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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지누, 임사라 변호사와 재혼…2세 소식도

지누션의 지누(김진우·50)가 13살 연하의 변호사와 결혼한다. 임사라 변호사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 주니어"라며 2세 소식도 알렸다. 임 변호사는 "결혼식은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때가 오면 가족끼리 조촐히 식사하는 자리로 대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결혼하는 게 맞다"고 했다. 지누는 1997년 힙합 듀오 지누션으로 데뷔한 뒤 '전화번호', '말해줘', 'A-Yo' 등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06년 배우 김준희와 결혼했다가 2년 뒤 이혼했다. 임 변호사는 과거 배우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2021.03.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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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최성원 측 "이식 마치고 회복 중…수혈 필요해"[전문]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재발 후 이식을 마치고 회복에 힘쓰고 있다. 최성원의 소속사 별오름엔터테인먼트는 "최성원씨는 마지막 이식까지 다 마쳤고, 현재 회복 중이다"라고 21일 전했다. 이어 "현재 보도된 것처럼 긴급한 상황은 아니며 회복하는 과정에 필요한 혈소판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다. AB+ 혈액을 지속적으로 수혈 받아야 하는 상황은 맞다"며 "저희 소속사 직원 모두 최성원씨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차후 경과에 대해서도 팬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성원은 지난 2016년 4월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출연 중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같은 해 12월 완치 판정을 받아 건강을 서서히 회복하며 이듬해 2월 복귀했다. 완치 판정 4년 만에 재발 소식이 전해지며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하 최성원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최성원 배우 소속사 별오름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성원 씨 건강 관련 공식 입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소속배우 관련된 보도로 많은 분이 염려와 걱정을 하실 것 같아 현재 최성원씨의 상태를 직접 알려드리는 것이 옳다는 소속사의 판단에 따라 입장을 밝힙니다. 우선 최성원씨는 마지막 이식까지 다 마쳤고, 현재 회복 중입니다. 처음 발병 이후 치료 잘 받아 활동해도 된다는 소견 이후 조금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6월 뮤지컬 공연 중 드라마 차기작 확정을 받아서 준비할쯤 정기검진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시 치료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고, 드라마 관계자 및 공연 제작사와 팬 분들의 배려로 빠르게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최성원씨가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별다른 보도를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현재 보도된 것처럼 긴급한 상황은 아니며 회복하는 과정에 필요한 혈소판 수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AB+ 혈액을 지속적으로 수혈 받아야 하는 상황은 맞습니다. 저희는 최성원씨가 더 안정적인 심리 상태에서 잘 치료 받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부탁드리는 말씀은 자극적인 단어 사용의 보도와 직접 병원으로 방문하시는 걸 자제해주시고, 문의가 필요하다면 회사로 부탁드립니다. 저희 소속사 직원 모두 최성원씨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차후 경과에 대해서도 팬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걱정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배우에게 도움을 주고싶으신 분들을 위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최성원씨가 필요한 혈액은 AB+이며 헌혈 방식은 일반 헌혈 방식과 동일합니다. 헌혈소에 혈소판 채혈이 가능한지 문의 후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방문 후 혈소판 헌혈 지정자 지정하시고 채혈해주시고, 헌혈지정자에 관한 정보는 회사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최성원씨를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별오름엔터테인먼트 드림.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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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곽도원 다시 또 홀로서기…변호사 소속사 대표와 결별

배우 곽도원이 다시 홀로서기에 나섰다.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곽도원은 최근 비즈니스 파트너였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임사라 변호사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 짓고 홀로 활동 중이다. 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곽도원이 1월부터 매니저도 없이 혼자 일하고 있다. 소속사 및 대표와는 1월까지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많은 대화를 나눴고, 계약 기간보다 조금 이른 시기에 매니지먼트 일을 마무리 지은 것 같다"고 전했다. 곽도원은 지난해 2월 1인 기획사 오름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독자 활동을 결정했다. 대표이사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오랜 시간 동안 활동한 임사라 변호사를 선임해 주목받았다. 하지만 변호사와 매니지먼트 대표이사 영역은 전혀 다른 만큼 협업에 이견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곽도원은 1인 기획사 소식을 알리자마자 악의적 '미투(Me Too)' 고발에 휩싸인 바 있다. 곽도원의 단호한 해명과 반박으로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임 변호사는 곽도원의 변호인이자 소속사 대표이사로서 대응 방식에 문제를 불러일으켜 지탄받았다. 이에 관계자는 "(소속사와 결별에) 영향이 아주 없진 않았을 것이다. 지금은 스케줄 정리와 현장 이동 등을 모두 곽도원 스스로 해결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미투가) 곽도원의 잘못은 아니었지만 그 이후 배우 스스로 굉장히 몸을 사리더라. 술자리와 회식 자리에도 웬만하면 참석하지 않는다. 오로지 제주도 집과 촬영장만 오간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곽도원은 특별한 근황 공개 없이, 공식 석상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오로지 연기에만 매진하고 있다. 올해 영화 '패키지(김봉한 감독)' 개봉을 준비 중이고,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 촬영에 한창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받은 것은 물론이고 유쾌한 성격으로 정평이 난 곽도원이 뼈아픈 홀로서기 신고식을 치른 뒤 절치부심,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 주목된다.조연경 기자 2019.01.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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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소" 곽도원 '꽃뱀' 사태, 법정간다[공식 전문]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이윤택 성폭력 고소인단이 곽도원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 임사라 변호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29일 오후 이윤택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곽도원 측이 주장한 '금품요구' 및 '협박' 등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윤택 사건과 곽도원 건은 '별개의 사건'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임사라 변호사가 일방적으로 보내 온 녹음 파일은 전체가 아닌 일부 파일이다. 해당 내용과 피해자들이 녹음한 내용, 상호 주고받은 문자 등은 협박이나 금품요구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사라 변호사로 인한 2차 피해에 대해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이번 사건은 임사라 변호사가 올린 장문의 글이 시발점이다. 임사라 변호사는 24일 SNS에 "과거 곽도원이 소속돼 있었던 극단 연희단거리패 후배 4명이 곽도원을 찾아와 금전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임사라 변호사는 이들을 '꽃뱀'이라 지칭하며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하지만 임사라 변호사 주장에 대해 박훈 변호사는 '시건방진 글'이라고 표현하며 도마 위에 올렸고, 26일 이윤택 고소인단 중 한 명인 이재령 음악극단 콩나물 대표,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 등 관계자들 역시 해당 내용에 대해 정면 반박하며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이에 임사라 변호사는 '녹취록'을 증거로 언급, 이윤택 고소인단에게 녹취 파일을 전달했다. 녹취 파일을 확인하는 사이 곽도원은 28일 SNS에 직접 심경글을 남기며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해당 글은 29일 돌연 삭제됐다. 한편 이윤택 성폭력 공동대책위원회의 공식입장이 전해진 후 임사라 변호사는 30일 자신이 남긴 첫번째 글을 수정해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리, 말투만 들어도 이건 소위 꽃뱀이구나 알아맞출 수 있을 정도로 촉이 생기더라'는 문제의 '꽃뱀' 문장은 삭제됐고 '안타깝게도 촉이 왔다'는 표현은 '안타까웠다'로 변경됐다. 다음은 이윤택 성폭력 공동대책위원회 곽도원 논란 및 녹취 관련 입장 전문 1.이윤택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전)문화예술계내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입니다.2.이윤택 사건과 곽도원 건은 별개의 사건입니다. 본 공대위는 이윤택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해 왔고, 앞으로도 피해자 모두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입니다.3.곽도원 측 임사라 변호사가 일방적으로 보내 온 녹음 파일은 전체가 아닌 일부 파일이고, 해당 내용과 피해자들이 녹음한 내용, 상호 주고받은 문자 등은 협박이나 금품요구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4.본 공대위는 임사라 변호사로 인한 2차 피해에 대하여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5.앞으로 미투 운동의 본질을 흐리고 피해자들에게 2차 피해를 가하는 행위에 대하여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3.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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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창자 끊어지는 고통" 곽도원 '1억빵 내기' 심경글 삭제

곽도원이 자신의 심경을 담은 장문의 글을 결국 삭제했다. 곽도원은 2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최근 자신과 둘러싼 이슈에 대한 입장을 직접 표명했다. 시작은 곽도원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 임사라 변호사의 글이었다. 요지는 과거 곽도원이 소속돼 있었던 극단 연희단거리패 후배 4명이 곽도원을 찾아와 금전을 요구했다는 것. 임사라 변호사는 이들을 '꽃뱀'이라 지칭하며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이후 박훈 변호사와 연희단거리패 관계자들, 연극계 관계자들이 줄줄이 곽도원과 임사라 변호사를 저격하는 글을 남기며 '녹취록'이라는 증거 아닌 증거에 대한 언급이 오갔고, 점점 더 사건의 본질에서 벗어난, 치졸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이에 곽도원은 "나 역시 악의적인 미투로 고생 좀 했다"고 운을 떼며 "동료 후배들 생각에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을 느꼈다"는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여전한 미투 지지와 참여한 이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곽도원 역시 어쩔 수 없는 '제 식구 챙기기'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특히 곽도원은 글 말미 임사라 변호사의 글을 조목조목 반박한 박훈 변호사에게 "임사라 변호사가 한 말이 사실이라면 나와 1억빵 내기 하겠냐. 내가 이기면 변호사님께 받은 돈으로 이윤택 피해자들과 101명 변호인단 모시고 소고기로 회식하겠다. 끝까지 받아낼 것이다. 마른 오징어에서 엑기스가 나온다"며 공개 전쟁을 선포했다. 하지만 곽도원은 하루가 지난 29일 오후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미 온라인 상에서 일파만파 퍼진 글이지만 곽도원은 자신의 SNS에 삭제하는 것으로 또 한 번의 심경 변화를 표출했다. 특별한 답 없이 서로에 대한 폭로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곽도원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피로감은 이미 시작됐다. 다음은 삭제된 곽도원 글 전문 곽도원입니다. 저로 인한 소식 때문에 많이 피로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요즘 미투 관련 사건으로 대한민국이 시끌시끌하네요. 저 또한 악의적인 미투로 고생 좀 했습니다 ㅠㅠ 지금 이 순간도 권력을 이용해 인격을 무시당한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던 과거의 시간을 참고 버티며 힘든 시기를 보내신 많은 남녀 피해자분들, 그리고 미투에 용기를 내서 참여하신 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수많은 기사들로 인해 진심을 가지고 미투 운동에 참가한 연희단 후배들의 용기와 눈물이 퇴색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희 후배들의 용기에 힘을 실어주시고 바른 세상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101분의 변호인단의 숭고한 정신에 머리 숙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입니다. 용기를 내 목소리를 낸 연희단 후배들을 통해 드러난 이윤택 씨의 행동들을 알고서는, 그것을 참아낸 동료 후배들 생각에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변호인단의 대표를 맡고 계신 이명숙변호사님, 녹취록에 관련해서 입장 발표하지 않겠다고 인터뷰하신 기사는 잘 봤습니다. 고민이 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인간은 실수를 할수 있고 잘못된 선택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라면 인간으로서 용서 할수 있는 관용을 베풀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네 명의 실수는 너그러히 용서 할 수 있습니다.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었음이 분명하니까요. 하지만 그들이 이윤택씨에게 당한 일까지 거짓은 아닐겁니다. 부디 제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저희 연희단 배우(이제는 없어진)들의 아픔을 위해 힘 잃지 마시고 계속 노력해주세요. 그리고 수희야 용기내줘서 고맙고 너의 용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한이 조금이라도 풀릴것같다. 글로나마 오빠가 고마움을 전한다. 임사라 대표가 한 꽃뱀 발언은 미투 피해자들을 지칭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글 전체를 잘 읽어보시면 아실겁니다. 혹시나 저에게 또다른 허위 미투가 생길까 염려해 먼저 글을 올린 것이고, 저는 임 대표의 행동이 소속사 대표로서 마땅히 했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PS. 박훈 변호사님 인터넷으로 변호사님 의견 잘봤습니다. 만약 임사라변호사가 한 말이 사실이라면 저랑 1억빵 내기하실래요? 제가 이기면 변호사님께 받은 돈으로 이윤택 피해자들과 101명 변호인단 모시고 소고기로 회식하겠습니다~~ 어떠세요? 콜? 만약 제가 이기면 끝까지 받아낼겁니다. 마른 오징어에서 액끼스나오는거 아시죠?ㅡ답십리 똥식이가.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3.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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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이 ‘성추행 루머’에 법적 대응 하지 않는 이유

배우 곽도원 측이 25일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불거진 성추행 루머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해당 루머를 생성한 네티즌에 대한 법적 대응 역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자칫 미투 운동을 위축시킬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곽도원은 해당 루머를 전해 듣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또 곽도원이 법적 대응 등은 하지 않고 싶어 한다며 오히려 ‘악의적인 조작 글’로 인해 미투 운동의 본질이 훼손될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루머를 처음 작성한 네티즌을 찾는 일도 중단하기로 했다. 이날 새벽 디시인사이드 연극 뮤지컬 갤러리에는 곽도원을 암시하는 듯한 폭로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이 글에는 극단 연희단거리패 출신의 배우의 성희롱 발언과 스태프 폭행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곽도원 측은 “연극계에서 활동한 시기와 글쓴이가 언급한 시기부터 맞지 않는다”며 “근거와 사실에 전혀 기반하지 않은 이야기”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2.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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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양성" FA 곽도원 1인 기획사 설립 새출발[공식]

배우 곽도원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새 출발한다.충무로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른 곽도원은 1인 기획사 오름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독자 활동을 결정했다.곽도원은 최근 4년간 몸담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었다. 절친한 정우성의 아티스트컴퍼니 등 많은 소속사들과 접촉이 있었지만 1인 기획사를 운영하는 쪽으로 최종 가닥을 잡았다.곽도원은 소속사 대표이사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오랜시간 활동한 임사라 변호사를 선임했다. 좋은 배우 영입은 물론, 후배 양성까지 힘쓰겠다는 포부다.기획사 설립과 함께 곽도원은 차기작도 결정했다. 영화 '패키지'다.'패키지'는 가족들과 패키지 여행으로 필리핀에 간 강력반 형사가 우연히 필리핀으로 도주한 친구를 찾는 과정에서 일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곽도원은 강력반 형사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며, 촬영은 필리핀 현지에서 80% 가량 로케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통사람' 김봉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2.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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