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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윤석민, 어깨 통증 이겨낸 ‘고속 슬라이더’

‘최강야구’ 브레이커스 윤석민이 1점차 위기에서도 최강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여줘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27일 방송된 ‘최강야구’ 123회는 최강 컵대회 개막과 함께 브레이커스와 한양대학교의 예선 1차전 경기가 그려졌다.최강 컵대회를 앞두고 브레이커스는 동원과학기술대 포수 김우성, 성남 맥파이즈 투수 임민수, 건국대학교 내야수 정민준, 건국대학교 내야수 이중권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브레이커스가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맞서야 할 상대는 독립리그의 에이스들이 뭉친 ‘독립리그 대표팀’, 대학리그 최다 우승팀이자 11년만에 전국대학교 야구선수권에서 우승한 최강의 대학팀 ‘한양대학교’, 청룡기 최다 우승의 주인공으로 21세기 청룡기 최강 고교팀 ‘덕수고등학교’까지 총 네 팀이 ‘최강 컵대회 우승’이라는 자리를 두고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을 펼친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자신감 넘치는 선수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최강 컵대회’는 각 팀마다 6번의 예선전을 거쳐 1위는 최강시리즈 직행, 2위와 3위는 플레이오프 경기를 펼치고 4위는 탈락한다. 플레이오프의 승자와 예선 1위팀이 맞붙어 최강 컵대회의 우승팀이 결정되는 방식으로, 매 경기의 승패가 중요할 수 밖에 없어 그라운드는 긴장감이 최고조로 감돌았다.‘예선 1차전’ 첫 경기 상대로 만난 브레이커스와 한양대는 장외 입담대결로 경기 전 그라운드를 후끈 달궜다. 한양대 에이스 김승주는 “윤석민 선배님 슬라이더를 찢어버리겠다”라고 선전포고했고, 윤석민은 어림없다는 듯 ‘훗’하고 코웃음으로 대응했다. 또한 이대형의 중고등학교 직속 후배인 한양대 투수 이준혁은 “제가 삼진 잡아드리겠습니다”라고 삼진 예고제로 이대형을 도발했다. 이대형은 “앞선 경기에서 활약을 못 보여줘서 스스로 자존심이 상했다”라며 ‘슈퍼소닉’의 부활을 예고했다.브레이커스 선발투수로 출격한 테토남 오주원은 “무조건 무실점이다. 야구는 기세싸움이기 때문에 선취점 주면 안된다”라며 1회초를 무실점으로 방어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1회 말 조용호와 노수광의 연속 출루 후 3번 타자 주장 김태균이 타석에 들어섰다. 김태균은 “내가 왜 김똑딱인지를 보여주겠다”라며 투수의 공을 가볍게 받아 쳐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어 냈다. 무사만루 상황에서 최진행의 안타로 1:0으로 브레이커스가 선취득점에 성공했지만, 2회초 한양대의 타격감이 폭발하며 1:1 동점이 되며 접전이 이어졌다.2회말 고등학교 직속 선후배 대첩인 이대형과 한양대 투수 이준혁의 첫 맞대결에서 이대형의 첫 안타가 터졌다. 뿐만 아니라 이대형은 “도루했을 때 희열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라고 말한 후 개인통산 506번째 도루까지 성공하며 ‘슈퍼소닉’의 위엄을 입증했다. 이대형은 투수의 습관을 간파한 후 정확한 템포로 도루에 성공했고, 이 모습을 지켜본 덕수고등학교 코치진은 “저런 건 진짜 센스야. 가르친다고 될 게 아니야”라며 타고난 이대형의 야구센스에 감탄을 터트렸다.브레이커스는 2회말 상대의 실책으로 2:1로 다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3회초 오주원의 무실점 피칭에 이어 3회말 한양대 이준혁의 이닝 삭제로 경기는 1점차 접전 상황에서 4회초를 맞았다. 4회초 마운드에 브레이커스 투수 윤석민이 등판했다. 이종범 감독은 “윤석민이 위기 관리 능력이 좋아서 필승조로 생각하고 조기 투입했다”라고 윤석민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팀의 믿음에 윤석민이 응답했다. 윤석민은 초구 슬라이더로 힘차게 시작했고 이어 팜볼, 직구까지 구종을 섞어 타자에게 혼란을 선사했다. 윤석민은 “타자가 내 공을 마음껏 때리지 못하게 수싸움을 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종범 감독은 “윤석민은 바둑으로 말하면 이세돌이다. 다음 수까지 내다본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드러냈다.특히 어깨 통증이 느끼는 위기 상황에서도 윤석민은 천재적인 컨트롤과 타자의 배팅을 예측하는 야구 두뇌로 에이스로 우뚝 섰다. 슬라이더에 타자들이 속지 않자 구속을 올린 고속 슬라이더로 승부수를 띄운 것. 윤석민은 “고속 슬라이더와 직구가 헷갈릴 거다”라고 확신했고, 타자뿐만 아니라 이종범 감독까지도 “무슨 볼이야?”라며 윤석민이 던지는 미스터리한 공에 혼란에 빠져 전율을 자아냈다.5회초 다시 마운드에 오른 윤석민은 한양대 선수들과 숨막히는 볼카운트 싸움을 펼쳤다. 2사 주자 1루상황에서 윤석민의 슬라이더를 찢어버리겠다고 했던 한양대 4번 타자 김승주가 타석에 들어섰다. 윤석민은 연속 슬라이더를 던져 1볼 2스트라이크를 만들었다. 김승주는 윤석민의 유인구에 속지 않으며 3볼 2스크라이크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윤석민이 김승주를 잡고 이닝을 종료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윤석민이 김승주와의 볼카운트 싸움의 승패를 결정할 마지막 공을 던지며 123화 방송이 마무리됐다. 이어 공개된 124화 예고에서는 한양대의 끝판대왕 투수 서준오의 등판과 함께 외야수 부상에 남은 야수가 없어 투수 이현승이 대타로 타석에 서야 하는 상황이 담겨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브레이커스가 최강 컵리그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8 12:24
예능

브레이커스vs한양대, 최강 컵대회 첫 대결…“선배님들 씹어 먹을게요”

‘최강야구’가 최강 컵대회를 시작한 가운데, 브레이커스의 첫 대결 상대로 ‘한양대학교’가 결정돼 선후배를 떠난 정면 승부를 예고한다.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최강야구’ 123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1차전 브레이커스와 한양대학교의 경기가 펼쳐진다.브레이커스의 최강 컵대회 첫 대결 상대인 한양대학교 야구부는 대학리그 37회의 최다 우승 타이틀을 보유한 전통의 강호. 한양대를 이끄는 김기덕 감독은 “이종범 감독이 30-30 기록 달성했을 때 내가 30번째 홈런을 맞았다”라며 “제자들이 복수해 줄 것”이라고 설욕전을 다짐한다.“선배님들 씹어 먹어드릴게요”라는 한양대학교의 패기에 브레이커스는 레전드 다운 포스를 보여주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간다. 특히 한양대학교 4번 타자 김승주가 “윤석민 선배 정도의 슬라이더는 다 부숴버릴 수 있습니다”라고 선전포고하자 윤석민은 “나?”라고 반문, 슬라이더의 위력을 보여주겠다는 듯 코웃음을 치며 레전드의 기세를 드러낸다. 과연 장외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 브레이커스 에이스 투수 윤석민과 한양대학교 에이스 4번 타자 김승주의 그라운드 위 맞대결이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브레이커스는 “모두 미치자!”라고 힘찬 기합과 함께 본격적인 경기에 나선다. 최강 컵대회의 첫 경기인만큼 기필코 승리를 거머쥐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슈퍼소닉’ 이대형이 각성해 경기의 판도를 뒤흔든다는 후문. 이대형은 빠른 발과 독특한 타격자세로 만들어내는 안타가 강점인 선수. 이대형의 타격폼을 보고 덕수고 코치들은 “아마추어들은 하지 못하는 테크닉”이라며 레전드 이대형의 부활에 감탄을 터트린다고. 특히 이대형은 “도루했을 때 희열을 느끼고 싶다”라며 개인통산 도루 506번째 도루에 도전한다. 과연 이대형이 이번 경기에서 도루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최강야구’ 123회는 평소보다 이른 시간인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7 08:47
예능

‘최강야구’ 두 번째 티저 공개…“이대형 600도루 도전”

‘최강야구’에서 이대형의 ‘600도루’를 향한 도전이 시작된다.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앞서 ‘최강야구’는 첫번째 티저 예고 영상으로 KBO 레전드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 편을 공개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바 있다. 이에 앞으로 ‘최강야구’가 소환할 KBO 레전드 선수들의 티저 예고 영상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오늘(4일) ‘최강야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차 티저 영상으로 ‘이대형 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작두 해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설계의 떠오르는 스타 이대형이 직접 KBO 역대 세 번째 통산 500도루를 달성한 자신의 경기를 해설해 눈길을 끈다.이대형은 빠른 발로 상대팀의 베이스를 훔치며 숱한 야구팬들의 마음도 훔친 선수로, 전준호, 이종범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KBO 통산 500도루를 달성한 ‘도루의 아이콘’. KBO 최연소 500도루의 주인공이기도 하다.이대형은 KBO 역사의 한 페이지인 자신의 500번째 도루를 바라보며 환희를 드러낸다. 특히 500도루 성공 이후 앳된 미소를 짓는 자신의 모습에 “그 동안 힘든 아픔, 고통을 모두 이겨내고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라고 당시 마음에 품고 있던 생각을 전한다. 무엇보다 505개의 도루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던 이대형은 “이대형의 600도루 도전은 최강야구에서 계속됩니다!”라고 선언해 기대감을 높인다.이에 빠른 발과 판단력, 베이스를 훔칠 수 있다는 자기 확신까지 갖춘 ‘그라운드를 질주하는 영원한 슈퍼소닉’ 이대형이 ‘최강야구’에서 몇 개의 도루를 성공할지, 600도루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최강야구’에서 이어갈 ‘슈퍼소닉’ 이대형의 클래스가 다른 도전과 활약에 기대감이 상승한다.이처럼 ‘최강야구’는 유일무이한 KBO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에 이어 KBO 최연소 통산 500도루의 주인공 이대형을 소환하며 진짜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이에 세 번째 티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최강야구’는 오는 9월 첫 공개되며, ‘최강야구’의 두 번째 티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4 15:00
프로야구

'12시 1분' 신데렐라 시간 시작됐다, '간절함의 시간' 누구 폰이 먼저 울릴까 [IS 포커스]

'쩐의 전쟁'에 앞서 선수의 마음부터 사로잡을 팀은 누가 될까. 오전 12시, 신데렐라의 시간이 시작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FA 시장이 6일 0시를 기점으로 열렸다. FA를 신청한 20명의 선수들은 이제 1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하며 잔류 혹은 이적을 도모하고 있다. 선수를 원하는 구단으로선 자정이 정말 중요하다.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구단이 그를 간절하게 원한다는 첫인상을 선수에게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구단과의 제시액을 비교하면서 눈치싸움을 펼치는 게 아닌, 진심을 호소할 수 있는 마법의 시간이다. 역사적으로도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경우가 많다. 2021년 겨울엔 KIA 타이거즈가 이렇게 나성범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시 단장이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나성범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날 저녁 창원을 찾아 진심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나성범은 2012년부터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원클럽맨이었고, 그 역시 NC를 떠날 생각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NC도 그를 잔류 1순위로 두며 협상을 진행하고자 했다. 하지만 KIA가 발빠르게 나서 먼저 진심을 전했고, 그렇게 나성범을 품고 2024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엔 삼성 라이온즈가 비슷한 방식으로 김재윤을 품었다. 이종열 삼성 단장이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새벽부터 그에게 연락을 취했고, 새벽에 그의 집 앞까지 찾아가 영입을 제안했다. 좋은 계약 조건까지 더불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재윤 역시 KT 위즈에서만 뛰었던 원클럽맨 선수였다.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해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거듭난 것도 KT였다. 하지만 삼성의 진심이 김재윤을 움직였고 사흘 만에 빠르게 계약을 성사시키며 불펜진을 강화했다. 시간을 거슬러 지난 2016년 겨울에는 LG 트윈스에서만 뛰었던 사이드암 우규민이 FA로 삼성에 둥지를 틀었다. 삼성 역시 자정이 지나자마자 우규민에게 연락을 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삼성이 차우찬을 LG에 내준 뒤 우규민과 계약을 맺으며 '패닉바이'의 모양새가 됐지만, 시장이 열리자마자 우규민에게 연락을 취해 처음부터 우규민을 영입 후보에 두고 있었다는 걸 반증했다. LG에서 '슈퍼소닉'으로 사랑을 받던 이대형도 지난 2013년 첫 FA 때 KIA 타이거즈로부터 자정에 전화가 와 이적을 결심했다고 2년 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당시에는 원 소속팀과의 우선 협상 기간이 있었지만, LG와 우선 협상이 결렬되자마자 KIA가 발빠르게 움직였다는 후문이다. 같은해 한화 이글스도 정근우와 이용규를 시장이 열리는 자정에 접근해 그들을 품었다. 이번에도 신데렐라가 탄생할 수 있을까. 어떤 팀이 시장이 열리자마자 선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눈치싸움이 이제 막 시작됐다. 윤승재 기자 2024.11.06 00:00
예능

'빽 투 더 그라운드' 반격 시작한 전설들‥MC 이찬원도 들썩

'빽 투 더 그라운드'의 탑클래스 팀은 역전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내일(10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천안 북일고와의 첫 공식 경기가 펼쳐진다. 탑클래스 팀이 천안 북일고를 바짝 추격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켜 최종 경기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탑클래스 팀은 천안 북일고에 초반 5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가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투수 윤석민의 호투와 살아난 수비력으로 분위기를 반전, 4회 말 박종호의 2타점 적시 2루타, '슈퍼소닉' 이대형의 1타점 적시타로 5대 3의 스코어를 만들며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1사 만루 기회에서 클린업 트리오 윤석민, 김태균, 마해영이 다음 타석을 준비하며 분위기를 가져온 탑클래스 팀이 경기를 극적으로 뒤집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탑클래스 팀이 연이은 안타를 터뜨리자 이를 지켜보던 MC 이찬원이 흥분한 나머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로 하여금 흥미진진한 경기 후반부를 기대케 했다. 하지만 '2022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팀인 천안 북일고의 실력 또한 만만치 않아 탑클래스 팀의 승리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과연 탑클래스 팀은 고교최강 천안 북일고를 꺾고 첫 승리의 기쁨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탑클래스 팀의 주장 홍성흔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홍성흔은 "너무 힘들었어요"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여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빽 투 더 그라운드' 탑클래스 팀은 김인식 감독, 송진우 투수코치, 김윤겸 수석코치, 유지훤 타격&수비코치와 양준혁, 마해영, 안경현, 박종호, 홍성흔, 현재윤, 김환, 봉중근, 니퍼트, 김태균, 채태인, 이대형, 이동현, 이한진, 최준석, 송창식, 윤석민(타자), 윤현민, 유원상, 윤석민(투수)으로 구성, 야구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MBN과 kstar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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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대형 '슈퍼소닉 아직 싱싱해'

이대형이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빽 투 더 그라운드'(연출 유일용)는 한 시절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로 김구라와 이찬원이 진행하고 김인식 감독과 송진우, 양준혁, 안경현, 홍성흔, 현재윤, 채태인, 김태균, 이대형, 니퍼트, 윤석민 등이 출연한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3.25/ 2022.03.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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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윤석민, 레전드 야구선수 귀환 '빽 투 더 그라운드'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별들이 그라운드에 다시 오른다. 29일 오후 첫 방송될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는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다. 앞서 김구라와 이찬원의 MC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에 대한민국 야구의 새 역사를 썼던 '국민 감독'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고문이 감독으로 부임해 국보급 실력의 야구단 탄생을 짐작케 한다. 김인식 감독과 호흡을 맞춰 야구단을 이끌어갈 코치로는 송진우가 함께한다.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투수 대기록을 세운 송진우는 은퇴 후에도 변함없는 몸 상태를 뽐냈던 바. 은퇴 번복 프로젝트의 든든한 기둥이 된다. 이와 함께 그라운드로 컴백할 야구선수들의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야구의 신'이라 불리는 '양신' 양준혁을 시작으로 역대 최강의 2루수 안경현, 골든글러브 6회 수상의 홍성흔과 '현포' 현재윤, 천재적인 주루 센스의 소유자 채태인, 최고의 우타자이자 한화 이글스의 네 번째 영구결번의 주인공 김태균, '슈퍼소닉' 이대형, 그리고 국가대표 에이스 윤석민까지 눈을 의심케 하는 레전드 야구선수들의 라인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O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투수 '니느님' 니퍼트도 은퇴 번복 프로젝트에 도전장을 내민다. 포지션과 소속 팀, 나이와 국적을 불문하고 과거의 영광을 다시금 재현해보려는 야구 레전드들의 만남이 야구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더불어 '빽 투 더 그라운드'를 통해 만개할 야구선수들의 예능감도 흥미를 돋운다. 예능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양준혁, 홍성흔을 비롯해 스포테이너 진출을 노리는 이대형, 윤석민, 김태균 등 준비된 예능 인재들이 정제되지 않은 날 것의 예능감을 뽐낸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몸은 무뎌져도 야구를 향한 사랑만큼은 무뎌지지 않은 은퇴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복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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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기세 심상치 않다…분당 최고 시청률 10.8%

슈퍼소닉 이대형이 '뭉쳐야 찬다 시즌2'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3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8.7%(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8%까지 치솟으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뭉쳐야' 시리즈 첫 방송 최고 시청률 8.5%라는 쾌조의 스타트에 이어 스포츠 예능의 판도를 바꾼 대표 예능답게 축구 오디션에 참가한 지원자들을 향한 높은 화제성이 상승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3회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주인공은 전 야구선수 이대형이었다. 탄탄한 피지컬과 잘생긴 외모로 감탄을 일으킨 그가 야구 배트를 휘둘러 일렬로 놓인 초의 불만 끄는 개인기를 선보인 장면. 이에 질세라 이형택이 도전해 개인기 뺏기(?)에 성공한 반전이 시청률이 10.8%까지 치솟았다. 이때 갑자기 자신만만하게 나선 이동국 코치가 넥타이 휘날리게 배트를 휘두르며 양초들을 박살 낸 대참사로 웃음을 유발했다. 웃음 가득했던 피지컬 테스트 이후 체력, 스피드를 자랑한 이대형은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안정환 감독, 이동국 코치를 비롯한 모두에게 볼을 받으며 포트트릭을 달성, 당당히 기쁨의 합격을 누려 훈훈함을 더했다. 1차 축구 오디션에는 씨름 박정우, 카바디 이장군, 스키점프 강칠구, 아이스하키 송동환, 야구 윤석민, 스피드 클라이밍 손종석,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스켈레톤 김준현, 농구 김태술, 유도 김민수, 야구 이대형까지 총 11명이 1차 합격을 거머쥐었다. 다음 방송에는 1차 오디션 합격자 11명이 진짜 축구 실력으로 겨룰 거친 혈전을 예고, 한층 치열하고 재밌어질 2차 오디션이 진행된다. 2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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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근육통 느낀 적 없어" '뭉찬2' 이대형, 오디션 합격할까

전 야구선수 이대형의 개인기로 인해 대참사가 벌어진다. 2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1차 축구 오디션이 이어지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축구에 대한 간절함을 품은 전설들과 또 다른 비인기 종목 전설들이 등장한다. 먼저 야구계를 은퇴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과 함께 새롭게 도전하는 前(전) 야구선수 슈퍼소닉 이대형이 모습을 드러낸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4년 연속 도루왕 타이틀을 거머쥐고 통산 505 도루 기록으로 한국 프로야구 역대 3위에 오른 인물이다. 이대형은 독보적인 외모로 "너무 잘생겼다", "배우같다"라는 감탄을 자아냈지만 입을 열자마자 탄식을 일으킨다. 넘치는 자신감은 물론 "태어나서 근육통을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다"라는 허세(?)로 다른 전설들의 집단 반발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야구배트를 휘둘러 일렬로 세워진 촛불의 불만 끄겠다는 개인기를 준비해와 때 아닌 대결의 장이 만들어진다. 라켓을 쓰는 테니스 전설 이형택과 코치 이동국까지 야구배트를 쥐고 도전에 나선 것. 이에 이대형, 이형택, 이동국 세 사람이 도전하는 가운데 현장에는 양초가 박살이 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고 해 과연 누가 굴욕의 실패를 맛봤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은퇴한 스포츠 전설인 前 농구선수 김태술도 지원한다. 이름에 걸맞게 술술 나오는 입담으로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의 넋을 잃게 한 그는 "코치직 제안도 거절했다"라고 밝힌다. 또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서장훈과 닮은꼴이라며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까지 고백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도 어김없이 새로운 능력자들의 진기명기 개인기 열전이 벌어져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리게 만든다. 특히 넘치는 의욕과 열정으로 심사에 참여했던 이동국 코치가 어느 지원자를 향해 "지금껏 찾고 있던 선수가 나왔다"라고 극찬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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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대형 '아이돌이 된 슈퍼소닉'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형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IHQ 첫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리더의 연애'는 연 매출 수십억의 여성 CEO, 촉망받는 새 리더, 파워 리더로 선정된 커리어우먼 등 사회에서 잘 나간다고 인정받는 완벽한 언니들에게 없는 딱 한 가지! 사랑이라는 부분을 채워주는 ‘연애 잠금 해제’ 프로젝트로 김구라, 박명수, 한혜진, 한정수, 이대형, 김요한 등이 진행한다. 7월 5일 첫 방송.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6.28/ 2021.06.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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