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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우정아 우정해” 우주소녀, 올해 데뷔 9주년... 화사한 한복 자태

그룹 우주소녀가 설 연휴를 맞아 활기찬 새해 인사를 전했다.우주소녀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설맞이 새해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우주소녀는 파스텔톤의 한복을 입고 다채로운 매력과 더욱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단체 사진에서는 다 함께 모여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미소를 보여줘 설 연휴의 시작을 화사하게 밝혔다.우주소녀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유독 빠르게 느껴졌던 2024년이 지나고 벌써 2025년 설 연휴를 맞이했다, 새해에는 더 많은 분이 웃을 일만 가득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즐겁고 건강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우리 우정(팬덤명)들 항상 응원해 줘서 너무 고맙고, 우정아 우정해”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2016년 ‘모모모’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올해로 데뷔 9주년을 맞았다. ‘이루리’, ‘언내추럴’, ‘너에게 닿기를’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존재감을 입증한 우주소녀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콘셉트를 전개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루리’는 지난 1월 1일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6년 연속 역주행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17:47
스타

“군대 떡국은 올해가 마지막이지 말입니다”…BTS·몬엑 등 올해 전역하는 아이돌★ [IS포커스]

“군대에서 먹는 설 떡국은 올해가 마지막이지 말입니다.”국방부에 ‘오빠’들을 맡겨뒀던 여심이 연초부터 설레고 있다. 1년 6개월(육군 현역 기준) 동안 ‘군화’를 신고 나라를 지킨 오빠들을 따라 신었던 ‘고무신’을 벗어던질 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유독 글로벌 시장에서 몸집이 큰 스타급 가수들이 줄줄이 전역을 앞두고 있어 업계에도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대표 주자는 BTS와 몬스타엑스다. 두 팀 현재 복무 중인 멤버들이 전원 상반기 전역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 가요계를 업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근 역주행으로 음원차트를 달구고 있는 우즈를 비롯해 엑소 세훈과 카이, NCT 태용도 연내 전역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BTS, 군백기 끝 7人 완전체 컴백BTS은 올해 ‘군필 완전체’로 거듭난다. 지난해 6월 진, 10월 제이홉이 전역한 데 이어 오는 6월 10일 RM과 뷔, 6월 11일 지민과 정국이 만기 전역한다. 대체복무 중인 슈가도 비슷한 시기인 6월 21일 소집해제된다. 이들의 전역 후 행보는 구체화되지 않았으나 입대 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난 분량의 음원과 콘텐츠를 준비해뒀던 데 비춰보면 연내 자체 콘텐츠는 물론, 신곡 발표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다수 멤버들이 ‘말년’을 바라보는 봄 즈음부터 이들의 개인 활동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제이홉이 오는 3월 월드투어 돌입을 공식화하며 사실상 솔로 앨범 컴백을 알린 가운데 K스포돔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 3회 공연은 모두 매진됐다. 여기에 3월 17일 미국에서 열리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 지민과 정국의 솔로 앨범이 다수 노미네이트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군백기에도 릴레이 솔로 행보로 글로벌 ‘원톱’ 지위를 공고히 한 BTS가 전원 전역 후 완전체로 보여줄 파워가 어느 정도일 지 주목된다. ◇몬스타엑스·엑소→우즈·태용도 군복 벗고 웰-컴백몬스타엑스도 국방의 의무로 인해 찍혔던 쉼표를 거두고 완전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셔누, 민혁에 이어 지난 23일 주헌이 강원도 화천 제1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오는 2월 21일엔 기현이, 5월 13일엔 형원이 각각 전역 예정이다. 왕성하게 솔로 활동을 펼친 막내 아이엠은 1996년생으로 아직 입대 전이지만 몬스타엑스 완전체 활동을 함께 한 뒤 국방의 의무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엑소도 올해 카이, 세훈이 소집해제되면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된다. 카이는 지난 2023년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 오는 2월 10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마찬가지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세훈 역시 9월 20일 소집 해제 예정이다. 엑소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큰 가운데, 최근 ‘SM타운 라이브’ 30주년 공연에 나선 수호와 찬열은 팬들에게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고, 최근 영화 홍보 인터뷰에 나선 디오(도경수)도 현실적인 완전체 가능성을 언급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엔플라잉은 드러머 김재현의 2월 24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완전체 활동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또 지난해 군인 신분으로 출연한 KBS2 ‘불후의 명곡’을 계기로 과거 발표곡 ‘드라우닝’ 역주행으로 화제가 된 가수 우즈도 오는 7월 21일 전역한다. 우즈의 ‘드라우닝’은 차트인 4개월차인 현재 음원차트 톱10 안까지 치고 올라오며 화제성에 따른 반짝 역주행이 아닌, 음악으로 인정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 외에 NCT 127 태용도 오는 12월 14일 전역 예정으로 ‘2025년 군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NCT 멤버들이 릴레이로 병역 의무에 돌입하는 상황이지만 팀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태용의 전역 후 2025년 행보도 기대를 모은다. 또 사회복무 중인 황민현도 오는 12월 20일 소집해제된다. ◇군백기에도 커리어 지속 비결은‘대세’ 가도를 달리던 중 홀연 입대했던 청춘배우들의 전역 러시도 이어진다. 올해 전역이 예정된 대표 배우는 이도현과 송강으로, 이도현은 오는 5월 13일 송강은 오는 10월 1일 각각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도현은 군 복무 중 영화 ‘파묘’의 대히트로 화제성을 꾸준히 이어왔다.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스타들의 최근 군 복무 모습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연예 활동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물리적 공백이 생김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커리어가 꺾이지 않고 지속된다는 점이다. 십수년 전에 비해 현저히 짧아진 복무 기간을 비롯해, 군백기를 불가피한 공백으로 보던 과거와 달라진 환경도 큰 몫을 한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무조건 2년 이상의 공백이 불가피했으나 지금은 1년 6개월로 복무 기간이 축소됐고, 입대 직전까지 미리 녹음해두거나 촬영해둔 콘텐츠를 복무 중 꾸준히 내놓으며 실제 활동은 벌이지 않더라도 대중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어 실질적인 활동 중단 기간이 더 줄어든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배우들의 경우 입대 직전까지 촬영해 둔 작품들이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1년 이상 지나 공개되는 일도 많아 군백기의 느낌이 많이 사라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8 06:00
스타

장원영, 탈덕수용소 상대 손배소 2심 승소... 배상액은 절반 감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다만 2심에서 1심보다 적은 배상액이 인정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3부(부장판사 윤재남·선의종·정덕수)는 22일 “피고는 원고에게 500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1심은 장원영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장원영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는데, 2심에서 금액이 반으로 줄었다. 앞서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탈덕수용소 운영자 A 씨가 지속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탈덕수용소는 아이돌의 악성 루머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운영자 A씨는 가수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9월 1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2 16:31
뮤직

아이브·보넥도·플레이브…올해 발매 신곡 중 첫 1위 누가 될까

꽁꽁 얼어붙었던 음원차트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년도 발매곡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한 음원차트에 따끈한 신곡들이 하나둘 공세를 시작하며 활력이 일고 있다. 20일 오후 업데이트된 1월 19일자 멜론 일간차트 톱10은 1위 지드래곤 ‘홈 스위트 홈’을 시작으로 로제 ‘아파트’, 에스파 ‘위플래쉬’, 황가람 ‘나는 반딧불’, 로제 ‘톡식 틸 디 엔드’, 데이식스 ‘해피’, 우즈 ‘드라우닝’, 아이브 ‘레블 하트’,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 지드래곤 ‘파워’ 순이다. 역주행한 데이식스 ‘해피’와 우즈 ‘드라우닝’을 제외하면 모두 지난해 10월 이후 발매곡이라 히트곡들의 롱런 기세가 여전히 돋보인다.롱런의 저력을 꺾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연초 대형 가수들의 컴백 러시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으며 올해 새롭게 발표되는 신곡 중 어느 곡이 차트 1위의 왕관을 쓰게 될지, 콘크리트 차트를 녹여 내릴 ‘용자’는 과연 누구일지 관심을 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아이브다. 아이브는 2월 3일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 컴백에 앞서 지난 13일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를 공개했는데, 나흘 만인 17일 일간차트 21위에 오르더니 18일엔 14위로 뛰어 올랐고, 19일엔 8위에 오르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섰다. 발매 첫 주 음악방송 한 사이클을 돌자마자 1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레블 하트’는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벅차오르는 후렴구, 감미로운 스트링에 업템포 드럼이 더해진 곡으로 아이브 특유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 ‘MZ 워너비’ 지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방송, 유튜브 예능 등에서 전방위 활약하며 본 앨범 컴백까지 분위기를 제대로 예열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기세도 범상치 않다. 지난 6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로 17일자 멜론 일간차트 16위에 오르더니 19일엔 13위로 뛰어 오르며 10위 안쪽 순위권을 넘보고 있다. 발매 당일 일간차트 45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쓴 이들은 15일자 19위에 오르며 10위권에 든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MZ 이별송’으로 불리며 숏폼 이용자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힘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이 곡은 지난 16일자 틱톡 뮤직 차트 5위, 바이럴 차트 9위에 오르는 등 숏폼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어 추가적인 순위 상승도 기대된다. 아이브와 나란히 2월 3일 컴백 출사표를 낸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도 강력한 음원차트 1위 후보다. 지난해 8월 ‘펌프 업 더 볼륨’으로 발매 당일 멜론차트 ‘핫100’, ‘톱100’ 정상에 오른 지 5개월 만에 세번째 미니앨범 ‘칼리고-파트.1’에 수록된 신곡들을 통해 차트 1위를 넘보는 것은 물론, 줄세우기에도 도전한다. 이들은 지난해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음원파워를 입증한 바 있어 신곡으로 써낼 성적 역시 주목된다.블랙핑크 멤버 중 마지막으로 솔로 앨범으로 돌아오는 지수도 2월 컴백 대어이자 차트 복병이다. 2월 14일 발표하는 이번 앨범은 2023년 3월 발표한 솔로 데뷔곡 ‘꽃’ 이후 2년 만이자 지수가 1인 기획사 블리수를 설립한 뒤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지수뿐 아니라 제니도 지난해 10월 발표한 솔로 싱글 ‘만트라’에 이은 싱글과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정보는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컴백 공식화만으로도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다 이미 음악으로 대중에 신뢰를 쌓은 만큼 신곡 역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 가요 관계자는 “지드래곤, 로제 등 ‘구관이 명관’임을 입증한 가수들이 연말을 지나 연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리스너들 사이엔 신곡에 대한 니즈도 뚜렷한 것이 사실”이라며 “아직 올해 첫 신곡 1위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누가 ‘빈집’을 털지에 지켜보는 것도 업계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1 05:45
뮤직

장원영, 데뷔 후 첫 타이틀 곡 작사... 럭키비키 한 ‘애티튜드’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신보 타이틀 곡 작사에 참여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에 아이브의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트랙 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신보 ‘아이브 엠파시’에는 더블 타이틀곡 ‘레블 하트’와 ‘애티튜드’를 포함해 ‘플루’ ‘유 너 크라이’ ‘땡큐’ ‘티케이오’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특히 타이틀곡 ‘애티튜드’에는 장원영이 작사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원영은 ‘애티튜드’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 그간 수록곡 ‘오티티’ ‘블루 하트’ 등을 통해 인정받은 작사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등 아이브의 ‘나르시시즘’ 서사 구축에 일조한 서지음 작사가가 함께 노랫말을 써 극강의 시너지를 예고한다. 리즈 또한 수록곡 ‘땡큐’로 첫 작사에 도전한다. 리즈는 그간 차근차근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대중에게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소속사 선배, 우주소녀 엑시까지 ‘유 워너 크라이’의 작사로 지원사격에 나서 한층 다채로운 트랙을 완성했다.'아이브 엠파시'는 아이브를 상징하는 아이덴티티인 '주체적인 자신감'을 바탕으로 팀 컬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한 앨범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 부사장(총괄 프로듀서)이 A&R팀과 함께 '송 캠프'를 통해 다양한 작곡자들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한편,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엠파시’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선공개 곡 ‘레블 하트’ 무대를 선보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7 13:59
문화

스타쉽 측 “안유진 딥페이크 사진 공유, 머리 숙여 사과” [공식]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의 딥페이크 사진 공유와 관련해 사과문을 올렸다.스타쉽 은 15일 “지난 9일 중국 SNS를 담당하는 당사 직원의 중대한 과실로 인해 큰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과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이 사건은 당사의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로 확인됐으며 해당 직원에 대해 가장 높은 수위의 중징계 조치를 취했고 관련 업무에서 배제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 체계를 철저히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스타쉽은 안유진에게도 진심을 담아 사과했다고 전하면서 “이와 관련해 추가적 피해가 확삭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타쉽 중국 공식 웨이보 계정은 아이브 멤버들의 AI 합성물을 공유했다가 국내외 팬들로부터 비난받았다. 이에 중국 웨이보 계정 측은 “저희 직원이 악성 게시물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게시물은 삭제됐다. 이 게시물로 불쾌함을 느낀 연예인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한편 아이브는 지난 14일 신보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 타이틀 곡 ‘레블 하트’를 공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5 16:43
뮤직

아이브, 신곡 ‘레블 하트’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 6개 지역 1위

그룹 아이브 신곡 ‘레블 하트’가 호평을 받고 있다.아이브는 지난 1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 곡 ‘레블 하트’ 발매했다. 이 노래는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14일 오전 8시 기준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에서 베트남, 필리핀, 루마니아, 포르투갈, 인도네시아, 홍콩 등 6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뉴질랜드, 헝가리, 대만에서는 2위를 차지했고, 독일, 일본,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은 상위권을 차지해 전 세계 14개 국가·지역 차트 정상을 접수했다.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캄보디아, 홍콩에서 1위를, 필리핀, 바레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총 9개 국가·지역에서 톱10을 기록해 호성적을 거뒀다. 멤버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함께 어우러진 ‘레블 하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16시간 만에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오전 10시 기준 인기 급상승 동영상(음악)에는 1위를 차지해 현재까지 끝없는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 뮤직비디오 본편은 2위에 올랐으며,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또한 11위를 차지해 글로벌 탑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레블 하트’는 발매 직후 국내에서 먼저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핫100 1위,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1위를 비롯해 멜론 핫100 5위, 톱100 22위, 지니 톱100 13위 등 상위권을 휩쓸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레블 하트’는 감미로운 스트링에 업템포 드럼이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로 형성돼 한 번 들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매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아이브는 자기 확신에서 파생된 또 다른 변화의 시작을 ‘공감’이라는 초점에 맞춰 풀어내 한층 견고해진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4 15:51
뮤직

아이브 오늘(13일) 세번째 EP 타이틀 ‘레블 하트’ 선공개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신곡 ‘레블 하트’로 돌아온다. 아이브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타이틀곡 ‘레블 하트’를 선공개한다.‘레블 하트’는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린 곡으로,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벅차오르는 후렴구, 감미로운 스트링에 업템포 드럼이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가 특징이다.전작들을 통해 ‘자기애’라는 독보적 그룹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아이브는 ‘레블 하트’를 통해 여전히 ‘나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보다 성숙해진 시선과 관점으로 ‘동료애’를 노래한다.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자기 확신’에서 파생된 아이브의 뉴 스타일을 보여줄 전망이다.아이브는 선공개에 앞서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레블 하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된 티저 영상에는 보라색 머리를 하거나 유니크한 패션을 입고 있는 등 각양각색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와 함께 “Rebels in our heart”라는 멜로디가 흘러나왔고, 흩날리는 깃털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는 아이브의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매력적인 멤버들의 음색 합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완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아이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를 발매한다, 정식 앨범 발매는 2월 3일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3 10:48
뮤직

아이브, ‘레블 하트’ 선공개 전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

그룹 아이브가 오는 13일 선공개 곡 ‘레블 하트’ 발매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아이브는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에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추가 게재했다. 가을, 장원영, 리즈에 이어 이번에는 안유진, 레이, 이서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단체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먼저 화이트 퍼 재킷을 걸친 안유진은 깊이 있는 눈빛과 뚜렷한 이목구비, 패션 매거진 표지 모델을 연상케 하는 포토제닉한 포즈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이어 독특한 펌 헤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레이는 치명적인 눈빛과 함께 레이만의 유니크한 무드를 탄생시켰고, 컴백 활동을 위해 보랏빛 헤어로 파격 변신한 이서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심을 저격했다.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아이브의 돈독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여섯 멤버들은 건물 옥상에서 다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채로운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서로를 끌어안은 채 환히 웃음을 지으며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오는 13일 선공개되는 신보 타이틀곡 ‘레블 하트’는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린 곡이다. 아이브는 ‘레블 하트’를 통해 또 한 번 ‘자기 확신’에서 파생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2 12:14
문화

스타쉽, 아이브 AI 사진 공유했다 삭제... “진심으로 사과” [왓IS]

그룹 아이브가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AI합성 사진을 재공유했다가 사과했다.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스타쉽 중국 공식 웨이보 계정이 아이브 멤버들의 AI 합성물을 알티 했다며 게시글이 올라왔다. ‘알티’란 다른 사용자의 게시물을 자신의 타임라인에 공유하는 행위다. AI 사진은 딥페이크 동영상 등으로 악용된 사례가 많아 아티스트에게 예민한 사안이다. 이에 아이브 팬들은 “조심성이 없다”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멤버들한테 상처 주는 행동”이라며 지적했다.비난이 일자 스타쉽 중국 웨이보 계정 측은 “저희 직원이 악성 게시물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게시물은 삭제됐다. 이 게시물로 불쾌함을 느낀 연예인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그러면서 “이러한 오류가 재발하지 않도록 계정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아이브는 오는 13일 신보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 타이틀 곡 ‘레블 하트’를 공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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