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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11월부터 수요일로 편성 이동 [공식]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편성을 이동한다.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0일 일간스포츠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오는 11월부터 수요일에 방송된다. 시간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육아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됐다.‘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편성을 이동하는 가운데, 해당 시간대에 오는 11월 3일부터 KBS2 ‘더 딴따라’가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18:41
예능

‘코미디빅리그’, 9월 13일 막방...새 포맷+소재 개발 위해 휴지기 돌입 [공식]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가 잠시 휴식기를 맞이한다.tvN ‘코미디빅리그’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코미디빅리그’는 9월 13일 방송 이후 코미디에 대한 새로운 포맷과 소재 개발을 위해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미디빅리그’는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공개 코미디 장수 프로그램이다. 정규 편성돼 방송된 것만 509회다. KBS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등 지상파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들이 막을 내리는 가운데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켰던 ‘코미디빅리그’였기에 휴지기 소식은 아쉬움을 남긴다. ‘코미디빅리그’는 지난 4월 일요일에서 토요일 편성 변경을 겪더니 지난달 수요일로 한 차례 더 편성 변경돼 존폐에 대한 우려를 안았다. 1~2%대의 낮은 시청률이 주 원인으로 보여지며 결국 휴지기를 피하지 못하게 됐다.‘코미디빅리그’에서는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이진호, 김해준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 이은지 등 숱한 유명 코미디언들이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져 왔다. ‘코미디빅리그’가 추후 어떤 프로그램과 어떤 출연진으로 개편돼 시청자들 앞에 다시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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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갓파더', 토요일→수요일 편성 변경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가 토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방송된다. '갓파더' 측은 8일 "매주 토요일에서 수요일로 편성 요일 및 시간을 변경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전했다. '갓파더'는 7회부터 오는 17일을 기점으로 기존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서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으로 편성 변경된다. '갓파더'는 이순재와 허재, 주현과 문세윤, 김갑수와 장민호가 아버지와 아들로 만나 마음을 확인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갓파더'는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담겨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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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평일 밤 9시 예능 라인업 강화…'시고르 경양식→풍류대장'

JTBC가 가을 정기 개편을 맞아 평일 오후 9시 예능 프로그램 라인업을 강화, '평일 밤 9시는 JTBC 예능 프로그램'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먼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는 배우 최지우와 차인표의 '시고르 경양식'이 방송된다. 도시와 떨어진 작은 마을에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바다, 산간 마을 산지의 특산물을 활용한 양식 요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10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는 국악 경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 시청자를 찾는다. 9월 28일 첫 방송된다. 대한민국 최초 국악 실력자들의 경연 프로그램이다.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선사한다.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는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가 방송된다. 지난 7월 첫 방송부터 매회 리얼한 솔로 육아의 현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내가 키운다'는 29일부터 금요일에서 수요일로 자리를 옮긴다. 편성 변경 후 새로운 가족과의 다양한 만남도 준비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는 연예계 요리 고수 중 최고를 가릴 '쿡킹-요리왕의 탄생'이 방송된다. 서장훈, 유세윤, 전용준이 진행을 맡고 매회 새로운 요리 고수들이 등장한다. 여기에 '냉장고를 부탁해'의 셰프 군단도 도전자들의 멘토이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시청자들도 집에서 따라해볼 수 있는 요리 팁을 소개한다. 23일 첫 방송된다. '해방타운'은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기존 화요일), '세리머니클럽'은 10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20분(기존 수요일)으로 편성이 변경된다. '펫키지'는 10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기존 목요일)로 자리를 옮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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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vs강호동vs백종원vs'라스', 水 심야예능 전쟁

수요일 심야 예능에 새로운 1인자가 탄생할까. 현재 수요일 심야 예능은 MBC '라디오스타'와 JTBC '한끼줍쇼'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커다란 지각 변동이 예고됐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22일부터 금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다. 방송인 유재석의 첫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도 이날 편성됐다. 터줏대감과 도전자의 대결. '라디오스타'는 MC들의 독한 입담으로 게스트와 관계없이 항상 평균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는 토크쇼다. 하지만 독설을 담당하던 김구라의 입담이 다소 약해졌다는 평가다. 선한 연예인의 표본 차태현이 합류하며 '라디오스타'만의 색깔이 옅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렇다 보니 게스트의 화제성과 활약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 수요일 심야를 꽉 잡고 있던 '라디오스타'였지만 예전만 못한 재미는 빈틈을 노리던 경쟁자들에게 빌미를 제공한 셈이다. '골목식당'은 방송 다음 날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점령하는 화제의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은 자신의 경영 노하우를 골목 상권 살리기를 위해 아낌없이 방출하고 있다. 솔루션을 받을 자격 없는 수준 미달의 참가자들과 이들을 향한 백종원의 따끔한 일침이 '골목식당'의 원동력이다. '욕하면서도 보는' 중독성이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아직 베일을 벗지 않았지만 방송가와 대중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길거리에서 시민을 만나 퀴즈를 내고, 모두 맞힌 시민에게 바로 상금을 인출해준다. MBC '무한도전' 종영 후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를 통해 변화를 꾀해온 유재석이 색다른 포맷으로 수요일 심야 공략에 나선다. 유재석이라는 거물 MC의 존재감과 부푼 기대가 제작진에게 '부담감'이라는 독이 될 수 있다는 게 약점이라면 약점이다.동 시간대 방송될 네 프로그램 모두 개성이 강하다. 그렇기에 독주 체제보다는 파이를 나눠 갖는 양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 새 판을 짠 수요일 심야 예능 전쟁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8.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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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수목극인데 목요일에 첫 방송…속상하다”

배우 이민정이 불운한 편성과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이민정은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앙큼한 돌싱녀' 제작발표회에서 1·2회가 목요일에 연속 방송되는 것과 관련 "그 부분 때문에 속상하긴 했다. 수목극인데 목요일에 시작한다는 얘기를 듣고 걱정이 됐다. '내 연애의 모든 것'때도 수목극인데 목요일에 시작했다. 살면서 한 번도 겪기 힘든 일인데 이렇게 또 될 줄 몰랐다"며 "소치 중계로 '미스코리아'가 한 회 결방해서 첫 방송을 그 다음 주 수요일로 할 줄 알았다. 최근에 목요일 편성을 듣고 부담감이 몰려왔다"고 털어놨다.이어 "다시보기와 케이블 방송 때문에 전체적으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이 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인다. 내 경우만 봐도, 드라마를 볼 때 첫 방송을 일단 보면 계속 그것만 보게 되는 게 있는데 목요일에 시작하는 드라마를 누가 알아서 챙겨봐주고, 이어서 봐줄지 의문이다"며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앙큼한 돌싱녀'는 이민정(나애라)이 이혼 후 벤처사업가로 성공한 전 남편 주상욱(차정우)를 다시 유혹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27일 1·2회 연속 방송된다.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2.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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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보은인사? 자니 윤 거론된 적 없다” 반박

KBS 측이 '방송인 자니 윤(77·본명 윤종승)이 신규 프로그램 진행자로 발탁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30일 KBS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인 윤모씨가 KBS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진행자로 거론된 적 조차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매체는 윤씨가 현 정권과 인연이 있어 이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진행자 후보로 거론된 것처럼 보도했다. 이는 공영방송 KBS의 명예를 훼손시킨 것'이라며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도한 매체에 정정 보도를 요구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이날 일부 매체는 '자니 윤이 오는 7월 일요일 심야 시간대에 편성되는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요일 오후 11시 45분 방송됐던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편성이 수요일로 옮겨지며 편성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을 도운 연예계 인사들이 KBS 프로그램 진행자로 잇따라 발탁되고 있다. 이는 '친박 보은인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자니 윤은 지난해 7월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주자로 나설 당시 재외국민본부장, 9월 선거캠프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5.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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