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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 화력…스키즈‧에스파, JYP‧SM 자존심 세운다 [IS포커스] ①

K팝 4세대 대표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와 에스파가 10일 나란히 출격한다. 각각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대표 아이돌로 글로벌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선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쏠린다. 더구나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뉴진스 등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아이돌이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내고 있는 터라, ‘아이돌의 명가’ JYP와 SM이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스트레이키즈, ‘빌보드 200’ 3연속 1위 성과…‘락(樂)’이 뛰어넘나 스트레이 키즈는 미니앨범 ‘樂-스타’와 타이틀곡 ‘락(樂)’을 발매한다. 정규 3집 ‘★★★★★’ (파이브스타)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글로벌 인기에 화력을 높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빠른 컴백과 함께 글로벌 입지를 다진다는 각오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018년 데뷔해 EDM, 힙합, 어쿠스틱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독특한 콘셉트 장인’으로 거듭났다. 무엇보다 차곡차곡 쌓은 인기로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데, 성적 또한 괄목할 만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4월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앙코르 공연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 입성해 K팝 남성 그룹 사상 두 번째 북미 스타디움 공연 성사 및 매진 기록을 세웠다. ‘파이브스타’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61만 7499장을 돌파, K팝 음반 역대 초동 신기록을 찍었다. 게다가 이 음반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3연속 1위에 올랐으며 지난 8월 28일(현지시간) 기준 올해 미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K팝 음반에 등극했다. 지난 9월 개최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최초 출연해 정규 3집 타이틀곡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일본에서의 활약은 눈부시다.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를 통해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을 이룬 것이다.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워 무려 34만 명의 관객이 몰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019년 9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해 단독 공연과 투어 등으로 점차 인지도를 쌓아 올렸다. 이후 지난 8월 발매한 일본 첫 EP 앨범 ‘소셜 패스’는 오리콘 일간, 주간, 월간 앨범 차트 1위를 재차 휩쓸었고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00만 장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K팝 그룹 현지 앨범 첫 밀리언셀러 등극으로, K팝 4세대 그룹 최초로 일본 레코드 협회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에스파, 올해 글로벌 진출 박차…美최대 음악축제 ‘코첼라’ 무대 등 인지도↑에스파는 새 미니앨범 ‘드라마’를 발매한다. 앞서 지난 2020년 데뷔와 동시에 ‘넥스트 레벨’로 큰 사랑을 받은 에스파는 이번 신보 활동에서 강력한 매력의 후렴과 퍼포먼스를 또 한번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공략한다. 에스파는 글로벌 진출에 본격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SM과 카카오가 손을 잡고 북미 현지 통합 법인을 출범시킨 후 본격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SM은 3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인 50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히면서 “에스파는 북미, 아시아, 유럽을 포함해 월드투어를 18회 진행하면서 글로벌 팬덤 확대에 매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년 초 글로벌 활동을 목표로 영어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로 국내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동한 에스파는 지난해 첫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 발매 후 미국 최대 규모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와 ABC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무대에 오르면서 글로벌 인기를 예열했다. 올해 8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아웃사이드 랜드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하고, K팝 그룹 최초로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도크’의 커버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달 발매한 두 번째 영어 싱글 ‘베러 띵스’ 공개 후에는 마이클 잭슨, 비욘세, 아델, 샘 스미스,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무대를 펼친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공연을 성료했다.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스트레이 키즈와 에스파는 앨범 판매량, 글로벌 차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과물을 보장하고 있는 그룹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뿐 아니라 빌보드 차트인을 통해 인기를 더 키워가고 있다. 에스파도 글로벌 무대에서 인지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며 “각 그룹이 K팝을 대표하는 콘셉트, 세계관 등에서 특별한 무기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글로벌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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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연, 조문근밴드 프루던스 등과 신촌 일대 달군다

차수연, 조문근밴드, 프루던스 등 뮤지션들이 신촌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2022 프랑스 거리음악축제’(Fête de la Musique)가 진행된다.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는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프랑스 대사관이 후원해 진행된다. 한국과 프랑스의 뮤지션들의 음악 공연 외에도 프랑스 홍보존, 아트마켓, 플라워존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18일에는 차수연, 오프이, 프루던스, 조문근댄드, 프랑스 몽펠리에 출신 혼성듀오 밴딧밴딧(bandit bandit) 등이 출격한다. 19일 공연에서는 1225, 카메룬 출신 프랑스 국적의 판소리꾼 로르마포(RaureMafo), 프랑스 동요앨범을 출시했던 유발이(UBARE), 락킷걸(Rockit girl) 등을 만날 수 있다. 서대문구청 문화축제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침체돼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속적인 신촌 문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는 1982년부터 매년 하지 때 프랑스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다. 세계 각국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다시 개최되게 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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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위버스콘' 신해철 이어 서태지 헌정무대 펼친다

고(故) 신해철에 이어 이번엔 서태지다. ‘2022 Weverse Con ’(이하 ‘2022 Weverse Con’)이 한국 대중음악사에 새 시대를 연 기념비적 아티스트 서태지의 음악을 되짚는 헌정 무대를 펼친다. 하이브(HYBE)는 20일 "오는 31일 개최되는 '2022 Weverse Con'에서 서태지 헌정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Weverse Con'만의 차별화 프로그램인 헌정 무대는 대중음악사에 영향력을 미친 뮤지션을 선정, 그의 음악을 공유하며 그 해 공연의 주제와 메시지를 더 깊은 울림으로 전달하는 시간이다. 헌정 무대를 통해 ‘Weverse Con’은 세대와 장르, 국경을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New Year’s Eve Live’의 故 신해철 헌정 무대에 이어 새 포맷 ‘Weverse Con’에서 펼쳐지는 첫 헌정 무대 주인공은 ‘문화 대통령’ 서태지. 아무도 가지 않은 경계를 초월해 한국 대중음악사에 ‘New Era’를 연 아티스트이자,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소신을 담아 시대를 노래한 뮤지션 서태지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헌정 무대가 펼쳐진다. ‘2022 Weverse Con’ 참여 아티스트들은 각자 나름의 해석과 색깔을 담아 편곡한 서태지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를 위해 하이브는 세트리스트, 인트로 VCR, 스피치를 비롯한 무대 전반에 대해 서태지컴퍼니와 소통하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Weverse Con’은 한 해를 닫고, 또 다른 한 해를 여는 순간을 아티스트와 팬이 한자리에서 즐기는 글로벌 음악축제로, 음악과 토크를 오가는 하이브리드 구성에 5개의 멀티 스테이지,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무대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아티스트들은 올해 공연 주제인 ‘New Era’를 중심으로 각자 개성을 한껏 펼친다. 'Weverse Con'의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는 2022년 새로운 음악 패러다임을 전 세계인들과 함께 만들고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아 유튜브로 별도 송출될 예정이다. 이날 서태지 헌정 무대 예고와 함께 ‘2022 Weverse Con’ 홀리데이 포스터도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무드의 포스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아티스트들이 직접 쓰고 그린 손글씨와 그림을 활용해 제작됐다. 한편, ‘2022 Weverse Con’은 오는 31일 오후 5시 30분 개최되며, 범주(BUMZU), 다운(Dvwn), ENHYPEN(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이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한다. 저스틴 비버의 무대는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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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비버까지 참여하는 하이브 콘서트…BTS는 휴가

저스틴비버가 하이브 콘서트에 출연한다. 글로벌 음악축제 ‘2022 Weverse Con ’가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Weverse Con’은 한 해를 닫고, 또 시작하는 순간을 아티스트와 팬이 한자리에서 즐기는 글로벌 음악축제다. 지난해 ‘New Year’s Eve Live’로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에는 확장된 방향성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올해 하이브는 저스틴 비버를 라인업에 포함했따. 전 세계 아티스트와 팬덤이 소통하는 공간인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공동으로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방향성 아래 향후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Weverse Con’ 체제의 첫 테마인 ‘New Era’는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다시 함께할 수 있는 새 시대를 눈앞에 둔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헌사이자, 2022년 새로운 음악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 가고 맞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각 아티스트의 ‘New Era’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와 함께 2022년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도 진행된다.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음악과 토크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구성에 5개의 멀티 스테이지,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특별 무대 등으로 풍성하게 펼쳐지며, 지난해에 이어 스페셜 헌정(tribute) 무대도 진행될 예정이다. 라인업은 범주(BUMZU), 다운(Dvwn), ENHYPEN(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이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다. 방탄소년단은 장기 휴가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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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알렉산더 23, 위버스로 팬과 소통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전 세계가 주목한 신예 알렉산더 23(Alexander 23)의 위버스로 팬과 소통한다.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는 15일 이같이 알렸다. 알렉산더 23은 해외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로는 세 번째로 위버스에 합류, 새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모든 앨범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실력파 아티스트인 알렉산더 23은 12세부터 음악 작업을 시작해 10대 시절 밴드 활동을 하며 음악적 지평을 넓혔다. 그는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아트와 뮤직비디오 작업까지 손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더 23의 데뷔곡 'Dirty AF1s'(2019년 발표)는 애플뮤직의 에디터들이 매주 전 세계 모든 음악을 대상으로 인기 있는 곡들을 뽑아 발표하는 ‘Best of the Week’에 선정됐고, 스포티파이의 ‘New Music Friday’ 플레이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알렉산더 23의 대표곡 ‘IDK You Yet’(2020년 발표)은 스포티파이에서 1억 5천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뮤직 캐나다(Music Canada)로부터 ‘골드 싱글’ 인증을 받았다. 알렉산더23은 알렉 벤자민(Alec Benjamin), 오마르 아폴로(Omar Apollo), 엠엑스엠툰(mxmtoon) 등과 함께 월드 투어를 진행했으며, 세계 최대 음악축제인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다. 지난 1월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가사가 돋보이는 디지털 싱글 ‘Cry Over Boys’를 발표해 호평을 받은 알렉산더 23은 오는 19일 새 앨범(EP) 'Oh No, Not Again!'을 공개한다. 알렉산더 23은 위버스 합류를 계기로 전 세계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위버스 역시 알렉산더 23이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음악 활동을 포함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위버스는 알렉산더 23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해시태그 포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버스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ENHYPEN, CL, 피원하모니, 위클리, 선미, 헨리, 드림캐쳐, 체리블렛,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뉴 호프 클럽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유니버설뮤직그룹(UMG) 소속의 영국 아티스트 영블러드 또한 위버스 합류를 앞두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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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온라인으로 관객 만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경기일보(회장 신항철)는 오는 10월 16일(금) ~ 17일(토) 2일간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전면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온라인 생중계는 KBS K-POP과 1 THE K(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국내·외에 락 페스티벌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음악 세계를 가진 밴드 자우림, 경이로운 음역대와 폭발적인 샤우팅의 국카스텐 그리고 국내에 많은 락 마니아 팬덤이 있는 부활, 넬, 이디오테잎, 봄여름가을겨울 Re:union(리:유니온) with(위드) 빛과소금, 갤럭시익스프레스, 비와이, 킹스턴루디스카, 새소년, 동양고주파, 이희문컴퍼니가 출연하여 페스티벌 마니아들의 가을을 락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해외 출연진으로는 4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영국 대표 모던록 밴드 트래비스(Travis)와 포스트 메탈의 대표적인 미국 밴드 데프헤븐(Deafheaven)이 랜선 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과 전 세계 락 마니아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락의 열기와 열정으로 가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는 물론 국민 모두에게 락스피릿(Rock Spirit)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펜타 마니아를 선착순으로 600명 모집하였다. 온라인 펜타 마니아는 화상채팅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하여 참여하는 랜선 인터뷰 관객으로 보고 싶은 가수와 인터뷰, 메시지 댓글로 실시간 소통하며 열정적인 아티스트의 공연과 뜨거운 함성을 대신할 예정이다. 올해도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지역 음악산업 상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미래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펜타유스스타’에 299개 팀이 사전 접수 되었으며, 온라인 영상 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잭킹콩(JACKINGCONG)과 금상을 수상한 데일밴드(Band Dale)는 펜타포트 무대에 설 예정이다. 또한, 지역 라이브클럽 활성화를 위한 ‘펜타라이브클럽파티’도 인천 지역 6개 클럽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2020.10.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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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SuperM?엑소 세훈&찬열?레드벨벳, 日에이네이션 달궜다

슈퍼주니어, SuperM, 엑소 세훈&찬열, 레드벨벳이 일본 최대 여름 음악축제 ‘a-nation online 2020’(에이네이션 온라인 2020)을 달궜다. 슈퍼주니어, SuperM, 엑소 세훈&찬열, 레드벨벳은 지난 29일 일본 에이벡스의 라이브 중계 채널 ‘mu-mo LIVE’ 및 네이버 V 라이브의 ‘Beyond LIVE’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a-nation online 2020’에 출연했다.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는 글로벌 공연과의 첫 협업으로 ‘a-nation online 2020’을 전 세계에 생중계, 글로벌 팬들이 보다 생생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슈퍼주니어는 ‘U’(유), ‘SUPER Clap’(슈퍼 클랩), ‘Devil’(데빌), ‘2YA2YAO!’(이야이야오) 등 히트곡은 물론, 일본어로 선사한 ‘MAMACITA’(마마시타), ‘Mr. Simple’(미스터 심플)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유쾌함이 느껴지는 총 6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한 SuperM은 신곡 ‘100’(헌드레드)부터 ‘Jopping’(쟈핑), ‘Super Car’(슈퍼 카) ‘With You’(위드 유), ‘Dangerous Woman’(데인저러스 우먼) 등 역동적이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총 5곡을 선사, ‘a-nation’ 첫 출연임에도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훈&찬열은 지난 7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10억뷰’를 비롯해 ‘척’, ‘날개’, ‘로데오역’ 등 수록곡 무대, ‘What a life’(왓 어 라이프), ‘We Young’(위 영) 등 위트 있는 퍼포먼스와 활기찬 에너지가 묻어나는 총 6곡의 무대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린&슬기의 압도적인 아우라가 돋보인 ‘Monster’(몬스터)로 공연을 시작한 레드벨벳은 매혹적인 카리스마의 ‘Psycho’(사이코), ‘Bad Boy’(배드 보이)부터 ‘음파음파 (Umpah Umpah)’, ‘빨간 맛 (Red Flavor)’ 등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매력의 스테이지까지 5곡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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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음악축제 '투모로우랜드 2020' 코로나 19에 결국 취소

코로나 19 여파로 전 세계 음악축제가 취소,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투모로우랜드 2020'도 취소를 결정했다. 15일(현지시각) 주최 측은 "불행하게도 전 세계에 닥친 코로나 19 문제에 우리도 예외는 아니다. 벨기에 현지 정부와 지역 관계자와 논의한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벨기에 국립 안보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8월 31일까지 모든 대규모 행사가 금지될 것이라 알렸다. 이에 페스티벌 측은 "정부 명령을 이해하고 지지한다"며 취소 입장을 전했다. 투모로우랜드는 2021년 7월 16일~18일, 23일~25일로 날짜를 다시 잡았다. 2020년 표를 소지한 관객들은 2021년에 오면 된다. 환불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하기로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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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라이브" 방탄소년단 美징글볼 막 올렸다…할시와 콜라보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대 연말 음악 축제 ‘징글볼’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방탄소년단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린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iHeartRadio Jingle Ball)’에서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며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슈트를 입고 ‘MIC Drop’ 리믹스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좌중을 압도하는 화려한 군무로 무대 시작부터 관객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 무대를 끝낸 방탄소년단은 공연에 찾아와준 팬들에게 징글볼 무대에 선 소감을 비롯해 올 한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Make It Right’,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무대로 약 15분 동안 완벽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떼창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큰 함성과 함께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할시(Halsey)와 함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할시는 방탄소년단과 같은 의상으로 맞춰 입고 안무를 함께하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징글볼 무대에는 빌리 아일리시,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카밀라 카베요, 할시, 리조, 노르마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은 미국의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에서 매년 연말 개최하는 뮤직 행사로 투어의 형식으로 공연을 펼친다. 올해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징글볼 투어가 개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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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ABC '스트라한 앤드 사라' 출연..美 주요 방송 섭렵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유명 프로그램인 CBS ‘레이트쇼’와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이어 ABC ‘스트라한 앤드 사라’까지 미국 주요 방송을 섭렵하며 글로벌 걸그룹의 위상을 떨쳤다. 15일(이하 현지 시간) 블랙핑크는 ’스트라한 앤드 사라(Strahan and Sara)’ 방송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는 ‘포에버영’ 무대와 유창한 영어 인터뷰로 타임스 스퀘어에 모인 현지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블랙핑크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회자는 “한국 걸그룹 사상 가장 높은 차트 성적을 거두며 ‘SQUARE UP’ 앨범으로 새 역사를 썼고, 유튜브에서 K팝 그룹 사상 뮤직비디오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소개하며 K팝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블랙핑크를 뜨겁게 환영했다.블랙핑크는 유창한 영어로 각자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를 하는 한편, 공식 응원봉에서부터 북미 투어까지 다양한 주제를 막힘 없이 영어로 답변하며 준비된 글로벌 걸그룹임을 증명했다. 또한 긴장한 기색 없이 사회자와 재치 있는 농담을 주고 받으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이날 사회자는 블랙핑크가 한국 걸그룹 최초로 ‘코첼라’에 초청됐다고 전하며 ‘코첼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로제는 “음악과 뜨거운 날씨, 엄청난 밴드와 가수들, 꽃으로 만들어진 화관 등이 떠오른다”며 “언제나 이 페스티벌에 대해 선망해왔는데 퍼포머로 초청돼 정말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사회자가 “많은 블링크들이 블랙핑크의 컴백 일정에 대해 궁금해한다”고 말하자 제니는 “새로운 앨범을 현재 작업 중이다. 아마도 곧 나온다고 말하고 싶다”며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로제 또한 “정말 열심히 녹음실에서 매일 작업 중”이라고 전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또한 북미 투어에 대해 이야기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니는 북미 투어에 대해 가장 설레는 점으로 "블링크들을 만나는 것"을 꼽았고, 로제 또한 “우리는 팬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게 좋다”며 “투어의 가장 좋은 점은 무엇보다도 팬들을 미소짓게 만들 수 있다는 것과 팬들이 정말 행복해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객석 이곳저곳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전세계 유수의 외신들은 ‘스트라한 앤드 사라’ 뿐만 아니라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와 ‘굿모닝 아메리카’까지 출연하며 미국 메이저 방송을 모두 접수한 블랙핑크를 조명했다.미국 ABC 뉴스는 “블랙핑크가 ’굿모닝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아침 방송 데뷔를 장식했다”고 전하며 “이들은 유튜브에서 무려 18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미국 최대 연예 매체 중 하나인 ‘E! News’는 “블랙핑크가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거대한 전광판에 나오는 이들의 생방송 무대를 보려고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모인 수많은 팬들과 스튜디오 관중들 앞에서 끝내주는 ‘뚜두뚜두’ 무대를 선사했다”고 전하며 타임스 스퀘어를 흔든 블랙핑크의 높은 인기를 주목했다.더불어 이에 앞서 올랐던 “‘UMG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 무대는 트위터에서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고 전하며 “블랙핑크를 향한 이러한 열렬한 관심으로 미루어볼 때, 이들의 미국 투어는 성공적인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미국 빌보드는 “’레이트쇼’ 방송 중 기대감에 부푼 팬들이 블랙핑크의 출연을 기다리면서 ‘BLACKPINKonLSSC’라는 해시태그가 소셜미디어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고 전하며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조명했다. 미국 롤링스톤은 “미국 방송에 출연해 가진 무대에서 랩 퍼포먼스와 높은 고음을 내는 기교로 각 멤버들이 모두 빛이 났다”고 전하며 블랙핑크의 실력을 극찬했다.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에 연일 출연하며 미국 전역에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블랙핑크는 K팝 아이돌 최초로 오는 4월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어 오는 4월 17일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4월 24일 시카고, 4월 27일 해밀턴, 5월 1일 뉴어크, 5월 5일 애틀랜타, 5월 8일 포트워스 등 총 6개 도시 6회 공연으로 북미 투어에 나선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2.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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