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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걸그룹 밀리언 셀러 시대..에스파·르세라핌·(여자)아이들 기록 대결

걸그룹들의 ‘밀리언 셀러’ 시대가 열렸다.최근 컴백한 4세대 걸그룹들이 모두 초동(음반 발매 후 첫 일주일간 판매량) 100만 장을 훌쩍 넘기며 ‘기록 대결’을 벌이는 중이다. 지난 8일 발매된 에스파의 미니3집 ‘마이 월드’는 한터차트 기준 초동 169만장을 돌파, 역대 걸그룹 초동 1위 타이틀을 얻었다.1일 첫 정규앨범 ‘언포기븐’으로 돌아온 르세라핌은 초동 기간에만 총 125만장이 판매됐다. 지난달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로 컴백한 아이브는 초동 판매량 110만장을 기록, 전작 ‘애프터 라이크’(108만장)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얻었다. 15일 미니 6집 ‘아이 필’을 발매한 (여자)아이들도 선주문량이 110만장을 넘기며 자체 선주문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초동 앨범 판매량은 아티스트의 인기 척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수치다. 이로 인해 소속사는 초동 집계기간 동안 앨범을 사는 팬들에게 팬사인회 응모권을 주는 특혜를 주기도 한다. ‘밀리언셀러’라는 성적은 아티스트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수많은 팬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 팬덤의 규모는 현재 ‘K팝의 세계화’로 인해 국내에서 해외 시장으로 크게 확장되고 있다.한터차트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집계한 월드차트에 따르면 1위는 에스파(2만2433점), 3위는 아이브(1만5062점), 5위는 르세라핌(9310)이 차지했다. 월드차트는 음반과 음원 등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는 종합차트로, 해외에서 K팝 아티스트의 음악이 얼마나 소비되는지 알 수 있는 지표다. 모든 K팝 아티스트를 포함한 전체적인 수치를 확인해도 해외 시장의 존재감은 막강하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음반 수출액은 2억 3311만 3000달러였다. 이중 한국 음반을 가장 많이 수입해 간 국가는 일본으로 약 8574만9000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중국 5132만 6000달러, 미국 3887만 7000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걸그룹의 앨범 판매량이 본격적으로 급증하기 시작한 시기는 블랙핑크의 활약이 돋보였던 2020년부터다. 그해 10월 발매된 블랙핑크의 정규 1집 ‘디 앨범’은 K팝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총 130만장 이상 팔리며 판매량이 월등히 치솟았다. 국내에서 약 90만장이 팔렸고 미국과 유럽에서 30만장이 넘게 팔렸다. 이후 걸그룹의 앨범 판매량은 탄력을 받기 시작한다. 2019년만 해도 트와이스 ‘팬시 유’,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 아이즈원 ‘하트아이즈’가 초동 판매량 10만장을 넘기자 ‘걸그룹 초동 최고기록 경신’이라는 타이틀이 붙을 정도였다.그러나 써클차트가 집계한 ‘2021년 누적 앨범 판매량’(2021년 1월 1일~12월 10일)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2021년 총 159만장의 앨범을 팔았고, 있지는 92만장을 팔았다. 2022년에는 여성 아티스트 비중이 32.6%로 전년도보다 16.5%p 증가했다. 순위는 블랙핑크(282만장), 아이브(260만장), 레드벨벳(212만장), 르세라핌(125만장), 뉴진스(69만장) 순이다.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2020년대 이후 세계관과 서사가 독특한 걸그룹들이 대중의 인기를 끌면서 걸그룹의 팬덤이 급증했다”며 “K팝 신에서 앨범 판매량은 굉장히 중요한 수치가 됐다. 팬덤이 아티스트의 인기 규모를 강조하기 위해 앨범 판매를 늘려주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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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발매 하루만에 역대 초동 최고 판매량 기록

프로미스나인(이새롬·송하영·장규리·박지원·노지선·이서연·이채영·이나경·백지헌)이 새 앨범으로 음반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1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이 17일 발매한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는 발매 첫날 4만 971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프로미스나인의 앨범 발매 1일 차 최고 기록이자 역대 앨범들의 초동 판매량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미드나잇 게스트'로 컴백 하루만에 지난해 5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나인 웨이 티켓(9 WAY TICKET)' 초동 판매량(3만 7000장)을 가볍게 넘기며 커리어 하이 달성을 예고했다. 선주문량이 12만장 이상이었던 만큼 프로미스나인의 실제 앨범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 앨범은 또한 17일자 한터차트 실시간 앨범 차트와 18일자 일간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프로미스나인의 막강한 음반 파워를 보여줬다.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프로미스나인은 '미드나잇 게스트' 타이틀곡 '디엠(DM)'으로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1~ 5위를 장악하며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DM'은 일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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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음반 유통사 집계 선주문 12만장 돌파

프로미스나인(이새롬·송하영·장규리·박지원·노지선·이서연·이채영·이나경·백지헌)의 컴백을 향한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17일 발매되는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는 예약 판매 2주 만에 선주문량 12만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5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나인 웨이 티켓(9 WAY TICKET)' 초동 판매량인 3만 7000장을 3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4집 발매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4집 예약 판매 개시 5일 만에 전작 초동 판매량의 두 배 이상을 넘어서며 일찌감치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 나날이 무서운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어 이들의 초동 판매량에도 시선이 쏠린다. 초동 판매량 10만장 돌파 시 최근 2년간 국내 걸그룹 톱10에 해당하는 성과다. 새 앨범은 새벽 탈출을 감행한 프로미스나인이 무료한 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깜짝 방문해 설렘을 선사하는 앨범이다. 프로미스나인의 사랑스러운 새벽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디엠(DM)'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17일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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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NCT 127, SM 색깔 진하게 담은 '스티커'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NCT 127(엔시티 127)이 강렬한 피리 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트렌디한 힙합곡으로 돌아왔다. 18일 NCT 127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Sticker'(스티커)를 발매했다. 예약판매 하루 만에 선주문량 130만장을 넘었고 현재까지 212만장의 주문이 들어왔다. 이들은 컴백과 함께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Sticker'를 비롯해 'Lemonade', 'Breakfast', '같은 시선 (Focus)', '내일의 나에게 (The Rainy Night)', 'Far', 'Bring The Noize', 'Magic Carpet Ride', 'Road Trip', 'Dreamer', '다시 만나는 날 (Promise You)' 등 다양한 매력의 총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ticker'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피리 소스 위에 강렬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사운드를 뽐낸다. 멤버 태용이 '아버지와 같은 분'이라고 표현한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 이사가 작사부터 작곡, 편곡까지 도맡았다. 전체적으로 SM 스타일이 강렬하게 묻어나는 음악이다. 랩 메이킹에는 태용과 마크가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가사에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곁에서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노래를 씹듯이 맛있게 불러라'는 유영진 프로듀서의 디렉팅과 함께 SM 특유의 파워풀한 분위기가 한껏 살아났다. 묵직합 트랩 비트 위에서 마크, 태용은 스피디한 랩을 펼치고, 다른 멤버들은 감미로운 싱잉 랩을 부르며 곡의 매력을 표현했다. 가사 내용을 보면 '우리끼린 달달하게 팍 팍 sugar / 눈치 따윈 보지 말고 / 네가 boss란 말이야'라며 터프한 노랫말을 감미로운 싱잉 랩으로 소화했다. 후렴에는 '내 옆에 넌 꼭 붙어 있어봐 / like a sticker / 내 작품에 주인공은 너니까 / 골 아픈 세상은 신경 꺼 / 너와 나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라며 직접적인 단어로 호감을 가진 상대에게 사랑의 감정을 전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NCT 127이 선사하는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빛을 발한다. 미래 도시의 감성과 레트로 감성이 한데 혼합된 묘한 분위기의 건물 앞에서 NCT 127은 그들만의 트렌디한 군무를 선보인다. 후반부 댄스 드롭 파트에서는 분위기가 갑자기 전환되면서 색다른 퍼포먼스가 등장, 뮤직비디오의 매력을 한층 더 높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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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된 네오’ NCT 127, “‘스티커’, 기대해도 좋다”(종합)

“기대하셔도 좋을 만큼 멋지게 돌아왔다.” 그룹 NCT 127이 긴 공백기를 깨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NCT 127의 정규 3집 ‘스티커’(Sticker) 발매기념 기자 간담회가 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NCT 127이 지난해 3월 발표한 정규 2집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예약 판매 하루만에 선주문량 130만장을 넘은 데 이어 지난 15일까지 212만장을 돌파,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해, 한층 강력해진 NCT 127 파워를 실감케 했다. 컴백을 앞두고 NCT 127 멤버들 역시 설렘을 드러냈다. 정우는 “오랜만에 나온 정규 3집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했다. 지켜봐 달라”고 했다. 태일은 “기대하셔도 좋을 만큼 멋지게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재현은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생각하면서 준비했다. 활동 내내 즐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할테니 좋은 에너지 많이 받으시고 끝까지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크는 “설레는 순간이다. 앨범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시그니처 피리 소스가 중독적인 타이틀 곡 ‘스티커’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NCT 127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 마크는 타이틀 곡 ‘스티커’에 대해 “‘스티커’는 시그니처 피리 소리가 있는데, 누구나 들어도 멜로디가 맴돌 거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퍼포먼스도 담겼다. 좀 더 업그레이된 새로운 NCT 127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스티커’는 유영진 프로듀서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SM만의 색깔이 진하게 묻어 있다. 태용은 “‘스티커’의 피리 소리를 듣고 ‘그렇지, 우리는 이런 걸 해야지’ 생각을 했다”고 말하며 만족해 했다. 이어 “유영진 이사님이 나와 마크에게 랩메이킹 기회를 주셔서 좀 더 NCT 127의 느낌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스티커’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재현은 “콘셉트가 서부 영화 같지만 역시나 네오하다. 미래적으로 바꿨고, 효과도 많이 들어갔다. CG도 굉장히 재밌고, 화려한 조명도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태일은 “‘말랭이’라는 강아지가 함께 등장한다. 이 친구가 또 하나의 귀여운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뮤비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도영은 “핑크색 모래 바람이 저희를 덮치는 장면이 있는데, 최소한의 스태프분들만 남아서 촬영했다. 원테이크로 한 번에 끝내야 되는 신이었는데, 멋지게 나온거 같다”고 했다. 태용은 “불이 난 적이 있었다. 스태프들께서 잘 될 거라 하셨다”는 비하인드를 얘기했다. 지난해 NCT 127은 정규 2집으로 커리어 하이 달성은 물론, 북미권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태용은 이에 대해 “첫 번째 투어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팬데믹 이전에 세계 곳곳으로 팬들을 만나러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덕분”이라며 “시국이 나아져서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끝으로 NCT 127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영은 “숫자로 좋은 성과를 얻는 것도 의미있지만, 이번 활동이 끝나고 팬들에게도 ‘이번 앨범 진짜 알차고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태용 또한 “무대도 많이 신경을 썼지만 콘텐트 제작에도 신경을 썼다. 팬 여러분이 저희를 보시면서 많이 웃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공개될 콘텐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는 1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 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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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신곡 ‘스티커’, NCT와 SM 색깔 확실한 곡”

그룹 NCT 127이 타이틀 곡 ‘스티커’(Sticker)에 대해 “새로운 NCT 127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NCT 127의 정규 3집 ‘스티커’ 발매기념 기자 간담회가 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NCT 127이 지난해 3월 발표한 정규 2집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선주문량 130만장을 넘은 데 이어 지난 15일까지 212만장을 돌파,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해, 한층 강력해진 NCT 127 파워를 실감케 했다. 마크는 타이틀 곡 ‘스티커’에 대해 “‘스티커’는 시그니처 피리 소리가 있는데, 누구나 들어도 멜로디가 맴돌 거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퍼포먼스도 담겼다. 좀 더 업그레이em된 새로운 NCT 127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스티커’는 유영진 프로듀서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SM만의 색깔이 진하게 묻어 있다. 태용은 “‘스티커’의 피리 소리를 듣고 ‘그렇지, 우리는 이런 걸 해야지’ 생각을 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유영진 이사님이 나와 마크에게 랩메이킹 기회를 주셔서 좀 더 NCT 127의 느낌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태용과 함께 랩 메이킹을 한 마크는 “너무나 좋은 기회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그만큼 태용이형과 상의도 많이 하고 팀을 생각해서 가사를 꾸리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시그니처 피리 소스가 중독적인 타이틀 곡 ‘스티커’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NCT 127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는 오늘(1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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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선주문 212만장, 오랜만 컴백에 시즈니가 힘 실어줘"

NCT 127(엔시티 127)이 높은 선주문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NCT 127이 정규 3집 'Sticker'(스티커)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스티커'는 선주문량 212만장을 기록하며, 발매 전부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태용은 높은 선주문량에 대해 "항상 시즈니(팬덤) 분들이 응원과 사랑으로 힘을 실어주셨다. 오랜만에 컴백인 데도 또 한 번 큰 사랑을 주셨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신 만큼 열심히 활동해서 멋있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스티커'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피리 소스 위에 강렬한 베이스 라인,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 장르다. 가사에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곁에서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멤버 태용과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음원은 오후 1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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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NCT 127 “‘영웅’ 뛰어넘을 수 있을지 걱정과 고민했다”

“설레는 순간이다. 앨범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그룹 NCT 127이 컴백에 대한 설렘을 나타냈다. NCT 127의 정규 3집 ‘스티커’(Sticker) 발매기념 기자 간담회가 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이번 정규 3집은 NCT 127이 지난해 3월 발표한 정규 2집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일찍이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예약 판매 하루만에 선주문량 130만장을 넘은 데 이어 지난 15일까지 212만장을 돌파,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해, 한층 강력해진 NCT 127 파워를 실감케 했다. 정우는 “오랜만에 나온 정규 3집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했다. 지켜봐 달라”고 했다. 태일은 “기대하셔도 좋을 만큼 멋지게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재현은 “오래 기다려준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준비했다. 활동 내내 즐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할 테니까 좋은 에너지 많이 받으시고 끝까지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크는 “설레는 순간이다. 앨범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미소 지었다. 컴백 부담감도 당연히 있었다. 태용은 “전작 ‘영웅’이 너무 잘되어서 이걸 뛰어 넘을 수 있을까 걱정과 고민을 했다. 그 걱정과 고민 사이에서 등장한 게 ‘스티커’다. NCT 127만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는 1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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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스티커' 만든 유영진 프로듀서, 아버지 같은 분"

NCT 127(엔시티 127)이 타이틀곡을 만들어준 유영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18일 NCT 127이 정규 3집 'Sticker'(스티커)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선주문량 212만장을 기록하며, 발매 전부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태용은 정규 3집을 준비하며 고민이 많았다며 "타이틀곡 '스티커'를 아버지와 같은 유영진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아줬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규 2집 'Neo Zone'의 타이틀곡 '영웅'이 너무 잘됐는데, 그걸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을까 걱정과 고민이 많았다. 그 끝에 '스티커'가 탄생했고, 회사에서도 이전 '영웅'보다 좋은 음악, 안무,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해 주셨다. 그만큼 퀄리티가 좋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크는 '스티커'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부터 시그니처 사운드인 피리 소리가 강렬하게 다가왔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 때문에 한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돈다. 우리도 거기에 맞게 여태껏 해보지 못한 신선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가사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곁에서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태용은 "NCT 127과 가장 잘 어울리는 힙합 댄스 곡이다. 나와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음원은 오후 1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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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1년 6개월 만의 컴백, 기대해도 좋을 만큼 멋지다"

NCT 127(엔시티 127)이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18일 NCT 127이 정규 3집 'Sticker'(스티커)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선주문량 212만장을 기록하며, 발매 전부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도영은 "NCT 127로서는 1년 반만에 컴백한다. 그만큼 많이 설레고 떨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우는 "오랜만에 나온 앨범인 만큼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했으니까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태일은 "기대하셔도 좋을 만큼 멋지게 돌아왔다. 집중해서 지켜봐달라"고 당차게 말했다. 유타는 "1년 6개월 만에 돌아왔는데 벌써 반응이 좋다고 들었다. 기분이 너무 좋다"고, 태용은 "올해 NCT 127로는 처음하는 컴백이다. 너무 설렌다"고, 재현은 "활동 내내 즐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할 테니 팬 여러분도 같이 즐겨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크는 "정말 설레는 순간이다"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으며, 해찬은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아직 실감이 잘 안난다.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마지막으로 쟈니는 "팬데믹 도중에 팬들을 생각하며 만든 앨범이다. 설레면서 긴장 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스티커'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피리 소스 위에 강렬한 베이스 라인,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 장르다. 가사에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곁에서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멤버 태용과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음원은 오후 1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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