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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양동근 "아내 거친 손 부여잡고 펑펑 울어"

양동근이 아내의 손을 보고 눈물을 펑펑 쏟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찐한친구' 8회는 장동민의 집을 방문해 자급자족하는 '동민 세끼'로 꾸며진다. 장동민의 집에서 꾸며지는 '동민 세끼'는 집 내부로 들어갈 수 없고, 오로지 앞마당에서만 세끼를 해결하는 극한의 미션이다. 세끼 해결을 위한 재료 구매 비용은 복분자 술을 직접 담궈, 완성된 병수에 따라 정해진다. 다른 멤버들이 요리와 '먹방'에 열중하는 사이 유독 양동근은 설거지에 집착한다. 모두들 기피하는 설거지를 "사랑한다"며 오히려 주방을 독차지한다. 하하, 김종민, 최필립, 장동민, 송재희 등 '찐한친구' 멤버들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도 양동근을 '설거지 요정'이라고 부른다. 그러자 양동근은 "원래 설거지는 쳐다 보지도 않는 사람이었다"며 '설거지 요정'으로 거듭난 속사정을 꺼낸다. 양동근은 "어느 날 밤 아내의 손을 잡았는데 엄청 부어있고 거칠었다"며 "반면 내 손이 부드러운 게 부끄러웠다. 아내 손을 부여잡고 정말 엉엉 울었다. 그 뒤부터 설거지를 사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거지를 사랑하는 것은 아내를 사랑하는 것과 같다"며 사랑꾼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6일 오후 8시 30분 E채널 '찐한친구'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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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장동민, 200평 초호화 저택서 집들이

방송인 장동민의 200평 초호화 저택에서 집들이를 한다.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찐한친구' 8회는 장동민의 집을 방문해 자급자족하는 '동민 세끼'로 꾸며진다. 하하, 김종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은 원주에 도착해 장동민이 직접 설계한 집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탁 트인 전망과 넓은 마당은 물론 집 안의 지하에는 개인용 PC방과 스크린 골프장이 마련됐다고 알려져 멤버들은 한껏 부푼 기대감을 나타낸다. 하지만 기대감은 곧 분노 폭발로 이어진다. 제작진은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집주인 장동민까지 "집에 들어갈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앞마당에서만 세끼를 해결해야 된다는 극한의 미션을 던진다. 결국 이번에도 제작진과 멤버들의 거친 몸싸움과 욕설이 방송용 수위를 넘나든다. 멤버들의 세끼 해결을 위한 장보기 비용은 직접 담근 복분자주의 병수에 따라 정해진다. 금세 순응한 멤버들은 갑자기 발동된 승부욕에 장동민의 앞마당을 복분자주 공장으로 만든다. 술을 담그던 중 하하는 갑자기 CF까지 만드는데, 강력한 물줄기(?)로 '다둥이 아빠'다운 힘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한다. 장동민의 반전 요리 실력도 발산된다. '찐친' 멤버들을 위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필살의 메뉴를 잇따라 선보인다. 멤버들의 감탄이 쏟아지지만 장동민의 얼굴은 갈수록 수척해지고 급속도로 노화되는데, 결국 장동민은 "미안한데 다신 우리 집에 오지 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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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장동민, 'PC방→스크린골프장' 200평 초호화 저택 집들이

'찐한친구'들이 장동민의 200평 초호화 저택에서 집들이를 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찐한친구' 8회는 장동민의 집을 방문해 자급자족하는 '동민 세끼'로 꾸며진다. 하하, 김종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은 원주에 도착해 장동민이 직접 설계한 집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탁 트인 전망과 넓은 마당은 물론 집 안의 지하에는 개인용 PC방과 스크린 골프장이 마련됐다고 알려져 멤버들은 한껏 부푼 기대감을 나타낸다. 하지만 기대감은 곧 분노 폭발로 이어진다. 제작진은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집에 들어갈 수 없다"고 선을 긋는 것. 집주인 장동민도 예외는 아니었다. 앞마당에서만 세끼를 해결해야 한다는 극한의 미션을 던진다. 결국 이번에도 제작진과 멤버들의 거친 몸싸움과 욕설이 방송용 수위를 넘나든다. 멤버들의 세끼 해결을 위한 장보기 비용은 직접 담근 복분자주의 병수에 따라 정해진다. 금세 순응한 멤버들은 갑자기 발동된 승부욕에 장동민의 앞마당을 복분자주 공장으로 만든다. 술을 담그던 중 하하는 갑자기 CF까지 만들고 강력한 물줄기(?)로 '다둥이 아빠'다운 힘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 장동민은 '찐친' 멤버들을 위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필살의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며 반전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 멤버들의 감탄이 쏟아지지만, 장동민의 얼굴은 갈수록 수척해지고 급속도로 노화되는데, 결국 장동민은 "미안한데 다신 우리 집에 오지 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찐한친구'는 동갑내기 스타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섯 멤버들의 난장판 집들이는 오는 26일(수) 오후 8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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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심각한 고소공포증, 신인 때 꿈 접을 생각도" (찐한친구)

'찐한친구' 하하가 오래 전부터 심각했던 고소공포증을 토로한다. 하하는 오늘(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찐한친구' 6회에서 "나는 병이 있다"며 심각한 고소공포증에 관해 털어놓는다. '찐한친구' 여섯 멤버들이 추억여행을 떠나는 과정에서 최필립이 "지리산에서 패러글라이딩하고 싶다"는 말에 나온 하하의 반응이다. 하하는 "신인 때에도 꿈을 접어도 좋으니 패러글라이딩, 번지점프 같은 것은 아예 안 했다. 정말 심각해서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대소변을 다 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하하의 오랜 절친 김종민 역시 "하하는 인정한다. 나랑 똑같다"며 "나는 반대로, 너무 긴장한 나머지 그것을 먹을 수도 있다"고 '아무말'로 받아쳐 멤버들을 경악게 한다. 그러자 장동민은 "누구는 나오고, 누구는 먹으면 해볼 만한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찐한친구' 6회는 하하, 김종민, 장동민, 최필립, 양동근, 송재희가 각각 추억이 담긴 한 곳을 추천해, 모두 여섯 군데를 함께 떠나는 여행기가 그려진다. 첫 번째 장소부터 서울과 거리가 먼 목포에서 선상낚시를 마친 여섯 멤버들은 두 번째 추억의 장소로 지리산을 오른다. 세 번째 추억의 장소는 송재희의 서울예대 재학 시절이 가득한 서울 명동으로 간다. 손예진과 선후배 사이였다며 학교 얘기를 꺼낸 송재희는 친분을 묻는 말에는 "예진이?"라고 답해 '찐친'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날 '찐한친구'는 본 방송 30분 전인 오후 8시 네이버TV에서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하하가 운영 중인 서울 서교동의 정육식당에 모두 모여 시청자들과 함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어 게임'을 하면서 댓글로 '라이어'를 맞춘 시청자들은 하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티셔츠와 멤버 전원 친필 사인을 선물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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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하하, 유재석 강제 소환 "유느님 曰 돈이 최고랬다"

'찐한친구' 하하가 유재석을 강제 소환한다. 오늘(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찐한친구' 5회는 주제 토론인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진다. 누가 더 설득력있는 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변하게 하는지 승부를 가리는 미션이다. 갈수록 과감해지는 '찐한친구' 멤버들(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최필립, 송재희)의 토크에서 결정적일 때마다 유재석이 거론된다. '유느님'이라는 수식어답게 그의 말이라면 묘하게 설득되는 모습도 그려진다. '앞담화 vs 뒷담화, 어떤 것이 더 나쁜가'를 두고 열띤 공방을 펼치던 중, 하하는 비장의 무기를 꺼낸다. 열세에 몰리자 하하는 다른 의견의 장동민을 향해 "너 재석이 형 엄청 좋아하지? 힘들 때 얘기 다 들어준 재석이 형이 한 말"이라면서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마라. 뒷말이 가장 나쁘다'라고 했다"고 회심의 카드를 보냈다. 장동민은 유재석의 어록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심각한 표정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곧 "무슨 X소리야"라면서 "너 그것도 뒷담화야"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유발한다. 번번이 쓴맛을 본 하하는 다시 한번 유재석을 등장시킨다. '자식에게 돈, 인간관계 중 하나만 물려줄 수 있다면?'이란 주제에서 하하는 인간관계를 선택한 절친 김종민을 비웃는다. 하하와 함께 돈을 선택한 장동민도 반대파에게 "다들 머리에 기생충이 있다. 1960년대도 아니고 전화번호부 남겨줄 거냐, 이제는 쓸데없는 것이고 다 옛날얘기"라고 버럭한다. 그럼에도 김종민은 굴하지 않고 인간 관계의 중요성을 어필한다. 그러자 하하는 "너한테 재석이 형 중요하지?"라면서 "그런데 재석이 형이 돈이 최고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렇게 강직했던 김종민도 유재석이라는 말에 흔들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한다. '심(心)스틸러' 미션은 100만원 상당의 선물 교환권을 걸고 진행하는 토론. 주제마다 토론 직전, 직후 투표를 통해 스태프 42명의 마음을 더 많이 설득시키는 사람이 우승 상품을 거머쥔다. 아내의 바람, 휴대폰 비밀번호 공유 등 민감한 주제가 이어져 토크는 위험한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든다. 찐친 스타들의 끝장 토론은 오늘(5일) 저녁 8시 30분 E채널 '찐한친구' 5회에서 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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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김종민 "친구 와이프 바람 목격해도 말 못한다"

'찐한친구' 김종민과 하하가 대립한다.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찐한친구' 5회는 위험한 수위를 넘나드는 토론으로 꾸며진다. 100만 원 상당의 선물 교환권을 걸고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펼친 뒤 42명의 스태프를 설득하는 '심(心)스틸러' 미션이다.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최필립, 송재희 '찐한친구' 멤버들은 첫 번째 토론부터 격렬하게 맞붙는다. '절친 아내(혹은 여자친구)가 바람 피우는 장면을 목격했을 때 친구에게 말한다, 하지 않는다'라는 명제를 놓고 모든 멤버들이 감정 이입을 한다. 10년 지기 친구인 하하와 김종민은 엇갈린 의견을 보인다. 김종민은 "만약 나라면 그 현장에서 혼쭐을 내지 막상 친구한테는 그 사실을 말 못한다. 바로 가정 파탄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겠나.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잠깐의 실수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하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예로 들며 "김희애 절친이 날 가장 열 받게 만들었다. 훗날 내 친구가 '사실은...'이라면서 말하면 더 미친다. 나 혼자만 모르는 바보로 만들지 마라. 친구가 내 인생을 응원해준다면 내가 판단할 수 있게 해줘야 할 것"이라고 열변을 토한다. 시종일관 침묵을 유지하던 양동근은 "절친과 똑같은 고통을 나도 느낄 것 같다. 바로 날라가 팔꿈치로 찍어버릴 것"이라고 분노를 표출한다. 최필립은 실제 경험담을 고백, 끝무렵에는 "내 와이프 얘기는 그만 좀 하라"며 폭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바람', '휴대폰 비밀번호' 등 어떠한 방송에서 볼수도, 들을수도 없는 절찬 스타들의 끝장 토론은 오는 5일 저녁 8시 30분 E채널 '찐한친구'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찐한친구'는 매주 수요일 본방송 되며, 각종 SNS와 유튜브, 네이버TV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E채널 2020.08.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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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딘딘, 대선배 양동근에 "힙합 리스펙트 다 깨졌다" 디스

'찐한친구' 딘딘이 힙합 대선배 양동근을 강하게 디스했다. 오늘(2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찐한친구'에서는 양동근을 바로 앞에 두고 "양동근에 대한 힙합 리스펙트가 다 깨졌다"고 폭탄 발언을 하는 딘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후 양동근을 감싸던 79년생 '찐한친구' 멤버 하하, 김종민, 송재희, 장동민, 최필립은 딘딘의 91년생 게스트 샘오취리, 신인선, 빅원, 학진, 정혁과 집단 몸싸움까지 벌인다. 어떠한 속사정인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찐한친구'는 지난주에 이어 최고 상금 1천만 원을 내걸고 빙고 대결을 펼친다. '양들의 전쟁' 혹은 '빙신 특집' 2탄이다. 12명의 몰입도는 국가대표 빅매치를 방불케 하고, 과열된 게임 대결은 예능 수준을 넘어선다. 연예계 팔씨름 최강자로 소문난 김종민은 91년생들과 대결에서 상대방 발까지 들어 올리는 괴력을 선보인다. 김종민의 활약으로 마음을 놓고 있던 79년생 '찐친' 멤버들은 샘오취리가 등장하면서 바짝 긴장한다. '피지컬 신' 샘오취리가 '팔씨름 신' 김종민을 제압할 수 있을지, 이들의 승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91년생 양띠 팀의 추격과 함께 기세도 등등해진다. 500cc 콜라를 단번에 마셔야 하는 '줄줄이 콜라' 대결에서 '미스터 트롯'의 신인선은 "맥주 마시듯이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냥 원샷 잔이다"라며 강력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정혁 또한 "입으로 하는 건 뭐든지 자신 있다"고 승리를 확신했다. 반면 딘딘에게 일격을 당한 양동근은 '폭탄 인터뷰'에서도 궁지에 몰린다. "아내가 좋아? 힙합이 좋아?"라는 질문을 받고 진땀을 빼는 것. 노련한 79양띠 팀이 샘 오취리 앞에서 낙엽처럼 쓰러지며 최종 우승팀은 미궁 속으로 빠진 가운데 상금은 누가 차지할지 오늘(29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E채널 '찐한친구'는 동갑내기 스타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이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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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의문의 91년생, 하하 향한 폭로 "3년 전 무릎 이빨 자국···"

'찐한친구' 하하의 난폭한 과거가 줄줄이 폭로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찐한친구' 3회는 79년생과 91년생의 '양들의 전쟁'으로 꾸며지는데, 시작부터 하하가 일격을 당한다. 딘딘, 샘오취리, 신인선, 정혁, 학진, 빅원 등 특별 출연한 91년생들로부터 원망의 목소리를 듣는 것. 실루엣만 공개된 등장신에서 이들은 하하를 향해 "3년 전 M 본부에서 하하를 만났다"며 "무릎에 혹시 이빨 자국 기억나나. 제 치아가 박힌 적이 있다"고 쏘아붙였다. "심지어 촬영할 때 나한테 욕해서 통편집됐다. 욕먹고 상처받고 방송도 못 나갔다"고 원망하기도. 또 다른 이는 "하하에게 섭섭한 게 많다"며 "게임을 하다가 게임기를 던지고 간 적도 있고, 친구들과 농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더니 슛 한 번 한다고 말해놓고 친구들 다 불러서 코트를 빼앗았다"고 토로했다. '찐한친구' 3회는 79년생 오리지널 멤버(하하·김종민·장동민·양동근·송재희·최필립)들과 12살 어린 띠동갑 절친들의 피 튀기는 배틀로 구성된다. '빙고의 전쟁', 이른바 '빙신' 특집으로 1천만원 상금을 걸고 게임을 펼친다. 신경전도 치열하게 벌어질 예정. 특히 한 종목을 앞두고 장동민은 "전 국민이 대결하자고 해도 내가 이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김종민 역시 "컨디션 좋으면 100개도 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동민은 실제로 본게임에서 손흥민과 버금가는 발재간으로 91년생들을 압도했다는 후문. 폐교에서 진행된 공포 특집의 후반부도 이어진다. 지난주보다 한층 강력한 극한의 공포 상황에서 여섯 멤버들은 모두 심박수를 주체하지 못했다. 사라진 가방을 찾아내는 하교 미션에서 하하는 "너네끼리 가라. 나는 여기 남겠다"며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고, 양동근이 극도의 공포에 고함과 욕설을 연발하는 장면 또한 여과 없이 담겼다. 공포 특집과 빙신 특집이 버무려진 '찐한친구' 3회는 22일 저녁 8시 30분 E채널에서 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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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2세 찐한친구들의 공중부양

송재희(왼쪽부터), 장동민, 하하, 김종민, 최필립, 양동근이 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찐한친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7.08/ 2020.07.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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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하하 '마흔 둘 실감에 울컥'

송재희(왼쪽부터), 김종민, 하하, 장동민, 최필립, 양동근이 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찐한친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7.08/ 2020.07.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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