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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순, 오늘(8일) 컴백… “세븐틴 멤버들 ‘역시 부석순답다’ 칭찬” [일문일답]

“부석순만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전 국민을 들썩이게 한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새로운 청춘 응원가로 돌아온다. 이들은 오늘(8일) 오후 6시 선보이는 싱글 2집 ‘텔레파티’를 통해 ‘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앞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타이틀곡 ‘청바지’ 뮤직비디오 티저 2편은 청춘을 위협하는 순간들과 이를 타파하기 위해 나선 ‘행복 메이커’ 부석순의 활약을 보여준다. 특유의 유쾌함으로 무장해 출격 준비를 앞둔 부석순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일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하 부석순 일문일답.Q. 약 2년 만에 부석순으로 컴백한 소감. 호시: 다시 캐럿(팬덤명) 분들과 대중 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저희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피곤하고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도겸: 지난 활동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그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컴백을 준비했습니다. 신보를 통해 저희만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Q. 이번에도 세 멤버가 전곡 작사에 참여했는데, 작업하며 가장 신경쓴 부분.승관: ‘세컨드 윈드’와는 다른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부석순이 가진 에너지는 지키며 다양한 시도를 했고, 그 중 가장 좋은 3곡을 골랐습니다. 덕분에 이전보다 풍성한 앨범이 탄생한 것 같아요. 멤버들의 목소리도 더욱 잘 어우러진다고 느꼈고요. 저희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드리면서, 한층 더 세련되고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담으려고 했습니다.Q. 타이틀곡 ‘청바지’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을 자랑하는데, 이들과 MV 촬영 중 생긴 에피소드는. 도겸: 우선 ‘청바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신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저희 뮤직비디오가 빛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문상훈 배우님과 촬영했는데요, 형님의 맛깔난 연기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유튜브에서 뵙던 분을 직접 만나게 되어 신기했고, 친근하고 다정하신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승관: ‘청바지’ 뮤직비디오 회의 때부터 ‘2023 마마 어워즈’ 당시 엄정화 선배님의 시상 오마주를 상상하며 기획했어요. 선배님께서 흔쾌히 출연해주셔서 굉장히 기뻤고, 오히려 저희에게 ‘초대해주셔서 고맙다’라고 말씀해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베테랑 선배님답게 완벽하게 촬영해주셔서 무척 행복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텔레파티’에서 ‘최애곡’을 고른다면.호시: 저는 ‘사랑 노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릴 때 듣던 R&B 음악의 무드가 느껴져요. 미니홈피 시절 감성이랄까요? 여러분도 이 곡을 들어보시면 그런 향수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승관: 저는 ‘해피 얼론’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부석순이 뉴잭스윙 장르를 시도해본 것은 처음이에요. 혼자서도 행복하게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행복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노래입니다. 가볍게 드라이브하며 듣기에도 좋을 거예요.Q. ‘텔레파티’에 대한 세븐틴 멤버들의 반응.도겸: 이번 앨범을 세븐틴 선배님들께 미리 들려드렸는데요, 굉장히 좋아해주셨습니다. 특히 우지 선배님께서 굉장히 열정적으로 곡을 작업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더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에도 세븐틴 선배님들의 ‘샤라웃’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승관: 사실 투어를 비롯해 바쁜 일정 속에서 ‘텔레파티’를 준비했어요. 그만큼 멤버들이 많은 격려와 응원의 말들을 해줬습니다. 덕분에 컴백을 잘 준비할 수 있었어요. 앨범을 듣고는 “역시 부석순답다”, “즐겁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칭찬도 많이 해줘서 기뻤습니다. Q. 부석순에게 ‘청춘’이란. 도겸: 부석순에게 청춘은 바로 지금입니다! ‘청바지’! 개인적으로 청춘이라고 느껴지는 순간을 고른다면 멤버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을 말하고 싶어요. 세븐틴으로서 팬 분들 앞에서 무대를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실감할 때마다 멋진 청춘을 살고 있다고 느낍니다.호시: 제가 하고 싶은 일, 꿈꿔왔던 것들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낼 때 감사함을 많이 느껴요. 동시에 ‘이런 순간이 내게는 청춘이구나’라고 생각합니다.Q. 곧 ‘텔레파티’를 만나게 될 모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호시: 지금을 즐길 수 있다면 모두 청춘입니다. 저희 부석순은 여러분의 청춘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앨범을 통해 조금이라도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도겸: 청춘을 가득 담은 타이틀곡 ‘청바지’를 비롯해 좋은 노래로 앨범을 꽉꽉 채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청춘을 응원하는 부석순이 되겠습니다. 이번 활동도 최선을 다해 해낼 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승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부석순으로 컴백할 수 있었습니다.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더욱 에너지 넘치게 여러분을 응원할게요. 2025년 새해를 부석순과 함께 행복하게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앨범도 재밌게 즐겨 주세요!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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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빌보드 연간 ‘톱 투어’ 31위... K팝 아티스트 유일

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 ‘톱 투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다.빌보드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연말 결산 차트 박스스코어에 따르면 세븐틴은 ‘톱 투어’ 차트에서 3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콜드플레이, U2, 에드 시런, 브루노 마스 등과 함께 이 차트에 진입해 높은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세븐틴은 K-팝 부문 ‘톱 투어’ 차트에서는 정상을 밟았다. 세븐틴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이하 컨시퀀스)가 게재한 ‘2024년 K-팝 연감’에서도 ‘무대의 제왕’으로 선정돼 ‘공연 장인’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컨시퀀스는 “무대 위 세븐틴을 보면 그들이 진정으로 자신들의 일을 사랑한다는 것을 곧바로 알 수 있다”라며 “멤버들은 10년 이상의 시간을 함께 하면서 자신들의 열정을 혈류에 새긴 듯하다”라고 호평했다. 세븐틴은 매체에 “모든 공연이 우리에게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캐럿(CARAT. 팬덤명)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세븐틴은 올해 ‘세븐틴 월드 투어’를 비롯해 36회에 걸친 단독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을만나고있다.현재 진행 중인 일본 돔 투어를 포함하면 이들의 연간 온·오프라인 총 관객 수는 150만 명에 육박한다. 세븐틴은 또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입성해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고,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하기도 했다.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세븐틴은 지난 12일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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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올해도 음반 판매량 1000만 장 육박

그룹 세븐틴이 올해도 K팝 최초·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들은 앨범과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 것은 물론, 청년 대표로서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글로벌 위상을 빛냈다. ◇ 미니 12집, 연간 최다 판매 K팝 앨범… 2년 연속 1000만 장 돌파 ‘도전’16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1~11월 누적 앨범 판매량은 976만 1390장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0만 아티스트’라는 금자탑에 한 발짝 다가섰다. 신보뿐 아니라 구보의 판매량 또한 꾸준한 이들인 점을 감안하면 12월 한 달 간 집계가 남은 상황에서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세븐틴은 지난 4월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잇 히어’, 6월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 싱글 1집 ’디스 맨’, 10월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를 발매,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먼저 ‘17 이즈 라잇 히어’는 K팝 베스트 앨범으로는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발매 열흘 만에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이뤘다. 정한X원우의 ‘디스 맨’ 역시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을 경신해 세븐틴의 막강한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는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유일하게 초동 판매량 300만 장을 넘겼고, 11월까지 400만 장 가까이 판매됐다. 이는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지난달 일본에서 선보인 싱글 4집 ‘Shohikigen(소비기한)’은 월간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빠르게 넘기며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연간 관객 150만 육박…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우뚝‘공연 장인’ 세븐틴의 진가는 올해도 빛을 발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세븐틴 ‘팔로우’ 투 아시아’를 시작으로 3~5월 ‘세븐티니 투어 ‘팔로우’ 어게인’, 7월 ‘SVT 8TH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 10~12월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등을 매진 행렬 속에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븐틴은 올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마카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연 데 이어, 서울월드컵경기장,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초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해 놀라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세븐틴은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를 포함해 총 36회 공연으로 110만 명 이상의 오프라인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온라인(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뷰잉) 관객을 합산하면 연간 총 관객 수는 150만 명에 달한다. 일본 돔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의 라이브 뷰잉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각각 오는 21일과 22일 예정된 만큼, 총 관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새로운 무대를 향한 도전도 계속됐다. 세븐틴은 6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현지 언론으로부터 “K팝 마에스트로가 역사를 만들었다”(NME) 등의 호평과 함께 평점 만점을 받았다. 9월에는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메인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유럽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 ‘K팝 아티스트’ 넘어 ‘전 세계 청년 대표’로… 글로벌 영향력 확대 2024년은 세계 시장에서 세븐틴의 영향력이 확대된 한 해이기도 했다. 이들은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와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각각 ‘베스트 그룹’과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세븐틴은 유네스코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국제 사회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해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을 통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 연단에 올랐던 멤버들은 지난 6월 유네스코의 첫 번째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돼 전 세계 청년 대표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유네스코에 100만 달러를 기부, 전 세계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론칭하기도 했다.세븐틴은 데뷔 1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약을 이어간다. 이들은 1~2월 아시아 주요 도시의 대형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아시아’를 개최한다. 4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멕시코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테카떼 팔 노르떼 2025’에 출연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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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BMAs] 스트레이 키즈, 2년 연속 수상…정국 2관왕·세븐틴 첫 낭보 (종합)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즈’ 수상에 성공하며 글로벌 톱 K팝 아티스트의 위상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2관왕에 올랐으며 10년차에도 성장과 도약을 이어가고 있는 세븐틴도 첫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4 BBMAs)가 개최된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톱 K팝 앨범’ 수상으로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까지 섭렵하며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방찬, 필릭스의 영어 소감에 이어 승민은 “스테이가 계셔서 상도 받고 큰 무대에 설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돌렸다. ‘톱 듀오/그룹’에선 멕시코 출신 밴드 푸에르자 레지다에 밀려 고배를 마셨지만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부문 노미네이트로 블링크-182, 콜드플레이, 푸에르자 레지다, 런킨 파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들은 ‘칙칙붐’과 ‘잼’ 퍼포먼스도 선보이며 2년 연속 퍼포머로도 활약했다.방탄소년단(BTS) 정국은 2관왕에 오르며 여전히 뜨거운 기세를 입증했다. 정국은 솔로 앨범 ‘골든’으로 ‘톱 K팝 앨범’ 부문, 솔로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톱 글로벌 K팝 송’ 수상에 각각 성공했다. 다만 주요 부문인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 부문에선 컨트리 가수이자 래퍼인 샤부지에 밀려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세븐틴도 기분 좋게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입성했다. 이들은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들은 “캐럿 분들과 투어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음악으로 좋은 에너지와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미니 12집 타이틀 곡 ‘러브, 머니, 페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팝 애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 최다 부문 수상자는 테일러 스위프트였다. 스위프트는 ‘톱 아티스트’, ‘톱 여성 아티스트’, ‘톱 빌보드 200 아티스트’, ‘톱 핫 100 아티스트’, ‘톱 핫100 송라이터’, ‘톱 스트리밍 송즈 아티스트’, ‘톱 라디오 송즈 아티스트’ 등 총 10개 부문을 휩쓸며 명실상부 현 시대 최고 팝스타임을 입증했다. 또 이날 시상식 엔딩은 ‘톱 록 듀오/그룹’, ‘톱 하드 록 아티스트’ 두 개 부문을 수상한 린킨 파크가 브라질 단독 공연 실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뜨겁게 장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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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수상 [2024 BBMAs]

그룹 세븐틴이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4 BBMAs)가 개최됐다. 이날 세븐틴은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세븐틴은 “캐럿 분들과 투어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음악으로 좋은 에너지와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이날 시상식에서 미니 12집 타이틀 곡 ‘러브, 머니, 페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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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첫 북미 스타디움 입성 투어 성료…이제 일본으로

미국 스타디움 장내에 한국어 노래 ‘떼창’·‘떼춤’이 터졌다. 관객들은 3시간이 넘는 공연을 ‘올 스탠딩’으로 즐겼고, 현장은 용광로 같은 열기를 자랑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스타디움에 입성한 세븐틴은 “여러분 덕분에 꿈이 현실이 됐다”라며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팬들에게 약속했다.그룹 세븐틴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에서 약 3주간 이어진 북미 투어의 방점을 찍었다. 이날 공연장은 세븐틴과 캐럿(팬덤명)이 내뿜는 열기로 내내 뜨거웠다. 멤버들은 ‘독 : Fear’와 ‘피어리스’, ‘마에스트로’를 시작으로 총 23곡을 휘몰아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관객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에너지를 쏟아냈다. 이들은 한국어 가사 노래를 일제히 합창하고, ‘홈’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는 장관을 연출했다.세븐틴은 “첫 북미 투어를 작은 무대에서 시작했는데, 이렇게 스타디움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중한 한 분 한 분이 모여 거대한 공연장을 채워주셨다.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LA에 더욱 큰 스타디움 공연장이 있다면, 그곳에도 가보자.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10월 22~23일 시카고 로즈몬트에서 시작한 ‘세븐틴 ’는 뉴욕, 텍사스, 오클랜드, LA 등 5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동안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특히 마지막 LA 공연은 예매 개시 3시간 만에 티켓이 ‘완판’됐다. 티켓을 손에 넣지 못한 팬들이 새어나오는 공연 소리를 듣기 위해 스타디움 주변을 둘러싸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현지 언론은 세븐틴의 콘서트에 극찬을 쏟아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는 LA 공연을 두고 “세븐틴의 특별한 마법”이라고 소개하면서 “이들은 미국 첫 스타디움 공연에서 지난 10년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우리는 함께할 것임을 역설했다”(San Francisco Chronicle), “K-팝 콘서트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People)이라는 호평도 나왔다.공연 전후 병행된 ‘세븐틴 더 시티 로스앤젤레스’는 세븐틴의 넓어진 북미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LA 명소 산타 모니카 피어 퍼시픽 휠에 이들의 로고가 새겨졌고, 유명 클럽과 호텔 루프탑에서는 세븐틴을 테마로 한 파티가 열렸다. 팝업 스토어는 개장 2시간 만에 입장 대기를 마감했을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다.북미 투어 유종의 미를 거둔 세븐틴은 일본으로 향한다. 이들은 오는 27일 일본 싱글 4집을 발표한 후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4~5일 도쿄 돔, 12일과 14~15일 교세라 돔 오사카, 19일과 21~2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인 재팬’을 개최한다. 투어는 내년 1~2월 불라칸,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이어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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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팬덤, 하이브 불매 운동... “비인간적 행동 규탄”

그룹 세븐틴 팬덤 캐럿이 하이브 불매 운동을 시작했다. 29일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차트에는 ‘세븐틴_탈하이브’가 올라와 있다. 최근 논란이 된 하이브 외모 품평 내부 보고서 파장으로 보인다. 세븐틴 팬들은 “하이브의 비인간적 행위를 규탄한다”며 “타사 아티스트 비방 문건 작성 및 주도적인 역바이럴 행사, 직원 과로사 은폐, 자사 아티스트 따돌림, 음반 음원 사재기, 외주 업체를 향한 갑질 등을 포함한 모든 하이브 내의 부정행위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방시혁 의장의 입국 및 국정감사 참석, 하이브의 국세청 세무조사를 비롯해 하이브가 작성한 ‘음악산업리포트’의 관련자를 면밀히 조사 후 그 관련자와 임원진의 사퇴를 요구하며 본 불매운동에 참여한다”고 덧붙였다.이날 오전 세븐틴 멤버 승관은 자신의 SNS에 “더 이상 상처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그동안에 벌어진 많은 일들을 지켜보며 그래도 ‘어떻게든 지나가겠지’라는 마음으로 내 마음을 삭이며 늘 그래왔던 것처럼 멤버들과 열심히 활동해 왔다”고 장문의 글을 올렸다.승관은 “우리들의 서사에 쉽게 낄 자격이 없다. 비단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우리는 당신들의 아이템이 아니다. 마음대로 쓰고 누린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책임지지 못할 상처는 그만 주었으면 한다. 내 간절한 바람"이라며 "더는 나와 우리 멤버들, 지금도 열심히 일하는 모든 동료, 우리를 위해 진심을 다한 스태프들과 우리 팬들이 상처받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승관이 소속된 세븐틴은 하이블 레이블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승관을 포함한 캐럿의 분노는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하이브 외모 품평 보고서에 있다. ‘위클리 음악산업 리포트’라는 제목으로 된 하이브 내부 보고서에는 국내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대상으로 자극적인 외모 품평이 담긴 업계 동향 자료가 포함돼 있었다. 이 중 세븐틴과 관련한 이야기도 있었으며, 특히 타사 아이돌을 향한 외모 비난 수준이 상식선을 넘어서면서 대중의 질타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하이브 CEO 이재상은 공식 홈페이지에 “당사의 모니터링 문서에 대해 아티스트분들, 업계 관계자분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며 “K팝 아티스트를 향한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표현이 그대로 담긴 점, 작성자 개인의 견해와 평가가 덧붙여진 점, 그리고 그 내용이 문서로 남게 된 점에 대해 회사를 대표해 모든 잘못을 인정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한편 논란이 된 하이브 내부 보고서를 작성한 작성자는 29일 직위해제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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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세븐틴 “미니 12집, 아직 보여줄 게 많아요” [일문일답]

“세븐틴이 또 한 번 성장했음을 보여주고 싶다.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은 그룹이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그룹 세븐틴이 14일 돌아온다. 도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이들은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를 통해 가장 세븐틴다우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스필 더 필스’는 ‘상대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앨범에는 세븐틴 특유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물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한층 트렌디한 음악이 담겼다.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신보는 350만 장에 육박하는 선주문량을 기록했다.컴백과 함께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세븐틴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미니 12집 발매 소감에스쿱스 : 눈 깜짝할 사이에 9년이 흘러 미니 12집 발매까지 온 것 같습니다. 저희 앨범에는 언제나 세븐틴만의 장르와 진심이 가득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앨범도 캐럿(팬덤명)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호시 : 매년 이렇게 앨범을 낼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감사합니다. 계속 성장하며 매번 그때 그때의 우리를 기록 할 수 있어서 참 뜻깊습니다.우지 : 언제나 그렇듯 저희의 이야기에 집중해 미니 12집을 작업했습니다. 세븐틴의 지금 이 순간을 담은 새 앨범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스쿱스 :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에는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나누고 해소하면서 건강한 마음으로 밝은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앨범을 듣고 각자의 희노애락을 건강하게 펼치기를 바라며 작업했습니다.원우 : 멤버들과 이번 앨범에 대해 논의할 당시 많은 키워드들이 나왔었어요. 그 중 ‘위로’라는 키워드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캐럿들이 앨범을 통해 위로를 받고 힘을 얻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봤습니다. 디에잇 : 좋은 음악으로 저희의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앨범에 담은 노래들이 누군가에게 힘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Q. ‘이런 사람에게 혹은 이런 상황일 때 미니 12집을 들어달라’라고 추천한다면정한 : 언제 어디서든 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의 노래가 여러분들께 힘을 줄 수 있다면 저희는 그것만으로도 기쁠 것 같습니다.준 : 무한한 사랑이 필요하신 분들이 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캐럿들을 위한 사랑을 많이 담았고, 그 사랑을 전해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승관 : 어떤 사람에게 혹은 어떤 상황일 때 들어달라고 추천하기보다는 미니 12집을 들으면서 어떤 사람이나 상황, 순간이 떠올랐으면 좋겠습니다. 향수 같은 앨범이 됐으면 좋겠습니다.Q.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 (feat. DJ Khaled)’을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조슈아 : 우선 음악이 정말 좋았어요!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지리스닝 곡이라고 느꼈고,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노래라고 생각합니다.준 : 최근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의 음악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컸어요. 무대를 즐기는 모습도 많이 봐주세요.원우 : 지금까지 들려드렸던 세븐틴의 음악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이 곡으로 세븐틴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듭니다.버논 : 세븐틴의 이전 타이틀곡들과는 느낌이 조금 달랐어요. 힘을 뺀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런 무드의 노래도 잘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Q. 새 앨범에 대해 얻고 싶은 반응조슈아 : 캐럿들이 앨범을 즐겁게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기쁠 것 같아요. 캐럿들이 만들어갈 행복한 추억 속에 이 노래들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도겸 : ‘계속해서 발전하는 앨범을 선보이는 그룹’, ‘끊임없이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앨범을 작업할 때도 캐럿들이 ‘세븐틴이 또 한 번 성장했구나’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신경써서 녹음했습니다.디노 : ‘아직 세븐틴은 보여줄 것이 많은 그룹이구나’, ‘앞으로 낼 앨범들이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얻고 싶습니다. 그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Q. 이번 앨범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호시 : ‘지금의 우리’. 지금 세븐틴이 느끼는 것들을 표현한 앨범이에요.민규 : ‘빠득빠득!’ 멤버들 모두 ‘으쌰으쌰’하며 만든 앨범입니다. 승관 : ‘새롭지만 여전한 세븐틴’.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은 전작 ‘MAESTRO’와 분위기가 사뭇 달라요. 저희에게 새로운 도전이라는 의미도 있고, 그 안에서 우리만의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지난 12~13일 시작한 월드투어 ‘세븐틴 월드 투어’의 관전 포인트도겸 : 세븐틴의 활기차고 재밌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마음껏 보여드리려고 해요. ‘세븐틴 여전하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디노 : 직전 투어에서는 웅장한 공연을 보여드렸다면, 새 투어는 챕터마다 스토리가 담겼어요. 그 이야기를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Q. 팬 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에스쿱스 : 이 앨범이 캐럿들에게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정한 : 캐럿들 언제 어디서나 응원하고 있을테니까 항상 힘내고, 좋아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하니해~조슈아 : 항상 많은 사랑 보내준 캐럿들, 감사합니다. 이번 앨범도 많이 사랑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준 : 이번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이 앨범이 캐럿들에게 힘을 주길 바라요. 늘 감사합니다.호시 : 기다려주시고 기대해주신만큼 최선을 다해 멋진 앨범과 무대로 찾아뵙겠습니다.원우 : 이 앨범을 감상하시면서 캐럿들이 충분한 위로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우지 : 세븐틴의 진심은 늘 캐럿들에게 향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민규 : 캐럿들에게 언제나 음악으로 힘을 주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파이팅!디에잇 : 매 순간을 감사히 여기며 열심히 활동할 테니 캐럿들도 저희를 보시면서 큰 위로와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고마워요. 도겸 :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그만큼 이번 앨범으로 아주 큰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캐럿들 모두 도아해.승관 : 캐럿들에게 미니 12집을 들려드릴 수 있어 기뻐요.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캐럿들이 들으면서 올 한 해를 좀 더 외롭지 않게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버논 : 항상 감사합니다. 저희가 여러분의 일상에 한순간이라도 특별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요!디노 :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캐럿들을 생각하며 작업하곤 해요. 캐럿들이 기다려준 만큼 이 앨범이 위로와 용기,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4 10:43
뮤직

세븐틴 정한, 26일 입대 “대체복무 이행…별도 행사 無” [전문]

그룹 세븐틴 정한 멤버 중 첫 번째로 병역의무를 시작한다.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12일 “세븐틴 멤버 정한이 오는 9월 26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공지했던 것처럼 정한은 미니 12집 활동 및 월드투어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 다만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 등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도 없다. 플레디스 측은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 정한을 향한 마음은 위버스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이어 “정한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팬덤)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당사도 정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정한의 입대로 본격적인 군백기에 돌입한 세븐틴은 오는 10월 미니 12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정한과 함께 준 역시 이번 앨범 활동에 불참한다. 준은 이 기간 중국에서 연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다음은 세븐틴 정한 입대 관련 소속사 측 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세븐틴 멤버 정한이 오는 9월 26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미리 공지드린 것처럼 미니 12집 활동 및 월드투어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되었으나,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으며,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정한을 향한 마음은 위버스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정한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정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13:01
영화

세븐틴, 공연 실황 영화 오늘(21일) 글로벌 개봉…韓 특전·싱어롱 상영회 준비

세븐틴의 공연 실황 영화가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21일 CJ 4DPLEX에 따르면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는 이날 전 세계 90여개국 국가 지역에서 개봉하며, 일본에서는 오는 23일 극장에 걸린다.‘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는 세븐틴의 첫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성 콘서트인 ‘세븥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 현장을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국내에서는 지난 14일 개봉했으며, 17일에는 ‘캐럿봉의 지휘에 맞춰’ 응원봉 상영회, 18일에는 외국어 자막 상영회 등도 개최했다.CJ 4DPLEX 측은 글로벌 개봉과 함께 개봉 2주차를 맞은 국내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27일까지 영화 관람 시 유닛 별 포토카드 세트 3종 중 1종을 선착순 랜덤 증정한다. 이어 24일, 25일 양일간 CGV왕십리,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아주 NICE’ 싱어롱 상영회를 상영한다.영화와 관련된 정보는 국내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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