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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오늘(6일) 스페셜 싱글 ‘흰수염고래’ 발표…YB 곡 리메이크

‘최애 걸밴드’ QWER이 위로의 하모니를 전한다.QWER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흰수염고래’를 발매한다.'흰수염고래'는 국민 밴드인 YB(윤도현밴드)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힘든 세상 속에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QWER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QWER은 이번 스페셜 싱글을 통해 한국 록씬을 개척해 나가며 저항과 연대를 노래해 온 YB의 발자취에 주목하고, 이를 이정표 삼아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갈 수 있는 아티스트로 거듭나고자 한다.QWER은 지난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펼쳐진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의 3회차 공연에서 ‘흰수염고래’ 무대를 팬들에게 깜짝 선공개한 바 있다. QWER은 깊은 울림을 주는 보컬과 연주의 조화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이에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 역시 최고조에 달했다.QWER의 스페셜 싱글 ‘흰수염고래’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QWER 유튜브 채널에는 ‘흰수염고래’ 퍼포먼스가 담긴 스페셜 클립도 업로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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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트와이스·베몬→엔믹스→하투하→르세라핌…대형 걸그룹 컴백 풍년

본격 가을이 찾아왔지만 10월 가요계는 여름보다 더 뜨겁다. 걸그룹 컴백 러시가 일찌감치 예고된 건데 흥미로운 건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그리고 하이브(레이블 쏘스뮤직) 대표 걸그룹들이 일제히 10월에 순차 컴백한다는 점이다. 오는 20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트와이스는 10일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를 발표한다.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가사에 아이디어를 녹인 타이틀곡 ‘미 플러스 유’를 비롯해 여섯 번째 월드투어 솔로 무대를 통해 공개된 아홉 멤버의 솔로곡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된다. 같은 날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2집 ‘위 고 업’으로 돌아온다. 지난 7월 깜짝 스타일 변신을 시도한 ‘핫 소스’ 이후 3개월 만의 컴백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4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위 고 업’은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힙합 기반 곡으로,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13일엔 엔믹스가 데뷔 2년 8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을 들고 돌아온다.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되는데 해원과 릴 리가 작사에 참여해 엔믹스만의 감성을 녹여냈다. 특히 믹스팝 장르의 시초가 된 이들의 데뷔곡 ‘오오’(O.O)의 장르별 파트를 두 곡으로 각각 풀어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20일엔 하츠투하츠가 첫 미니앨범 ‘포커스’를 발매한다.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스타일’을 포함한 6곡이 수록되는데 이들은 수록곡 ‘프리티 플리즈’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일찌감치 음악방송을 통해 무대 활동에 나서는 등 컴백 예열에 나섰다. 데뷔곡 ‘더 체이스’, 싱글 ‘스타일’과 차별화된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10월 걸그룹 컴백 러시의 문은 르세라핌이 닫는다. 이들은 24일 첫 번째 싱글 ‘스파게티’로 미니 5집 ‘핫’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한다. ‘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이라는 문구로 신곡에 대한 힌트를 던진 이들은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11월엔 도쿄돔에 입성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연말까지 비수기 없이 걸그룹 컴백 러시가 예고됐다. 11월엔 블랙핑크가 2022년 9월 공개된 정규 2집 ‘본 핑크’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7월 발표한 곡 ‘뛰어’로 국내외를 사로잡은 이들의 귀환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 파란만장한 여정을 딛고 절치부심, 도약에 성공한 아일릿도 11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난 6월 발매곡 ‘빌려온 고양이’가 여전히 차트 상위권 롱런 중이라 신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일본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이 어떤 도약과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기획사, 브랜드 파워뿐만 아니라 음원 성적 면에서도 강세를 보여온 팀들의 컴백인 만큼 10월 걸그룹 컴백 러시로 음원차트가 요동칠지 주목된다. 특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소다팝’ 등의 독주를 제칠 팀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인기 걸그룹이라 해도 이들의 컴백이 차트에 즉시 반응을 일으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음악이 팬덤을 넘어 대중픽으로 거듭날 경우 차트 상위권 판도에 지각변동이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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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비투비·수호·아이딧·아이엔아이·유니스·피원하모니, 환상의 스페셜 라인업

비글미(美)부터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K팝 스타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5 KGMA의 스페셜 라인업에 합류했다. 30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의 스페셜 라인업으로 비투비, 수호(엑소), 아이딧, 아이엔아이, 유니스, 피원하모니(이상 가나다순)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는 2012년 데뷔한 실력파 그룹으로 다채로운 매력으로 오랫동안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댄스 아닌 발라드를 전면에 내세워 성공을 거둔 아이돌 그룹으로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이들은 멤버 다수가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수호는 그룹 엑소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부터 3장의 솔로 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록 장르를 선사해 온 수호는 지난 22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후 아 유’를 통해 ‘수호 장르’에 방점을 찍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20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수호의 내공과 저력을 입증했다. 아이딧(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탄생한 7인조 신인 그룹으로 지난 1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으로 데뷔했다. 탄탄한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아이딧은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를 통해 데뷔 12일 만에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며 막강한 기세를 입증했다. 아이엔아이(INI·리히토, 타쿠미, 마사야, 타케루, 유다이, 펑판, 히로무, 쇼고, 히로토, 쿄스케, 진)는 한일 공동 제작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일본 보이그룹으로 2021년 첫 싱글 ‘에이’로 데뷔했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앨범 ‘더 프레임’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현지 톱 티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해 제1회 KGMA에서 ‘IS 루키상’과 월간 투표를 취합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는 ‘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K팝 그룹 부문까지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올해도 KGMA를 찾는다. 이들은 서울과 일본에서 데뷔 첫 팬콘 투어를 진행했으며 최근 데뷔 첫 일본 디지털 싱글 ‘모시모시♡’를 발표하는 등 글로벌 토대를 다지고 있다.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 역시 지난해 시상식에 이어 올해 KGMA도 함께 한다. 이들은 미니 6집 ‘하모니 : 올 인’을 시작으로 3장의 앨범을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올려놓은 글로벌 대세로 두 번째 월드투어와 영어 앨범 ‘엑스’ 발매 등 논스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이다. 2025 KGMA 조직위원회는 스페셜 라인업 발표에 앞서 넥스지, 더보이즈, 루시,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싸이커스, 아이브, 아홉,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장민호, 크래비티,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키키,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SMTR25의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여기에 이날 공개된 스페셜 라인업까지 포함, 총 31팀이 KGMA 무대를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올해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는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T ENA가 지난해에 이어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며,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한다.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되며,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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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넥스지·더보이즈·싸이커스·우즈·크래비티·프미나…‘대세’ 퍼포머 포진 4차 라인업

K팝 신의 퍼포먼스 장인들과 음원 강자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2025 KGMA의 4차 라인업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23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4차 라인업으로 넥스지, 더보이즈, 싸이커스, 우즈, 크래비티, 프로미스나인(이하 가나다순)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오 리얼리?’와 7월 발표한 일본 두 번째 EP ‘원 바이트’로 국내는 물론, 일본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다. 지난 여름 도쿄 부도칸에 단독 입성하며 성장을 입증한 이들은 10월 국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더보이즈(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선우, 에릭)는 올 한 해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와 미니 10집 ‘에이이펙트’를 발표, 데뷔 9년차에도 공격적인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네 번째 월드 투어 ‘더보이즈 <더 블레이즈>’ 미국 5개 도시 공연을 진행 중이며 아시아 6개 지역 공연도 예정돼 있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지난 4월 발매한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 앨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를 기록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대표주자로 꼽힌다. 최근 미국 5개 도시와 일본을 순회하는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즈는 군 복무 중 자작곡 ‘드라우닝’이 역주행하며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신화를 쓴 주인공이다. 지난 7월 전역 후 각종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은 우즈는 비주얼라이저 영상으로 선공개한 ‘스매싱 콘크리트’에 이어 24일 디지털 싱글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통해 이전과 차별화된 콘셉트에 도전,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계단식 성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우승 팀답게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팬 콘서트 투어에서도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6집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러’로 올 여름 큰 사랑을 받으며 ‘서머 퀸’ 입지를 굳혔다. 대학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한 이들은 현재 4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첫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여섯 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2025 KGMA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공개했으며,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및 SMTR25를 발표했다. 또 트롯 & 밴드 라인업으로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출연을 공식화했다.올해 KGMA는 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를 맡는다. KGMA 조직위원회는 4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스페셜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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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이돔, 핫한 J팝 가수 5人 11월 8일 멜론 스페셜 공연 나선다

MZ세대에게 ‘힙당동(힙한 신당동)’으로 불리는 신당동에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J-POP 아티스트들이 찾아와 멜론 구독회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구독회원을 위한 스페셜 공연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의 마지막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이나, 7co, 우시오 레이라, 웨즈 아틀라스, 이돔 등 J-POP 아티스트 5팀이 오는 11월 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올해 1월 첫 내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2005년생 싱어송라이터 레이나는 J-POP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utatane(선잠)’, ‘doudemoii hanashiga shitai’ 등의 대표곡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깊은 감수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7co는 싱어송라이터 아시다 나나코와 프로듀서 류자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힙합과 R&B가 가미된 비트에 팝 감성을 더한 세련된 사운드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우시오 레이라는 맑고 파워풀한 보컬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다. 리얼리티 시리즈 ‘늑대에게는 속지 않아(Who is a Wolf?)’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Sentimental Kiss’를 통해 입소문을 탔으며,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의 엔딩 주제곡 ‘Harenohini’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일본과 미국에 뿌리를 둔 웨즈 아틀라스는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2023년 12월 발표한 싱글 ‘RUN’으로 아이튠즈 힙합 차트 1위를 기록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이돔은 음악 제작, 보컬, 랩은 물론 영상과 일러스트 작업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멀티 크리에이터’로 불린다. 음악을 시작한 지 단 1년 만에 소니, 틱톡 등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 음악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멜론은 이달말부터 11월초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 타이틀로 구독회원들을 위한 스페셜 공연 및 팬과 아티스트를 잇는 팬밋업 행사를 연달아 개최한다. 스페셜 공연에는 수호, 10CM&소란&데이브레이크, 옥상달빛&백아&위수, 이영현&벤&경서, 선우예권, 카이(뮤지컬 배우), 그리고 J-POP 아티스트 레이나&7co&우시오 레이라&웨즈 아틀라스&이돔까지 분야별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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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베일’ MV 공개…신비로운 아우라

샤이니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스페셜 디지털 싱글 ‘베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20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선보인 이번 뮤직비디오는 상징적인 무대 세트와 압도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미학적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지난 13일 발표된 태민의 신곡 ‘베일’은 욕망과 두려움 사이를 오가는 내면의 고백을 담은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는 이를 다채로운 장면들로 풀어냈다.태민은 물 속 장면에서는 상처와 슬픔 같은 깊은 감정을 표현하고, 불길을 배경으로 한 퍼포먼스에서는 분노와 강렬한 에너지를 드러낸다. 또, 정장 차림으로 냉철한 카리스마를, 순백의 공간에서는 편안하고 순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미래적으로 스타일링한 모습은 신비로운 아우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이처럼 ‘베일l’ 뮤직비디오에는 서로 다른 콘셉트가 교차하며 아티스트 태민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예술적 감각, 다층적인 매력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태민은 현재 ‘2025 태민 아레나 투어 ‘Veil’’을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카나가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투어의 시작을 알렸으며, 20일과 21일에는 사가, 10월 4~5일 시즈오카, 11월 29~30일 치바, 12월 24~25일 효고에서 공연을 이어간다.또 내년 4월 11일과 18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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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10월 日 스페셜 싱글 발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스페셜 EP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열도 공략에 나선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0월 29일 0시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의 피지컬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아이코닉’을 포함해 ‘슬램덩크’, 지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 타이틀곡 ‘블루’까지 총 3곡이 모두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됐다. ‘아이코닉’은 제로베이스원이 국내에서 발매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 타이틀곡과 동명이다. 이번 앨범은 통상반 1종, 솔로반 9종으로 구성됐다. 각 앨범에는 12페이지 분량의 가사 북클릿을 포함해 초회 한정 포토카드 등이 랜덤 증정된다. 버전별 특색을 살린 가운데 통상반에는 스페셜 메시지 카드가, 솔로반에는 스퀘어 카드 및 시크릿 스티커 세트가 담길 예정이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3월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로 현지 데뷔 일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 당시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1월 첫 번째 EP ‘프레젠트’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으며,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에서 4위를 차지해 열도 내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팬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이 발표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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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2026 ‘코첼라’ 출격…‘역솔남’ 진가 보여준다

가수 태민이 2026 ‘코첼라’에 출격한다.샤이니 멤버이자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16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2026 ‘코첼라’ 라인업에 따르면, 태민은 내년 4월 11일과 18일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K팝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합류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태민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역솔남'이라는 수식어를 꿰차며 K팝 대표 퍼포머로 자리매김했다. 유려하면서도 치명적인 안무와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을 꾸준히 입증해온 만큼 글로벌 무대인 ‘코첼라’에서도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지난 13일 스페셜 디지털 싱글 ‘베일’을 발매한 태민은 지난 8월, 중국 항저우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으며 최근 일본 아레나 투어를 개최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는 20~21일 사가, 10월 4~5일 시즈오카, 11월 29~30일 치바, 12월 24~25일 효고 등에서 아레나 투어를 이어간다.‘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다. 내년 행사에는 태민 외에 빅뱅, 캣츠아이가 K팝 아티스트로서 이름을 올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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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내년 2월 日 도쿄돔 입성…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그룹 라이즈가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일본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웠다.라이즈는 지난 13~15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첫 월드 투어 공연 전석 매진 성황 속 3만 3천여 관객과 만났다. 멤버 성찬의 생일이었던 첫날 공연 말미에는 2026년 2월 21~23일 도쿄돔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깜짝 발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로써 라이즈는 2023년 9월 데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로 3일간 도쿄돔 무대를 밟게 된다. 이는 K팝 보이그룹의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이다.이에 산케이스포츠,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주요 매체들은 라이즈의 소식을 대서특필하며 “초고속 도쿄돔 결정, 이게 바로 라이즈”,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에 라이즈 이름을 새기게 됐다”, “이전 기록을 뛰어넘는 쾌거”라고 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냈다.앞서 라이즈는 일본 레코드협회 기준 2023년 이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스트리밍 부문에서 ‘겟 어 기타’가 ‘골드’ 인증을 받고, 싱글·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른 골드 디스크 부문에서도 일본 싱글 ‘럭키’가 ‘플래티넘’ 인증,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가 ‘골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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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호시, 오늘(16일) 입대… 캐럿 위해 신곡 깜짝 공개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솔로곡을 깜짝 발매한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시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을 공개한다.‘테이크 어 샷’은 강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레이지(Rage) 장르 기반의 힙합 트랙이다. 호시의 파워풀하고 노련한 랩에 다채로운 신스 사운드,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묵직하면서도 질주하는 듯한 생동감을 담아냈다.호시는 이 곡 작사에 직접 참여해 끓어오르는 열정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데뷔 10주년을 분기점 삼아 새로운 챕터에 접어든 그의 각오와 포부가 돋보인다. 거친 음향 효과와 날것의 에너지, 스웨그 가득한 가사가 앞으로 펼쳐질 호시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호시는 올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싱글 2집 ‘텔레파티’를 시작으로 호시X우지 싱글 1집 ‘빔’, 세븐틴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를 선보여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지난 7~8월에는 호시X우지로 국내외 5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팬콘서트를 개최,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았다.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커리어를 탄탄히 쌓고 있다. 그는 2021년 선보인 믹스테이프 ‘스파이더’를 비롯해 유튜브에 게재한 개인곡 ‘아이 원트 유 백’, ‘스테이’, ‘호랑이 (Feat. Tiger JK)’, ‘호랑이 파워’, 세븐틴 정규 5집 수록곡 ‘데미지 (HOSHI Solo) (feat. Timbaland)’ 등을 발표했다.한편 호시는 이날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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