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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강경준♥’ 장신영 자녀 공개 논란…’편스토랑’ PD “입장無”

배우 장신영이 남편이자 배우 강경준의 불륜 논란 후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을 통해 본격 복귀하는 가운데, 어린 자녀를 공개해 도마 위에 올랐다. 제작진은 장신영의 자녀 공개와 관련해 “입장이 없다”고 짤막히 밝혔다. 25일 ‘편스토랑’ 윤병일 PD는 일간스포츠에 장신영의 출연 및 자녀 공개 우려에 대해 묻자 “입장이 없다”며 “죄송하지만 관련된 내용에 대해선 일절 답변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편스토랑’ 제작진은 장신영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8년 차 주부의 살림 내공, 요리 내공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장신영이 첫 등장하는 ‘편스토랑’은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방송된 ‘편스토랑’의 말미에 장신영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예고편에서는 장신영이 밝은 표정으로 스튜디오에서 “안녕하세요 장신영입니다”라고 인사한 후 집안에서 둘째 어린 자녀를 품에 안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장신영이 가족을 위해 만든 수준급의 음식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해당 예고편은 밝은 분위기로 이어지다가 장신영이 스튜디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함께 ‘그리고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에 장신영이 강경준의 불륜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밝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편스토랑’ 예고편 공개 후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이 나왔다. 장신영의 출연 자체가 아니라, 어린 자녀들이 방송에 노출하는 것에 비난과 의아하단 반응이다. 강경준이 불륜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터라, 어린 자녀들이 자칫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 그렇기에, 장신영과 제작진이 자녀 출연을 결정하게 된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과거 이들 부부가 출연한 KBS의 또 다른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영상과 다시보기를 모두 삭제한 바 있다. 같은 방송사이지만, ‘편스토랑’ 제작진은 다른 행보를 보인 것 또한 눈길을 모은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 2023년 12월 불륜 상대로 지목된 A씨의 남편 B씨로부터 5000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 소송은 B씨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종결됐다. 이와 관련 당시 강경준 측은 “불륜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오해와 비난 또한 내 부덕함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해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하게 됐다”고 밝혔다.이후 장신영은 지난해 10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거고 앞으로 어떻게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가겠다”며 자녀들을 위해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심경을 전했다. 장신영은 강경준과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만나 5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장신영이 첫 번째 결혼에서 낳은 첫째 아들과 두 사람이 결혼 후 2019년 출산한 둘째 아들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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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불륜 논란 강경준 용서’ 장신영, ‘편스토랑’서 어린 자녀 공개 도마 위

배우 장신영이 남편이자 배우 강경준의 불륜 논란 후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을 통해 복귀한다. 장신영이 ‘편스토랑’에서 자녀들과 함께 등장하는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부정적 반응이 나왔다. 지난 24일 방송된 ‘편스토랑’의 말미에는 장신영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예고편에서는 장신영이 밝은 표정으로 스튜디오에서 “안녕하세요 장신영입니다”라고 인사한 후 집안에서 자녀를 품에 안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장신영이 가족을 위해 만든 수준급의 음식들이 등장하는 한편, ‘그리고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라는 자막과 함께 장신영이 스튜디오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예고됐다.이를 두고 장신영이 자녀를 방송에 노출하는 것에 비난과 의아하단 반응이 나왔다. 강경준이 불륜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터라, 어린 자녀들이 자칫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 더구나 이들 부부가 출연한 KBS의 또 다른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영상과 다시보기를 모두 삭제한 바 있다. 강경준은 지난 2023년 12월 불륜 상대로 지목된 A씨의 남편 B씨로부터 5000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 소송은 B씨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종결됐다. 이와 관련 당시 강경준 측은 “불륜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오해와 비난 또한 내 부덕함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해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하게 됐다”고 밝혔다.이후 장신영은 지난해 10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거고 앞으로 어떻게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갔다”며 자식을 위해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심경을 전했다. 장신영은 강경준과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만나 5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장신영이 첫 번째 결혼에서 낳은 첫째 아들과 두 사람이 결혼 후 2019년 출산한 둘째 아들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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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수홍, 결혼기념일도 잊고 딸바보 플렉스…시청률 상승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박수홍이 딸 재이의 생후 70일을 맞아 카드 한도 초과에 이르는 남대문 쇼핑을 펼쳤다.지난 22일 방송된 KBS 2 '슈돌’ 558회의 시청률은 전국 3.8%를 기록하며 연이은 시청률 상승과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558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정성호가 함께했다. 이 가운데 박수홍은 생후 70일을 맞아 통잠 성공부터 옹알이까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딸 재이의 근황을 공개해 흐뭇함을 자아냈고, 1년 만에 '슈돌'에 컴백한 개그맨 정성호와 오남매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개그 본능과 집안일 자동 분업 스킬을 뽐내며 기특함을 안겼다.이날 박수홍의 딸 재이는 7시간 30분을 깨지 않고 자며 통잠에 성공했고, 터미타임을 시도하는 등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재이는 엄마를 닮은 토끼 같은 눈과 이름을 부르면 눈이 휘어지게 웃는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최지우는 “재이 눈빛이 왜 이렇게 깊죠?”라고 감탄하기도. 박수홍은 한자를 보며 옹알이하는 재이를 보며 “한자를 읽는다”라며 늦깎이 아빠의 못 말리는 팔불출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나아가 재이는 카메라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고개를 돌리며 아이돌을 능가하는 아이컨택으로 방송인 아빠의 DNA를 뽐냈다.이어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대문 시장의 아동복 거리로 향했다. 현재 신장이 67.2cm인 재이는 생후 70일임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아기들이 입는 옷을 입으며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했다. 박수홍은 “재이한텐 안 아까워”라며 아기자기한 아기 옷들에 푹 빠져 도착하자마자 쇼핑 본능을 일깨웠다. 박수홍은 100일 준비를 위한 드레스부터 미리 입을 사이즈 큰 옷까지 플렉스하며 남대문 큰 손에 등극했다. 연이은 결제에 급기야 박수홍은 매장 주인에게 “한도 초과 나오는데요?”라는 말을 듣게 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박수홍과 김다예는 추억의 데이트 장소인 남산 타워에서 3년 차 신혼의 풋풋함을 즐겼다. 박수홍은 “우리 인생에 재이라는 빛이 들어왔다”라며 노력 끝에 만나게 된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뒷 테이블에 있던 예비부부가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고, 분위기가 가라앉던 찰나 예비부부는 김다예를 향한 노래와 꽃다발을 건넸다. 박수홍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던 것. 박수홍은 직접 노래를 부르며 손편지를 건네며 눈시울을 붉혔고, 김다예도 일심동체로 기쁨의 눈물을 흘려, 역경을 딛고 단단해진 세 가족의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개그맨 정성호의 오남매 수아, 수애, 수현, 재범, 하늘이 1년 만에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수현은 거실 닦기, 수애와 재범은 막내 하늘의 기저귀를 가는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자동 순환’ 집안일로 감탄을 자아냈다. 수애와 수현은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보여줬다. 수애는 “졸업 사진 찍기 위해 다이어트했다”라며 15kg 감량에 성공 근황을 공개했고, 수현 역시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정성호는 얼굴 절반을 가릴 정도로 앞머리를 기른 수현을 향해 “자기가 차은우를 닮은 줄 안다”라며 솔직한 평가로 폭소케 했다.이 가운데 정성호는 수현의 깨끗한 학습지 상태에 기습 영어 테스트를 실시했고, 수현은 ‘Handsome’을 당당하게 “핸드솜”이라고 읽었다. 수애는 “영어 못하는 것도 유전인가?”라며 돌연 정성호에게 화살을 돌리며 개그 본능을 일깨웠다. 오남매는 점심으로 짜장라면 8개와 수아가 즉석에서 담근 파김치를 먹으며 대식가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오남매는 ‘다둥하우스’의 옷값을 충당할 수 있는 동묘 시장을 찾았다. 앞머리를 커튼처럼 기른 채 ‘다크 수현’의 아우라를 뽐냈던 수현은 유쾌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이에 “패션은 만들기 나름”이라는 정성호의 주장으로 수현은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채 모자를 쓰고 ‘동묘 GD’로 변신했다. 수현은 카메라를 잡아먹는 듯한 눈빛과 포인트 안무로 ‘POWER’ 뮤직비디오를 완벽히 재현했고, 박수홍은 “개그맨 피 제대로네”라며 수현의 숨길 수 없는 개그 본능에 감탄했다. 이처럼 더욱 왁자지껄해지고, 돈독해진 오남매의 일상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3 08:43
예능

[TVis] 박수홍 아빠미소 짓게 한 딸 재이 꽃미모 (‘슈돌’)

개그맨 박수홍이 딸 재이의 미모에 아빠 미소를 지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져 생후 70일 된 박수홍의 딸 재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재이가 통잠을 자게 된 근황을 전해 MC진을 놀라게 했다. 박수홍은 이어 “두 달이 훌쩍 지나갔다”라며 “여러분 덕분에 재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영상을 통해 공개된 재이는 커다란 눈에 쌍꺼풀이 져 있어 시선을 보았다. 엄마 김다예를 닮은 똘망똘망한 모습에 MC들은 어쩔 줄 몰라했고, 박수홍 역시 팔불출 아빠다운 모습을 보여 우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2 22:56
영화

신현준 “김치 팔아 ‘귀신경찰’ 시리즈 제작비 댄다고…” 김병만→황보라, 우정출연 비화 [인터뷰③]

배우 신현준이 ‘귀신경찰’ 시리즈화를 염두한 비하인드를 전했다.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귀신경찰’에 출연한 신현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신현준은 고 김수미가 ‘맨발의 기봉이’ 같은 가족애 넘치는 영화를 한번 더 해보자고 제안했다며 “엄마가 만들자고 해서 시작했는데, 안 계시게 됐다. 그래서 더 홍보하고, 어머니의 마지막 선물같은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즐기셨으면 한다”라며 “저희 모자가 어느 순간 ‘브랜드’가 되어서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코드가 있는데 그걸 넘지 않는 선에서 편안하게 보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귀신경찰’의 출발점을 떠올렸다.시리즈화도 예정했다며 그는 “‘엄마가 김치라도 팔아서 제작비 댈게, 너무 재밌다’고 하셨다. 그래서 2편의 시작은 엄마가 저를 위해 장 보러 가다가 번개에 맞아 초능력이 생긴다고 구상했다”며 “얼추 시놉시스가 나왔는데 엄마가 안 계시게 되어 그 마지막 장면을 뺄까 말까 고민하다가 건드리지 말자고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극의 말미 ‘하찮은’ 능력을 가진 히어로 단체 ‘번벤져스’는 그와 인연을 맺은 우정출연 군단이 맡았다. 신현준은 “김병만은 언젠가 재밌는 코미디 영화를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박달도령 역을 제안했더니 너무 좋아했다”며 “황보라는 같이 프로그램 하면서 ‘이렇게 코미디 감각이 좋은 여배우가 있구나’ 싶었다. 김태균 선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찍을 때 친해졌는데 덩치가 정말 큰 운동선수 캐릭터를 생각했을 때 그분이 떠올라서 제안을 드렸다. 윤박도 2편에는 많은 ‘번벤져스’가 등장하는데 네가 와줬으면 한다고 했더니 선뜻 응했다”고 말했다. 한편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21 12:41
예능

‘슈돌’, 최근 3년간 자체최고 시청률 4.7%..혜림, 둘째 품에 안고 울컥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혜림이 둘째 아들 시안을 출산하고, 아들과 처음 만나는 장면이 뭉클함을 선사했다.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 2 ‘슈돌’ 557회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4.7%를 기록하며 최근 3년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슈돌’은 연이은 시청률 상승과 화제성까지 잡는 쾌거를 이뤘다.이날 방송은 ‘지구별에 온 너를 환영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김준호가 함께했다. 이중 혜림은 출산한지 21일 만에 스튜디오에 출격, 둘째 아들 시안의 출산 과정을 생생하게 전했고, 김준호와 은우는 할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꽃미남 3대의 여행을 즐겼다.이날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우혜림은 출산 21일만, 최단 시간에 스튜디오에 복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혜림은 “시안이가 태어나는 중요한 장면을 놓칠 수 없었다”라며 맘 파워를 입증했다. 공개된 출산 당일, 시우는 남동생과 첫 만남을 앞두고 “땡콩아 보고싶어!”라고 외치며 송판 격파를 보여주고, 수트를 입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혜림은 씩씩하게 걸어서 수술실에 들어갔고, 최지우는 “혜림 씨 걸어가는 게 신기하다. 저는 실려 들어갔다”라며 혜림의 남다른 체력에 깜짝 놀랐다. 한 시간 후,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렸고 혜림의 둘째 아들인 시안이는 키 50cm, 몸무게 2.9kg으로 건강하게 출생했다. 시우는 남동생을 바라보며 “귀엽다. 신시우 닮았어”라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뿜어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태권도 선수인 아빠 신민철은 “뭉클하고 예뻤다. 발을 세우고 있는 걸 보니 내 아들이구나 싶었다”라며 태어나자마자 남다른 발짓을 보여주는 시안이를 향해 뿌듯함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혜림은 출산 후 하루 만에 직접 시안이를 보러 가는 힘을 발휘했다. 박수홍은 “하루 만에 일어난다고요? 진짜 특별한 케이스예요”라며 눈을 휘둥그레 떴다. 혜림은 처음으로 시안이를 품에 안았고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나.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에게도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혜림, 신민철, 시우 가족에게 찾아온 막내 시안이로 인해 똘똘 뭉쳐 하나가 된 모습이 앞으로 네 식구가 펼쳐 나갈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그런가 하면 은우와 김준호 부자는 할아버지의 58번째 생신을 맞아 제부도 여행을 떠났다. 은우는 투명 케이블카 위에서도 두 발로 당당하게 서는 용감함을 보였다. 특히 은우는 무서워하는 아빠 김준호와 정반대로 “안 무서워요”라며 경치를 즐기는 여유로움을 보여줘 새해를 맞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기특함을 안겼다. 이어 은우는 ‘슈돌’ 대표 면러버답게 “국수 많이 먹고 싶어”라며 칼국수 먹방에 시동을 걸었고, 몇 개월 전만 해도 잘라먹었던 면을 한 번에 흡입하며 면치기를 선보여 자동 미소를 자아냈다. 김준호는 아버지의 오랜 로망이었던 오토바이를 선물했고, 설레는 표정으로 동네 한바퀴를 돌고 있는 아버지를 뒤로하고 김준호는 “할머니, 사실 저거 3일 빌린 거야”라며 실토했다. 최지우는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게 줬다 뺏는 거다”라며 걱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은우는 할아버지와 종이접기 놀이를 하던 중 “은우는 아까 탄 거 만들어야지~”라며 케이블카를 떠올렸다. 은우는 “이제 사람 들어갈 거야. 또 터널 지나가요”라며 한번 탄 케이블카의 외관과 당시 상황을 정확히 떠올리는 놀라운 기억력, 관찰력을 보여줬다. 또한 은우는 할아버지 생일 축하 파티를 주도, 직접 눈을 감고 소원을 빌며 촛불을 불었다. 은우는 오토바이가 가장 좋았다는 할아버지의 말에 “타지 마세요. 위험해요”라며 할아버지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장남의 매력을 뿜어냈다.‘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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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최지우, 장동민 딸도 반한 외모... “뭘 먹고 이렇게 예뻐요?” (슈돌)

장동민 딸이 배우 최지우 외모 비결을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최지우가 장동민의 본가가 있는 원주로 놀러 갔다.이날 장동민의 딸 장지우는 “이모는 뭘 먹고 이렇게 예뻐졌어요?”라고 귀엽게 물어봐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심쿵한 최지우는 “이모는 밥 잘 먹고 예뻐졌지요”라고 웃으며 답했다.최지우는 지우만을 위한 맞춤 놀이와 육아를 선보였다. 장동민은 “지우 이무와 지우가 평행이론이다. 둘다 6월 생”이라며 “우리 지우도 크면 최지우 이모처럼 예뻐질까”라고 말했다.또 장동민은 원주 집에 최지우 환영 현수막을 준비하며 “‘슈돌’의 안방마님이신 최지우 씨가 드디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지우 씨가 옛날 사람이라 저렇게 플래카드가 있어야 한다”고 장난쳤다. 최지우 역시 “맞아요 없으면 서운하다”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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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꽃무늬’ 패션 입어도 우월… 매운맛 시골 체험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배우 최지우가 보라색 양말에 꽃무늬 일바지까지 총천연색 시골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오는 8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6회는 ‘우리의 만남은 기쁨이 두 배가 되지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슈돌’의 안방마님 최지우가 장동민의 원주 시골집인 ‘동민 타운’을 찾아 동명이인 장지우와 첫 만남을 가진다. ‘TWO 지우’는 자급자족을 함께하며 첫 만남부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해 기대가 치솟는다.공개된 스틸 속 최지우가 강원도 원주에 어울리는 시골 패션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지우는 보라색 양말과 꽃무늬 일바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동민 타운’에 녹아든 친근한 모습. 이에 최지우와 장지우는 이름부터 시골 패션까지 일치시키며 ‘TWO 지우’의 성공적인 만남을 이룬다.최지우는 시골 패션에 이어 원주의 자급자족 생활에 도전을 이어간다. 순대 만들기에 필요한 내장을 직접 손질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지우는 “딸 이유식을 내가 다 해서 먹였다”라며 자신만만하게 나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장지우는 “이모 손 베니까 조심해요”라며 최지우가 다칠까 봐 걱정하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 나이 차이도 뛰어넘는 ‘TWO 지우’의 워맨스를 기대하게 한다.나아가 최지우와 장지우는 힘을 합쳐 닭장 속 달걀 가져오기에 도전한다. 최지우는 닭장 입성에 자동 뒷걸음질을 하며 매운맛 시골 체험에 경계 태세를 보인 반면, 30개월 장지우는 튼실한 닭들을 향해 “같이 놀자~ 나한테 달걀을 줄래?”라며 닭과 친구가 되는 친화력을 보여주며 시골 선배의 용감함을 보인다고. 이에 같은 이름, 다른 매력으로 활약한 최지우와 장지우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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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결혼 7년만 얻은 아들 현조 “♥이은형, 노산 때문에 임신 사실 숨겨”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새해를 맞아 인생 첫 응봉산 등반에 도전한 은우, 정우 형제와 붕어빵 부자인 강재준과 4개월 현조가 첫 등장하며 2025년을 기운차게 열었다.지난 1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5회의 시청률은 전국 4.2%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지난 주보다 0.2%p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2024년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이후, 2025년 푸른 뱀의 해에도 시청률 상승기세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슈돌’(연출 김영민) 555회는 ‘푸른 뱀의 해엔 행복 가득, 사랑 가득’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강재준, 김준호가 함께했다. 이중 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 4개월 현조가 첫 등장해 붕어빵 외모로 강렬한 유전자의 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2025년을 맞아 생애 첫 등산과 만두 빚기 도전에 성공해 새해부터 성큼 성장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이날 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 생후 4개월 현조가 첫 등장했다. 강재준은 “평생 열심히 육아할 거다. 현재 육아에 올인하기 위해 휴직 중이다”라며 결혼 7년 만에 얻은 소중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현조가 울면 바로 달려가 분유를 먹이거나, 기저귀를 가는 등 아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하는 슈퍼맨 면모를 뽐냈다. 특히 강재준은 수유 일지까지 기록하는 꼼꼼함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재준은 현조를 재운 후, 청소기부터 화장실 청소까지 집안일까지 책임졌다. 강재준은 설거지를 하는 동시에 현조가 자고 있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멀티가 가능한 육아 고수의 면모를 뿜어내 감탄을 자아냈다.이어 강재준은 현조의 100일을 맞이해 기념사진을 찍으러 향했다. 이들은 똑같이 맞춰 입은 옷뿐만 아니라 포동포동한 볼살과 이목구비로 복사, 붙여넣기를 한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고, 찡그린 표정부터 우는 표정까지 똑 닮은 부자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강재준은 현조가 태어났을 때 입원실에서부터 썼던 다이어리에 현조의 육아 일지를 기록했고, “나중에 현조한테 보여주고 싶다”라며 울컥해 훈훈함을 안겼다. 최지우는 “멋진 아빠예요”라며 강재준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은우, 정우와 함께 생애 첫 응봉산 등반에 도전했다. 은우는 초입부터 수없이 펼쳐진 계단의 모습에 당황했지만, 이내 곧 “정우, 할 수 있어. 형처럼 해봐”라며 솔선수범으로 계단을 오르며 의젓한 형아미를 뿜어냈다. 김준호가 휴식을 요청해도 은우는 “쉬었다 가면 안 돼”라며 결연한 표정으로 정상을 향해 폭풍 전진했다. 정상에 오른 삼부자는 따뜻한 차로 티타임을 가져 흐뭇함을 안겼다. 이때 김준호는 새해 선물로 은우에게 공룡알을 건네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룡알을 부화시키겠다는 벅찬 꿈을 갖게 된 은우는 “안킬로라고 부를 거야”라며 이름을 지어주고, 집에 돌아와 이불을 덮어주고 뽀뽀를 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새해를 맞아 만두 빚기에 도전했다. 정우는 만두의 속 재료가 등장하자, 냅다 “밥!”이라고 외치며 ‘식탁 언어’에 시동을 걸었고, 속 재료를 한 입 먹더니, “두부다! 또 줘”라며 언어력을 상승시켰다. 은우는 보조 셰프로 나서 만두피에 물을 바르고, 재료를 넣으며 섬세한 손길을 자랑했다. 이때 은우는 공룡이 태어났다는 소식에 설렘을 안고 달려갔지만, 예상치 못한 장난감 공룡의 무시무시한 비주얼에 “무서워. 문 닫아”라며 도망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평소 거침없는 성격을 보여준 정우마저 공룡의 주변을 돌기만 하며 아빠 껌딱지가 됐다. 이후 ‘우형제’는 직접 만든 만두를 맛봤고, 정우는 “잘라줘!”라고 명확히 말하며 19개월에 먹분야 언어 천재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5살이 돼 더욱 씩씩해진 은우, 3살이 돼 먹언어가 트인 정우까지 업그레이드된 ‘우형제’의 앞날을 기대하게 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2 13:22
예능

[TVis] 최지우 “4살 딸, 등도 밀어줘…30년 후 어떨까” (‘슈돌’)

배우 최지우가 어린 딸과의 목욕 풍경을 공유했다.1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55회는 ‘푸른 뱀의 해엔 행복 가득, 사랑 가득’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강재준, 김준호가 함께했다. 이날 김준호, 은우, 정우 부자의 목욕 풍경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섬세하게 정우의 비누 거품을 씻겨주면서도 아빠다운 투박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스튜디오의 최지우에게 딸과는 어떻게 목욕을 하는지 질문이 돌아왔다. 최지우는 “딸이 동성이니 애기가 등을 밀어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지우의 딸은 불과 4살이기 때문. 이어 최지우는 “어려서부터 했는데 가만있으면 밀어준다. 기분이 묘한 게 30년 후의 내 모습은 어떨까 싶기도 하다”며 “딸이 많이 컸는데 뭔가 슬퍼지는 것도 같다”라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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