비 중이다. 후속 리포트에는 헬스케어 테크, 스마트홈, 자산관리, 여가 활동 등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가 포함될 예정이다.시니어 인턴들이 직접 택시 애플리케이션, 키오스크 UX/UI 등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하고 이를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정기 발행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환경에서 시니어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니즈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나아가 협업을 통해 도출한 인사이트는 실질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 실무에도 투입되고 있다. 자산운용회사의 노후자금 관련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생활용품 기업의 시니어 세대 타겟 슬로건을 기획한 바 있다.현재 시니어 산업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선제안 캠페인 2건을 기획하는 등 시니어 대상 프로젝트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지난 11월 피티코리아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는 사내 공모전 '뉴비찾기 공모전'에서 시니어 인턴들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에 멘토링을 제공하며 활약했다. 2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내는 등 유무형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시니어 인턴 김정관 씨는 "시너Z 프로젝트를 통해 시니어 세대가 주체가 되어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찾아가는 여정은 새로운 도전이자 값진 경험이었다"며 "우리 세대가 사회에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게 된 점이 가장 큰 의미"라고 말했다.피티코리아 시너Z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고 있는 강성진 본부장은 "이번 시너Z 프로젝트를 통해 시니어 인턴과 Z세대의 협업이 Z세대가 가진 트렌디함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시니어가 가진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더해 가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며 "시너Z 프로젝트는 단순한 마케팅 전략을 넘어 세대 간 협업을 통해 시니어 마케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안민구 기자 2025.01.20 16:31
프로축구

[오피셜] 대구 2025시즌 유니폼 공개…‘태양 엠블럼 불꽃 모티브’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대구는 20일 오전 “키트 파트너 골스튜디오와 함께 2025시즌 그라운드를 수놓을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2025시즌 유니폼은 대구FC 태양 엠블럼의 불꽃을 모티브로 제작됐다”라고 전했다.대구는 “올 시즌 유니폼은 넥라인을 이중으로 구성해 클래식함을 구현해 냈으며, 사이드 패널에는 태양 엠블럼의 불꽃 모양을 절개로 표현해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한층 더 강화했다”라고 소개했다.이어 스폰서 로고는 남색으로 적용하여 하늘색 유니폼에 무게감을 더했으며, 왼쪽 소매에는 대구의 슬로건인 ‘우리들의 축구단’이, 오른쪽 소매에는 대구광역시의 시정 슬로건인 ‘파워풀 대구’가 들어갔다. 목뒤에는 대구FC의 태양 엠블럼을 추가했으며, 좌측 하단에는 골스튜디오의 어센틱 유니폼을 보증하는 태그가 적용됐다.이어 “홈 유니폼은 대구FC의 상징색인 하늘색을 상의와 하의에 적용했고, 원정 유니폼은 상의와 하의 모두 화이트 컬러에 남색 불꽃 모양을 더해 디자인적 포인트를 주었다. GK 홈은 빨간색, GK 원정은 연두색으로 구성됐다”라고 덧붙였다.유니폼 원단은 ‘공’ 모양을 형상화하는 도트형 무늬로 편직 했으며, 흡습속건 기능과 항균 기능이 더해진 에어로실버 원사를 사용했다. 추가로, 땀 배출에 용이하도록 사이드 패널에 메쉬 원단을 적용했다.대구는 오는 11일 13시부터 유니폼 판매를 진행한다. 대구FC 오프라인 및 온라인 스토어와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전 기간 동안은 연습 유니폼을 포함한 다양한 팀 패키지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대구는 오는 16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진행되는 강원FC와의 K리그1 1라운드 홈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나설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5.01.20 11:31
스타

정해인, 팬미팅 투어 ‘아워 타임’ 성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소감

배우 정해인이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정해인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산티아고 테아트로 콘포리칸에서 정해인 팬미팅 ‘아워 타임’의 마지막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이번 팬미팅 투어 ‘아워 타임’은 지난해 11월 방콕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서울,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산티아고까지 8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정해인의 투어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타이베이는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되며 추가 회차가 결정됐고 방콕, 서울, 마닐라, 상파울루, 산티아고 등 여러 지역의 공연 역시 빠르게 매진되며 정해인의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전세계 각국의 팬 앞에 선 정해인은 출연하고 직접 가창에 참여한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OST ‘꺼내지 못한 말’을 열창하며 드라마 속 감성을 재현했고, 너드 커넥션 ‘좋은 밤 좋은 꿈’, Stephen Sanchez ‘Until I Found You’, 박기영 ‘시작’ 등을 부르며 감미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고민상담 및 Q&A 코너를 통해 팬들에게 선물을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정해인은 매 도시마다 각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팬들에게 나눠주고, 함께 시식하는 ‘아워 쿡’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 더 가깝게 교감했다. 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전통 혹은 유명한 게임도 함께했다. 이에 팬들은 정해인을 위해 제작한 영상과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하며 뭉클한 순간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지금 이 시간, 우리들만의 시간’이라는 뜻을 담은 ‘아워 타임’ 팬미팅 투어명처럼, 정해인과 각국의 해이니즈(팬덤명)는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을 함께하며 추억을 완성했다.정해인은 투어의 대장정을 마치며 “이번 팬미팅 투어명이 ‘아워 타임’인 만큼, 각국의 해이니즈와 함께한 시간과 순간들이 앞으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각국을 다니며 많은 응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저에게 있어 팬분들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함께해준 소중한 존재라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고 싶다는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정해인은 오는 3월 30일 서울에서 앙코르 팬미팅을 열고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7 08:08
경제일반

린가드, K패션 모델 꿰찼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새 얼굴

맨유 출신 FC서울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가 노스페이스의 모델로 발탁됐다.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노스페이스가 K리그 최고 스타 린가드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새 홍보대사로 선정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인 린가드는 지난해 K리그에 진출해 그만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FC서울의 공격형 미드필드로 맹활약하는 것을 넘어 리그 전체의 흥행까지 이끌면서 ‘K리그 역사상 가장 이름값 높은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에 대한 두려움 대신, 열정을 바탕으로 한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린가드의 프로페셔널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슬로건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한국 진출 후 패션브랜드와의 첫 번째 파트너십을 맺은 린가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에너지가 브랜드에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시너지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탄생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기능성에 패션성을 더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외연 확대에 앞장서왔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이번 린가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아웃도어·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린가드가 착용한 신제품들은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매장을 통해서 출시될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16 15:08
생활문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맨유 출신 K리그 스타 ‘제시 린가드’ 홍보대사 발탁

맨유 출신 FC서울 소속 선수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 32)’와 국민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만났다.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K리그 최고 스타인 ‘린가드’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팀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이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출전해 4강 진출에 기여한 스타 플레이어 ‘린가드’는 2024년부터 K리그에 진출해 그만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소속팀의 공격형 미드필드로 맹활약하는 것을 넘어 리그 전체의 흥행까지 이끌면서 ‘K리그 역사상 가장 이름값 높은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에 대한 두려움 대신, 열정을 바탕으로 한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린가드의 프로페셔널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슬로건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한국 진출 후 패션브랜드와의 첫번째 파트너십을 맺은 린가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에너지가 브랜드에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시너지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탄생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고유의 기능성에 패션성을 더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외연 확대에 앞장서왔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창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이번 린가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아웃도어·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노스페이스는 새로운 홍보대사 린가드와 함께 한 화보 중 일부를 선보였다. 데일리 아이템으로서 활용도가 높은 ‘솔리드 테크 슈즈’ 및 ‘TNF 크루 재킷’ 등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을 착용한 린가드는 25 S/S 시즌 화보와 디지털 캠페인 등을 통해 본인만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린가드가 착용한 신제품들은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매장을 통해서 출시될 예정이다. 2025.01.16 10:40
e스포츠(게임)

마브렉스, 3주년 리브랜딩 실시…신규 슬로건 '재미가 우선이다'

블록체인 회사 마브렉스는 3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마브렉스는 이번 리브랜딩으로 새로운 슬로건 '재미가 우선이다'를 내세우고 게임 파트너십 확대, 사용자 보상 시스템 강화, 기술 및 지속 가능성 강화, 커뮤니티 중심의 생태계 운영 등을 약속했다.또 리브랜딩의 핵심 가치인 '재미'에 기반을 둔 마스코트, 토큰 디자인,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마브렉스의 첫 마스코트인 초록색 고블린 '고비'는 판타지 세계관의 고블린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마브렉스 생태계의 유쾌한 재미를 표현했다.새로운 디자인의 '토큰'도 선보였다. 형광색과 마스코트 고비를 활용한 토큰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젊은 감성의 이용자들을 겨냥했다.마브렉스는 리브랜딩을 바탕으로 MMORPG, 캐주얼, 시뮬레이션 등 10여 개 이상의 신규 게임 프로젝트를 2026년까지 마브렉스 생태계에 온보딩할 계획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14 15:30
뮤직

이무진, 전국투어 3개월 여정 마무리... “행복한 힘 얻길”

가수 이무진이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3개월간 이어진 전국투어 마침표를 찍었다.이무진은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1월 서울에서 시작한 이후 부산, 창원, 대구, 고양, 수원으로 확대돼 전국 팬들과 함께했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이무진은 ‘잠깐 시간 될까’와 ‘여름인사’ 무대로 첫 시작을 알렸다. 그는 “많은 팬의 성원 덕에 앙코르 공연까지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이무진의 서점’이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가사를 이어보면 한 편의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는 ‘가을 타나 봐’, ‘별자리’, ‘눈이 오잖아’ 챕터와 ‘무무의 하루’, ‘쉼표’, ‘8번 연습실’ 등 이무진만의 위로를 담은 무대를 연달아 선사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8번 연습실’은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선보인 만큼 깊이 몰입한 모습으로 곡에 대한 이무진의 애정이 드러나 현장을 뭉클하게 했다.다음으로 진행된 토크 코너에서는 ‘별책부록 외전: 무지니의 랜덤 송’ 시간이 이어졌다. 이무진이 노래의 요정 ‘무지니’로 변신해 사전에 모집된 관객들의 사연과 어울리는 곡을 즉석에서 가창해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설렘, 우울, 행복, 위로, 고백 등 다섯 가지 키워드의 사연을 소개하며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해 독보적인 음색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전국투어를 진행하며 가장 반응이 좋았던 ‘비와 당신’, ‘에피소드’,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스윗해’로 구성된 다섯 번째 챕터도 이어졌다. 여기에 ‘우주비행사’와 함께 앙코르 콘서트를 위해 추가한 ‘굴뚝마을의 푸펠’로 동심을 떠올리게 한 이무진은 새해를 시작하는 우리에게 힘이 되어줄 가사가 담겨있어 꼭 들려주고 싶었단 말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공연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이무진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청춘만화’ ‘신호등’ ‘과제곡 (교수님 죄송합니다)’를 부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고, 암전 후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자 지금의 이무진을 있게 한 ‘누구 없소’를 열창하며 재등장했다. 팬들 역시 고마움을 담아 ‘오늘밤 제일 빛나, 이무진!’이라는 슬로건으로 감동을 전하며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이무진은 마지막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새해에 여러분들과 함께 마주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새해 첫날 듣는 노래가 일 년을 좌우한다고 하는데, 새해를 시작하는 1월에 공연이 열린 만큼 오늘 ‘별책부록’에서 들은 이 노래들이 여러분들의 일 년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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