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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국민 불륜녀’ 한재이, 대국민 사과 영상 찍었다 (‘전참시’)

‘전참시’에서 배우 최다니엘과 국민 불륜녀로 등극한 배우 한재이가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7회에서는 새 작품 맞이 관리 모드에 돌입한 배우 최다니엘과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최사라’ 역할로 완벽한 불륜 연기를 선보인 ‘대세 배우’ 한재이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돌아온 최저씨’ 최다니엘의 아침 일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최다니엘은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전날 술을 먹지 않았음에도 숙취 해소제를 먹어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물을 병째로 벌컥 마셨던 이전과는 달리 컵을 활용하는가 하면 그는 느닷없이 운동을 시작하는 등 묘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잠시 후, 최다니엘이 달라진 이유가 밝혀졌다. 새 작품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게 된 최다니엘이 내년 초까지 꽉 차 있는 스케줄을 원활하게 소화하기 위해 체력을 기르고자 했던 것. 이후 반려견들과 산책하러 간 최다니엘은 공원에 있는 기구를 사용해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하지만 기구를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는 엉성한 매력을 발산했다.그런가 하면 최다니엘은 십여 년 만에 진행하는 정장 화보 촬영장으로 이동 도중 김지훈 매니저가 별도로 준비해 온 아이템으로 피부와 부기 관리에 돌입했다. 최다니엘은 마스크팩을 한 채 김밥 먹기에 도전했지만, 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하는 탓에 음식을 먹지 못하는 돌발상황에 놓였다. 이에 그는 김밥을 쪼개 먹는 기상천외한 먹방을 선보였다. 여기에 전현무는 최다니엘에게 “네가 연예대상 해라”라고 말하는가 하면 양세형은 “올해 최소 우수상”이라며 그의 개그감을 인정해 과연 ‘최저씨’ 최다니엘이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았다.촬영장에 도착한 최다니엘은 여유롭고 젠틀한 무드에 걸맞은 화보 콘셉트에 착붙, ‘최저씨’는 온데간데없는 훤칠한 수트핏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최다니엘은 금세 눈빛이 돌변, 본업 모드를 발동시켰고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프로미 장착한 최다니엘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다음으로 완벽한 불륜 연기를 선보인 배우 한재이의 일상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시간 날 때마다 조카들의 어린이집 등하원을 담당한다는 한재이는 다정한 이모로 변신, 놀이터에서 조카들과 시간을 보내는 ‘조카 바보’ 면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정반대인 그녀의 일상이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자취 경력 14년 차라는 한재이의 집은 깔끔 그 자체였다. 또한, 그녀는 집 안에서 마스크를 쓰곤 벽을 닦으며 먼지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칼 각도로 빨래를 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재이의 냉장고에는 식재료들이 미리 소분되어 있기도. 야무진 살림꾼의 모습으로 마파두부 밥을 완성해 낸 한재이는 밥을 먹으면서 심리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한재이가 평소 심리, 과학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김주연 매니저는 “납득을 해야 연기를 더 잘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그 이유에 대해 전했다.본인의 집을 나선 한재이는 절친인 배우 원진아의 집을 찾아가 주인 없는 집 청소에 나섰다. 이전 작품을 통해 원진아와 인연을 맺은 한재이는 원진아가 해외에 있는 동안 집을 관리해 주기로 했던 것. 이어 한재이는 직접 운전대를 잡고 매니저를 픽업해 함께 취미 생활을 하러 이동했다. 한재이는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미라며 해금 연주 실력을 깜짝 공개, 아름다운 선율로 귀 호강까지 선물했다.마지막으로 한재이는 ‘굿파트너’ 속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혈압을 오르게 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매니저는 다큐멘터리 PD였던 경험을 토대로, 기획, 촬영, 연출 등 모든 걸 담당하는 PD 겸 촬영 감독으로서 그녀의 사과 영상을 총괄했고 한재이 역시 매니저의 도움에 힘입어 ‘최사라’ 캐릭터를 홀가분하게 떠나보냈다.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린 두 사람의 관계성이 훈훈함을 더했다.오는 19일 방송에서는 25주년을 맞이한 대국민 아이돌 god의 좌충우돌 완전체 콘서트 비하인드와 오랜 시간 지켜준 팬들을 위한 감동적인 공연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어른 섹시의 대명사 배우 유태오가 글로벌 진출로 바쁜 본업 천재 일상부터 24시간 컨트리 음악에 미쳐 있는 ‘컨친자’ 모드까지 펼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3 16:25
예능

‘음주운전’ 장원삼, 결국 ‘최강야구’ 하차…”출연 분량 최대한 편집” [종합]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전 야구선수 장원삼이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결국 하차한다. 제작진은 장원삼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최강야구’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장원삼 선수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원삼 선수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 제작진에게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장원삼 선수의 출연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장원삼은 지난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삼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보도 된 내용 대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 게 맞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사고 경위를 밝혔다. 장원삼에 따르면 지난 16일 그는 지인들과 경남 창원에서 술자리를 가졌고 당시엔 자차 대신 택시를 이용했다. 이후 이튿날인 17일 오전 3시 37분에 귀가한 그는 당일 부산에서 미팅을 갖기 위해 오후 12시에 자차로 집에서 나왔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장원삼은 “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음주를 한 것은 아니지만 제 스스로 숙취가 잔여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 동행인들 함께 하여, 운전을 하지 말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했는데 당일이 아닌 전날 마시고,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겠다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냈고, 지나가던 경찰분들에 의해 음주테스트를 하게 되었고,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내게 되었다”라고 털어놨다.이어 ‘최강야구’ 구성원과 팬들에게 다시금 사과를 전하며 자진 하차를 암시했다. 그는 “자진하차를 통해 책임을 지는 게 맞고, 그럼에도 저의 잘못으로 자진하차 하겠다는 통보도 잘못된 거 같아 PD님과 감독님께는 직접 찾아 뵙고, 다시 한번 상황 설명 후 응당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차주에 경찰조사가 있을 거라 한다. 한치의 거짓없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장원삼은 지난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삼성, LG, 롯데 투수로 활약했다. 이후 2020년 은퇴했으며, ‘최강야구’에 출연해 활약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9 09:51
프로야구

'음주운전 사고' 장원삼, "숙취 운전 변명의 여지 없어, 최강야구 하차"

부산에서 대낮 음주운전으로 추돌사고를 낸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이 사과의 글을 올렸다.장원삼은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보도된 내용대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낸 게 맞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저로 인해 어제 사고를 당하신 분과 가족, 지인, 팬분들 그리고 현재 출연 중인 방송 관계자, 감독님, 선수분들, 팬분들 모두에게 피해와 심려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장원삼은 지난 17일 오후 1시경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알려졌다.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왔다.장원삼은 사고가 숙취 운전으로 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장원삼은 사고 전날인 지난 16일 경남 창원에서 지인들과 모여 1∼3차까지 술자리를 했고 17일 새벽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고 말했다. 17일 부산에서 미팅이 있어 정오경 차를 몰고 나갔는데 접촉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것은 아니지만 숙취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했는데 당일이 아닌 전날 마셨고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냈다"고 전했다.장원삼은 현재 야구예능 '최강야구'에서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일로 방송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장원삼은 "최강야구 모든 구성원, 팬 분들께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자진 하차를 통해 책임을 지는 게 맞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장원삼은 2006년부터 1군에서 활약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투수로 활약하다가 2020년 은퇴했다. 15시즌 동안 1군 367경기에 나와 121승 98패 9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8의 성적을 남겼다. 2012년엔 17승으로 다승왕에 오르기도 했다. 윤승재 기자 2024.08.19 08:22
스타

‘최강야구’ 장원삼 “음주운전 접촉 사고 맞아…고개 숙여 사과” 자진 하차 암시 [전문]

JTBC 예능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장원삼 전 야구선수가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낸 사실을 인정했다. 18일 장원삼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장원삼입니다. 먼저 안 좋은 소식으로 긴 글을 전해드려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했다.장원삼은 “보도 된 내용 대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게 맞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라며 “저로 인해 어제 사고를 당하신 분과 가족, 지인, 팬분들, 그리고 현재 출연 중인 방송관계자, 감독님, 선수 분들, 팬분들 협찬사와 광고주 모두에게 저 개인 한 명의 잘못으로 피해와 심려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러면서 직접 사고 당시 정황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지난 16일 사고 전날 장원삼은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창원에서 늦은 술자리를 시작했다. 3차까지 진행된 해당 술자리에서 장원삼은 자차 대신 택시를 이용했다며 새벽 3시 37분 집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사건 당일 장원삼은 오후 12시께 부산에서의 미팅을 위해 자차로 집을 출발했으며 접촉사고를 내게됐다고 밝혔다.그는 “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음주를 한 것은 아니지만 제 스스로 숙취가 잔여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 동행인들 함께 하여, 운전을 하지 말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했는데 당일이 아닌 전날 마시고,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겠다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냈고, 지나가던 경찰분들에 의해 음주테스트를 하게 되었고,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내게 되었다”라고 털어놨다.장원삼은 ‘최강야구’ 구성원과 팬들에게 다시금 사과를 전하며 “자진하차를 통해 책임을 지는게 맞고, 그럼에도 저의 잘못으로 자진하차 하겠다는 통보도 잘못된 거 같아 PD님과 감독님께는 직접 찾아 뵙고, 다시 한번 상황 설명 후 응당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차주에 경찰조사가 있을 거라 한다. 한치의 거짓없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한편 장원삼은 지난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가 경미해 일단 장원삼을 귀가시켰으며, 추후 조사해 신병 처리를 할 예정이다.이하 장원삼 SNS 전문.안녕하세요.장원삼 입니다.먼저 안좋은 소식으로 긴글을 전해드려 진심으로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보도 된 내용 대로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게 맞습니다..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진심으로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저로 인해 어제 사고를 당하신 분과가족 . 지인 . 팬분들 . 그리고 현재출연중인 방송관계자 . 감독님 . 선수 분들 . 팬분들협찬사와 광고주 모두에게.. 저 개인 한명의 잘못으로피해와 심려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많은 분들에게실망감을 드린 점, 저 스스로의 잘못과후회로 인해.. 빠른 사과의 글을 올리려 했지만..평생 운동만 한 저라, 혼자 어떻게 해야되는지 방법도 잘 몰랐고..사실 겁도 마니 났습니다..당연히 인정하고, 사과를 드리려 했지만,'죄송합니다..' 라는 말한마디로 모든걸 수습하려는거조차무책임으로 보여져 회피하는게 아닌. 정확하게정리해서 말씀드리려 바로 사과드리지 못한 점도죄송합니다.언론 보도와 개인 SNS에서도많은 분들이 정확히 어떻게 된 것인지궁금해 하셔 숨김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8월 16일 사고 전날지인들과 모임 후 창원에서늦은 술자리를 시작했습니다.술자리를 하기 때문에 늘 그렇듯 차는 가져가지않았습니다.창원에서1차 고깃집에서 자리를 했고,2차 해장국집에서 자리를 했습니다.3차 택시를 부르기 전 지인과 편의점에서 맥주한잔 더 했습니다.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3시 37분 입니다.모든 내용들은 결제 내역이 있어 증빙을 원하시는분들이 계시면 공유 드리겠습니다.사건 당일날부산에 미팅이 있어서12시쯤 집에서 차를 갖고 나왔습니다.그리고 접촉사고를 내게 되었습니다..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음주를 한 것은 아니지만제 스스로 숙취가 잔여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동행인들 함께 하여, 운전을 하지 말거나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했는데당일이 아닌 전날 마시고,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겠다라는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사고를 냈고, 지나가던 경찰분들에 의해음주테스트를 하게 되었고, 음주운전 접촉사고를내게 되었습니다.저 혼자만의 안일한 생각과 행동으로저와 사고가 나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며,저로 인해 다시 한번 실망감과 차질을 드려팬분들과 방송관계자 . 감독님 선수분들협찬사와 광고주분들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선수시절부터 현재까지 활동에서현대 . 히어로즈 . 삼성 . 엘지 . 롯데지금의 최강야구 까지 너무나 많은 분들덕분에장원삼이가 있었고, 힘든시기도 잘 견뎌 낼 수 있었습니다.그런 제가 저의 잘못으로모두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린게 너무진심으로 죄송스럽고, 저 스스로에게도너무나 실망스러울 뿐 입니다.은퇴 후 에도 많은 관심과사랑을 받을 수 있게도움 주신 최강야구 모든 구성원 팀들팬 분들께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자진하차를 통해 책임을 지는게 맞고,그럼에도 저의 잘못으로 자진하차하겠다는통보도 잘못된거 같아 직접 찾아뵙고 상황설명 후PD님과 감독님께는 직접 찾아 뵙고,다시 한번 상황 설명 후 응당한 책임을다하도록 하겠습니다.정말 정이 많이 들었고, 선수로서가 아닌장원삼으로서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감사하고, 그래서 더 죄송하고,더 많은 모습으로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장원삼이되었어야 했는데, 실망시켜드려 고객숙여 진심으로사과드리고, 죄송합니다..차주에 경찰조사가 있을거라 합니다.한치의 거짓없이 잘못을 인정하고,반성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20:45
프로야구

축제의 현장, 이만수 이사장이 남긴 울림

프로야구 통산 세 차례 '홈런왕'에 오른 이만수(63) 헐크 파운데이션 이사장이 현장 후배들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이만수 이사장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 이 이사장은 선수 시절 최고의 타자로 출범 초기 KBO리그 흥행을 이끌었고, 메이저리그(MLB)와 KBO리그에서 코치와 감독을 역임하며 프로야구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 이만수 이사장은 '야구 개척자'의 길을 걷고 있다. 라모스·베트남 등 불모지에 야구를 전파하며 스포츠 문화 교류에 앞장섰다. 어린이뿐 아니라 몸이 불편한 이들이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티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보다 야구를 사랑하는 이만수 이사장이 시상식 단상에 올라 당부한 말이 있다. 프로야구 원년 멤버이자, 이제는 야구계 어른인 그는 "(한 집안) 3대가 야구장을 계속 찾을 수 있도록,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일거수일투족이 많은 야구 팬의 관심을 받는다. 한 번의 실수로 야마야구와 프로야구 모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선수들이 사생활 관리에 더 큰 힘을 쏟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수 하주석이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하주석에게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김기환도 '숙취 운전' 뒤 접촉 사고를 냈다. 구단은 그를 방출했다. 지난해 일부 선수는 전 국민이 고통을 감내하며 실천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해 질타를 받았다. 코로나 시대가 끝나고 다시 야구장을 향한 발걸음이 많아진 상황. 이만수 이사장은 선수들에게 책임감 있는 자세를 바랐다. 안희수 기자 2022.12.02 14:31
프로야구

NC, '숙취운전' 판정받은 김기환 퇴단 조치

NC 다이노스가 음주운전 판정을 받은 외야수 김기환을 퇴단시켰다. NC는 6일 "구단은 술 마신 다음날 운전으로 음주운전 판정을 받은 김기환 선수에 대해 퇴단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NC는 "김기환은 지난 10월 23일 저녁 자택에서 혼자 술을 마셨고, 24일 아침 출근길에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매뉴얼에 따라 진행한 음주 측정에서 음주 반응이 나왔고, 김기환의 요청에 따라 채혈 검사를 한 결과 지난 1일 음주 판정(혈중알콜농도 0.041%)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숙취운전' 사고다. NC는 "김기환은 2일 구단에 관련 사실을 알렸고, 구단은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보고했다"며 "구단은 해당 사실에 대해 추가 확인 과정을 거친 후 음주운전에 대한 강화된 사회적 의식을 반영해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소래고를 졸업한 김기환은 지난 2015 신인 2차지명에서 3라운드 전체 32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돼 프로에 입단했다. 지난 2020년 2차 드래프트로 NC에 이적한 김기환은 그해 1군에서 데뷔, 올 시즌까지 통산 139경기에서 타율 0.216 3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2군)에서는 통산 타율 0.261 5홈런 49타점을 남겼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11.06 14:28
연예일반

‘음주운전 2번’ 박시연, 이번엔 ‘기부’ 앞세워 복귀 시동

두 번이나 음주운전에 적발된 배우 박시연이 자숙 1년 7개월 만에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박시연은 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한 플리마켓 행사에 참석했다. 티셔츠와 스커트, 야구모자의 수수함 차림으로 플리마켓을 찾은 박시연은 손님 응대와 팬들과 사진촬영, 사인 등을 해주며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박시연은 공식석상에 얼굴을 비추지 않고 SNS를 통해서만 근황을 꾸준히 알려왔다. 박시연은 행사 전날 자신의 SNS에 “좋아하는 언니들과 작은 플리마켓을 한다. 제가 팔게 되는 금액은 일부 기부한다. 많이 놀러 와 달라. 현금 또는 계좌이체만 되고 주차는 불가능하다”고 홍보했다. 박시연은 지난해 1월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외제 차를 운전하다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로 피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은 전치 2주의 부상을 당했다. 당시 소속사는 “(박시연은) 사고 전날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고 설명했다. 박시연 역시 SNS에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음주운전 범죄를 두 번이나 저지른 박시연을 향한 대중의 분노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박시연이 이같은 따가운 시선을 의식하는 건 딱 1년이었다. 박시연은 첫 번째 음주운전 적발됐을 당시에도 1년여 정도 활동을 중단한 후 SNS로 슬그머니 복귀한 바 있다. 두 번째 음주운전 이후에도 딱 1년만인 2022년 새해 첫날 SNS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올 한해 모두 건강하고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한다” 이후 틈틈이 자신의 근황을 올리고 있다. ‘기부’를 앞세운 플리마켓을 통해 얼굴을 비춘 박시연은 이혼 후 두 딸을 홀로 양육 중이다. 이날 박시연은 두 딸이 직접 그린 플래카드까지 앞세워 플리마켓 홍보에 열을 올렸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3 14:41
연예

이수민, 대낮 숙취운전 논란에 "문장선택 잘못..경솔하게 말한것 죄송"

배우 이수민이 대낮 숙취 운전 논란에 문장 선택을 잘못한 것이라며 경솔한 발언을 사과했다. 이수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제가 문장 선택을 잘못하여 논란을 만든 부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며 "술기운은 전혀 없었고 속쓰림과 체력적으로 피곤한 상태. 그 의도였는데 경솔하게 말한 부분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술이 안 깬다'라는 글과 함께 차량 운전석에 있는 사진을 게재해 숙취 운전 논란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 이수민은 "음주운전 안했는데. 4월 6일 수요일에 마셨고, 음주 16시간 후였고 충분한 수면 후 활동하였고 정차 중입니다"라고 해명했다.한편 이수민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미워도 좋아'로 데뷔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08 14:22
야구

경찰 조사까지 받는 박석민, 선수 생명 위기

방역수칙을 어기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된 NC 박석민(36)이 선수 생명까지 위기다. 박석민을 포함한 4명의 선수들은 원정 숙소인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지난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외부인 2명과 함께 맥주를 마신 뒤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박석민을 비롯해 확진 선수들이 강남구청에서 초기 역학조사를 할 때 외부인 2명과 함께한 사적모임을 사실을 누락한 것이다. 강남구청은 동선을 숨긴 이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박석민은 14일 사과문에서 자신의 숙소에서 외부인과 술을 마시게 된 경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여러 곳에서 역학조사 질문이 있어 당황했지만 묻는 내용에 사실대로 답했다. 위 내용 이외에 항간에 떠도는 부도덕한 상황이 없었다고 모두의 선수 생활을 걸고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만약 경찰 조사에서 사적모임 누락 보고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박석민 등 NC 선수들은 방역수칙 위반은 물론이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 최대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박석민은 선수 생활을 걸고 사실을 이야기했다고 주장했지만, 이 말이 부메랑이 돼 선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 방역수칙을 어긴데 이어 동선 누락 보고까지 사실이 되면 박석민은 구단 내에서나 KBO에서도 중징계가 불가피하다. 황순현 NC 대표이사는 14일 사과문에서 "방역 당국의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선수뿐 아니라 대표이사 이하 구단 관계자들도 경중에 따라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BO도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징계위원회를 열 것으로 보인다. 키움의 박동원과 조상우도 2018년 5월 원정 숙소에서 외부 여성과 술을 마시다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준강간 혐의로 신고돼 검찰에 송치되면서 바로 무기한 참가활동이 정지됐다. 잔여 시즌 경기를 뛸 수 없었다. 두 선수는 이듬해 2월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고서나 참가활동정지 처분이 철회됐다. 박석민도 이에 준하는 출장정지 징계를 받을 경우 사실상 선수 생활이 마감될 수 있다. 박석민은 지난해 FA(자유계약)로 NC와 2+1년 계약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재계약 대상자가 되는데, 남은 시즌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면 재계약 검토가 어렵다. 30대 중반으로 전성기가 지난 데다가 이번 논란까지 일으킨 박석민은 다른 구단에게도 매력적인 선수는 아니다. 앞서 30대 중후반 선수들은 논란을 일으키면 은퇴 수순을 밟았다. 박한이(숙취 운전), 안지만(도박 파문), 윤성환(승부조작, 금품수수 등), 류제국(사생활 논란) 등이 불미스러운 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2021.07.15 12:35
연예

'네번째 음주운전' 채민서, 집행유예 확정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배우 채민서(본명 조수진)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댑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4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채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채민서는 지난 2019년 3월 26일 오전 6시께 일명 '숙취 운전'으로 서울 강남의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상대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채민서는 2012년과 2015년에도 각각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는 등 과거 3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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