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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처음으로 커플링 해봤다”…이태곤, 운명적 러브스토리 공개

‘남겨서 뭐하게’에서 이태곤의 운명적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12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17회에서는 존박의 결혼식으로 인해 발생한 이연복, 허경환과의 오해, 이태곤이 새로운 예약 손님으로 등장한다. 지난 16회에 이어 ‘맛선 프로젝트’를 이어갈 이연복과 허경환, 존박과 2 MC 이영자, 박세리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대접 한상 요리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맞이하게 된 '맛선 프로젝트'는 ‘현지에서 먹힐까?’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지짐 복만두, 이연복의 특별 레시피로 완성된 매운 소스 소고기 볶음, 박세리의 가마솥 짬뽕 등 침샘을 자극할 화려한 대접 한상으로 꾸며진다. 박세리의 가마솥 짬뽕은 이연복 셰프의 식당인 목란의 짬뽕이랑 붙을 만하다, 라며 존박이 극찬을 쏟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로 돈독한 우정을 다진 이연복, 허경환, 존박 세 사람에게 쌓인 오해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갖는다. 지난 2022년 결혼한 존박의 결혼식에 이연복은 초대받았지만, 허경환은 초대받지 못하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낸 것. 이에 대한 두 사람의 솔직한 심정 및 뒷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연복의 심복을 자처한 허경환, 존박이 ‘스타들의 셰프’ 이연복에게 느낀 서운함, 요즘 최대의 고민거리로 연애를 꼽은 박세리의 연애 상담 등 불붙은 토크가 펼쳐진다.이어서, 강원도 정선의 두 번째 날에는 새로운 예약 손님 이태곤이 등장한다. ‘맛선 프로젝트’를 위해 ‘남겨서 뭐하게’를 찾은 이태곤을 위한 2 MC의 대접 한상으로 43년 전통의 장칼국수와 특별한 제육 한상이 펼쳐져 침샘을 자극하는 한편, 2 MC와 이태곤의 폭풍 토크가 이어져 관심을 모은다. 집에 업소용 냉장고와 1억 원 상당의 낚시용품이 갖춰져 있을 정도로 ‘낚시광’으로 유명한 이태곤과, 낚시로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알려진 소문난 낚시꾼 박세리의 ‘물 만난’ 낚시 토크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현재 열애 중으로 알려진 이태곤이 방송 최초로 운명적인 소개팅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처음으로 커플링을 해봤다고 밝힌 이태곤은 화끈하게 연인에 대한 첫 만남, 첫인상 등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풀어내며 맛자매 이영자와 박세리의 부러움을 산다. 한편, ‘남겨서 뭐하게’는 "음식은 남김없이, 인연과의 이야기는 남기자"라는 모토의 먹방 &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 새롭게 리뉴얼해 돌아온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예약 손님 게스트가 고마움, 미안함 등 속마음을 전하고 싶은 맛선 상대 ‘맛선자’에게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맛선 프로젝트’를 진행, 맛과 웃음, 감동까지 잡는다. 2 MC인 국가대표 맛잘알 이영자와 맛의 큰손 언니 박세리가 맛의 메신저 ‘맛신저’ 역할로 고객 만족도 200%의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2 15:40
연예일반

로이킴, 봄의 가수에서 가을 가수로... ‘달리 표현~’ 흥행 질주

“봄봄봄 봄이 왔네요~”지난 10여 년간 가수 로이킴 하면 벚꽃이 만개한 따스한 봄의 얼굴이 먼저 떠올랐다. 그러나 이제는 봄 뿐만 아니라 가을도 그를 대표하는 계절이 된 듯 하다. 두꺼운 외투를 입으면 덥고, 벗으면 춥게 느껴지는 환절기처럼 미묘한 온도의 감정을 노래하는 사람. 로이킴은 알록달록한 단풍이 아름답지만 금세 떨어져 버리는 그 허무함까지 포착해 내는 섬세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2018년 ‘우리 그만하자’를 시작으로 ‘그때 헤어지면 돼’, ‘미련하다’, 그리고 지난해 음원 차트를 강타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까지. 로이킴의 음악은 단순한 이별 발라드를 넘어 사랑의 끝과 그 본질, 그리고 남겨진 감정의 무게를 탐구해 왔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는 로이킴 표 사랑 서사를 이어가는 신곡으로, 사랑이 단순한 감정이 아닌 의미 있는 만남임을 강조한다. 로이킴은 이 곡을 작사·작곡한 것은 물론, 노래 홍보를 위한 콘텐츠까지 직접 기획했다. 그는 유튜브 자체 콘텐츠 ‘달리 프로포즈 연구소’를 통해 배우 윤선우·김가은 커플의 프러포즈 시나리오를 직접 기획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두 사람은 10년간의 긴 연애 끝에 지난 10월 26일 결혼식을 올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2015년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이들의 오랜 서사와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로이킴의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가 지닌 메시지 “말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사랑의 기적”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진정성이 배가됐다. 실제로 해당 프로젝트 영상은 조회수 126만 회, 좋아요 4만 개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그 여파로 로이킴의 곡 역시 차트 순위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10일 오전 11시 기준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는 멜론 톱100 차트 7위, 핫100 5위, 일간 차트 9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뮤직에서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주간 인기곡(10월 31일~11월 6일)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7계단 오른 9위에 안착했다. 이로써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소다팝’, 우즈의 ‘드라우닝’과 함께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로이킴 소속사 들(DEUL)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는 지난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곡이다. 전작의 여운을 잇는 만큼, 그만큼의 기대와 부담 속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작품이 사랑받는 이유는 두 곡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연결되어 하나의 서사를 완성했다는 점,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메시지가 많은 분들의 마음에 진한 울림을 전했기 때문”이라고 흥행 요인을 분석했다.2012년 엠넷 ‘슈퍼스타 K4’ 우승자로 데뷔한 로이킴은 이제 단순히 ‘비주얼 좋은 가수’가 아닌 음악을 ‘만들 줄 아는’ 프로듀서로도 진화하고 있다. 임영웅 정규 2집 수록곡 ‘그댈 위한 멜로디’의 작사·작곡 참여를 비롯해, 배우 추영우의 팬송 ‘시간이 멈췄으면’, 비투비 이창섭의 ‘꽃이 되어줄게’, 그리고 이찬원이 처음으로 컨트리 팝 장르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 ‘오늘은 왠지’까지 로이킴은 가수이자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폭넓게 증명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1 06:00
예능

김대호, 프리 선언에도 ‘인지도 굴욕’ 무슨 일?

프리랜서 방송인 김대호가 인지도 굴욕을 당한다.2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는 여행 메이트에서 가이드로 변신한 김대호와 최다니엘의 극과 극 강원도 정선 여행기가 공개된다. 두 사람이 다른 여행 메이트들과 함께 하는 백두산, 라오스 여행을 앞두고 가이드 예행연습에 나서는 것. 이 과정에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김대호와 최다니엘은 꼭두새벽부터 만나 강원도 정선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보자마자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티격태격하지만 휴게소에서는 또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해 웃음을 준다. 마치 서로 미치도록 미워하지만 또 정반대라 끌리는 여러 작품 속 혐관 커플과도 같은 두 사람의 독특한 브로맨스 케미에 멤버들 역시 깊이 빠져든다.정선에서 최다니엘이 오전, 김대호가 오후 가이드를 맡는다. 도시 풍경을 좋아하는 ‘얼반 스타일’의 최다니엘은 이끌리는 대로 여행을 즐기는 ‘슈퍼 이끌림’ 여행을 선보인다. 빼곡한 일정 없이도 정선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주장하는 최다니엘의 ‘슈퍼 이끌림’ 여행에 김대호는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된다.반면 오지를 좋아하는 김대호는 ‘나도 자연인이다’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여행을 제안한다. 직접 자연인이 되어 자연인의 삶을 경험해 보자는 것. 엉덩이가 부서질 정도로 과격하게 오프로드 드라이브를 하며 광기 어린 눈을 번뜩이는 김대호와 달리 최다니엘은 충격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여행을 즐기는 내내 두 사람은 인지도 굴욕을 맛본다. 만나는 사람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두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것. 급기야 김대호는 ‘나혼자산다’를, 최다니엘은 ‘지붕 뚫고 하이킥’을 ‘끌올’ 한다. 자신의 대표작을 꺼냈음에도 돌아오는 “누구세요?” 반응에 두 사람은 좌절한다. 특히 최다니엘은 “다니엘”이라는 시민의 말에 “다니엘 헤니 아니고 최다니엘이다”라고 외쳐 씁쓸한 웃음을 준다. 방송은 28일 오후 8시 30분.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7 18:53
예능

김민수·고준희, 핑크빛 분위기… ‘그날만 사는 세상’서 현실 연애 케미

대세 스타들의 핑크빛 만남이 포착됐다.최근 예능계에서 다양한 ‘부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김민수와, 단발 여신 배우 고준희가 함께한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민수롭다’ 캐릭터로 대세 반열에 오른 김민수는 새 콘텐츠 채널 ‘티키타카 스튜디오’의 첫 예능 프로그램 ‘그날만 사는 세상’에서 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그날만 사는 세상’은 ‘그날의 서사로 채우는 연애 리얼리티’를 콘셉트로, 매회 새로운 상대와 새로운 하루를 보내며 ‘그날의 사랑’을 완성하는 색다른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2일 공개된 ‘그날만 사는 세상’ 1화에서는 고준희가 게스트로 출연, ‘톱스타 커플’ 콘셉트로 김민수와 러브 스토리를 펼쳤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대화와 시선 교환 속에서 서서히 친밀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진짜 연애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한강 데이트 장면에서는 “자기가 멋있어서 쳐다보게 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고 싶었어”라는 대화가 오가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이어지는 장면에서는 톱스타 미남 배우로 변신한 김민수와 ‘100일 여자친구’ 역할의 고준희가 몰입과 웃음을 오가는 리얼한 모습을 선보였다. 서로에게 완전히 빠진 듯 진심 어린 눈빛을 주고받다가도, 즉흥적인 애드리브에 웃음을 참지 못하며 터져버린 ‘웃참 모먼트’가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영화 ‘늑대의 유혹’ 속 ‘강동원 우산신’을 재연하며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유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그날만 사는 세상’은 단순한 연애 예능을 넘어, 매 회 ‘그날의 상대, 그날의 룩, 그날의 무드’로 완성되는 하루치 러브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수많은 연애 프로그램 속 색다른 연출과 서사를 통해 사랑받는 컨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내로라하는 여성 게스트들이 차례로 출연해 김민수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그날만 사는 세상’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티키타카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7 13:59
스타

마동석 “오랫동안 꿈꿔”…’아이 엠 복서’, 11월 21일 첫방 [공식]

tvN ‘아이 엠 복서’가 복서들의 진정성 넘치는 승부로 하반기 점령을 예고했다.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아이 엠 복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의 복싱 체육관 관장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이다. 복서들의 진정성 넘치는 승부로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국내에선 tvN과 티빙을 통해 본방송을 볼 수 있으며, 방송 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진짜 복싱의 맛과 K콘텐츠가 자랑하는 서바이벌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겠다는 포부다.‘아이 엠 복서’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마동석이 데뷔 이래 처음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마동석은 실제 중학교 시절부터 복싱을 시작, 현재 동료 배우들과 선수들에게 복싱을 가르치는 복싱 코치이자 대한 복싱협회 명예부회장과 복싱 프로모터를 겸하고 있을 정도로 복싱에 진심인 인물이다. 그는 ‘복싱은 인생 그 자체’라 말하며 “모든 복서들을 응원하고 복싱이 얼마나 멋진 스포츠인가를 소개하고 싶다”고 ‘아이 엠 복서’에 함께하게 된 진심을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복싱의 전성기를 동경하던 한 명으로서 복싱의 활성화를 진심으로 꿈꾸는 인물이기에 ‘아이 엠 복서’ 마스터로 가장 적합한 인물인 것.22일 공개된 ‘아이 엠 복서’ 첫 티저에서 마동석은 “저는 오랫동안 이 무대를 꿈꿔 왔다” 말하며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질 복서들의 서바이벌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전했다. 또한 장혁, 줄리엔 강, 육준서 등 링 위에 오른 낯익은 참가자들과 열정, 투지가 끓어 넘치는 현장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뛰어난 체력과 기술을 겸비한 것은 물론 복싱에 진심인 참가자들의 빅 매치를 예감케 해 ‘아이 엠 복서’ 참가자 라인업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참가자들의 경기에 몰입한 MC 김종국과 덱스의 모습도 포착됐다. 김종국이 진지한 눈빛으로 경기를 지켜보며 연신 “들어가”라고 혼잣말을 하는가 하면 덱스는 “기세야 기세!”라며 참가자의 자신감을 북돋워 주고 있는 것. 두 MC도 푹 빠져버린 복서들의 용호상박 대결이 기다려진다.포스터에도 마스터 마동석과 MC 김종국, 덱스 그리고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 내려갈 참가자들이 뿜어내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특히 ‘아이 엠 복서’의 모든 것을 지켜볼 든든한 기둥 마동석의 뒤로 김종국과 덱스가 홍코너와 청코너를 의미하듯 두 색상의 글러브를 어깨에 메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어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한편, tvN ‘아이 엠 복서’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를 만든 이원웅 PD와 글로벌 히트작 ‘피지컬: 100’의 강숙경 작가가 ‘강철부대’, 예비부부들의 극한 커플 서바이벌 ‘2억9천 : 결혼전쟁’에 이어 또 한 번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2 14:31
스타

오지환♥나누리, 열애 5년 만에 오늘(18일) 결혼 [왓IS]

코미디언 오지환과 방송인 나누리와 18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열애 5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오지환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오지환은 “2020년 10월 18일 커플로 시작한 저희가 2025년 10월 18일 부부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좋은 소식을 만나서 알리거나 시간이 안 된다면 직접 연락을 해야 하는데 소심한 제 성격상 오랜만에 연락드리기 죄송해서 그렇게 하지 못한 분들이 많이 계신 거 같다”며 “이 부분은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오지환은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돌잼’ 멤버로 활동 중이다. 나누리는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8 14:14
스타

홍진경, 이혼 후 첫 근황 故최진실 챙겼다…“환희·준희 연락도 자주 해” (공부왕)

방송인 홍진경이 고(故) 최진실의 묘소를 찾아 그를 추억했다.1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4개월 잠적 후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홍진경의 역대급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영상에서 홍진경은 새벽 성당을 찾아 고 최진실과 최진영 남매를 기린 뒤 직접 최진실의 묘소에 찾아 꽃을 올리며 추모했다.홍진경은 “그냥 오고 싶었다. 나도 몇 년 만에 오는 거다”라며 “언니가 사람이 너무 좋았다. 정 많고 여리고 열정적이었다. 언니 살아있을 때 재미있었다. 스키장 가면 이모가 따라와서 콘도에서 음식해줬다. 스키장 멤버가 제 전남친, 라엘이 아빠 전이다. 언니, 스타일리스트 그 멤버가 있다”고 돌아봤다.그러면서 “툭하면 호텔 방 잡아 놀았다. 밤새 놀고 꾀죄죄해서 나왔다. 마치 무슨 섬에 표류된 것처럼. 호텔에서 노는데 왜 손톱에 때가 꼈는지 모르겠다”며 “언니가 오픈카를 사서 한남대교 신나게 달려서 용산까지 드라이브도 했다”고 추억을 공유했다. 홍진경이 추모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최진실의 아들 환희와 통화하기도 했다. 환희가 묘소에서 전화하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반가움을 표하자 홍진경은 “얼마나 시끄럽게 전화했으면, 길거리에서 전화하는 걸 봤다고 하겠나”라고 멋쩍어 했다. 그러면서도 홍진경은 “(환희, 준희와) 연락 자주 한다”며 “걔네 이제 애들이 커서 같이 커플들끼리 보고 술도 마신다”고 가까이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라엘 양을 뒀다. 하지만 지난 8월 결혼 22년만에 이혼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20:08
스타

신지, ♥문원과 동거하더니 소통 불만 “대화 쉽지 않아”

신지가 연인 문원과의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신지가 문원과 함께 식당을 방문한 영상이 게시됐다.영상 속 신지는 주문한 어복쟁반에 올려진 큰 목이버섯을 발견하곤 “목이버섯이 꽃같이 생겼다”고 감탄했다. 그러자 문원은 “신지처럼”이라고 반응해 애정전선을 과시했다.서빙하는 직원이 “맞아요”라고 거들며 문원과 티키타카가 이어지자 신지는 “두 분 말이 잘 통하신다. 쉽지 않은데”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문원은 식사 내내 신지를 살피고 챙겼지만 신지와 한 번씩 삐걱꺼렸다. 신지가 “입맛이 까탈스럽다. 맛없게 배부른 걸 싫어한다”고 고백하자 문원은 “입이 많이 짧진 않은데, 금방 배불러 하는 스타일”이라고 부연하다가 신지의 “그게 짧은 거 아냐”라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평양냉면 시식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문원이 식초를 첨가하자 신지는 “그럼 내가 못 먹지, 완전 그렇게 담가 먹으면. 아 다 망쳐놨네 욕심부리더니”이라고 문원을 못마땅하게 바라봤다.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벌써 신혼 분위기를 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두 사람은 7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8:34
스타

박보검·안재욱·이지은 트로피 품을까…’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오늘(11일) 개최

'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트로피의 주인공이 공개된다.'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11일 오후 5시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2025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2025 KOREA DRAMA FESTIVAL')의 메인 행사로, 한 해 동안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OTT 등 국내에서 방영된 92편(플렉스온에서 원천 데이터 제공)의 드라마 작품과 배우, 제작진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참여형 팬덤 앱 '셀럽챔프'와 케이팝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에서 ▲작품상 ▲신인상(남/여) ▲우수상(남/여) ▲최우수상(남/여) 등 본상 7개 부문과 ▲핫스타상(남/여) ▲인기커플상 ▲글로벌스타상 ▲멀티테이너상 ▲BEST OST상 등 인기상 6개 부문의 투표를 진행했다.본상 중 신인상에는 올해 드라마를 통해 주목받은 신예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고, 작품상과 우우상, 최우수상에는 방송사 대표작과 주연 배우들이 경합을 벌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특히 인기상 부문은 접전이 이어졌다. '인기커플상'에는 이혜리·정수빈('선의의 경쟁'), 유연석·채수빈('지금 거신 전화는'), 추영우·조이현('견우와 선녀'), 정해인·정소민('엄마친구아들'), 이준혁·한지민('나의 완벽한 비서') 등이 후보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최우수상' 남녀 부문 역시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화제성 높은 후보들이 올라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남자 부문에서는 박보검('폭싹 속았수다', '굿보이'), 육성재('귀궁'), 박형식('보물섬'), 유연석('지금 거신 전화는'), 강하늘('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3', '당신의 맛'), 안재욱('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순위권에 올랐다.가장 큰 관심은 단연 대상이다.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작과 주연 배우들이 주요 후보로 꼽히며, 업계 관계자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대상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본상은 심사위원단과 조직위원회가 공정하게 후보를 선정했으며, 최종 결과는 팬 투표 10%와 심사 90%를 합산해 결정된다. 인기상 부문은 팬덤의 참여로 정해진다. 핫스타상(남·여), 인기커플상, 멀티테이너상, 글로벌스타상, BEST OST상 등 6개 부문에서 팬들의 선택이 반영된다. '핫스타상' 남성 부문에서는 변우석이 현재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준혁·황인엽 등이 뒤를 쫓고 있다. 여성 부문은 이지은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박보영·이세영·채수빈 등이 맹추격 중이다.'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2006년 시작해 16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시상식이다. 한국 드라마 산업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무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 역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수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제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이날 오후 5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1 09:39
스타

정일우, 모델 브랜드 CEO와 열애설…소속사 “배우 사생활” [공식]

배우 정일우가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다. 정일우는 9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돌연 삭제했다. 해당 사진엔 ‘좋은날’이라는 글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사진 촬영 중인 정일우의 모습이 담겼고, 또 다른 사진에도 동일한 글귀와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 마주본 상태에서 상대를 찍어준 것으로 추정되는데, 동일 디자인에 색상만 다른 폰케이스를 끼고 있어 커플템을 의심하게 한다. 정일우는 업로드 직후 사진을 직접 삭제했으나 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타고 번져 나갔고, 이에 일각에서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정일우 소속사 측은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의 입장 표명에도 불구, 해당 여성이 정일우가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여성 CEO로 추정되는 상태라 누리꾼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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