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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리동네 특공대’ 진선규 “나는 ‘계상 부인’…헤어지기 싫었던 작품 [IS인터뷰]

“딸이 제가 출연한 작품 중 가장 재밌다고 하더라고요.”배우 진선규는 ‘우리 동네 특공대’를 본 딸의 반응을 이렇게 전하며 뿌듯해했다. 진선규는 16일 최종회가 공개되는 지니TV·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이하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기술병 출신으로 동네 청년회장을 맡고 있는 곽병남 역으로 활약했다. 진선규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나 “제가 나온 작품을 보고 이런 표현을 한 적이 없는데 딸이 ‘귀엽다’고 하더라. ‘이게 너무 재밌고 아빠가 너무 귀여워 보인다’고 말하는 게 처음이었다”며 활짝 웃었다.‘우리 동네 특공대’는 가족과 동네를 지키기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한 연합 작전을 그린 액션 코미디. 지난달 17일 방송한 1회는 2%로 출발해 매회 수치가 상승, 최근 방영한 회차들은 4%대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선규는 작품의 주인공인 특작부대 요원 출신 보험사기조사팀 차장 최강 역을 맡은 윤계상과 함께 티격태격하면서도 동네를 지키는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작품의 흥행을 견인했다.진선규는 “동네 사람들, 나이 있는 아재들의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어린 분들도 관심 가져주는 느낌이 들었다”며 “동네 사람들의 케미가 너무 좋았는데 서로를 배려하고 위하고 그런 게 보이고 따뜻한 이야기라 시청률이 좋지 않았나 싶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조금 더 시청률이 올랐으면 좋겠는 마음”이라며 내심 욕심을 내비쳤다. 곽병남 캐릭터에 대해서도 진선규는 큰 애정을 드러냈다. 곽병남은 문방구와 철물점을 함께 운영하는 사장님으로, 애초 대본에는 누구나 동네에서 한 번쯤을 봤을 법한 전형적인 아저씨였다. 그러나 진선규가 표현한 곽병남은 수염을 기르고, 항상 깔끔하게 패션에도 신경을 쓰는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지닌 인물이었다. 그는 “대본상으로는 서민적이었는데 매력적으로 바꿔볼 수는 없을까, 싶었다. 캐릭터에 어떤 특징과 색감이 있었으면 했다”며 “청년회장 아저씨가 멋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이번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진선규는 실제 콧수염을 심어볼까 고민하기도 했다며 “실제 상담도 받고 했다. 나는 수염이 안 나고, 그게 오랜 콤플렉스였다. 수염을 하니까 힘도 있어보이고 캐릭터 만족도가 정말 높았다”고 미소 지었다.특히 이번 작품은 진선규가 윤계상과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호흡을 맞춘 후 8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도 주목받았다. 실제로도 윤계상과의 각별한 사이인 진선규는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계상이가 한다고 해서 했다”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범죄도시’ 이후에 계속 같이하고 싶었는데 8년 만에 이뤄졌어요. 각자 8년동안 연기를 해나가면서 더 깊어진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이고, 좋은 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깊이가 쌓였다고 생각해요. 그때보다 케미가 몇십 배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현장에서 제가 ‘계상 부인’이라고 불리기도 했어요.(웃음)” 2004년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진선규는 이번 작품이 과거 극단 활동을 했을 때부터 20여 년 넘게 알고 지낸 김지현(정남연 역), 허준석(김수일 역) 등의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시즌2에 대해서도 “다시 빨리 만나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모든 작품마다 헤어지긴 싫지만 그 크기가 이번엔 조금 다르네요. 20년 알았지만 같이 연기는 해보지 않았던 동료들을 이 동네의 한 곳에서 만나서 너무 행복했나봐요. 빨리 또 같이 하고 싶어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6 06:00
스타

서인영, 가벼워졌다…40대에도 '리즈 미모' 갱신 [AI 포토컷]

가수 서인영이 다이어트 성공 후 더욱 물오른 동안 미모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서인영은 8일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하니 몸이 확실히 가볍군”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시했다. 이 사진은 차량 내부에서 찍은 것으로, 그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일상 모습이 담겨 있다.사진 속 서인영은 아이보리색의 두꺼운 니트 가디건 모자를 뒤집어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여러 개의 십자가 모양 목걸이를 레이어드한 독특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가장 주목할 점은 그의 뚜렷하고 날렵해진 턱이다. 앞서 서인영은 체중이 10kg 늘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42kg 정도였는데 지금은 10kg 정도 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다이어트 성공 후 더욱 갸름해진 얼굴 라인은 그의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를 자랑했다.한편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7개월 만에 불화설이 불거졌고 같은 해 11월 합의 이혼했다. 2025.12.08 12:01
스타

[IS하이컷] 색다른 비주얼...문가영, 앞머리로 완성한 시크+러블리 매력

배우 문가영이 색다른 비주얼의 근황을 전했다. 문가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부드러운 소재의 올블랙 코트를 걸치고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두 장의 셀카 사진 속에서 문가영은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거울 셀카를 찍으며, 검은색 의상과 강렬한 오렌지색 휴대폰 케이스의 대비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특히 그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러블리함은 물론, 긴 생머리와 검은색 의상으로 시크함까지 자아냈다. 한편 문가영은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만약에 우리’에 배우 구교환과 출연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07 14:48
스타

시크함 그 자체... 문가영, 앞머리 내리고 ‘겨울 여신’ 셀카 [AI 포토컷]

배우 문가영이 미모를 과시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문가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올블랙 퍼 코트를 걸친 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얼굴을 살짝 찡그리며 입술을 내민 귀여운 표정과 더불어,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한다.자신의 휴대폰으로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에서는 카메라를 가득 채우는 문가영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부드러운 소재의 검은색 코트와 선명한 오렌지색 휴대폰 케이스가 대비를 이루며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한편 문가영은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만약에 우리’에 배우 구교환과 출연한다. 2025.12.07 14:43
영화

조병규→서인국 ‘보이’, 스페인영화제 달궜다…1월 국내 개봉

조병규, 유인수, 지니, 서인국 주연의 ‘보이’가 제35회 스페인 판씨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3일 배급사 영화특별시SMC에 따르면 ‘보이’는 지난달 12일부터 18일 개최된 스페인 판씨네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보이’는 근미래 디스토피아, 단 한번의 사랑이 모든 것을 뒤흔드는 네오-팝 느와르로, 근미래 가상의 도시 포구 시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지닌 작품이다. 조병규, 유인수, 지니, 서인국이 출연한다.스페인 판씨네 영화제는 스페인 말라가 대학교에서 조직하는 영화제로 판타지, SF, 호러, 어드벤처, 스릴러, 미스터리, 액션,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하고 환상적인 장르의 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제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 이정재 감독의 ‘헌트’가 초청받은 바 있다. 이번 영화제엔 이상덕 감독, 조영찬 촬영감독, 조병규가 직접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상덕 감독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보이’는 사랑과 인간성에 대한 믿음을 담은 영화”라고 설명했고, 조병규는 “먼 곳에서 온 영화 ‘보이’에 이렇게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주어서 정말 놀랍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화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보이’의 연출은 ‘여자들’(2017), ‘영화로운 나날’(2019)로 사랑받은 이상덕 감독으로 특유의 스타일리시 스토리텔러의 정점을 보여준다. 장르 불문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실력파 조병규가 범죄가 일상처럼 벌어지는 ‘텍사스 온천’의 영보스 로한 역을 맡아 치열하고 가슴 아픈 성장의 주인공으로 근미래, 새로운 청춘의 얼굴로 컴백했다. 또한 ‘지금 우리 학교는’, ‘환혼’ 시리즈의 유인수가 ‘텍사스 온천’의 질서를 유지하는 보스이자 동생 ‘로한’에게 폭력적인 사랑을 쏟아내는 교한 역을 맡아 새로운 결의 카리스마 열연을 펼친다. 이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지니가 제인 역을 맡아 ‘보이’로 첫 연기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며, 다채로운 매력의 서인국이 ‘텍사스 온천’의 절대 악 ‘모자장수’ 역으로 변신해 독보적 빌런 캐릭터를 완성해 기대감을 높인다.제35회 스페인 판씨네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보이’는 2026년 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3 16:29
드라마

‘모범택시3’ 한국 시청 성적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9위… 이제훈 저력 재입증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9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비 월드와이드 공개작 중 유일한 톱10 차트인이다.‘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벌이며, 잘 만든 시즌제 드라마의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지난 3, 4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평범한 소시민들의 삶을 악랄하게 파괴하는 ‘중고차 빌런’ 차병진(윤시윤)과 그의 일당들을 일망타진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특히 차병진에게 접근하기 위해 ‘호구도기’로 변신한 도기의 믿고 보는 부캐플레이, 폐급 침수차를 속여서 팔아온 중고차 빌런들의 악행을 고스란히 되갚아준 ‘눈눈이이 참교육’이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이와 함께 '빌런'이라는 새로운 얼굴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배우 윤시윤의 특별 출연까지 모든 것이 화제를 모았다.그 반응은 수치로도 증명됐다. ‘모범택시3’ 4회는 전국 11.6%를 기록했다. 특히 이는 전국 시청률 기준으로 올 한 해 방송된 전체 미니시리즈를 통틀어 4위(닐슨코리아 기준)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와 함께 OTT에서도 뜨거운 화력을 뿜어내고 있다.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수성(12월 2일 기준)한 ‘모범택시3’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9위(비영어권 11/24~11/30)를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모범택시3’가 톱10에 오른 작품들 중 유일하게 비 월드와이드 공개작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인기라 할 수 있다.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가 발표한 11월 4주 차(11월 24일~11월 30일 집계) TV-OTT 화제성 순위에서도 ‘모범택시3’가 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 1~4회 에피소드별 평점이 평균 9.5점(12월 2일 기준)을 돌파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이처럼 ‘모범택시3’가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비결은 시리즈 특유의 세계관을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한층 통쾌하고 스타일리시해진 액션 연출을 더해 케이퍼 장르의 매력을 확실히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에 있다. 또한 세 시즌을 이어오며 더욱 탄탄해진 이제훈,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안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의 팀 케미와 캐릭터 플레이가 믿고 보는 재미로 자리매김했다. 더욱이 카사마츠 쇼, 윤시윤 등 걸출한 배우들이 각 에피소드 빌런으로 등장해 존재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점 역시 시즌 3만의 신선한 관전 포인트로 사랑받고 있다.다가오는 5회 방송부터는 무지개 운수가 복수 대행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시초가 되는 ‘진광대학교 배구부 시신 없는 살인사건’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한 '모범택시3'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3 14:03
스타

송혜교 숏컷 유행타겠네…볼캡+체크셔츠, 소년미 폭발 [IS하이컷]

머리를 짧게 자른 송혜교가 가려지지 않는 미모를 자랑했다.송혜교는 2일 자신의 SNS에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찍은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사진에는 짧은 머리의 송혜교가 편안한 차림으로 식당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송혜교는 노란색 체크 셔츠에 청바지, 가죽 재킷을 입고 볼캡을 착용,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모자를 썼음에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얼굴이 너무 작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한편 송혜교는 내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13:57
연예일반

[포토]키라스 링링, 스타일리시 공항패션

그룹 키라스가 인도네시아 자카르ㅌ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공항에 도착한 링링 등 키라스 멤버들이 취재진과 팬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인천공항=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11.27/ 2025.11.27 14:11
산업

노스페이스, ‘키즈 윈터 컬렉션’ 출시 및 김나영 패밀리 화보 공개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미니미(Mini-Me)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키즈 윈터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키즈 윈터 컬렉션’은 2007년 업계 최초의 ‘키즈 라인’ 론칭 이후 매해 혁신을 거듭해온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으로서 여행, 캠핑 등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아이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고,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다채롭게 출시되었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방송인 김나영에 이어 그녀의 두 아들인 신우·이준 군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하고, 김나영 패밀리가 함께한 겨울 시즌 화보도 공개했다.아웃도어는 물론 패션업계 전체를 대표하는 겨울 패션 아이콘 ‘눕시’는 아이들에게도 제격인 아이템이다. ‘키즈 1996 눕시 재킷’은 노스페이스 대표 헤리티지 제품이자 ‘눕시’ 시리즈 중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1996 눕시 다운 재킷’의 키즈 버전으로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다운 충전재에 소매 밸크로 테이프 및 밑단 스트링 등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색상은 페일 피치, 크림 및 라이트 블루와 유·무광 두 가지 버전의 블랙 등 총 5종으로 출시되어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캠핑무드의 프린트 또는 감각적인 페이즐리 패턴이 재킷 전반에 적용된 ‘키즈 프린트 눕시 재킷’은 개성있는 겨울 패션을 완성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색상은 캠핑무드의 프린트가 적용된 옐로우 및 화이트와 페이즐리 패턴이 적용된 베이지 등 3종이다.재킷 한 벌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인 ‘키즈 3-IN -1 눕시 파카’는 날씨와 활동에 따라 내피와 외피를 분리해 단독 착용하거나, 함께 겹쳐 입을 수 있다. 패딩 충전재를 적용한 이너는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이 초겨울 및 간절기에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고, 물세탁이 가능할 정도로 관리가 편하다. 외피는 엉덩이를 덮는 기장감에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고, 서로 다른 광택감을 지닌 두 가지 소재를 적용해 세련된 멋을 더했다. 색상은 다양한 코디와 매칭하기 좋은 다크 브라운, 블랙 및 화이트 샌드로 출시되었다. 코듀로이 원단과 플리스 소재를 적용한 ‘키즈 코듀로이 이어 머프 캡’을 소품으로 매치하면 보온성을 높이면서 세련된 윈터룩을 완성할 수 있다. 스냅으로 고정가능한 귀달이를 적용해 두 가지로 연출할 수 있으며 뒷면 버클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내부 땀받이는 흡습속건성이 뛰어난 쿨맥스(COOLMAX) 소재를 적용했다.데님 특유의 생동감있는 색상과 텍스처를 프린트로 표현한 ‘키즈 블루 눕시 재킷’은 감각적인 겨울룩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이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여유 있는 핏으로 디자인되어 다양한 야외 활동과 일상 생활에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함께 매칭하기 좋은 ‘키즈 블루릿지 팬츠’는 데님 소재의 커브드 롱팬츠로 중청과 흑청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키즈 블루 눕시 재킷’은 물론 다양한 아이템과 코디하기 용이하고, 노스페이스 로고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와펜 및 레터링 자수가 포인트로 적용되었다. 우리 아이들의 센스 있는 겨울 패션을 완성시켜주고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는 방한화도 잊지 말자. 발목을 덮는 기장감의 ‘키즈 보레알리스 숏부츠’와 ‘키즈 보레알리스 슬립온’은 보온성과 수분 조절 능력이 뛰어난 ‘티볼 충전재’를 적용해 따뜻하고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고, 하이드로 스토퍼 밑창(아웃솔)을 적용해 빙판길 등에서도 미끄럼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해준다. 또한 특유의 볼륨감 넘치는 실루엣과 엘라스틱 레이스 디테일을 반영해 겨울철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다.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며 겨울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우수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겸비한 키즈 제품들을 찾는 부모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능은 물론, 패밀리룩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의 노스페이스 키즈 윈터 컬렉션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2025.11.26 14:44
뮤직

실력·매력·전략 다 통했다…하츠투하츠, ‘포커스’ 할 수 밖에 [IS포커스]

“SM의 더 퓨처가 되겠습니다!”9개월 전 데뷔 쇼케이스에서 내놓은 출사표이자 공언을 그대로 실현해가는, 매지컬한 팀이다. 그룹 하츠투하츠가 데뷔 첫 해부터 대중에 이름과 음악을 각인하는 데 성공하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물론, K팝의 미래를 대표할 차세대 톱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하츠투하츠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야심차게 선보인 8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월 24일 첫 싱글 ‘더 체이스’로 데뷔했다.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이자 소녀시대 이후 무려 18년 만에 선보인 다인원 걸그룹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소위 가요계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이들은 기대와 명성에 걸맞는 활약으로 데뷔 1년차를 뜨겁게 장식 중이다. ◇ 데뷔곡부터 3연타 성공…대중성도 확보하츠투하츠는 데뷔 싱글 ‘더 체이스’가 발매 직후 음원차트 순위권에 오른 뒤 반 년 넘게 롱런했고, 지난 6월 발표한 ‘스타일’도 현재까지 차트 상위권에서 사랑받으며 대중에 팀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각각의 곡으로 신비롭고도 발랄한 매력을 보여준 이들은 지난 10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포커스’로 세련된 쿨톤 매력까지 섭렵했다.동명의 타이틀곡 ‘포커스’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이다. ‘더 체이스’와 ‘스타일’로 호흡을 맞춘 작사가 켄지가 ‘포커스’ 가사 작업에 참여해 이들에게 포커스를 맞추게 된다는 메시지를 녹여냈는데, 마치 가사처럼 이전 활동곡에서 보여준 적 없는 하츠투하츠의 반전 매력에 대중의 눈과 귀가 집중됐다. 셀 수 없이 많은 아이돌 그룹이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활약하고 있는 K팝 상향 평준화의 시대. 도입부 단 3초만으로도 리스너를 사로잡기 위해 저마다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이 곡은 뻔하지 않은 도입부로 시작부터 궁금증을 유발하고, 멜로디컬하면서도 전형성을 탈피한 스타일로 듣는 재미가 폭발한다. 보는 재미도 남다르다. 이들은 다인원 그룹이라 더 빛나는 칼각 안무로 ‘포커스’에 세련미를 더했고, 여중고생 같은 발랄함을 잠시 접어둔 스타일리시 매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덕분에 ‘포커스’는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한 달 넘게 상위권을 달리고 있으며, 이 곡이 수록된 이들의 첫 미니앨범은 11월 20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30년 노하우’ SM 필승 전략 통했다이처럼 하츠투하츠는 신인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높은 완성도와 매력적인 음악, 퍼포먼스로 데뷔 첫 해 3연타에 성공했다. 이는 SM이 의도한 바이기도 하다. 지난 4월 일간스포츠와 만난 SM의 이성수 CAO는 “데뷔곡부터 이어진 3연작을 통해 하츠투하츠가 레드벨벳이나 소녀시대와는 다른 결의 음악을 하는 팀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라 귀띔했다. 이 CAO에 따르면 ‘더 체이스’는 대중에겐 난해하지만 팬들에겐 NCT의 ‘일곱 번째 감각’ 같이, 하츠투하츠라는 팀의 정체성을 표현한 최적의 곡이다. 실제 하츠투하츠는 ‘더 체이스’를 통해 이지리스닝 혹은 힙합으로 크게 양분된 최신 가요 트렌드에서 차별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범상치 않은 음악색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이 CAO는 애초 계획상으론 ‘더 체이스’ 다음으로 ‘포커스’를 준비했으나 데뷔곡 이후 대중의 반응 등을 종합 검토해 ‘스타일’을 두 번째 활동곡으로 택했다며 “A&R 관점에선 ‘포커스’가 하츠투하츠의 정체성이 될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신비로운 등장에 이어 ‘스타일’을 통해 걸그룹 특유의 밝고 청량한 느낌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SM 걸그룹’ 계보를 대중에 확실하게 소개하고, 이후 ‘진짜’를 보여주고자 한 전략이 통한 셈이다. 이와 같은 활약에 힘입어 하츠투하츠는 일찌감치 각종 가요 시상식의 신인상을 꿰차고 나섰고, 지난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도 IS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올해 최고 신인임을 입증했다. 데뷔 첫 해 활동으로 이미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팬들은 물론 업계도 이들의 다음 스텝을 주목하고 있다. 1세대 걸그룹 S.E.S.를 시작으로 다수의 걸그룹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아이덴티티로 사랑받게 한 SM이 지난 30년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노하우를 오롯이 쏟아내고 있는 만큼, 하츠투하츠가 2026년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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