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0건
영화

최강록·추성훈·성시경…넷플릭스, K예능 신작 매일 쏟아진다

지난해 K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가 이달 말 새로운 예능 5편을 순차 공개하며 매일 시청자를 찾아간다.넷플릭스를 통해 새롭게 서비스되는 작품들은 토크쇼, 캐릭터 버라이어티, 동호회 탐구, 미식 여행 등 다채로운 장르와 소재로 총 5편이다. 각 작품은 30분 이내의 부담 없는 분량으로 강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해진 회차 없이 매주 새로운 구성과 게스트로 1년 내내 신선한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는 요리 토크쇼 ‘주관식당’이 공개된다. ‘주관식당’은 최강록, 문상훈이 정해진 메뉴 없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주관식 요리를 만드는 요리 토크쇼로 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손님으로 출연한다. 베일에 가려진 손님의 개성과 사연이 담긴 주관식 주문서를 받은 식당 주인 최강록이 요리에 진심을 담는다. 여기에 주관식당의 심리적 지주이자 파트너 문상훈이 가세해 손님 맞춤형 요리를 완성한다. 최강록, 문상훈이 손님을 위한 단 하나뿐인 요리를 만들고, 메뉴와 관련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관식당’은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TEO의 채송이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어 23일부터 매주 일요일에는 레전드 웃음 제조기들이 다시 뭉친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가 찾아온다. 신선한 재미로 큰 사랑을 받았던 ‘홍김동전’ 박인석 PD와 환상의 오남매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재회가 기대를 높인다.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는 상위 99% 코믹 인재들이 나사 없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조립하는 ‘구개념’ 캐릭터 버라이어티쇼다.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 등 가리지 않고 상상 이상의 격한 에피소드들이 매주 펼쳐질 예정이다.24일부터 매주 월요일에는 믿고 보는 입담의 데프콘이 동호회 탐구에 나서는 ‘동미새: 동호회에 미친 새내기’​가 출격한다. ‘동미새: 동호회에 미친 새내기’는 동호회에 미친 새내기 데프콘이 매주 새로운 동호회의 고인물들을 만나는 동호회 체험 프로젝트다. 세상에 있는 다양한 취미, 다양한 동호회와 사람들의 각양각색 매력을 살펴보는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애 리얼리티 새 이정표를 제시한 ‘솔로지옥’ 시리즈 김재원 PD가 기획을 책임지며, ‘솔로지옥’ 박수지 PD와 이정화 작가가 손을 잡았다. 26일부터 매주 수요일에는 추성훈의 토크쇼 ‘추라이 추라이’를 만날 수 있다. ‘추라이 추라이’는 입 제대로 터진 추성훈이 자신의 스타일대로 게스트를 탐구하는 토크쇼​다. 꾸밈 없는 날 것 그 자체의 매력을 가진 추성훈이 다채로운 게스트들과 인간미 넘치는 대화를 나누며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추성훈은 게스트가 평소 꼭 시도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함께 ‘추라이’해보며, 그만의 스타일로 특별한 토크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여기에 추성훈을 보좌하고자 코미디언 이창호가 가세해, 게스트들과 한층 풍성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활약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며,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으로 다양한 스타들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며 재미를 선사했던 권대현 PD가 연출한다.27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이 찾아온다.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은 ‘미’식가 ‘친’구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미식 토크 여행 버라이어티로 한일 대표 미식가 성시경과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 마츠시게 유타카가 출연한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제3의 나라까지 맛있고 발랄한 미식 토크와 체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식에 진심인 성시경과 마츠시게 유타카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깊이 있는 미식 토크가 편안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물’ ‘코리아 넘버원’ 등을 연출한 김인식 PD가 진두지휘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3 10:39
연예

"배가 아프다" '서울집' 정상훈, 男 로망 실현시킨 방에 부러움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가 지난 방송에 이어 전남 장성 우리집과 대구, 강릉 홈투어를 통해 집과 그 안에 녹아들어 있는 삶의 이야기를 마주했다. 2일 방송에는 전남 장성 우리집을 둘러보던 이수근과 샘 해밍턴은 집 전체를 볼 수 있는 주방 시야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케어하려는 엄마의 마음을 느꼈다. 더불어 거실 계단을 오르면 다락방과 옥상이, 옥상 맞은편 문으로 내려가면 아이들 놀이방과 주방이 보이는 2층이 나오는 재밌는 순환구조가 관심을 받았다. 이 집은 방을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전자동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수영장 또한 썬 룸이나 취미실로 변경할 계획이 있다고 해 미래까지 고려한 집주인의 깊은 생각을 알아볼 수 있었다. 이수근은 "집을 보면 그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가 다 들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샘은 자신의 가족들을 떠올리며 집에 대한 생각이 깊어진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다. 대구로 떠난 박하선과 성시경은 3대를 위해 지은 집의 통창과 중정에 반했다. 미음(ㅁ)자 구조로 요새 같은 외관 속에 숨겨진 중정은 프라이빗함을 느낄 수 있었고 장모님, 부부, 아들이 각자의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세대분리를 이뤄냈다. 특히 장모님 방은 사위의 섬세한 배려가 느껴져 두 홈투어리스트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장모님 방과 아들 방 사이에 꽃과 자갈로 꾸민 포켓 정원을 두고 통창을 내 장모님의 취향을 존중하는 것은 물론 아들과의 유대감을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도록 한 것. 집을 둘러보던 성시경은 자연을 담은 2층 테라스 뷰와 미니멀한 부부 침실을 보고 결혼 생각에 잠기기도 해 웃픈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아파트에 살 때와 달라진 생활 패턴, 집을 지으면서 더하기 보다는 덜어내려는 고민을 했다는 집주인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가 두 귀를 집중시켰다. 이날 송은이, 정상훈이 찾아간 강원도 강릉의 우리집은 현관 앞은 평범한 단층집이지만 뒤는 대정원이 딸린 3층집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전나무를 살리고 원래 지형을 보전하기 위해 평탄화 작업 없이 언덕에 건축을 하고 지붕의 태양광 패널, 전기차 충전 시스템이 완비된 차고, 음식물 처리기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집주인의 마음이 엿보여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곳곳을 소개하는 집주인의 쇼호스트 뺨치는 언변에 홀린 듯 구매의사를 밝히는 코믹함으로 보는 즐거움을 끌어올렸다. TV, 골프, 책, 게임, 카메라 등 남편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 '맨케이브' 방을 본 정상훈은 "배가 아프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전국을 누비며 다채로운 집의 형태와 공간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스토리를 전하는 '서울집'은 9일 오후 10시 30분에 8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3 08:29
연예

'서울집' 박하선-성시경-송은이, 취향저격 하우스 '진실의 미간'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저마다의 개성이 뚜렷한 독특한 집들의 향연으로 수요일 밤을 꽉 채웠다. 18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는 취향저격 하우스를 만나러 가평으로 간 송은이, 정상훈, 강원도 홍천으로 향한 이수근, 송민호, 지난 방송에 이어 여주 벙커하우스를 찾은 박하선, 성시경의 홈투어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가평 MC 취향저격 하우스 투어에 나선 송은이와 정상훈은 푸드 스타일리스트, 식공간 연출가로 일하고 있는 아내와 목공이 취미인 남편이 사는 집에서 취향을 저격당했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부엌이 총 세 개로 배우 조정석, 다니엘 헤니,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광고촬영을 위해 방문하기도 했던 집이었다. 특히 목공에 진심인 남편의 목공방은 송은이의 로망 그 자체였다. 전문적인 장비들이 즐비한 목공방에서 송은이와 정상훈은 명함꽂이 만들기 체험을 시작했고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유쾌함을 더했다. 이수근과 송민호는 강원도 홍천의 '우리집'인 다큐멘터리스트 최기순 감독의 집을 둘러봤다. 전 세계를 누비며 맹수들을 촬영했던 특별한 경험이 담긴 최기순 감독의 집은 세 채로 아버지와 함께 자연을 생각하며 지었다. 마치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여름집, 겨울집, 참나무집의 자태가 감탄을 자아냈다. 호수 뷰가 아름다운 겨울집은 단열에 신경 쓴 황토벽과 천장의 작은 창으로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참나무 위에 지어진 참나무집은 어렸을 적 한 번쯤은 꿈꿨을 법 한 모습으로 동심을 일깨웠다. 여름집의 1층은 최기순 감독이 촬영한 맹수들의 사진이 전시된 갤러리, 2층은 아늑한 주거공간으로 골조, 벽, 지붕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자연과 공존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박하선과 성시경은 지난 방송에 이어 땅 속에 지어진 벙커하우스를 돌아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부부가 지하 1층에 딸을 위해 만든 키즈 카페 같은 놀이방과 게스트룸이 시선을 사로잡은 것. 원래 헬스장을 계획했던 공간이었으나 아이가 생기면서 과감히 놀이방으로 꾸몄다고 해 딸을 향한 사랑을 체감케 했다. 무엇보다 아내의 작업 공간인 지하 3층은 갤러리라고 해도 믿을 만큼 넓고 쾌적해 두 홈투어리스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제빵 꿈나무인 성시경을 위한 초간단 베이킹 클래스도 진행 돼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아내가 만든 타르트와 스콘을 맛본 후 시그니처인 진실의 미간으로 화답했다. 이웃에 살고 있는 아내의 동생 집, 남편 동료의 집을 방문, 세 집을 비교하는 즐거움을 안겼다. 중정을 둘러싼 동일한 구조이지만 사는 사람의 취향이 반영된 인테리어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집을 보러 온 듯한 박하선과 성시경의 막간 상황극이 웃음을 유발했다.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마음속에 있는 드림 하우스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와 집에 대한 본질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9 07:47
연예

'온앤오프' 손연재, 국가대표 은퇴 후 CEO 된 일상 공개

손연재가 은퇴 후 일상을 공개한다. 오늘(1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tvN '온앤오프'에는 전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했던 손연재가 스트레칭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손연재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아직 습관에 남아있다"며 은퇴한 지 4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일상을 전한다. 이어 은퇴 후 취미가 된 베이킹에 도전한다. 가장 자신 있다는 마들렌에 도전한 손연재는 눈대중으로 재료를 계량하고 계속해서 주방 도구를 찾는 등 허당미 가득한 의외의 매력을 발산한다. 베이킹을 마친 손연재는 외출 준비 후 본인이 직접 설립한 리듬체조 스튜디오로 향한다. 수업 전 몸을 풀던 손연재는 체조 요정다운 유연성을 선보인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클래식 음악이 나올 거란 예상과 달리 아이유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대중음악으로 리듬체조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 손연재는 "축구나 농구처럼 리듬체조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진지한 포부를 밝힌다. 손연재는 한국인 수강생과 러시아인 수강생을 위해 한국어-러시아어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구사한다. "선수 시절 생존을 위해서 틈틈이 배웠었다"며 수준급 러시아어를 뽐낸다. 수업을 마친 손연재는 새로운 안무 만들기에 돌입한다. 한 달에 1~2곡 정도의 안무를 만든다는 손연재는 다음 노래로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선택한다. 평소보다 빠른 박자에 힘겨워하던 손연재는 반복된 연습 끝에 안무를 완성한다. 완성된 손연재의 리듬체조식 '다이너마이트' 안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C 성시경의 제과 기능사 실기 시험 도전기와 새집으로 이사한 김민아의 일상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11:37
연예

'서울집' 박하선, 페인트 감별사 진가 발휘…역시 '박테리어'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일, 취미, 휴식이 공존하는 특별한 집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11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는 홈투어리스트 송은이와 정상훈이 양평, 이수근과 일일 홈투어리스트 송민호가 김포, 성시경과 박하선이 여주의 개성 있는 집들을 흥미롭게 보여줬다. 송은이와 정상훈은 집과 사무공간이 공존하는 양평 '잡(JOB)들이' 홈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1000만 관객 영화만 5편, 36년간 150편 이상의 영화 의상을 제작한 권유진 감독의 집과 작업실을 둘러봤다. 수많은 의상이 탄생한 작업실과 맞닿아 있는 집은 연로하신 어머니를 위해 문턱이 없고, 곳곳에 안전바와 손잡이가 설치돼 있었다. 작업실과 집, 감독의 방과 어머니의 방이 모두 연결된 구조로 어머니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도 배려하고자 했던 아들의 깊은 효심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집 옆 '우리집' 박물관에는 5만 벌의 영화 의상이 보관되어 있어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정상훈은 평소 좋아하던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최민식 옷을 입고 유명 장면을 패러디하며 성공한 덕후의 면모를 보였다. 권유진 감독은 "집은 저의 삶이고, 일이고 또 기억이다"라는 남다른 의미를 밝혀 여운을 남겼다. 이수근과 송민호가 방문한 김포 '우리집'은 취미 만수르인 아빠의 취향과 아들 삼형제를 생각하는 마음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다. 물고기 키우기와 낚시를 좋아하는 아빠는 2.7m 대형 어항과 70여마리의 관상어를 기르고 있었고 스킵플로어 구조의 거실과 TV, 독서, 영화, 풍경 감상에 최적화된 4면 활용 소파가 두 눈을 사로잡았다. 차고는 목공작업실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별채를 홈트레이닝, 악기 연주와 노래, 레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어른들의 놀이터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부부의 공통 취미이자 아이들도 좋아하는 캠핑을 마당에서 할 수 있어 집콕 생활이 필수적인 시기인 만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공간활용을 위한 미닫이문과 아이들의 미래를 고려해 설계된 삼형제의 방, 첫째의 취미를 위해 다락에 마련된 브릭 놀이방은 아빠의 사랑이 가득해 훈훈함을 더했다. 성시경과 박하선은 한 지붕 세 가족이 사는 여주의 '우리집'을 찾았다. 프로그램의 공식 페인트 감별사인 박하선은 이번에도 거실 페인트 브랜드를 맞추며 '박테리어'의 진가를 발휘했다. 산을 삼각형으로 깎아 만든 집으로 실제 지하 2층에 거실이 위치하고 있지만 중정과 밝은 채광 덕분에 답답함은 없고 프라이빗한 매력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숨김의 미학이 담긴 모던한 부엌과 드레스룸, 방마다 다른 포인트 색깔과 각 방에서 보이는 중정의 모습이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한 지붕 세 가족이 사는 '우리집' 중 한 가구만 공개된 가운데 다음 방송에서 베일을 벗을 다른 가구들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매회 다채로운 집을 소개하며 집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2 08:30
연예

'온앤오프' 성시경, 취미 넘어 제과 기능사 도전···열공 모드 ON

'온앤오프' 성시경이 제과 기능사에 도전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가수 성시경이 제과 기능사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다양한 요리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던 성시경이 요리를 넘어 파티시에까지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시경은 "그동안 온앤오프 출연자들이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하는 걸 보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제과 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하게 됐다"고 그 이유를 밝힌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제과 학원에 방문한 성시경은 여느 수험생 못지않게 열공 모드에 들어간다. 하지만 첫 수업을 마친 뒤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여 학원에서 공부하기가 힘들어졌고, 성시경은 큰 위기를 맞이한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 성시경은 대학교 3수를 하며 얻은 비법을 총출동해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한다. 특히 후배 가수 방탄소년단의 그룹명을 활용한 독특한 암기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필기시험 당일을 맞이한 성시경은 "1년에도 몇 번씩 수능 보는 꿈을 꾼다"는 수능 트라우마까지 밝히며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제작진에게 합격 엿을 받은 성시경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필기 시험장을 향한다. 성시경의 제과 기능사 자격증 필기시험 합격 여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름처럼 넉살 좋은 가수 넉살의 ON&OFF와 데뷔 9년 차 배우 윤진이의 OFF 일상도 함께 공개된다. 오늘(1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7 12:17
연예

'온앤오프' 장희진 "꽃꽂이로 깊은 슬럼프 극복"

장희진의 일상이 공개된다. 12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악의 꽃'에 출연 중인 17년 차 배우 장희진의 허당미 가득한 OFF 생활 모습이 전해진다. 일찍 일어난 장희진은 명상과 요가로 아침을 시작한다. 진지하게 운동을 하던 그녀는 갑자기 다리를 모으고 앉아 자신의 발가락을 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발가락을 하나씩 들며 자신만의 독특한 운동법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운동을 마친 장희진은 연기 발성을 위해 8개월째 다니고 있는 보컬 학원으로 이동한다. 학원에 도착한 그녀는 사실 자신의 꿈이 10년 안에 앨범을 내는 것이라 밝히며 엉뚱미를 자랑한다. 이어 장희진은 고음이 이어진 노래를 열창하기 시작하고, 미묘한 그녀의 실력에 스튜디오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 모습을 진지하게 지켜보던 성시경은 장희진에게 1:1 특급 보컬 과외를 선보여 눈길을 끌 전망이다. 집에 도착한 장희진은 자신의 유일한 취미인 꽃꽂이를 시작한다. 지난해 드라마를 마친 뒤 슬럼프에 깊이 빠졌다는 장희진은 "심리치료를 생각하던 중 꽃꽂이를 만났고 이를 통해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밝혀 남다른 고충을 엿보이게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1 12:00
무비위크

'온앤오프', 79년생 동갑 성시경X김동완, 특별한 OFF '허니버터' 케미

tvN ‘온앤오프’에서 79년생 동갑내기 성시경과 김동완의 특별한 OFF가 공개됐다. 가수 소유의 에너지 넘치는 일상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온앤오프'에서는 서울 ‘버터왕자’ 성시경과 가평 ‘허니왕자’ 김동완의 만남이 그려졌다. 성시경이 김동완의 초대를 받아 가평을 방문한 것. 가평으로 향하는 길 성시경은 신화의 노래를 들으며 19년 전 첫 인연을 떠올렸고, 김동완 역시 성시경을 위해 타잔 놀이 기구를 설치하는 등 분주하게 손님맞이에 나섰다. 가평에 도착한 도시인 성시경은 낯선 풍경에 어색해한 것도 잠시, 우거진 녹음을 배경 삼아 차를 마시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자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허니버터’ 성시경, 김동완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재미를 더했다. 성시경은 김동안의 집을 구경하던 중 피아노를 치며 감미롭게 노래를 부르다 “못하겠다. 메슥 메슥거린다”고 말하는가 하면, 김동안의 타잔 놀이에는 “너무 싫다”를 연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마당에서 T본 스테이크와 채끝 짜파구리 먹방을 선보이며 이목을 모았다. 특히 성시경이 서울에서 준비한 밥굽남 추천 T본 고깃덩어리를 힘겹게 톱질하여 잘라낸 뒤 숯불에 구워 야생 스타일로 무한 흡입하는 모습이 흥미를 돋웠다. 뿐만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상황극을 펼치며 유쾌한 호흡을 뽐내고, 동갑내기 친구만이 나눌 수 있는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 성시경, 김동완의 끈끈한 우정이 안방극장을 따듯하게 물들였다. 다음으로 11년차 가수 소유의 ON과 OFF도 계속됐다. 뮤직 비디오 촬영 전날 마지막 안무 연습을 한 소유는 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하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하고,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 대신 스트레칭을 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뽐내 탄성을 자아냈다. 뮤직 비디오 촬영 다음날 소유는 서핑을 위해 홍천을 찾았다. “옛날에는 OFF 때 그냥 집에만 있었는데, 서핑에 빠지면서 취미 생활의 중요성을 느꼈다”는 소유는 수준급의 웨이크 서핑 실력을 자랑했다. 서핑을 마치고 10년지기 절친인 카라의 니콜이 소유의 집을 찾았다. 뮤직 비디오 다이어트에서 해방된 소유는 니콜과 삼겹살과 불냉면으로 ‘치팅데이’를 맞이했다. 화려한 면치기와 함께 진공청소기처럼 흡입하는 소유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출연진들은 “먹고 싶다”고 입을 모아 폭소를 선사했다. 이어 둘은 연습생 시절 소유의 혹독한 식단 다이어리를 보며 아이돌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과거에는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지만 이제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한다”며 건강한 소유가 되기 위해 잘 먹고 잘 노는 OFF가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2 08:45
연예

[리뷰IS] '온앤오프' 2도5촌 최여진→중고거래 박소진 '활력↑' 사생활

최여진과 박소진이 활력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최여진과 걸스데이 박소진의 'ON' 'OFF' 활동 모습이 전해졌다. 최여진의 OFF는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했다. 스튜디오에서 깜짝 줌바 댄스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최여진은 일주일에 2일을 도시에서, 5일을 가평에서 보내는 ‘2도 5촌’ 생활을 전했다. 취미 생활인 ‘물질’을 마음껏 즐기려 가평에서 살고 있다는 최여진은 실제로 프로 선수 같은 수준급 수상스키 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좋아하는 운동을 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최여진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멋있다”, “광고같다”는 탄성이 쏟아졌다. 이후 서울 집으로 돌아온 최여진은 밀린 빨래부터 화장실 청소, 한강 뷰의 홈바에서 혼술까지, 시간을 쪼개 쓰는 부지런함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모델 출신다운 카리스마마저 뽐냈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고, 취미만 있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라는 최여진은 ON의 OFF가 적절하게 균형을 유지하는 행복한 라이프로 안방극장을 몰입하게 했다. 김민아는 평소의 집순이 면모와는 다른 OFF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할부를 갚느라 자신을 성실한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자동차와의 일상을 소개한 것. 인생 첫 셀프 세차장을 찾은 김민아는 세차 방법을 몰라 고군분투하는가 하면, 세차를 마치고 차에 물이 흥건한 채로 귀가해 웃음을 더했다. 깨끗해진 차와 함께 김민아는 양평 두물머리로의 드라이브에 나섰다. “집에만 있으니 활력을 잃는 것 같다. 반나절의 짧은 OFF로 충전 받은 느낌이었다”는 김민아의 휴식이 안방극장에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걸그룹에서 배우로 완벽 변신한 걸스데이 박소진의 일상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애묘인이지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는 박소진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청소를 시작했다. 옷에 묻은 고양이 털을 제거하고, 바닥을 청소하는데 무려 1시간 반을 투자한 박소진이 “제가 깔끔한 편은 아니다”고 하자 멤버들은 “저 정도면 강박”이라고 입을 모아 웃음을 선사했다. 청소가 끝나고 후속 작품 의상 논의를 위해 스타일리스트가 방문, 박소진은 맨 얼굴에 과하게 볼 터치를 하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재미를 더했다. 미팅이 끝나고 이번에는 모바일 중고거래를 위해 판매할 제품들을 선별하며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요즘 일이 많이 없어서 판매를 하게 된거냐”고 놀려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그 뒤로도 배우 이민지와 스쿠터 드라이브를 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는 박소진의 꽉 찬 하루에 시청자들도 깊이 빠져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에서 평균 1.9%, 최고 2.7%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6 09:30
연예

김영철, 성시경과 '철파엠' 인증샷 "오늘 출연 '넌 감동이었어'"

개그맨 김영철이 성시경과의 '철파엠'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18일 자신의 SNS에 "일찍 불렀다고 투덜대면서 파운드 케이크 만들어 온 시경이. (시경이톤) 저 케이크 몇 파운드에요? 버릴 것 없는 멘트 그리고 코너 소화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철파엠' 스튜디오에서 가수 성시경과 함께한 모습.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근 취미로 베이킹을 즐기는 성시경이 직접 만든 파운드 케이크도 공개됐다. 김영철은 이어 "정말 안 할 거 같으면서 자기 스타일로 다 해주고 본인 캐릭터 이 아침에 120% 발휘해주고 간 성시경 땡큐. 그래 담엔 녹음으로 하자"라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오늘 출연은 '넌 감동이었어' 다음 만날 때까지 '잘가요'. 'And we go'도 화이팅"이라는 센스 있는 응원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3일 신곡 'And we go'를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8 14:0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