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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스틸하트클럽’, “피가 나” 충격 예고… Mnet 최초 ‘메가 밴드 미션’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한층 뜨거워진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무대 도중 한 참가자가 피를 흘리는 긴박한 장면이 포착됐다.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스틸하트클럽’은 본방송에 앞서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2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1라운드 ‘클럽 오디션’의 새로운 맞대결 무대와 2라운드 ‘메가 밴드 미션’의 현장이 담기며, 음악에 진심인 예비 뮤지션들의 뜨거운 경쟁과 반전의 전개를 예고했다.예고는 MC 문가영의 “앞으로 무대가 한층 더 뜨거워질 예정”이라는 멘트와 함께 시작된다. 이어, ‘끝나지 않은 클럽 오디션’이라는 자막과 함께 아이돌 밴드 vs 인디 밴드, 하드록 밴드 vs 해외파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기대 이상의 화려한 퍼포먼스 대결로 눈길을 사로잡은 M-인플루언서 vs J-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매치업이 잇따라 공개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디렉터 정용화는 “나 너무 기대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이장원은 “우와, 너무 재밌어!”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탄성을 터뜨렸다. 거칠고 강력한 보이스와 감미로운 미성의 보컬 대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무대, 화려함 넘치는 무대의 퍼포먼스 대결까지 ‘클럽 오디션’의 백미를 예고했다. 특히 디렉터 하성운이 “피나, 피가 나”, 선우정아가 “다치신 거야?”라고 외치는 소리와 함께 입가에 피를 닦는 참가자의 모습이 교차되며, 극한의 무대 현장을 암시해 긴장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극했다.이어 공개된 2라운드 ‘메가 밴드 미션’은 Mnet 최초의 대규모 밴드 협업 미션으로, 또 한 번의 반전을 예고했다. MC 문가영은 “2라운드는 ‘메가 밴드 미션’이다. 그러나 50명 모두가 같은 기회를 갖는 것은 아니다. 각 포지션의 최하위 뮤지션은 000 퍼포먼스를 해야 한다”며 ‘히든 룰’을 소개했다. 예비 뮤지션들은 ‘히든 룰’이 공개되자 극도의 긴장감과 함께 순식간에 멘붕에 빠진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연습 과정에서는 ‘실력의 벽’에 부딪혀 고군분투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이어 하성운 디렉터의 “메가 밴드 미션에서 가장 끝자리에 서게 될 10위 뮤지션을 발표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발표 결과를 듣고 충격에 휩싸인 참가자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한편 ‘스틸하트클럽’ 2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7 08:55
드라마

‘모범택시3’ 장혁진‧배유람, 반가움도 잠시… 재회하자마자 난투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계의 큰 획을 그은 SBS ‘모범택시3’가 주임즈 장혁진, 배유람의 첫 현장 스틸을 공개한다.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사적 복수 대행을 해주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모범택시’ 시리즈는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확신의 메가 히트 IP. 앞선 시즌에 이어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이 변함없이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 가운데 ‘모범택시3’ 측이 23일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 듀오인 장혁진, 배유람의 첫 스틸을 공개해 흥미를 높인다. 극중 자동차기업 신차개발팀 출신인 최주임과 유명 항공사 항공기 정비원 출신 박주임은 ‘무지개 운수’의 맥가이버로서, 복수 대행에 필요한 모든 매카닉적 요소들을 구현하는 유능한 인재인 동시에 ‘무지개 운수’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티격태격하면서도 찰떡같이 맞아떨어지는 두 사람 사이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실질적 서열 1위 고은 앞에서 매번 꼬리를 내리는 최주임과 도기에게 등 떠밀려 온갖 생고생을 하는 박주임 등 ‘무지개 운수’ 식구들의 관계성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한 ‘모범택시’ 시리즈의 재미와 활력을 선사했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여전히 잔망스러운 ‘주임즈’ 최주임과 박주임의 근황이 담겨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무지개 운수’의 엔지니어 듀오답게 정비복 차림으로 돌아온 모습. 허세 가득한 최주임과 순진한 눈빛의 박주임의 모습은 이들의 변함없이 익살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무지개 운수 완전체’ 귀환을 실감케 한다. 이와 함께, 붙어만 있으면 티키타카가 폭발하는 주임즈의 투샷이 더해져 관심을 높인다. 똑 닮은 캐리커처 앞에서 마냥 행복해하던 것도 잠시, 순식간에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고생길(?) 가득한 현장 활약부터 다채로운 부캐 플레이까지 빈틈없는 감칠맛을 선사할 주임즈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이로써 척하면 척,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는 물론 더욱 스펙터클한 스케일로 돌아온 ‘무지개 운수’의 세 번째 운행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오는 11월 21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3 08:49
드라마

‘모범택시3’ 황금막내 돌아왔다… 표예진, 똑단발해도 미모 여전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의 ‘황금막내’ 표예진이 돌아온다.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모범택시’ 시리즈는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확신의 메가 히트 IP다.앞선 시즌에 이어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이 변함없이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와 관련해 22일 ‘모범택시3’ 측이 업그레이드된 노련미로 돌아온 표예진의 첫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로 CCTV, 휴대폰, 컴퓨터 등 디지털로 작동되는 모든 것을 활용해 김도기의 눈과 귀가 되어 사적 복수 대행을 서포트하는 황금막내 ‘안고은’ 역을 맡았다. 표예진은 천재 해커로서 번뜩이는 활약은 물론, 능청스러운 부캐 플레이, 이제훈과의 미묘한 핑크빛 케미스트리까지 넘나들며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여전히 ‘무지개 운수’의 실질적 서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안고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전과 달라진 똑 단발 헤어스타일이 고은의 똑 부러지는 성격을 부각시키는 한편, 팔짱을 낀 채 ‘무지개 운수’ 식구들과 회의 중인 모습에서는 멤버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복수 대행 서비스를 개시한 고은의 업무 현장이 포착돼 흥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가죽 재킷을 걸친 채 오토바이를 모는 고은의 모습에서 걸크러시 매력이 폭발한다. 이로써 시즌3에서 다이내믹한 액션을 통해 걸크러시 매력까지 폭발시킬 고은의 행보에 기대감이 상승한다.이에 표예진은 “기다려 주신 분들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 만큼 시원한 액션과 다재다능한 부캐 플레이가 등장할 예정이다.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다가올 ‘모범택시3’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오는 11월 21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모범택시3’는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를 통해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2 09:12
스타

“반갑지만…”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 오늘(21일) 첫방 ‘스틸하트클럽’서 후배와 깜짝 만남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풋풋한 ‘스쿨밴드’ 무대와 정용화·선우정아 디렉터의 ‘과몰입 리액션’이 화제를 모으며 본방송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21일 첫 방송되는 ‘스틸하트클럽’은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1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별 개인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 것의 감성,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스쿨밴드, 인디 뮤지션, 아이돌, 배우, 글로벌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MC 문가영을 비롯해 디렉터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합류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함께한다.공개된 영상은 첫 번째 미션 ‘클럽 오디션’ 현장을 담았다. MC 문가영은 “오늘은 여러분이 ‘스틸하트클럽’ 무대에 설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는 첫 관문, 바로 ‘클럽 오디션’”이라며 “밴드 메이커인 관객 앞에서 팀 대 팀 배틀로 진행된다”고 소개한다. 이어 ‘아이돌 vs 인디’, ‘예고2 vs 예고1’, ‘J-밴드 vs K-세션’ 등 대진이 공개돼 현장의 긴장감을 높인다.특히 이날 공개된 ‘스쿨밴드’와 ‘모델밴드’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 모델밴드는 “스쿨밴드가 너무 밝은 느낌이라 가장 약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스쿨밴드는 “모델밴드는 음악과는 거리가 멀 것 같아서 가장 약한 팀이라고 생각했다”며 맞받아치는 등 유쾌하지만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졌다.입장과 동시에 ‘최연소 바이브’를 발산한 스쿨밴드는 상큼한 인사로 현장 분위기를 밝히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성운은 “아기들이다”라며 흐뭇하게 바라보고, 선우정아는 “어머나”를 연발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디렉터 정용화가 “모델 형들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묻자 스쿨밴드는 “기세로 밀고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며 ‘QWER’의 ‘고민중독’ 무대를 선보인다. 현장은 단숨에 청량한 에너지로 물들고, 소년미 넘치는 무대에 정용화는 “와, 너무 귀여워!”라며 감탄한다. 선우정아 역시 “너무 기대돼”라며 본방을 예고하듯 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두 디렉터의 진심 어린 반응은 ‘스틸하트클럽’이 선보일 생생한 밴드 서바이벌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한편, 첫 방송에서는 디렉터 이장원과 카이스트 후배 참가자의 뜻밖의 만남 장면도 공개된다. 밴드 무대에 오른 참가자가 자신과 같은 카이스트 출신임을 알게 된 이장원은 놀란 듯 “어?! 내 후배네. 몇 학번이야?”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내 “반갑지만, 공정하게 평가하겠다”며 대선배다운 ‘군기 바짝’ 모드로 급전환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자아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1 14:53
드라마

‘모범택시3’ 김의성, 모범적인 리더 ‘장대표’의 귀환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계의 큰 획을 그은 SBS ‘모범택시3’가 참어른의 표본 ‘장대표’ 김의성의 귀환을 알린다.오는 11월 21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모범택시’ 시리즈는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확신의 메가 히트 IP. 앞선 시즌에 이어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이 변함없이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와 관련, ‘모범택시3’ 측이 돌아온 ‘장대표’ 김의성의 첫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김의성은 ‘무지개 운수’의 범죄 피해자 지원 재단인 ‘파랑새 재단’의 대표와 가해자를 무력 단죄하는 ‘무지개 운수’의 대표를 겸임하는 장대표 역을 맡아, 양지와 음지를 오가는 숨은 조력자로 맹활약했다. 또한 자신보다 타인을 생각하는 참어른의 모습은 물론, 복수 대행을 위해 직접 부캐 플레이에 뛰어드는 현장형 대표, 나아가 무지개 운수 팀원들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활약할 수 있게 이끄는 길라잡이의 역할까지 하며 ‘모범적인 리더’의 심벌로 떠오른 바 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여전히 ‘무지개 운수’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장대표의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장대표는 따사로운 오후, 차고지에서 택시들을 세차하고 있는 모습. 남들 모르게 ‘사적 복수 대행 서비스’가 제공되는 아지트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평화로움 그 자체인 ‘무지개 운수’의 분위기가 흥미를 높인다. 이와 함께 장대표의 온화한 미소에서 느껴지는 인간미는 ‘참어른’ 장대표의 귀환을 실감하게 한다. 특히, 장대표가 의뢰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과 마주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무지개 5인방’의 새로운 복수 대행 서막을 예고, 돌아온 ‘모범택시3’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써 내려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모범택시3’ 제작진은 “김의성은 극중 캐릭터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모두를 든든하게 이끄는 정신적 지주로 ‘모범택시3’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덕분에 모두가 의기투합해 탄탄한 호흡을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귀띔하며 “더욱 스펙터클해진 시즌3 세계관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줄 장대표의 활약과 그가 이끌어갈 ‘무지개 운수 5인방’의 환상적인 팀워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모범택시3’는 오는 11월 21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모범택시3’는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뷰를 통해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08:23
영화

이번엔 강하늘X남대중…극장가 ‘믿보’ 조합 또 온다 [IS포커스]

이번엔 배우 강하늘과 남대중 감독이다. 극장가 ‘믿보’ 조합이 또 한 편의 흥행작 탄생을 예고했다. 강하늘과 남대중 감독은 오는 29일 신작 ‘퍼스트 라이드’를 선보인다. ‘퍼스트 라이드’는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코미디물이다. ◇“남은 작품 너만 있어도”…‘30일’ 영광 잇는다 ‘퍼스트 라이드’는 남 감독과 강하늘이 영화 ‘30일’(2023)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30일’은 개봉 당시 쟁쟁한 경쟁작들에 밀렸지만, 점차 입소문을 타며 개싸라기 흥행에 성공했다. 그 결과, 영화는 총 216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손익분기점(160만명)을 35% 초과 달성했다.이 같은 성과에는 남 감독과 강하늘의 합이 크게 작용했다. 남 감독은 데뷔작 ‘위대한 소원’부터 엉뚱하고 기발한 설정과 이를 유머로 풀어내는 탁월한 감각으로 주목받았다. 코믹과 정극 연기에 모두 능한 강하늘은 이런 남 감독의 재기 발랄한 색을 유지하되, 그 안에서 보편적 감정선을 쌓아가며, 웃음과 공감을 함께 끌어냈다.실제 남 감독은 강하늘을 두고 “내가 쓰고 연출하는 작품을 가장 맛깔나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며 “‘30일’을 찍으면서 그걸 느꼈고, 이번에도 역시나 그랬다. 앞으로 내가 할, 남아 있는 나의 모든 작품을 강하늘과만 해도 좋을 정도”라고 치켜세웠다.강하늘 역시 “이렇게 짧은 시간에 다시 만난 감독님은 (남 감독이) 처음”이라며 “다시 만나니까 훨씬 좋았다. 나도 감독님도 서로가 어떤 스타일인지 아니까 (촬영할 때) 별로 긴 이야기가 필요하지 않았다. 그래서 편하고 훨씬 더 재밌었다”고 재회 소감을 전했다. ◇‘믿보’ 조합, 흥행도 이끈다극장가 ‘믿보’ 조합은 올 하반기 영화계 키워드이기도 하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이 조우한 작품이다. ‘공동경비구역 JSA’(2000)로 첫 작업을 시작한 두 사람은 옴니버스 영화 ‘쓰리, 몬스터’(2004) 후 21년 만에 ‘어쩔수가없다’로 재회했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 영화는 8일 만에 손익분기점(130만명)을 넘어서며 일찍이 수익 창출을 시작했다.이에 앞서 연상호 감독은 박정민과 손잡고 ‘얼굴’을 선보였다. 연 감독과 박정민의 세 번째 작품으로, 두 사람은 영화 ‘염력’(2018)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021)을 함께했다. 박정민의 ‘노개런티’로 화제를 모은 ‘얼굴’은 2억원의 저예산으로 제작돼 90억원 이상의 극장 수입을 내며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17일에는 변성현 감독 연출, 설경구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가 베일을 벗었다. 변 감독은 그간 설경구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길복순’에서 호흡을 맞추며 팬덤을 키웠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베일을 벗은 ‘굿뉴스’는 평단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독차지하며, 단숨에 ‘오늘 대한민국 톱10 영화’ 정상을 꿰찼다.윤성은 영화평론가는 “배우들 간 케미가 있듯 감독, 배우 사이에도 잘 맞는 관계가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페르소나 같은 것”이라며 “이미 성공 경험이 있기 때문에 투자도 수월하다”고 말했다. 또 이것이 영화 흥행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짚으며 “재회 자체로 홍보 효과가 있고, 관객 역시 전작을 떠올리다 보니 기대감을 갖게 된다”고 부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0 06:00
영화

스틸로 찢었다…‘구원자’ 김히어라, 압도적 열연 예고

배우 김히어라가 신작 ‘구원자’으로 관객을 만난다. 내달 5일 개봉하는 영화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과 선희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물이다.극중 김히어라는 춘서를 연기했다. 외딴 마을 오복리에서 홀로 아들 민재를 키우는 인물로,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이 걷지 못하게 되자, 그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 과정에서 춘서는 영범의 가족에게 일어난 기적과 연관 됐음을 직감하고 그들을 집요하게 쫓는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는 의심을 담은 눈빛부터 원인을 찾기 위해 쫓는 모습까지 춘서가 처한 저주 같은 상황과 절박한 생존 본능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히어라는 현실적인 두려움과 내면의 광기를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김히어라는 “춘서는 목표지향적인 동물 같은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실제 인간의 욕망이나 본능을 건드리는 것에서 오는 긴장감 있는 오컬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5 12:41
드라마

전여빈, 진영 의심 피하기 위해 파티… 주현영 등장에 당황 (‘부세미’)

전여빈이 직접 무창 마을 입성 기념 파티를 주최한다.13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5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이 무창마을 사람들, 특히 전동민(진영)의 의심을 벗기 위해 동네 사람들과 친목 도모에 나선다.김영란은 현재 죽은 가성호(문성근) 회장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자신을 노리는 가선영(장윤주)의 추적을 따돌리고자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의 신분으로 무창마을에 숨어들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나타난 이방인 김영란을 향한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과 의심 어린 시선이 쏟아지면서 김영란의 이중생활에 새로운 난관을 예감케 했다. 그중에서도 김영란이 일하게 된 유치원의 학부모 전동민(진영)은 그동안 유치원을 거쳐간 선생님들이 모두 아이들에게 상처만 주고 떠나버리자 새로 부임한 부세미 선생님에게도 철벽을 치기 시작했다. 가선영의 추격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만큼 전동민의 이러한 의심은 김영란에게 더 큰 위기로 다가올 수 있을 터.이에 김영란은 직접 무창마을 입성 기념 파티를 열고 전동민과 무창마을 사람들의 의심을 해소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을 사람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고 있는 부세미, 즉 김영란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이 모인다.하지만 따뜻한 미소와 플랜카드로 부세미 선생님을 환영하는 마을 사람들과 달리 전동민의 얼굴에는 여전히 의심이 가득한 상황. 설상가상 부세미의 정체를 알고 있는 백혜지(주현영)가 직접 축하공연을 예고하면서 파티는 예측불허의 전개로 이어질 예정이다. 과연 기념 파티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이번 파티를 계기로 전동민의 의심 버튼에도 불이 꺼질지 궁금증이 모인다.전여빈의 무창 입성 기념 파티는 13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3 09:07
연예일반

‘CIX 출신’ 배진영, 첫 번째 미니앨범 ‘스틸 영’ 하라메 공개

그룹 CIX 출신 배진영이 본격 홀로서기에 나선다. 배진영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스틸 영’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배경으로 담았다. 배진영은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부터 트렌디하고 세련된 매력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다채로운 비주얼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여기에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 총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더해져 보는 즐거움과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특히 타이틀곡 ‘라운드 앤드 라운드’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자유로운 분위기의 힙합 멜로디가 어우러져 배진영만의 에너지를 전했다. 빠져들 수밖에 없는 밤의 순간을 담은 노래인만큼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배진영은 13일 ‘라운드 앤드 라운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영상 속 배진영은 파티 분위기 속에서 그레이 톤의 탈색 헤어를 하고 다수의 인파와 어우러져 역동적인 춤선을 선보였다. 한층 자유로워진 모습 속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배진영이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배진영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틸 영’은 변함없는 열정 ‘STILL’, 단단히 다져온 실력 ‘STEEL’, 젊음의 패기와 도전 정신 ‘YOUNG’, 그리고 초심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 ‘0’을 담았다. 배진영은 타이틀곡 ‘라운드 앤드 라운드’ 외에 ‘플레이리스트’, ‘스릴’, ‘클릭’, ‘송즈 바웃 유’ 등이 수록된다.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틸 영’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3 09:05
스타

‘화려한 날들’ 정일우, 정인선 향한 마음 포기한다…예측불가 로맨스

정일우가 정인선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려고 마음 먹는다.11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19회에서는 늦은 밤 지은오가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후 달라진 이지혁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지혁은 밤늦게 퇴근하는 은오에게 호신용품을 건네기도 하고, 가까워진 성재와 은오 사이를 질투하며 은오에 대한 마음을 키웠다. 지혁은 자신의 행동에 당황, 성재와의 다툼까지 벌이며 은오와 거리를 두는듯 했지만 마음을 완전히 접지는 못했다. 하지만 은오가 낯선 남자와 생일 파티를 즐기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본 지혁은 질투와 충격에 휩싸였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지난 밤, 낯선 남자와 함께 웃던 은오를 차가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지혁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계획한 일은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성격의 지혁이 과연 은오를 깔끔하게 포기할지 반대로 은오를 쟁취하기 위해 직진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한편, 지혁의 예측 불가한 태도에 은오는 순간적으로 당황한 기색을 보이다가도 어색하게 미소짓는다. 은오가 지혁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모인다.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 판도에 지혁과 은오 뿐만 아니라 성재와의 삼각관계 또한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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