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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로우파트너스, 2025년 스포츠 액셀러레이톤 3기 참여 기업 모집 중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2025년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운영사 로우파트너스(대표 황태형)가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로우파트너스의 ‘스포츠 액셀러레이톤 3기’는 스포츠산업과 혁신 기술의 융합을 촉진하여 차기 스포츠테크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로우파트너스는 지난해 ‘2024년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개 기업을 보육하며 우수한 사업실적을 창출한 기업에 약 5억 원을 직접투자한 바 있다. 유망 기업 육성을 위해 보육기업을 딥테크 TIPS 프로그램에 추천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이번 3기 프로그램에서는 총 12개의 유망 스포츠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평균 5,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게 된다. 아울러 우수 기업에 대해 운영사 직접투자를 검토하고, 추가로 TIPS 프로그램 추천, R&D 기술사업화 로드맵 설계 지원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할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스포츠산업 분야 기업이며, 신산업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의료기기, 지능형 로봇 등) 접목의 경우 창업 10년 미만까지 지원할 수 있다.참여 기업 모집은 2월 17일부터 3월 4일 오전 11시까지 15일 동안 스포츠산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또는 운영사 로우파트너스로 문의하면 된다.올해로 업력 10년 차를 맞이한 로우파트너스 관계자는 “수년간 운영해 온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노하우를 접목하여 3기 스타 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측면에서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우파트너스는 대전의 대덕특구 지역에 소재한 대전 1호 액셀러레이터로서 공공기술 기반 기획형 창업 전문 회사를 표방하고 있다. 지역 내 밀집해 있는 대학과 출연(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업자들의 기술창업을 지원하며 이는 스포츠산업 분야와도 연결되어 기술 기반의 스포츠 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5.02.27 16:25
생활문화

와이앤아처,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사업 'Archer's HERO Season 9' 참여 스타트업 모집

스포츠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는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 자금과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2025년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아처스 히어로 시즌 9(Archer’s HERO Season 9)’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며 와이앤아처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와이앤아처에서 스포츠 산업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현재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15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산업 관련 기업은 창업 10년 미만까지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2월 17일부터 시작해 3월 4일 오전 11시에 마감된다.와이앤아처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아처스 히어로 시즌 9’은 팁스 하이웨이(TIPS Highway)를 통해 2억원 직접 투자 및 TIPS 추천을 지원하며 추가 1개 사 이상의 기업에 직접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진단, IR 역량 강화, 스포츠 산업 네트워킹(졸업 기업 대상 및 스포츠 PoC 실무자 등), 시장 실증화 컨설팅, 국내 및 해외 데모데이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와이앤아처는 올해도 유망 스포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적극 나선다. 현재까지 스포츠 분야에서만 174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총 26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했다.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아처스히어로는 와이앤아처의 대표적인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더욱 정교한 선발 과정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최소 3개 이상의 기업에 직접 투자할 계획이다. 단순한 성장 지원을 넘어 스포츠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와이앤아처는 앞으로도 스포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투자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처스히어로 신청 희망자는 3월 4일 오전 11시까지 스포츠 산업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문의는 포스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25.02.19 10:00
생활문화

타니벤처스 , 신소재 개발로 아웃도어 시장의 센세이션

신소재 개발 기술이 국가별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글로벌 신소재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주)타니벤처스(대표 김수빈)에 이목이 집중된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이 업체는 카본(탄소섬유, Carbon Fiber) 소재 제품 개발․제조 전문 청년창업 벤처기업이다. 철보다 강하고 알루미늄보다 가벼우며 탄성과 강도가 커서 비행기 동체, 낚싯대, 테니스라켓, 드론, 자전거 프레임, 외제차 재료로 쓰이는 카본 소재를 사용해 아웃도어 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타니벤처스의 주력 제품은 차박 캠핑의 필수품인 카본 소재 기반 캠핑용 ‘블랙에어 듀얼 테이블’(590cm×400cm)이다.1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끝에 야심차게 출시된 이 제품은 100% 카본 섬유로 제작돼 열에 강하고 1.8톤 트럭의 무게를 버텨낼 정도로 강도가 높으며 초경량과 완벽한 방수력을 자랑한다. 내오염성․내부식성․내구성이 우수해 반영구 사용이 가능하며 접이식이어서 이동이 용이할 뿐 아니라, 타사 제품 헬리녹스의 테이블 다리에 호환 장착할 수 있으며 양면 사용이 가능하다. 테이블 상판에 특별한 문구나 상호명, 이름 등을 커스텀 방식으로 디자인하여 인쇄할 수 있고 A/S까지 제공한다. ‘블랙에어 듀얼 테이블’은 2023 스타트업 테크쇼에 선보여 화제를 모았고 2024 와디즈에 펀딩 제품으로 런칭되었다. 타니벤처스는 오는 6~7월경 가정/사무용 PU폼, 탄소섬유 혼합 고강도 테이블 상판을 새로 출시하고 생산 제품군 증가에 대비코자 A/S 전담 부서를 신설할 예정이다.탄소섬유 연구개발자로 활약했던 부친의 뒤를 잇는 여성 창업가 김수빈 대표는 “올해 국산 카본 소재를 사용해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드론 장착용 파이프(다리)를 제조하여 대형드론 및 UAM 드론 맞춤형 다리를 지원하여 드론 부품 국산화에 힘쓸 예정이며, 우주항공방산 분야에 활용되는 압력 발사형(캐니스트형) 타겟팅 무인 드론 R&D를 창원 산학연과 진행하여 본격적으로 드론 산업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2.14 18:12
생활문화

금강조경, 자원, 자재 정보 공유로 새 패러다임 열어

민간/공공 건설/조경 현장에서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할증 자재로 인한 자원 낭비(연간 6조 원)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관련 정보 부족으로 재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조경 전문기업 (주)금강조경(대표 홍예준)이 개발한 자원/자재 정보 공유 및 자재 알림 플랫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예준 대표는 30년간 목조 건축 시공, 조경 식재공사 및 시설물 설치공사업에 종사했던 부친의 뒤를 이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자원/자재 관련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금강조경을 설립했다. 이 업체가 개발한 자재 알림 플랫폼은 건설 공정 도중 또는 완공 후에 사용 가능한 상태로 남게 되는 자재(최소 10%가량)를 매칭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필요한 곳에 연결해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할증 자재 발생량, 할증 자재 공급처/수요처에 대한 현황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하면서 자재 정보를 건설사들과 공유하고 공급처와 수요처를 매칭시켜주는 것이다. 자재 알림 플랫폼은 커뮤니티 형태로 운영되므로 조경/건축 시공 현장에서 여러 이유로 발생되는 콘크리트/시멘트/모래 등 자재를 유통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커뮤니티를 통해 사업자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협력과 상생의 기회를 만들어내고,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며 발생된 폐기물을 적정하게 재활용 및 처리하는 자원 순환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금강조경은 그 동안 강원 지역 여러 건설사들과 협업, 국립대와 산·학·연 조성으로 자재 알림 플랫폼을 활용하여 강원 지역에서 발생되는 폐자재를 자원화하는 데 힘을 쏟았다. 그런 노력 덕분에 ‘2024 ICT이노베이션스퀘어확산사업 창업경진대회’에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 업체는 수목 지주대가 구비된 수목 관수 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미 개발 완료된 조경 서비스 플랫폼(가꿈) 프로토타입에 대한 소비자 반응 조사 후 베타 버전을 개발할 예정이다. 폐자재 보관 공간을 마련코자 산지 매입을 준비한다는 홍 대표는 “앞으로 나무그림은 산지 및 조경농원에 있는 수목과 ICT를 활용한 디자인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 구축과 관광정원 체험학습장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참여형 자원 순환 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공적,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4 17:50
영화

[단독] ‘미키 17’ 스티븐 연, 봉준호와 韓팬 만난다…내한 확정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이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을 들고 내한한다.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스티븐 연은 영화 ‘미키 17’ 프로모션 차 한국을 찾는다. 내한 일정은 오는 19일부터 21일로 조율 중이며, 스티븐 연은 이 기간 기자간담회 등 ‘미키 17’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석할 계획이다.‘미키 17’의 내한 행사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는 ‘미키 17’의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이 한국을 방문, 봉준호 감독과 국내 취재진을 만난 바 있다. 스티븐 연 내한에 로버트 패틴슨은 함께하지 않는다.오는 28일 한국에서 최초 개봉하는 ‘미키’17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2019)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극중 스티븐 연은 티모를 연기했다. 미키의 동료로 마카롱 가게 창업 실패 후 함께 얼음행성으로 향하는 캐릭터로, 봉 감독과 작품으로 재회한 건 넷플릭스 영화 ‘옥자’ 이후 처음이다. 스티븐 연은 그간 이창동 감독의 ‘버닝’,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 등으로 꾸준히 국내 관객을 만났으며, 지난 2023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비프)을 통해 골든글로브시상식, 크리틱스초이스상 등 유수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다.한편 ‘미키 17’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0 07:00
예능

“유재석VS전현무”… ‘2024 SBS 연예대상’ 오늘(29일) 개최, 대상 주인공은?

‘2024 SBS 연예대상’이 29일 오후 8시 20분에 생방송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누가 대상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모인다.‘202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이 올랐다. ‘2024 SBS 연예대상’의 유력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과 전현무가 꼽힌다. 지난 28일 개최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전현무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사상 최초 민족대명절 설 당일에 열리는 ‘연예대상’인 만큼 SBS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SBS 예능을 빛낸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연예대상’의 개최를 기념해 2024년 SBS 예능을 키워드로 정리했다. ◇ 예능계 새 지평, ‘틈만 나면,’, ‘정글밥’, ‘더 매직스타’SBS는 작년 한해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 유재석과 유연석의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은 이광수, 조정석, 이서진,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다비치 등 대세 스타들이 시민들의 ‘틈’을 찾아가 예측 불가 미션을 수행하는 유쾌한 모습들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매주 다양한 현지 정글 식재료를 활용, 유용한 ‘K-집밥’ 레시피로 안방극장의 침샘을 자극한 ‘정글밥’은 올 상반기 시즌2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했다.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더 매직스타’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마술이라는 소재를 다루며 마술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참가자 한 명의 디지털 숏폼 조회수로만 5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의 기염을 토하며 역대급 화제성으로 오디션의 새 역사를 썼다. ◇ 국민 예능의 무한 질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런닝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적수 없는 예능 최강자 ‘미우새‘는 8주년을 맞이한 2024년에도 분당 최고 시청률 19.1%까지 돌파하며 굳건한 ‘국민 예능’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김준호♥김지민의 프러포즈 현장 공개와 안문숙♥임원희, 김승수♥양정아 등 설레는 중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했다. 국내 버라이어티 예능 최초 700회를 달성한 ‘런닝맨’은 황희찬, 변우석, 아이브 등 ‘MZ 워너비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또한 예능 최초로 도입한 임대 멤버 제도를 통해 강훈, 지예은이 신선한 예능감을 발산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달 22일 방송부터 정식 멤버로 합류를 알린 지예은은 앞으로도 멤버들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안방극장의 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부부들의 생활상을 조명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백성현♥조다봄, 김윤아♥김형규, 장수원♥지상은, 김민재♥최유라 등 새 부부들의 다채로운 일상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국내 포털 누적 클립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돌싱포맨’ 또한 행복에 목마른 돌싱들의 거침없는 토크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2024년에도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의 게스트 조합으로 호평받으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 ◇ 예능의 한계를 넘어선 도전,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골때녀’는 세계관의 무한 확장으로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수요 예능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사상 첫 국가대항전 한일전을 개최해 전세계 축구 팬을 하나로 만들었고, 최초로 K리그의 아마추어 고수들과 올스타전을 개최해 짜릿한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했다. 지역의 대표 장소를 ‘핫플’로 재탄생시킨 ‘동네멋집’은 지역 상권까지 살리는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공간 장인' 유정수, 멋벤져스가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은 시청자에게는 감동과 재미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용기를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12:05
사회

트레져헌터, 창업 10주년 새로운 비전 발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솔루션 기업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가 창업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새로운 비전은 “Team Hero”, 슬로건은 “Together Higher” 로,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크리에이터, 브랜드, 채널 구독자와 회사 간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MCN 산업 선도 10년송재룡 대표는 "크리에이터라는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산업을 개척하고, 대한민국 1호로 구글 본사가 발행한 채널 매니지먼트 자격증을 취득한 지 10년이 됐다"고 회고했다.이어 "지난 10년간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마케팅 업계는 꾸준히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레페리, CJ 인플루언서 사업팀, 숏뜨 등 주요 MCN 기업들이 큰 폭의 영업이익을 기록, MCN 사업모델의 수익성 및 성장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하지만 그는 "혁신 없이 크리에이터 채널 매니지먼트에만 의존하거나 무리한 전속 계약으로 투자유치에만 치중한 일부 기업들은 문을 닫고 있고, 일방적인 광고 수익만 요구하거나 뒷광고, 탈세, 가짜 콘텐츠 등 부적절한 행위를 일삼은 크리에이터들이 시장에서 퇴출되는 등, 업계가 본격적으로 표준화와 산업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다.글로벌 성장과 신사업 확대트레져헌터는 지난해 말 자회사 레페리의 경영권 매각과 FI(재무적 투자자) 전환을 통해 약 180억 원의 투자이익을 창출했으며, 이는 약 70배의 투자수익을 기록하며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당기순이익을 대폭 확대했다.송 대표는 "트레져헌터는 이제 본격적인 흑자 경영과 글로벌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며, 지난해 전사 비전 워크숍과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비전과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특히 트레져헌터는 마케팅과 광고 기획 분야의 전문 C레벨 인력을 최근 보강하고, 유튜브 쇼핑 및 틱톡 샵 기반의 글로벌 상품 유통사업, BGM기반의 음원 유통사업, 구독자를 위한 채널 커뮤니티 플랫폼, AI 기반의 K차트 서비스, AI 기반의 채널 더빙사업 등 MCN사업의 본령인 채널 CMS를 기반으로 한 신성장 사업을 통해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트레져헌터는 국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1세대 MCN 사업자로, 크리에이터, 브랜드, 구독자를 위한 커뮤니티와 마케팅, 세일즈 플랫폼을 구축해왔다.또한 CMS 구독 서비스 론칭과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형 2세대 MCN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송재룡 대표는 "트레져헌터는 크리에이터, 브랜드, 회사가 모두 윈윈(win-win)하는 구조로 사업을 설계하고 있다"며, "2025년을 원년으로 제2의 창업을 통한 신성장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1.06 15:32
생활문화

무인카페 킨크커피 20호점 돌파

프랜차이즈 빌더 플랫폼 기업 '세컨드유레카'의 무인카페 브랜드 킨크커피(KiNK COFFEE)가 2024년 무인카페 시장에서 20호점을 계약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했다. 2024년 일간스포츠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킨크커피는 2025년을 맞아 '가치 창출 투자 브랜드'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킨크커피의 가파른 성장세는 세 가지 핵심 경쟁력에서 비롯됐다. A2 레벨 이상의 프리미엄 원두로 구현한 압도적인 커피 맛, 목수 '김씨'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우드 인테리어, 그리고 혁신적인 운영 시스템이다.남양주 평내동에서 킨크커피 매장을 2곳 운영 중인 신창은 점주는 "하루 30분 점검만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늘어나는 단골 고객들과 함께 동네의 대표 카페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이처럼 킨크커피는 전국 핵심 상권 내에서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간과 메뉴 구성으로 로컬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세컨드유레카 관계자는 “세컨드유레카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미래 가치를 만드는 투자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개편한다”며 “특히 24시 무인카페 킨크커피는 상권 분석 기반의 전략적 입지 선정, 브랜드 가치 상승에 따른 권리금 형성, 다점포 확장 기회 등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프리미엄 투자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벤앤제리스 샵인샵 배달 창업, 무교동 유정낙지 국내외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2025.01.03 11:02
생활문화

조아기프트, AI 기반 판촉물 추천과 효율적인 창업 지원 솔루션 구축

판촉물은 현대 마케팅에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드는 중요한 수단이다. 이러한 시장에서 조아기프트(주)는 판촉물 창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조아기프트는 1997년 설립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판촉물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04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가맹 플랫폼을 도입하며 무점포 1인 창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 모델은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투잡이나 창업 초보자에게 적합하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런 창업 시스템은 단순히 가맹점을 늘리는 것을 넘어, 창업자의 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본사가 대부분의 업무를 대행하는 방식으로 점포 운영 부담을 덜어주며, 가맹점주는 영업과 고객 관리에 집중할 수 있다. 자동 견적서 출력, 소량 구매 지원, 원격 주문 기능 등 언택트 시대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은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도입된 AI 기반 '스마트 판촉물 추천 시스템'은 고객사의 업종, 타겟층,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판촉물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구매 전환율이 3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창업자들에게 높은 마케팅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요 예측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재고 확인과 주문 처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비효율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매출 향상에 집중할 수 있으며, 특히, '본사 롤링 제도'를 통해 신규 가맹점주들에게 초기 주문 물량을 배정하며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고 있다. 이러한 제도 덕분에 신규 가맹점의 재계약률이 크게 증가했고, 창업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조아기프트 김재점 대표는 "판촉물 창업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원이 필수"라며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4 16:30
레포츠

짐프렌드, 운동으로 세상을 바꾸자! 스포츠 패러다임 탈바꿈

원-데이 클래스가 인기를 얻으면서 스포츠 업계에서도 이를 도입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주)짐프렌드(대표 홍기준/CPO 박지원)다. 홍기준 대표는 복싱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으나 눈에 입은 부상으로 부득이 은퇴하게 됐다. 이후 진로를 모색하다가 스포츠 사업을 선택하고 스포츠테크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짐프렌드를 창업했다.‘운동으로 세상을 바꾸자!’를 회사의 비전이자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 업체는 기존 스포츠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혁신적인 스포츠 플랫폼 ‘짐프렌드’를 런칭했다. 이는 스포츠센터 정기권을 구매하고도 꾸준히 운동하러 가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을 고려한 스포츠 원-데이 클래스 공동 구매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자는 하고 싶은 운동을 하고 싶을 때만 하거나 평소 선호하지 않는 운동에도 도전해보는 기회를 얻게 되고, 스포츠센터에서 짐프렌드 플랫폼을 운용하면 잠재적인 정회원 확보가 용이해져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된다. 트레이너들은 소속된 센터가 아니더라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수업하면서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1석3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짐프렌드는 베트남 최대 창업박람회 ‘테크페스트 베트남 2024’에 참가해 AI 컨설팅 및 광고 기업인 ADT 그룹, VR 솔루션 전문 기업 VR360, 물리치료 기술 기업 THUONGNA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앞으로 스포츠 및 헬스케어 산업에 AI, VR, 재활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 그룹 클래스 플랫폼을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짐프렌드 플랫폼을 해외 시장에 런칭하고 베트남, 몽골을 관광하면서 전통 레저스포츠를 체험해보는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2024.12.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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