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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수상 “민특, 내 음악 아름답게 들어줘” [2025 KGMA]
가수 장민호가 2025 KGMA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을 받았다.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았다.장민호는 “오늘 KGMA에서 멋진 상을 받아서 행복한 저녁이다. 음악을 정성스럽게 들어주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 이렇게 이 자리에서 좋은 상을 받은 거 같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내가 만든 음악을 나보다도 훨씬 아름답게 들어주시는 민특(팬덤명·민호특공대) 여러분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함께 오래 했으면 좋겠다”며 “상 고맙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하며, 협찬사로 피자에땅, 레이블 코퍼레이션, 할리스가 참여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