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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독]NCT위시 “’KGMA’서 신인상... 정말 감개무량했죠” [IS인터뷰]

“시즈니!(팬덤명) 2025년에는 우리 더 행복해요.”2024년 혜성처럼 등장해 신인상을 휩쓸고 다닌 그룹 NCT위시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바쁜 스케줄로 피곤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팬들 이야기가 나오자 눈을 반짝였다.NCT위시는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주겠다”고 신인다운 패기를 보였다. 이들은 지난해 2월 21일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NCT 세계관의 마지막 서브 그룹이기도 하다. 올해 2월이면 데뷔 1주년이 되는 NCT위시는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면서 “2024년은 모든 게 새로웠다. 멤버들이랑, 시즈니랑 함께한 덕에 소중한 기억으로 자리 잡을 것 같다”고 했다. NCT위시는 데뷔 첫해부터 찬란한 성장을 이루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뷔 싱글 ‘위시’ 37만 장, 두 번째 싱글 ‘송버드’ 63만 장, 첫 미니앨범 ‘스테디’ 80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큰 상승폭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NCT위시는 지난해 11월 1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IS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NCT위시는 ‘KGMA’를 돌이켜 보며 “큰 시상식에 초대받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떠오르는 스타’로 상까지 받다니, 정말 감개무량했다”고 전했다.‘청량함’을 무기로 하는 NCT위시의 ‘KGMA’ 무대는 반전이었다. 올 블랙 의상을 입고 와 시크함을 드러낸 것. 실제로 NCT위시가 ‘KGMA’에서 착용한 의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당시 NCT위시는 멤버 리쿠가 건강상의 이유로 빠진 상태에서 5명만 무대에 올랐다. NCT위시는 “팬들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다. 저희가 화이트 의상을 자주 입었는데 ‘KGMA’에서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차분하고 살짝은 세련된 느낌?”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NCT위시가 출연한 ‘KGMA’ 송 데이에는 소속사 선배 에스파, 라이즈도 함께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선배들 무대 중 윈터 솔로 오프닝 공연을 언급하며 “가장 인상 깊었다”고 감탄했다. 이날 윈터는 솔로곡 ‘스파크’를 ‘KGMA’에서 최초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 외에도 멤버들은 ‘KGMA’ 대기시간에 릴스 챌린지, 007 빵 게임 등을 하며 재미있게 보냈다고 이야기했다.NCT위시와 인터뷰를 하기 며칠 전, 기분 좋은 소식을 접했다. 바로 NCT위시의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 선예매가 전석 매진된 것이다.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대기자만 1만 명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석매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고 얼떨떨해 했다. 시온은 “티케팅이 힘들었다고 들었다. 우리가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자주 찾아뵐 테니 티케팅에 실패한 시즈니들 너무 낙담하지 말아 달라”며 팬들을 쌀들이 챙겼다.NCT위시는 오는 3월 21~23일 총 3일간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2025 NCT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인’을 개최한다. 서울에 이어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앞서 NCT위시는 지난해 11~12월 일본 6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진행한 ‘2024 NCT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재팬’ 역시 전 회차 매진을 달성한 바 있다.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인 보이그룹이 이렇게 빨리 몸집을 키울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NCT위시는 “귀여움”을 꼽았다.“여섯명이서 연습할 때 늘 귀여운 표정을 지어봐요. 쉬운 건 아니지만 무대에서 시즈니의 함성을 들으면 저절로 귀여운 표정이 나오더라고요. NCT위시라고 하면 청량, 귀여움을 먼저 떠올려주는 이유이기도 하죠. 다른 건 몰라도 귀여운 건 정말 치명적인 매력이에요.” NCT위시 멤버들에게 “타고난 귀요미는 누구냐?”고 묻자 일제히 ‘유우시’를 지목했다. 멤버들은 “아무리 귀여운 표정을 연습해도 타고난 재능꾼은 못 이기는 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일본인 멤버인 유우시는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에 합격, 비공개 연습생 생활을 거쳐 NCT위시로 데뷔했다. 그는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신기했던 게 딱 하나 있다. 생일에 미역국을 먹는 거다. 일본에는 이런 문화가 없다”면서 문화차이로 생긴 독특한 경험을 털어놨다.한국인 2인, 일본인 4인으로 구성된 NCT위시의 인기는 한일 양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뮤직 플랫폼 가운데 하나 아이튠즈가 그 예다. NCT위시 데뷔 앨범 ‘위시’는 스페인과 브라질, 칠레, 벨라루스, 페루, 필리핀 등 7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로 ‘직행’했다.현재 이들은 공연 준비로 바쁜 상황에서도 신곡 발매를 위해 틈틈이 노력 중이다. 멤버들은 “다음에 발표할 신곡은 NCT위시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진짜 기대하셔도 됩니다”라고 고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4 05:45
연예일반

가수 주호, 1년 만 단독 콘서트 ‘주주총회’ 개최

가수 주호가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13일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호는 오는 7월 6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자신의 솔로 콘서트 ‘2024 주호 CONCERT 주주총회 Sparkle’를 연다. 주호의 국내 솔로 콘서트는 지난해 9월 이후 약 1년 만으로, 이번 공연에서 주호는 자신의 솔로곡으로 꽉 찬 셋리스트들을 관객에게 선사하며 주호만의 청량한 매력을 대발산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주호의 단독 콘서트에서는 지난 5월 일본 팬미팅에서 처음 공개한 신곡 2개를 포함해 새로운 신곡 2개까지 최초 공개하며 총 4곡의 신곡 공개가 쏟아질 예정이라 기대가 모인다.주호는 “오랫동안 공을 들여 완성한 신곡을 팬들 앞에서 소개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렘이 가득하다”며 “나와 팬들이 모두 한 마음이 되어, 함께 뛰어노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주호의 솔로 콘서트 ‘2024 주호 CONCERT 주주총회 Sparkle’는 12일부터 멜론티켓에서 팬클럽 선예매 등록이 진행 중이다. 14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가 오픈되며 17일 오후 7시에는 일반 티켓이 오픈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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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솔로 데뷔 9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 개최

틴탑 니엘이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니엘은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솔로 콘서트 ‘Nieliss NIEL 1st SOLO CONCERT’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니엘이 2015년 솔로 데뷔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니엘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 1월 11일 발표한 세 번째 솔로 싱글 앨범 ‘PARTING EMOTION’ 타이틀곡 ‘이별하러 가는 길’을 비롯해 ‘못된 여자’, ‘날 울리지마’, ‘멋지게 헤어지는 방법’, ‘A to Z’ 등 솔로 활동을 하며 발표했던 다수의 곡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틴탑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해 온 니엘은 지난 2023년에는 자신만의 브랜딩 공연 ‘니엘의 샤한 밤’을 론칭해 팬들을 만나왔다. ‘니엘의 샤한 밤’이 뮤직 토크쇼 콘셉트의 공연으로 무대와 토크가 어우러진 공연이었다면, 이번 솔로 콘서트는 무대에 보다 집중, 그동안 발표했던 솔로곡들을 집대성해 팬들 앞에 선보일 계획이다.솔로 데뷔 후 발라드와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콘셉트의 음악과 무대를 선보여 온 니엘은 이번 콘서트에서도 가창과 랩, 퍼포먼스 등을 홀로 해내는 ‘올라운더’ 면모를 여실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니엘은 의미 있는 첫 솔로 콘서트를 맞아 막바지 공연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니엘 솔로 콘서트 ‘Nieliss NIEL 1st SOLO CONCERT’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선예매는 2월 29일 오후 8시부터 3월 3일 오후 11시 59일까지, 일반예매는 3월 4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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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쓰’ 선예-김다현 캐릭터와 혼연일체 케미 기대감 ‘UP’

창작뮤지컬 ‘루쓰’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선예, 김다현 등 배우들의 특별 인터뷰를 공개했다.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타이틀롤 루쓰의 선예와 호흡을 맞추는 보아스 역의 김다현은 영상에서 서정적인 멜로작품 소개와 캐릭터 설명,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히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다. 선예는 “‘루쓰’는 남녀 간의 로맨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라면서 “첫 뮤지컬 무대에서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 설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루쓰’의 출연 배우이자 연출로도 활약하는 김다현은 “웃음 뿐 아니라 감동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뮤지컬이다. 따뜻하고 희망찬 에너지를 받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특히 두 사람은 작품 소개를 비롯해 서로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앞으로 무대에서 펼쳐질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로가 바라보는 캐릭터의 매력을 꼽는 질문에서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주요 배역들의 릴레이 토크도 소개됐다. 선예는 앞서 차분했던 인터뷰와 달리 극 중 루쓰의 솔로곡 ‘진짜 사랑을’ 넘버를 부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의 후반부에는 ‘루쓰의 할말을 맞혀주세요!’라는 깜짝 퀴즈이벤트로 시선을 모았다.선예에 이어 루쓰의 시어머니 나오미 역의 김현숙, 엄태리가 차기 릴레이토크 주자로 출연 예정이다.한편 뮤지컬 ‘루쓰’는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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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9월 첫 국내 팬미팅 개최…亞 팬미팅 투어 피날레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첫 국내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다음 달 3일 개인 팬미팅 투어 ‘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2022 Just One 10 Minute 〈Starry Caravan〉)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차은우가 데뷔 후 처음 국내 팬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팬미팅이다. 차은우는 팬미팅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알찬 무대 구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저스트 원 텐 미닛’은 ‘10분 안에 빠져드는 것처럼 차은우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차은우의 브랜드 팬미팅이다. 지난 2019년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펼쳐졌으며, 지난해 6월에는 온라인 팬미팅으로 전 세계 150여 개국 팬들과 함께했다. ‘스테이 카라반’이라는 부제가 함께하는 올해 팬미팅 투어는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시작돼 태국과 필리핀 공연을 성료했고, 일본과 한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음원으로만 선보였던 솔로곡, OST 무대부터 그간의 필모그래피 및 킬링파트를 모아보는 코너들로 꽉 찬 팬미팅을 진행해온 만큼 국내 팬미팅 구성에도 기대가 모인다. ‘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 인 서울’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 팬클럽 대상 선예매가, 19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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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솔로곡 ‘저스트 어 댄서’ 티저 영상 오픈...준비된 ‘솔로퀸’

가수 선예(SUNYE)가 ‘솔로퀸’ 출격을 예고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선예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제뉴인’(Genuine)의 타이틀곡 ‘저스트 어 댄서’(Just A Dance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선예는 화려한 보석으로 장식된 풍성한 드레스를 입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실루엣만으로도 강력한 포스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얼굴을 감싸고 있는 헤드 피스 사이로 비치는 선예의 당당하고 고고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틀을 깨고 나와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느껴진다. 데뷔 15년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서는 선예는 ‘솔로퀸’에 들어맞는 우아한 품격을 드러내며 올여름 가요계를 저격할 예정이다. ‘제뉴인’은 선예가 '진실된 나의 모습을 찾는 것'에서 시작해 지금 현재의 모습 속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최대한 진실되게 꺼내어보려 노력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저스트 어 댄서’는 리드미컬한 리듬에 특유의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댄스곡이다. 예술가로서의 선예의 본능과 자신감 있는 모습, 주도적인 '나'다운 춤을 추겠다는 뜻을 담은 노래다. 한편, 선예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앨범 ‘제뉴인’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저스트 어 댄서’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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