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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동건, 이혼 5년 만 열애설… 소속사 “사생활 영역” [공식]

배우 이동건이 이혼 5년 만에 열애설에 휩싸였다.28일 이동건 소속사 더블유플러스 측은 일간스포츠에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는 “이동건이 지난 24일 미모의 여성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동건은 여성과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이동건은 1998년 데뷔 후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스마일 어게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영화 ‘B형 남자친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1월에는 이정섭 감독이 연출을 맡은 ‘아무짝에 쓸모 없는 사랑’에 출연했으며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최근 제주도 애월읍에 카페를 개업하기도 했다.한편 이동건은 지난 2017년 9월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낳았지만, 3년 만인 2020년 5월 이혼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8 14:37
골프일반

하루 37홀, 프로 첫 연장...SK텔레콤 오픈서 시즌 첫승 따낸 엄재웅, '긍정적 생각'이 만든 챔피언

악천후로 초반 이틀간 플레이가 미뤄지는 악조건 속에 치러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2025(총상금 13억원)의 우승자는 엄재웅(35·우성종합건설)이었다. 엄재웅은 지난 18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고, 최종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이태훈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연장에서 엄재웅은 보기를 기록하면서 더블보기에 그친 이태훈을 눌렀다. 시즌 첫승을 올리며 우승 상금 2억6000만원을 거머쥔 엄재웅은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2023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이어 투어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이 체력의 한계를 느낄 만했다. 1, 2라운드가 열릴 예정이던 15, 16일 경기가 기상 악화로 연기되면서 17일과 18일 이틀간 54홀을 도는 3라운드 경기로 단축됐다.일부 선수들은 17일 1라운드를 소화한 뒤 18일 2, 3라운드를 치렀고, 또 다른 선수들은 17일 1라운드와 2라운드 일부 경기를 치른 뒤 18일에 2라운드 남은 경기와 3라운드를 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엄재웅은 18일 2, 3라운드 36홀과 연장까지 총 37홀 경기를 치렀다. 그는 "36홀 경기는 해본 적이 있지만, 투어 생활하면서 연장은 처음이었다"고 했다. 18일 오후에 시작한 3라운드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홀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샷건 방식은 경쟁 선수들의 스코어, 자신의 현재 순위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투어 프로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방식이지만, 엄재웅은 "오로지 내 경기에 집중하다 보니 심리적으로 편했다"고 했다. 그는 긍정적으로 임한 게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했다. 엄재웅은 "평소 체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골프 선수로서 당연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이라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고 했다. 엄재웅은 또 "기상악화로 많은 선수들이 대기하느라 클럽하우스에 모여 있고, 복잡한 상황도 있었는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핀크스GC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주최사, 협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프로 첫 연장이 크게 긴장됐을 법도 했지만, 엄재웅은 오히려 마음을 비웠다고 돌아봤다. 그는 "함께 연장에 갔던 이태훈 선수는 올해 이미 1승을 했고, 연장전 우승 경험도 했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이태훈 선수가 우승할 확률이 높을 거라 생각했다. 욕심 낸다고 우승이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쳤다"고 말했다. 엄재웅이 1승을 추가하기까지 1년 7개월이 걸렸다. 그는 "그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손목 부상으로 2021년 수술을 한 후 꾸준히 재활했고, 스윙 변화도 줬다"고 했다. 아직 한 시즌에 2승 이상을 거둔 적이 없는 그는 "시즌 첫승이 생각보다 빨리 나온 만큼 2승까지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6월 첫주에 열리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고향인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은경 기자 2025.05.19 07:24
골프일반

'역대급 체력전'...SK텔레콤 오픈 최종 승자는 연장에서 웃은 엄재웅

엄재웅(35)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2025(총상금 13억원)에서 연장 끝에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엄재웅은 18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3라운드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가 된 엄재웅은 캐나다 교포 이태훈과 동타를 이뤄 연장에 들어갔다.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에서 엄재웅은 스리 퍼트로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태훈이 세컨드 샷을 벙커에 빠뜨리고, 세 번째 샷에도 벙커 탈출을 하지 못하면서 더블보기에 그쳐 엄재웅의 우승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가 치러지기로 예정됐던 15일과 이튿날인 16일까지 이틀간 악천후가 계속되면서 플레이가 계속 미뤄진 끝에 결국 54홀 대회로 축소됐다. 이마저도 대부분의 선수들이 17일과 18일 이틀간 54홀을 돌아야하는 강행군이었고, 특히 1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3라운드는 샷건 방식으로 속행되면서 선수들의체력 소모가 엄청났다. 엄재웅은 이날 오전에 2라운드 잔여 경기, 3라운드, 그리고 연장까지 총 37개 홀을 돌았다. 그는 체력의 한계를 느낄 만한 악조건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엄재웅은 "캐디가 간식을 잘 챙겨줘서 체력이 올라왔다"고 캐디에게 공을 돌렸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0위였던 엄재웅은 3라운드를 3번 홀(파4)에서 시작했다. 모든 선수들이 경쟁자의 스코어, 자신의 순위를 알기 어려운 상태에서 엄재웅은 후반에 힘을 냈다. 15번 홀(파4)과 16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후 1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엄재웅은 "1번 홀에서 순위를 확인했을 때 공동 3위에 있길래 파3인 2번 홀에서 버디 찬스를 놓치고 파에 그친 채 라운드를 마쳤을 땐 연장에 갈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나 3라운드 후반부에 선두권의 혼전이 계속된 끝에 엄재웅과 이태훈이 연장에 진출했다. 마지막 홀을 남겨두고 공동 선두에 있던 황중곤은 18번 홀 보기를 범하면서 연장에 가지 못했다. 엄재웅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첫승과 더불어 K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올렸다. 2008년 투어에 데뷔한 엄재웅은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첫승, 2023년 백송홀딩스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2승을 거둔 뒤 1년 7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우승상금 2억6000만원을 거머쥐었다.그는 "사실 3라운드 들어갈 때 목표는 톱텐으로 잡았다. 우승을 예상하지 못했고, 올 시즌 목표 역시 1승으로 잡았는데 생각지 못하게 이뤄서 기쁘다. 앞으로 (우승) 기회가 더 남았으니 열심히 하겠다"며 웃었다. 황중곤을 비롯해 이태희, 이형준, 김민수, 송민혁이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전재한과 양지호, 황재민 공동 8위(이상 9언더파 204타), 배상문과 김비오 등 5명은 공동 11위(이상 8언더파 205타)로 대회를 마쳤다.최고령 타이틀 방어에 도전했던 최경주는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3위를 기록했다.서귀포=이은경 기자 2025.05.18 19:44
스타

“쇼를 훔쳤다”…제니, 코첼라 이어 멧 갈라도 달궜다

블랙핑크 제니가 ‘코첼라’에 이어 ‘멧 갈라’를 뒤흔들었다. 제니는 6일 자신의 SNS에 ‘2025 멧 갈라’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제니는 이날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쇼에 참석했는데, 올해의 드레스 코드인 ‘슈퍼파인: 블랙 스타일 테일러링’(블랙 남성복 재해석)에 맞춰 블랙 오프숄더탑에 팬츠를 매칭한 뒤 중절모를 써 에지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제니의 스타일에 대해 하퍼스 바자는 “제니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프랑스 패션 하우스의 의상을 입고 쇼를 훔쳤다”면서 “제니의 룩은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고 극찬했다.보그도 “제니의 스타일은 단순히 테마를 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클래식 남성 정장을 재해석해 특유의 현대적인 우아함과 여성스러운 감성을 불어넣었다. 330시간 이상 제작에 걸쳐 완성된 이 룩은 샤넬의 완벽한 장인정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멧 갈라는 미국판 보그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패션 갈라쇼로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 개최되고 있다. 당대를 대표하는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가 대거 참석한다. 제니는 3년 연속 해당 쇼에 참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21:51
생활문화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 이수현∙한재인 스윔웨어 화보 추가 선보여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 이수현∙한재인 스윔웨어 화보 추가 선보여- 배우 겸 모델 ‘이수현’ 전속 모델 발탁 이후 2차 화보 공개- 넷플리스 ‘셀러브리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한재인’도 참여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여름을 맞아 배우 이수현, 한재인과 함께 한 스윔웨어 2차 화보를 공개한다고 전했다.태국 사타힙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가장 뜨거운 계절, 여름을 온전히 나 답게 즐기는 순간들이 나의 가장 멋진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컨셉으로 여름을 즐기는 그 찰나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완성했다.2차 화보는 배우 이수현 모델 발탁과 함께 공개했던 1차 화보보다 더 다채로운 스윔웨어 스타일을 선보인다. 서핑, 스노클 등 워터 레포츠 활동 시 입을 수 있는 스타일링부터 리조트, 해변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리조트웨어와 비치웨어, 여행지의 분위기를 한껏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야시장 코디룩 등 여름 휴양지 감성을 풍부하게 담아냈다.공개된 화보 속 이수현과 한재인은 케미가 돋보이는 시밀러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LIFE IS SWELL’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준 노티컬 레터링 수영복과 넥과 소매에 트리밍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노티컬 긴팔 원피스는 같은 네이비 컬러지만 다른 디자인의 스타일로 친구와 함께 코디가 가능한 동시에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한재인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트로피컬 무드를 담은 비키니를 착용해, 대표적 비치웨어룩으로 드넓은 해변에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배럴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에센셜 크롭 집업 래쉬가드와 비키니 팬티 코디를 함께 공개했다. 워터 레포츠를 즐길 때 가장 추천하는 스타일로 활동성을 갖춤과 동시에 푸른 바다 색과 조화를 이루는 딥그린 컬러로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화보에서는 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인 현지 야시장의 분위기를 담은 스타일링도 함께 공개했다. 한재인이 활동성이 좋은 우먼 집업 브라탑과 트로피컬 3부 레깅스 쇼츠를 착용해 색다른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이수현이 착장한 트로피컬 탱키니는 세미 크롭 기장으로 노출의 부담이 적으면서도 선명한 컬러감의 그라데이션으로 데님 쇼츠와 매치해 발랄한 여행룩을 완성했다.2차로 공개된 이번 스윔웨어 화보는 배럴 공식 온라인몰 및 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25 14:11
스타

민폐냐 텃세냐… 이동건, 제주 카페 오픈에 갑론을박

배우 이동건이 제주 애월읍에 카페를 오픈한 가운데, 주변 상인들이 불만을 쏟아내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6일 제주에 위치한 이동건 카페 인근에서 다른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 A씨는 SNS에 “밤 11시까지 공사해서 잠도 못 잤다”며 불만을 토했다. 그러면서 A는 “주차장은 저희 주차장 쓰나 보다. 저야 제 카페에 미련이 없어 다른 카페들은 제가 홍보까지 하지만 시작이 좋은 인상이 아니다”라고 전했다.또 다른 카페 사장으로 추정되는 B씨는 “주거하는 분도 있는데 방송 촬영일 맞춘다고 밤늦게까지 피해주면서 했다”며 “이웃 카페라서 매출 떨어질까 이러는 게 아니다. 난 돈 벌게 해주는 것보다 예의 없는 것들이 잘되는 꼴 보는 게 더 싫다”고 했다. 이어 “‘꿀잼각’을 위해 카페명을 티아라 카페로 바꾸고 이동건 카페 찍고 저희 카페 찍을 수밖에 없도록 유도할까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동건은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공개 열애를 하다가 결별한 바 있다.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은 “밤 늦게까지 공사하는 것은 민폐가 맞다”고 하는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지나친 텃세”라는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14일 제주 애월읍에 카페를 오픈했다. 해당 카페 공식 계정에는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으로 웨이팅이 있었을 정도”라며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제주 애월에 문을 연 이곳은 쉼과 여유를 선물하는 공간”이라고 적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7 11:31
스타

이동건, 제주도 카페 사장됐다...”최선 다할 것”

배우 이동건이 제주도에서 카페를 오픈했다. 방송인 이상민은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배우 동생 이동건께서 제주도 애월에 카페를 가오픈 한다”며 “제주에 계신 분들은 시간 되시면 놀러 오세요. 저도 슬슬 가볼까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상민은 이동건이 직접 적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건은 가게명을 전하며 “만족하실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2017년 조윤희와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3 13:37
스타

지수, 김수현과 친분설에 선 그었다 [왓IS]

배우 지수가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김수현과의 친분설을 부인했다.지수는 지난 7일 필리핀 방송 프로그램 ‘피노이 빅 브라더: 셀러브리티 콜라보 에디션’에 출연했다. 방송 중 MC가 김수현과의 관계를 묻자 지수는 “개인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최근 김수현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수가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키이스트에 함께 소속돼 있었다. 김수현은 최근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달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지수는 2021년 학교폭력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수년간 자숙 해왔다. 국내 활동은 아직이나 현재 필리핀에서 활동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14:19
스타

‘커넥션’ 정유민, 클로버컴퍼니 전속계약 [공식]

배우 정유민이 클로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클로버컴퍼니는 11일 “도시적인 미모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정유민 배우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서포트 하겠다”고 밝혔다.정유민은 2012년 OCN ‘홀리랜드’로 데뷔해 tvN ‘응답하라 1988’,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SBS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KBS2 ‘빨강 구두’ 외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아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출연해 2023년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핫 스타상을 거머쥐었다.특히 지난해 SBS ‘커넥션’에서 최지연 역으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2024 SBS 연기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1 09:33
드라마

고아라 사극으로 돌아온다…‘춘화연애담’ 관전 포인트 셋

‘춘화연애담’이 더 뜨겁게 사랑하고 싶은 청춘들을 위한 과몰입 가이드를 공개했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오는 2월 6일 첫 공개를 앞두고 설렘도, 감동도 두 배로 만들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Point 1. 고아라-장률-강찬희-손우현-한승연, 청춘 배우 크로스! 발칙한 시너지로 신선함 풀 충전‘춘화연애담’은 탄탄한 연기력에 풋풋한 에너지까지 함께 겸비하고 있는 고아라(화리 역), 장률(최환 역), 강찬희(이장원 역), 손우현(이승 역), 한승연(이지원 역) 등 든든한 청춘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동방국 청춘들의 뜨거운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여기에 드라마 ‘며느라기’ 시리즈와 ‘사랑이라 말해요’로 리얼하면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이광영 감독과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뉴 논스톱’, ‘레인보우 로망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등으로 위트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서은정 작가가 가세했다. 작품 속 발칙한 상상력을 신선하게 풀어낼 배우들과 제작진의 환상적 시너지가 기대된다. Point 2. 춘화집 속 주인공이 왕실 적통 공주?! 셀러브리티 공주와 파격적 연담집의 비밀은극 중 공주 화리는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어디서나 확실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동방국 왕실의 대표 패션리더이자 셀러브리티이기에 그녀가 먹고 입는 모든 것은 곧 유행이 될 정도로 남다른 파급력을 가졌다.그런 가운데 도성에는 공주 화리의 이야기를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이 유행하면서 그녀는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선다. 아는 이가 아니라면 절대 알 수 없는 자세한 속사정까지 낱낱이 담겨있는 탓에 이 서책의 저자에 대한 의혹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 과연 이 연담집과 공주 화리 사이에 어떠한 연결고리가 있는 것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Point 3. 브레이크 없는 공주의 위풍당당 자.만.추 도전기! 뜨거운 사랑을 꿈꾼 청춘들의 로맨스공주 화리는 연담집 논란에 아랑곳 않고 자유연애 후 부마 직간택이라는 파격 선언으로 동방국을 들썩이게 만든다. 그 아무리 한 나라의 공주라고 할지라도 원하는 삶이 아니라 왕실의 전략 혹은 외압에 의해 운명이 정해지기 마련이지만 공주 화리는 무모하리만큼 주체적인 행보로 많은 이들의 흥미진진함을 불러일으킨다.이런 화리의 부마 직간택 소동에는 동방국 최고 재력가이자 바람둥이 최환과 동방국 1등 신랑감이자 엘리트 이장원 등 여러 사내들이 얽혀든다. 과연 화리는 그들 중에서 자신만의 낭군님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남녀가 유별하던 때, 춘화집 속 연인들처럼 뜨거운 사랑을 꿈꾸던 동방국 청춘들의 별별 로맨스도 담긴다고 해 ‘춘화연애담’ 첫 공개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남녀유별 시대에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꿈꿨던 청춘들의 이야기는 오는 6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첫 공개되는 ‘춘화연애담’ 1, 2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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