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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BTS 오고 세븐틴 간다... K팝 신년 기상도

2024년 K팝은 맑음과 흐림이 공존하는 한 해였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유일하게 대기업으로 선정된 하이브는 ‘오너 리스크’로 휘청이고, K팝을 대표하는 BTS(방탄소년단)와 블랙핑크는 완전체 활동을 잠시 멈췄다. 먹구름이 낄 때는 베이비몬스터, NCT 위시, 투어스 등 신인그룹이 혜성처럼 등장해 날씨를 화창하게 했다. 다가오는 2025년도 K팝 기상도는 어떨지 짚어봤다. ◇ BTS, 먹구름 하이브에 ‘햇빛’ 될까 2025년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모두 전역하는 해다. RM과 뷔가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이 6월 11일, 슈가가 6월 22일 소집 해제된다. 특히 2025년은 방탄소년단이 ‘화양연화’(2015년) 시리즈를 발표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화양연화’는 2015년 처음 방탄소년단이 선보인 시리즈로, 고민하고 방황하는 청춘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방탄소년단을 ‘글로벌 스타’로 만든 일등 공신인 앨범 시리즈이기도 하다. 때문에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 재개를 기다리는 팬들로선 빅 이벤트를 고대하지 않을 수 없는 특별한 해다. 다만 지난 해 9월 멤버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탄 혐의로 물의를 빚은 게 완전체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할지는 미지수다. 같은 모회사 하이브 안에서 BTS의 빈자리를 채워주던 세븐틴은 올해 본격 군백기에 들어간다. 지난 해 9월 1995년생 정한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고, 1996년생인 원우, 호시, 우지도 올해 순차적으로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세븐틴은 하이브 내에서 방탄소년단과 함께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아티스트다. 세븐틴이 군백기로 당분간 완전체 활동을 못 하게 되면서 하이브 실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부석순(승관X호시X도겸)의 1월 8일 컴백에 이어 호시 우지의 새 유닛도 준비, 군백기 여파를 최소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부석순은 지난 2023년 2월 이영지와 컬래버레이션한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파이팅 해야지’가 메가 히트하면서 이번 컴백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블랙핑크 완전체 신호는 ‘맑음’ 지난 해 성공적인 개인 활동을 펼쳤던 그룹 블랙핑크는 올해 완전체로 뭉친다. 멤버들은 2023년 12월 팀 활동에 한해서만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을 맺었는데,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해 7월 “2025년은 많은 아티스트가 동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가 시작이 되는 해”라고 밝혀 일짜김치 관심을 모았다. 블랙핑크는 멤버별 솔로 활동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브랜드 파워가 훨씬 커졌다. 더블랙레이블로 간 로제는 첫 정규앨범 수록곡 ‘아파트’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 8위를 기록했다. 1인 기획사 OA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제니는 지난 해 10월 발매한 싱글 ‘만트라’로 국내외 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달성했다. 제니는 11개월간의 작업 끝에 올해 또 다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신보는 ‘만트라’와 완전히 다른 장르로 제니가 “모두를 위한 뷔페 같은 앨범”이라고 표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리사는 라우드 컴퍼니 설립과 동시에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해 ‘락스타’ ‘뉴 우먼’ ‘문릿 플로어’까지 총 세 장의 싱글을 공개했다. 지난 달 23일부터 첫 정규앨범 ‘얼터 에고’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신보는 오는 2월 28일에 정식 발매한다. ◇ ‘화창’할 신인들 미래 K팝 대표 엔터테인먼트 3사라 불리는 JYP, SM, YG 모두 올해 신인 그룹 론칭을 앞두고 있다. 먼저 JYP엔터테인먼트는 7인조 보이그룹 킥플립을 2025년 1월 6일부터 데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당초 1월 1일부터 돌입할 계획이었지만 제주항공 참사로 연기했다. 킥플립은 보드를 한 바퀴 돌려 앞으로 나아가는 기술처럼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가요계에선 킥플립이 2021년 SBS ‘라우드’를 통해 선발된 연습생과 그동안 노출되지 않은 비공개 연습생으로 구성됐을 확률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5년 만에 신인 걸 그룹을 선보인다. 이들이 에스파의 뒤를 이어 성공을 거둘지 벌써부터 가요계 관심이 상당하다. 2024년은 그야말로 에스파의 해였다.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까지 3연타에 성공한 이들은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역대급 궤적을 그렸다. 그런 만큼 SM이 올 1분기에 선보일 신인 걸그룹이 ‘선배’ 에스파의 뒤를 이어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YG 역시 새로운 아이돌을 준비하고 있다. 양 프로듀서는 지난 달 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YG에서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연습생들이 꽤 많다. 구체적인 데뷔 날짜는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신인 그룹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가요계에선 YG에서 지난해 1월 데뷔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있는 만큼 다음은 신인 보이그룹일 확률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YG 내 마지막 보이그룹은 2020년 8월에 데뷔한 10인조 보이그룹 트레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1 09:40
뮤직

[단독] 세븐틴 부석순→호시‧우지 유닛 활동으로 10주년 활동 시작 [종합]

세븐틴이 다양한 유닛을 통해 10주년 활동을 시작한다. 내년 1월 초 세븐틴 믹스 유닛 부석순이 컴백하는 가운데, 호시와 우지도 유닛 그룹으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세븐틴 호시와 우지는 최근 유닛 신보 재킷 촬영을 마쳤다. 호시와 우지 유닛은 부석순이 활동을 마친 이후 출격할 예정이다. 세븐틴이 멤버 2명으로 조합된 스페셜 유닛으로 활동을 하는 것은 지난 6월 17일 발매된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디스 맨’ 이후 2번째다.호시와 우지는 일명 ‘호우주의보’라고 불리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 왔다. 2017년 11월 발매된 정규 2집 ‘틴, 에이지’의 수록곡 ‘날 쏘고 가라’도 두 사람의 듀엣곡이다. 또 호시는 그룹 내 퍼포먼스팀 리더, 우지는 보컬팀 리더를 맡는 등 실력 면에서는 두말할 나위가 없는 멤버들로 꼽힌다. 호시와 우지 유닛에 관심이 모이는 이유다.세븐틴은 13명의 멤버들을 다채롭게 조합한 고유 유닛, 믹스 유닛, 스페셜 유닛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세븐틴의 정체성인 3개의 유닛인 힙합팀, 보컬팀, 퍼포먼스팀뿐만 아니라 각 유닛의 리더로 구성된 리더즈, 나이별로 구성된 95즈부터 막내즈 등의 유닛 구성을 통해 앨범에 다양한 색깔의 곡을 수록해왔다. 세븐틴은 지난 9월 멤버 정한이 그룹 내에서 첫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한 이후로 ‘군백기’에 접어들었다. 세븐틴 한국 국적 멤버 중 1996년 생인 원우, 호시, 우지는 당장 2025년 군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해당 멤버들이 유닛을 결성하고 활동을 준비하는 것은 군 입대 전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시는 내년 1월 초부터 시작되는 부석순 활동에 이은 호시와 우지 유닛 그룹 활동까지 쉼 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015년 5월 26일 데뷔한 세븐틴은 2025년 대망의 10주년을 맞이한다. 내년 1월 초 컴백하는 부석순과 함께 호시와 우지 유닛이 호응을 얻으며 10주년 시작을 의미있게 장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11:40
뮤직

[단독] 세븐틴 부석순 이어 호시‧우지도 유닛 출격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 우지가 유닛으로 뭉친다.25일 일간스포츠의 취재에 따르면 호시와 우지는 세븐틴의 새 유닛 그룹으로 출격한다. 세븐틴의 멤버 2명이 뭉쳐 유닛으로 활동하는 것은 지난 6월 17일 발매된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디스 맨’ 이후 2번째다. 호시와 우지는 2017년 발매된 정규 2집 ‘틴, 에이지’의 수록곡 ‘날 쏘고 가라’를 듀엣곡으로 보유하고 있다. 1996년 생으로 동갑인 두 사람의 조합은 팬들 사이에서 일명 ‘호우주의보’라고 불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호시는 그룹 내 퍼포먼스팀 리더, 우지는 보컬팀 리더를 맡아 월등한 실력을 보유한 멤버들로 꼽힌다. 두 사람의 유닛 출격에 큰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특히 부석순 활동에 이어지는 호시‧우지 유닛 활동을 통해 호시는 군 입대 전 ‘열일’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내년 1월 초 컴백하는 부석순의 열기를 호시‧우지가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10:18
뮤직

이영지, 수식어 필요없는 이름... 컬래버 장인

수식어는 필요 없다. 이름 세글자면 된다. 래퍼 이영지가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족족 화제성 몰이에 성공하며 이름값을 증명 중이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예능에만 너무 치우쳐 활동한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현재 분위기는 다르다. 본업미를 뽐내며 ‘컬래버 장인’으로 떠오르고 있다.이영지는 지난 16일 NCT 마크의 신곡 ‘프락치’ 피처링에 참여했다. ‘프락치’는 하우스 풍의 코드 진행 위로 펼쳐지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강렬하게 반복되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곡. 이번 컬래버는 마크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영지가 나와 비슷한 캐릭터라고 느꼈다. 독특한 케미스트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협업 계기를 밝혔다. 마크의 ‘촉’은 틀리지 않았다. ‘프락치’는 16일 발매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5위로 직행했다. 특히 외국에서 반응이 ‘핫’하다. 이 노래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칠레, 필리핀, 태국, 몽골, 파라과이, 베트남 등 1위를 포함해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페루,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스웨덴, 브라질, 캄보디아 등 전 세계 15개 지역 톱10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두 사람은 ‘고등래퍼3’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당시 이영지는 외관이 단정하다는 이유로, 마크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이유로 소외당했다. 그러나 마크는 최종 7위를 차지하며 편견을 탈피했고 이영지는 역대 최연소 ‘고등래퍼3’ 우승자가 됐다. 두 사람은 힙합과 K팝 신을 오가며 느낀 것들을 ‘프락치’(단체나 조직 내부에 침투하여 정보를 빼내는 사람)에 빗대 가사를 썼고, 그 진심이 통한 것이다. 이영지는 올해 컬래버만 마크를 포함해 총 3번을 했다. 지난 6월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스몰 걸’에서는 가수 도경수와 협업해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174cm로 키가 큰 이영지가 “내가 좋아하는 남자 앞에선 작아보이고 싶다”며 솔직하게 고백하고 여기에 도경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소울 충만한 노래가 완성됐다. 발매된 지 약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6일 ‘2024 코리아 그랜드뮤직어워즈’에서 ‘스몰 걸’ 듀엣 무대를 시상식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번 만난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것도 이영지의 장점이다. 이영지는 2022년 자신이 MC로 있는 유튜브 웹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을 통해 덴마크 출신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와 처음 만났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인연을 이어와 지난 9월 27일 협업곡 ‘트러블’을 발매해 화제가 됐다.이 외에도 지난해에는 세븐틴 유닛 부석순의 메가 히트곡 ‘파이팅 해야지’에 랩을 보태고 잠비노, 피에이치원, 블라세 등 동료 래퍼들과도 꾸준히 작업하며 영향력을 과시해 왔다.특히 이영지는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뿅뿅 지구오락실’,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등 여러 예능에도 출연해 대중적인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 여기에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를 통한 성과까지 더해지면서 협업, 피처링 제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는 후문이다.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이영지는 젊은 여성들에게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 같다. 본업할 때는 걸크러시 하다가도 예능에서는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면서 “큰 리스크 없이 지금처럼만 활동한다면 이영지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영지는 각종 시상식 수상소감을 통해 2025년에는 지금보다 더 활발한 음악 작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괴물처럼 일하겠다”는 이영지가 어떤 활약세를 그려갈지 관심이 집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4 05:40
뮤직

에스파 ‘MMA 2024’ 대상 3관왕 → (여자)아이들 재계약 깜짝 발표 [종합]

그룹 에스파가 대상을 포함해 7관왕을 달성했다.에스파는 지난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드 2024(MMA 2024)에서 대상 4개 부문 중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베스트 송’(슈퍼노바), ‘올해의 앨범’(아마겟돈) 등 3개 부문 수상을 차지했다.히트곡 ‘슈퍼노바’로 멜론 주간 차트 1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운 에스파는 2024년이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에스파는 “너무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저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저희 팬들과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신 대중 덕분”이라며 “앞으로 3년, 5년, 10년까지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이 외에도 에스파는 ‘톱 10’, ‘밀리언스 톱 10’, ‘베스트 그룹 여자’,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까지 총 7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나머지 주요 상인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음악적 성취를 이룬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레코드’는 정규 2집 ‘2’로 큰 사랑을 받은 그룹 (여자)아이들이 받았다. (여자)아이들은 “늘 어떤 노래를 하면 대상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올 한 해 (여자)아이들을 사랑해 주시고, (여자) 아이들의 음악을 즐겨주신 모든 분께 이 영광을 돌린다”며 “내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리더 전소연은 수상소감 도중 완전체 재계약 소식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연은 “오늘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다섯 멤버가 함께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며 “내년, 내후년, 평생 동안 저희 다섯명이서 함께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라고 말해 큰 환호를 받았다.이와 함께 (여자)아이들은 ‘톱 10’에 선정됐고, 멤버 소연이 송라이터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그룹 라이즈는 ‘톱 10’과 ‘밀리언스 톱 10’, ‘베스트 그룹 남자’ 부문과 함께 특별상인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와 인기상인 ‘카카오뱅크 모드의 스타상’까지 거머쥐며 5관왕을 차지했다.‘올해의 신인’은 ‘첫 만남’ 신드롬을 일으킨 보이그룹 투어스와 ‘마그네틱’으로 사랑받은 걸 그룹 아일릿에게 돌아갔다. 투어스는 “값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좋은 상을 받은 만큼 그에 걸맞은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아일릿은 영상을 통해 “평생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게 바로 신인상”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저희 노래를 사랑해 주신 분들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격했다.한편 MMA는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널리 기리고 알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에스타, (여자)아이들, 아이브,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트리플에스, QWER, 비비, 이영지, 팝스타 크리스토퍼, 일본 가수 요아소비 등이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이하 MMA 2024 수상자 명단▲올해의 아티스트=에스파 ▲올해의 베스트송=에스파 ‘슈퍼노바’ ▲올해의 레코드=(여자)아이들 ▲올해의 앨범=에스파▲TOP10=(여자)아이들, 라이즈, 에스파, 플레이브, 투어스, 아이유, 세븐틴, 정국, 데이식스, 뉴진스 ▲밀리언스 TOP10=아이브, 에스파, 라이즈, 플레이브, 아이유, 임영웅, 정국, 태연, 데이식스, 뉴진스 ▲올해의 신인=투어스, 아일릿 ▲올해의 스테이지=아이유 ▲올해의 뮤직비디오=아이브 ‘해야’ ▲올해의 핫트렌드=QWER ▲베스트 그룹=라이즈, 에스파 ▲베스트 솔로=정국, 아이유 ▲베스트 퍼포먼스=보이넥스트도어, 에스파 ▲베스트 팝 아티스트=벤슨 분 ▲베스트 프로듀서=스타쉽 서현주 부사장 ▲베스트 OST=이클립스 ‘소나기’ ▲베스트 뮤직 스타일=이영지, 비비 ▲송라이터=(여자)아이들 소연 ▲J팝 페이보릿 아티스트=요아소비 ▲글로벌 아티스트=에이티즈, 아이브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라이즈 ▲원더케이 글로벌 아이콘=트리플에스 ▲카카오뱅크 모두의 스타상=라이즈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1 07:25
뮤직

[2024 KGMA] 에스파‧데이식스‧에이티즈, 둘째날 최고상 ...이찬원은 5관왕 [종합]

그룹 에스파, 데이식스, 에이티즈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렸다. 둘째 날 시상식은 송 데이로,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KGMA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2024 그랜드 송상 트로피는 에스파가 차지했다. 에스파는 지난 5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마겟돈’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발매한 5집 앨범 ‘위플래시’까지, 해당 앨범의 동명의 타이틀 곡들을 올해 최고의 히트곡을 냈다. 에스파는 이날 4관왕(2024 그랜드 송,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음원 최대 스트리밍, 베스트 송 10)을 차지했다.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윈터는 “올해 ‘수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까지 정말, 가득 사랑을 받았다”며 “저희를 도와주는 모든 분들 너무 고생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다사다난했는데 마이(팬덤명)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팬들이 없었으면 이 상을 못 받았을 것”이라며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한 스탭, 한 스탭 올라서 성장하는 에스파가 되겠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오늘이 저희가 데뷔한 지 딱 4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렇게 뜻깊은 날에 뜻깊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데뷔일이기도 해서 마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는데 이렇게 상으로 보답하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저희 음악이 쉽지 않은 장르인데, 인정과 증명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 앞으로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젤은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감사하다”며 “마이에게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드러냈다. 닝닝 또한 “올해 정규앨범, 그리고 투어까지 잘 마무리했다. 뜻깊은 한해였다”며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이 상을 받고 내년에도 잘 열심히 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4 그랜드 퍼포머 상은 데이식스가 받았다. ‘역주행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데이식스는 명실상부 최고의 밴드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데이식스는 이날 3관왕(2024 그랜드 퍼포머, 베스트 밴드, 베스트 송 10)을 차지해 기쁨을 드러냈다.성진은 “마이데이(팬덤명) 덕분에 3관왕을 해봤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케이는 “신기하고 감사한 순간”이라며 “무대를 할 때 뭔가 감정이 확 올라오더라. 지금까지 오게 된 이 순간이 감사하다”고 눈물을 글썽거리며 “이렇게 큰 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상의 영광은 에이티즈에게 돌아갔다. 에이티즈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를 섭렵하며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미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에이티즈는 이날 2관왕(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베스트 송 10)을 차지했다. 에이티즈 “먼저 이렇게 귀중한 상을 주신 KGMA와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에이티니(팬덤명)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또 에이티즈는 “이렇게 특별한 날에 상을 두 번이나 받아서 더할 나위없이 행복하다”며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가장 많은 트로피를 품은 아티스트는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은 투표 3개 부문을 휩쓸며 5관왕(베스트 송 10,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스타, 디거스 디깅 아티스트, 룰루아X팬캐스트 최고 인기상 송)을 차지했다. 이찬원은 “이 상까지 5관왕이라고 들었다”며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찬스(팬더명)를 향해 “백 살 때까지 함께 하자”고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KGMA 베스트 아티스트 10으로는 데이식스, 라이즈,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에이티즈, 엔시티 드림, 이찬원, 임영웅, 트레저(가다나 순)가 선정됐다. KGMA는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아이돌부터 솔로, 밴드까지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의미를 더했다. K컬처를 전 세계에 확산시킨 이들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까지 꾸미면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다음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송 데이 수상자 명단.▲2024 그랜드 송 : 에스파▲2024 그랜드 퍼포머 : 데이식스▲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 에스파, 에이티즈▲최다 스트리밍 음원 : 에스파 ▲룰루아X팬캐스트 최고 인기상 : 이찬원▲팬투표 신인상 : 니쥬, 라이즈▲베스트 송 10 : 데이식스, 라이즈,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에이티즈, NCT 드림, 이찬원, 임영웅, 트레저.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 이찬원, 송가인▲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여자 : 우기▲베스트 스테이지 : 트레저▲베스트 그룹 : 라이즈▲베스트 밴드 : 데이식스 ▲베스트 프로듀서 : 탁영준▲IS 라이징 스타 : NCT 위시, 피프티 피프티▲IS 루키 : 유니스, 나우어데이즈▲K팝 해외 아티스트 : 니쥬, JO1▲K팝 해외 루키 : 미아이▲포토제닉 : 서이브, 클라씨▲디거스 디깅 아티스트 : 이찬원▲트렌드 오브 더 이어 K팝 솔로 : 뷔▲트렌드 오브 더 이어 K팝 그룹 : 유니스▲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스타 : 이찬원▲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신인 : 박지현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22:16
뮤직

세븐틴 미니 12집 美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5위

그룹 세븐틴의 미니 12집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톱5에 진입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즈’가 6만 6000장 상당의 판매량으로 11월 2일 자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이 앨범은 음반 판매량 6만 4000장, SEA 유닛(streaming equivalent albums, 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음반 판매량) 2000장을 기록했다.이로써 세븐틴은 6개의 앨범을 연속해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려놓았다. 미니 12집 ‘스필 더 필즈’와 더불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7위),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세븐틴’(4위), 미니 10집 ‘FML’(2위),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2위),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5위) 등이다. 또한 이들의 미니 9집 ‘아타카’(13위), 미니 8집 ‘유어 초이스’(15위)도 이 차트에 입성한 바 있다.세븐틴의 ‘스픽 더 필즈’는 올해 나온 K-팝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석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8 08:14
스타

로제 ‘아파트’ 신드롬 국내서도 ing... 출연 없이 ‘인기가요’ 1위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세븐틴 ‘러브, 머니, 페임’ 에스파 카리나 솔로 곡 ‘업’ 로제 ‘아파트’가 1위 후보로 올랐다.‘아파트’는 온라인 음원과 SNS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얻으며 총 519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세븐틴 3위는 에스파가 차지했다. 특히 로제는 ‘인기가요’ 출연 없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무대 위에 오른 트리플에스 VV, 아일릿, 있지 등 다른 아티스트도 ‘아파트’ 노래와 동작을 따라하며 1위를 축하했다. ‘아파트’는 오는 12월 6일 발매되는 로제의 첫 솔로 정규음반 ‘로지’(rosie)의 선공개곡이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뒤 8일간 1억6000만 회의 재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아파트’가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면서, 다음 주 공개 예정인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상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7 16:44
스타

뉴진스·비비·제베원·NCT 127·QWER·WayV…‘AAA 2024’ 1차 라인업 공개 [공식]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를 화려하게 수놓을 ‘AAA 2024’ 1차 라인업을 9일 사무국이 공개됐다.뉴진스(NewJeans), 비비(BIBI),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NCT 127(엔시티 127), QWER(큐더블유이알), WayV(웨이션브이)(공식 표기명 국문 가나다, 영문 ABC 순)이 오는 12월 27일(금)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에서 열리는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장 박준철, 이하 ‘AAA 2024’)에 참석을 확정해 전 세계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자신들만의 음악색으로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대세 인기를 증명했다. 이들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만 5곡(‘OMG’, ‘Ditto’, ‘Super Shy’, ‘ETA’, ‘Cool With You’)을 진입시켰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 정상을 찍었다. 데뷔 후 같은 해 ‘2022 AAA’에서 대상(올해의 퍼포먼스)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했고, ‘2023 AAA’에서는 2개의 대상(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포함 6관왕에 오르며 역대 최다관왕 타이틀을 얻은 바 있어 3년 연속으로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된다.독보적인 음색과 뚜렷한 개성을 담은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비는 지난 2월 발매한 ‘밤양갱’을 메가 히트시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로 떠올랐다.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비비는 영화 ‘화란’으로 제 76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가수 출신이 첫 영화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건 비비가 처음이다. 비비는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색이 분명한 음악, 영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데뷔 이후 약 1년간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 가며 5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최근 미니 4집 ‘CINEMA PARADISE’로 컴백과 동시에 ‘4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K팝 새 역사를 썼다. 타이틀곡 'GOOD SO BAD'로는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며 자체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K팝의 독보적 아이콘 NCT 127은 올해 초 26만 관객을 동원한 일본 돔투어를 시작으로 아시아 스타디움 공연까지 세 번째 글로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발표한 정규 6집 ‘WALK’로는 올드스쿨 열풍을 일으킨 것은 물론,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으며, ‘빌보드 200’에 10장 앨범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굳건한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에 미국 롤링스톤과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그래미 닷컴 등 주요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NCT 127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위상을 또 한 번 증명했다.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는 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데뷔곡 ‘Discord’부터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까지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시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발표한 ‘내 이름 맑음’은 멜론 차트 ‘TOP100’ 2위(7일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 중이다.WayV는 지난 6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ve Me That’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써클차트 2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1위 및 총 24개 지역 TOP5,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최근 일본 첫 미니앨범 ‘The Highest’를 발매하고 현지 데뷔,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다.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 Media Create, ONE TOP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AAA 2024’는 장원영과 성한빈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한 해를 빛냈던 최정상 배우, K-POP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AAA 2024’는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우며 올 연말을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이하 ‘2023 AAA 수상자’ 명단▲ AAA 올해의 배우=이준호 ▲ AAA 올해의 가수=뉴진스 ▲ AAA 올해의 앨범=세븐틴 ▲ AAA 올해의 노래=뉴진스 ▲ AAA 올해의 스테이지=스트레이 키즈 ▲ AAA 올해의 퍼포먼스=세븐틴 부석순 ▲ AAA 올해의 팬덤=임영웅 ▲ AAA 베스트 아티스트=악뮤, ITZY, 아이브, 더보이즈, 르세라핌, SB19 Pablo·Josh·Stell·Ken·Justin(가수),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 김지훈(배우) ▲ AAA 베스트 퍼포먼스=르세라핌 ▲ AAA 탑 오브 케이팝 레코드=김재중 ▲ AAA 베스트 액터=김세정, 안효섭, 이동휘,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 이준혁 ▲ AAA 신스틸러=정성일 ▲ AAA 베스트 뮤지션=사쿠라자카46, KARD, 스테이씨,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 AAA 페뷸러스=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다니엘 파디야, 캐스린 버나도 ▲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김영대, 이준영, 수호, 문가영 ▲ AAA 베스트 초이스=이영지, 보이넥스트도어, 강다니엘, 앤팀, 뉴진스, 엔믹스, BEN&BEN, 드림캐쳐, 임영웅, 딘딘, 김재중 ▲ AAA 신인상=제로베이스원(가수), 문상민, 이은샘(배우) ▲ AAA 아시아셀러브리티=뉴진스, 르세라핌, 장원영(가수),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배우) ▲ AAA 이모티브=원어스, 보이넥스트도어, 앤팀(가수), 수호(배우) ▲ AAA 핫트렌드=뉴진스, SB19 Pablo·Josh·Stell·Ken·Justin, 임영웅(가수), 안효섭, 이준호(배우) ▲ AAA 인기상=임영웅, 사쿠라자카46, 이준호, 김세정 ▲ AAA 아이콘=템페스트, 엔믹스, 케플러(가수), 차주영(배우) ▲ AAA 베스트프로듀서=스타쉽 서현주 프로듀서 ▲ AAA 베스트 크리에이터=스트레이 키즈 쓰리라차 ▲ AAA 뉴웨이브=야오천, 킹덤, 애쉬 아일랜드(가수), 재찬(배우) ▲ AAA 포텐셜=라필루스, ATBO, 폴 블랑코(가수), 유선호(배우) ▲ AAA 포커스=호라이즌, 루네이트(가수), 영훈, 안동구(배우)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9 12:00
예능

‘진심누나’ 이영자X송은이, 탈덕 위기…냉정한 누나 팬심

TV조선 신규 예능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에서 이영자가 SM표 트롯돌 마이트로의 막내 서우혁의 댄스 실력에 탈덕 위기를 맞는다.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진심누나’ 1회에서는 마이트로 멤버들이 데뷔로 향하는 본격적인 첫걸음마를 떼는 모습과 함께, 남진의 둥지로 단체 무대를 꾸미라는 첫 번째 미션을 받고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이날 마이트로는 멤버 구성 이후 첫 댄스 수업을 받는다. 트레이닝은 이효리, 보아, 현아, 소녀시대, 포미닛 외 다수의 안무 활동 및 디렉팅 이력이 있는 안무팀 스위치의 단장 정병호와 방탄소년단, 세븐틴, 싸이, 비, 투피엠, 레드벨벳의 방송 및 콘서트 댄서로 활동한 바 있는 댄스 트레이너 정규철이 맡는다.최고의 선생님들이 꾸려져 의욕적으로 댄스 수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마이트로 멤버들의 굴욕이 연이어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보낸 태이와 쇼헤이가 여유로운 무브먼트로 탄성을 유발하는 사이, 댄스와 접점이 없던 정윤재, 임채평, 서우혁이 삽시간에 열등반으로 결성된 것. 이중 이영자와 송은이는 “채평이 관상에는 춤이 없다”며 냉정한 누나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더한다.이 중에서도 서우혁의 맹활약(?)이 예고된다. 태어나서 춤을 한 번도 배워보지 않았다는 서우혁은 기본 중의 기본을 배우는 과정에서도 사지육신이 따로 노는 굴욕을 맛본다. 댄스라고 부르기엔 ‘택견’에 걸맞은 서우혁의 처절한 몸짓을 지켜보던 이영자는 “정말 우혁이는 춤의 치읓도 모르는구나”라며 탈덕 위기에 빠져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하지만 서우혁은 마이트로의 댄스 구멍에서 벗어나기 위해 불굴의 의지를 불태운다는 전언이다. 이에 ‘확신의 메인댄서’ 쇼헤이가 열등반 멤버들의 댄스 선생님을 자처하기도 한다. 과연 쇼 선생의 가르침을 받은 서우혁과 열등반 멤버들이 댄스 구멍에서 벗어나 첫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진심누나’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진심누나’는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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