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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유연석, 서울 팬미팅 ‘더 시크릿 코드 : 와이’ 성료…유재석 축전, 뜨거운 분위기

배우 유연석이 서울 팬미팅 ‘더 시크릿 코드 : 와이’를 성황리에 마쳤다.유연석은 18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증명했다.팬미팅의 하이라이트는 유연석의 ‘시크릿 코드’를 중심으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이었다. 유연석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그동안 전하지 못한 진심을 담아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MBC ‘지금 거신 전화는’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및 SBS 예능 ‘틈만 나면,’을 진행하는 유재석이 보낸 축전 영상이 공개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여기에 직접 가창에 참여한 드라마 OST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 유연석은 그가 작품들에서 느꼈던 깊은 감정을 노래로 풀어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번 팬미팅에는 유연석과 함께 작업한 스페셜 게스트들이 깜짝 등장하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지금 거신 전화는’의 김지운 작가와 뮤지컬 ‘헤드윅’의 이준 음악감독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팬미팅을 마친 유연석은 오는 3월 1일 방콕을 시작으로, 3월 8일 홍콩, 3월 15일 도쿄, 3월 22일 타이베이까지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아시아 투어는 유연석이 글로벌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예정이다.한편 빅크는 엔터 테크 스타트업으로 라이브와 영상 기술을 특화해 전 세계에 열리는 다양한 콘서트에 온라인360 BM을 제공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2 10:00
뮤직

가수 벤, 오랜만에 본업... 드라마 ‘체크인 한양’ OST 가창

가수 벤이 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몰입도를 높인다. 벤은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OST 파트 3인 ‘바람처럼 날아서’를 가창했다. 음원은 오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바람처럼 날아서’는 겨울밤 산책의 쓸쓸함과 잔잔한 설렘을 담은 곡이다. 투명하고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감미로운 스트링 사운드로 시작되는 이 곡은, 마치 달빛이 비치는 연못 위를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곡은 드라마 ‘스타트업’, ‘무인도의 디바’ 등의 OST는 물론, 김준수의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 남우현의 ‘눈부셨다’, 린 & 이수의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팀 ‘타이비언’과 ‘CODA’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벤은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OST 퀸으로 자리 잡은 아티스다. 드라마 ‘또 오해영’, ‘미스터 션샤인’, ‘호텔 델루나’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OST를 맡아 감성적인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 받아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2 14:06
연예일반

‘걸스 온 파이어’ 72시간 생존 싸움 시작…빅마마·혁오 노래 재탄생

‘걸스 온 파이어’가 본격적인 팀 대항전에 돌입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 3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 ‘1 vs 1 맞짱 승부’ 결과에 따라 18명의 탈락자가 나온 가운데, 본선 2라운드 ‘72시간 생존전’이 시작됐다.이날 방송에서 ‘2008’ 지유은, ‘맘마미아’ 권릴리, ‘고막 여사친’ 박서정, ‘입시 5관왕’ 손유진 등이 본선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 역시 마지막 추가 진출자로 호명되며 최종 32명이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이들은 바로 합숙에 돌입해 ‘72시간 생존전’에 임했다. 총 11개 팀을 이뤄 72시간 안에 선곡, 안무, 무대 및 의상 콘셉트 등을 직접 준비했다.‘탄산수’ 김예빈, ‘탕후루’ 이수영, ‘캘리포니아 걸’ 정유리, ‘미친 X’ 레타 등으로 구성된 4인조 팀이 본선 2라운드의 문을 열었다. 이들은 빅마마의 ‘거부’를 선곡한 후 보컬과 퍼포먼스의 비중을 두고 갈등을 빚었으나, 이내 한 팀이 돼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이들 중 최다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전원 탈락 후보가 됐다.이어 ‘내일은 윤미래’ 칸아미나, ‘오징어 게임’ OST를 부른 신주원, ‘스타트업 CEO’ 정지나 등으로 구성된 3인조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은 혁오의 ‘다이 얼론’(Die alone)을 선곡, 탄탄한 보컬 실력은 물론 강렬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나자 모든 프로듀서는 입을 모아 “도입부터 찢었다”며 호평했다. 이 가운데 칸아미나가 5표를 받으며 본선 3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한편 ‘걸스 온 파이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1 14:49
연예일반

김광수 대표가 그리는 한류홀딩스 월드 프로젝트… 최종 논의 완료, 결정만 남았다!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와 한류홀딩스(HYRU)가 손잡고 진행할 월드 프로젝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앞서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3차례 미팅을 가진 바, 제안을 받은 후 기업을 이끌어 갈 자신감에 대해 심사숙고에 빠졌다는 입장을 밝혔다.한류홀딩스는 미국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 상장된 한류 기업이다. 한류홀딩스 인수전에 3~4군데 다수의 다국적 기업들 외 자산규모 68조인 독일계 펀드 회사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K팝 시장에 판을 흔들 월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대표는 영입 제안을 받은 사실에 대해 책임감의 무게를 느끼며 고민을 거듭 중이라는 뜻을 밝혔다.김광수 대표는 K팝에 중요 영향을 끼친 음반 제작자 겸 프로듀서다.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냄과 동시에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김종찬, 윤상,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여러 가수와 아이돌 그룹의 성공을 이끌었다.가수 외 이미연, 이영자, 신동엽 등 배우와 개그맨들과 함께했으며 KBS2 ‘더유닛’, MBC ‘방과후 설렘’,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 등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까지 참여하며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따.2000년대에는 컴필레이션 앨범인 ‘이미연의 연가’로 200만 장을 판매하며 국내 가요계 시장에 새로운 장르 개척 선두주자로 활약했고, 조수미가 부른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으로 크로스오버 음악을 대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드라마 ‘슬픈연가’, ‘에덴의 동쪽’과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등을 제작, 엔터 업계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기도 했다.김광수 대표의 영입 소식에 4~5군데 회사에서 투자 자문이 이어지고 있는 한편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나스닥 직상장을 이룬 한류홀딩스가 김광수 대표 영입을 추진해 K팝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망도 나오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4 09:12
연예일반

‘유니콘’ OST 파트3 발매… 프라이머리표 ‘고막 호강’ 트랙

스타트업 '맥콤'의 이모저모를 담으며 현실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시트콤 ‘유니콘’의 세 번째 OST가 베일을 벗는다. 15일 정오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OST 파트3이 발매된다. 음악감독 프라이머리의 진두지휘로 완성된 이번 OST 싱글에는 R&B 싱어송라이터 가은(GA EUN)이 참여한 ‘드로’(DRAW)와 몽환적인 보이스의이아율(Ayul)이 부른 ‘원 서머 데이’(One Summer Day) 등 모두 두 곡이 수록됐다. ‘드로’는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가은의 청량하고 독보적인 음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이다. 썸을 타는 남녀의 서로 엇갈리는 감정을 담은 가사는 애슐리(원진아 분)와 제이(이유진 분), 캐롤(배윤경 분)과 필립(김욱 분) 등 ‘맥콤’에 흐르는 미묘한 사내연애 기류에 과몰입하도록 한다. ‘원 서머 데이’는 신스 사운드 위 이아율의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가 인상적인 시티팝 감성의 곡이다. 실력파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주는 이아율이협업해 한 여름날의 추억을 그려낸 듯한 여운을 남기는 OST를 완성시켰다. ‘유니콘’의 음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의 음악감독이자 ‘자니’, ‘?(물음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인기 프로듀서로 활약해 온 프라이머리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현실을 풍자하면서도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그린 작품 색깔에 따라 OST 또한 담백하면서도 트렌디한 음악에 개성 강한 보이스를 지닌 뮤지션들로 라인업을 꾸려 유쾌한 스토리라인을 더욱 배가시키는 OST를 탄생시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5 08:08
연예일반

김필, 18일 ‘당소말’ 세 번째 OST ‘난, 너를’ 발매

가수 김필이 참여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세 번째 OST가 공개된다. 김필이 가창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의 세 번째 OST ‘난, 너를’이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난, 너를’은 감성적인 분위기에 모던록 스타일의 편곡을 가미한 팝 발라드곡이다. 김필의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질감의 목소리를 만나 깊이 있는 곡으로 탄생했다. 특히 이 곡은 살아오면서 겪어온 많은 시련보다 늘 마지막의 순간은 이별이란 사실에 아프지만 애써 괜찮은 척 버텨온 ‘당소말’의 주인공 겨레(지창욱 분)의 마음을 담은 곡. 김필은 2011년 데뷔 후 ‘목소리’, ‘불면’, ‘처음 만난 그때처럼’ 등 그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여 왔다. 또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지리산’, ‘스타트업’,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태원 클라쓰’ 등 다수의 OST에 이름을 올렸다.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되며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에서도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8 14:53
연예

'아작아작' 케이X엑시, 봄 캐럴송 호흡

케이와 엑시의 봄 감성이 담긴 시즌송이 베일을 벗는다. 케이와 엑시가 합작한 봄 캐럴 ‘봄 빛(The Light)’이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봄 빛(The Light)’은 일렉트로니카 팝 장르에 어쿠스틱한 기타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유니크한 곡이다. 봄이 오면 유독 생각나는 사람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멜로디와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노래는 블렌딩 첫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돌 작사 아이돌 작곡(이하 ‘아작아작’)’을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러블리즈 출신 케이(Kei)와 엑시(EXY)가 각각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기대를 모았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어쩌다 발견한 하루’, ‘스타트업’, ‘비밀의 숲2’ 등 유수의 OST 작업에 참여한 타이비언과 우주소녀 음원 작업에 다수 참여했던 히트메이커 MAKECAKE36이 지원사격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31 08:33
연예

디에이드, 웹툰 '쌈 마이웨이' OST 발매

가수 디에이드(The Ade)가 네이버 시리즈 웹툰 '쌈 마이웨이'의 두 번째 OST '네 번째 봄'을 부른다. 2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네 번째 봄'은 남자 주인공 고동만(박서준)과 여자 주인공 최애라(김지원)가 서로에 대한 감정을 느끼며 친구 이상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디에이드의 김규년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또 '연애의 발견' OST '너무 보고 싶어', '스타트업' OST '혼잣말'과 '어느 날 우리', '뷰티 인사이드' OST '꿈처럼 내일'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 실력파 작곡가 김영성이 편곡에 참여했다. 김규년은 "이 곡은 함께 네 번째 봄을 맞은 연인이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 동안 함께해 준 서로에게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을 그린 노래"라며 "이제는 닮아버린 서로가 있어 행복하고, 나도 모르는 내 작은 습관까지 사랑해 주는 내 옆의 연인을 생각하며 듣는다면 더없이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0 11:34
연예

김재환, '사운드트랙#1' OST 발매…박형식·한소희 뮤직 드라마

가수 김재환이 '사운드트랙#1' 음원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김재환이 참여한 로맨스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의 다섯 번째 음원 '나에게 말해요'가 발매된다. '나에게 말해요'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 '사이코지만 괜찮아', '보좌관', '왕이 된 남자' 등 유수의 작품 OST에 참여한 바크, 정규창, 로지케이가 작사, 작곡으로 참여한 웰메이드 트랙이다.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호소력 짙은 편곡이 펼쳐지며 서로를 위로하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김재환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살아가며 누구나 겪는 힘든 순간에 나 스스로 위로를 던지는 따뜻하고 담백한 가사를 표현했다. 이에 김재환의 노래가 모두의 지쳐있는 마음에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1'은 방영 전 음원을 선공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규현, 박보람, 다비치, 김종국이 참여한 음원이 발매돼 차트 위에서 순항을 펼치고 있다. 이번엔 성장형 싱어송라이터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재환이 출격해 '사운드트랙#1'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는 3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사운드트랙#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tvN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박형식, 한소희 등이 출연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2.06 11:10
연예

케이윌 ‘고스트 닥터’ 두 번째 OST ‘내겐 전부인 마음인 걸요’ 26일 발매

가수 케이윌이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의 두 번째 OST ‘내겐 전부인 마음인 걸요’를 부른다. ‘고스트 닥터’의 OST 제작을 맡은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보컬 케이윌이 ‘고스트 닥터’의 두 번째 OST ‘내겐 전부인 마음인 걸요’의 가창자로 확정됐다. 이 OST는 나에게 전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사랑하는 존재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바람이 흘러가는 듯 표현된 가볍게 시작되는 도입부의 피아노 선율은 사랑이 시작되는 설레는 감정을, 점차 다이내믹해지는 사운드의 변화는 멈추기 어려울 만큼 커진 사랑의 감정을 묘사한다. ‘한낮 꿈이라 해도 멈추지 않아요 세상의 어지러운 말들은 신경 쓰지 말아요’, ‘이젠 숨지 않을게요 내겐 전부인 마음인 걸요’ 등의 가사가 사랑의 감성을 건드리며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담담하게 시작돼 점점 호소력을 더해가는 케이윌의 보컬이 압권이다. 그의 진한 감성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웰메이드 러브송이다. 앞서 지난 11일 ‘고스트 닥터’ 4회에서 영민(정지훈 분)과 세진(유이 분)이 서로의 애틋한 추억을 회상하던 장면에 처음 삽입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케이윌은 말이 필요 없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도시남녀의 사랑법’, ‘스타트업’, ‘뷰티 인사이드’, ‘구르미 그린 달빛’,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등 인기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다. 케이윌의 ‘내겐 전부인 마음인 걸요’는 오는 26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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