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건
영화

홍재철 감독, K-미디어 엔터 글로벌 진출 선봉장 나선다

할리우드와 글로벌 테마파크를 오가며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아온 홍재철 감독이 K-미디어 글로벌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최근 ‘인스파이어 미디어아트 전시’의 기획 감독으로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홍 감독은 실감형 미디어아트와 한국의 우수한 지식재산(IP)을 결합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할 계획이다.홍재철 감독은 마블 어트랙션, 씨월드, 중국 오션킹덤, 마카오 돔 극장의 호랑이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기획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K-미디어 엔터테인먼트를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타겟으로 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첫 번째 주요 사업은 최신 홀로그램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의 국내 확장과 글로벌 진출이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F&B(식음료), K-공연, 스포츠 등의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기존 프로젝션 맵핑이나 LED 스크린과 차별화된 인터랙티브한 몰입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와 동남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글로벌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형 엔터테인먼트의 진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두 번째 사업으로는 한국 웹툰 및 소설IP의 발굴과 글로벌 시장 배급을 위한 다각화 전략이다. 홍 감독은 유망한 국내IP를 영화, 드라마, 숏폼 콘텐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포맷으로 제작하여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이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홍재철 감독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미디어의 혁신적인 글로벌화를 이끌겠다”며 “단순한 콘텐츠 수출이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홍 감독이 주도하는 K-미디어가 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선보일 혁신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홍재철 (Jae Cheol Hong) 은?Creative Director/ Executive Producer/ Entrepreneur홍재철 감독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몰입형 어트랙션, 그리고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 제작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전문가이다.그는 세계 최고의 VFX 회사 중 하나인 Industrial Light and Magic (ILM, 조지 루카스가 설립한 회사의 부문)에서 디지털 크리쳐 기술 감독으로 활동하며, 아이언맨, 트랜스포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스타워즈 에피소드 3, 해리포터 시리즈 등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디지털 크리쳐와 특수 효과 제작을 총괄했다. 그의 기술력과 예술성은 이들 작품의 성공적인 비주얼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또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Tangled, 2010)에서 캐릭터 기술 감독으로서 디지털 헤어 소프트웨어(Xgen)의 개발팀을 이끌며, 애니메이션의 사실적인 표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구축했다. 영화 특수효과, 애니메이션, VR 콘텐츠 및 관련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루어낸 그는 2013년 VES 어워드에서 미국 올랜도 씨월드의 몰입형 3D 디지털 어트랙션 '터틀 트렉 (Turtle Trek)'으로 최고 시각 효과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현재 홍재철 감독은 한국에서 새로운 글로벌 IP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몰입형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창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또한 최신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과 관련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그의 비전과 전문성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26 11:32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대체불가 스키즈표 음악이 우리의 자신감이자 인기 비결”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대체할 수 없는 스키즈만의 음악을 자신감으로 꼽았다.스트레이 키즈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새 미니 앨범 ‘에이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보와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큰 사랑을 받는 비결에 대해 창빈은 “최근 페스티벌 다녀오며 느낀 건, 아직까지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 정말 감사한 일인데, 비결이라 말씀드려야 할까. 자신있는 건 이거다. 대체할 수 없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음악을 하고 있다는 게 우리의 자신감이고, 계속 고민하고 발전해 나가고 싶은 마음이 큰데 이 부분을 사랑해주시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글로벌 선두주자로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도 남겼다. 현진은 “감히 후배들께 조언을 드린다기보다는, 나는 개인적으로 무대 하는 걸 너무 즐거워하고 무대 위 흥분 상태를 즐긴다. 연습 과정이 아무리 힘들어도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마음을 잡고 흥분 상태와 우리를 바라봐주시는 팬들의 함성 소리를 들으면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가수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끝까지 잃지 않고 해나간다면 계속 즐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감히 해본다”고 말했다. 신보 ‘에이트’는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통산 네 번째 1위에 빛나는 앨범 ‘락-스타’ 이후 약 8개월 만의 작품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칙칙붐’을 비롯해 ‘마운틴스’, ‘쨈’, ‘아이 라이크 잇’, ‘러너스’, ‘또 다시 밤’, ‘스트레이키즈’, ‘칙칙붐(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8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주인공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2021년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데드풀’을 차용한 무대를 선보인 것을 계기로 인연을 쌓아온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3일 ‘데드풀과 울버린’ OST 삽입곡인 ‘슬래시’도 발매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컴백에 앞서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와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헤드라이너로 유럽을 뜨겁게 달군 이들은 오는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에도 헤드라이너로 출격하며 이후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의 팬들을 만난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앨범 ‘에이트’는 19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9 11:37
연예

스트레이 키즈, 손글씨로 전한 4주년 진심 "지켜줘서 고마워"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데뷔 4주년에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5일 데뷔 4주년을 기념해 공식 SNS 채널에 소중한 마음을 담은 친필 이미지를 공개하고,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화답했다. 이들은 2018년 3월 데뷔 앨범 'I am NOT'(아이 엠 낫)과 타이틀곡 'District 9'(디스트릭트 나인)을 발표하고 가요계 최고 기대주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자체 프로듀싱과 퍼포먼스 능력을 자양분 삼아 계단식 성장 서사를 쌓았고 2021년에는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최종 우승,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등극, 데뷔 3년 만의 대상 수상 등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K팝 4세대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리더 방찬은 "어느새 4주년이다. 지금까지 계속 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저희가 계속 곁에 있어 드리겠다. 더 많은 추억들을 만들 생각에 매우 설렌다"며 소감을 남겼고 리노는 "4년 동안 같이 와줘서 고맙고 앞으로 계속 잘 부탁한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고 전했다. 창빈은 "4주년을 맞이할 때까지 줏대 있게 우리 옆자리를 지켜준 우리 스테이(팬덤명: STAY) 고맙고 든든하고 사랑한다"는 애틋한 마음을 밝혔고, 현진은 "벌써 4년이라니 정말 많은 행복과 기쁨을 같이 나눴다. 3년째 생일날이 엊그제 같은데 이 정도 속도라면 우리 평생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의 추억들을 꼭 간직하고 앞으로의 날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은 "스키즈가 '4'살이 됐다. 우리 스테이가 항상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줘서 지금까지 잘 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고 필릭스는 "4주년 축하한다. 함께해 줘서 고맙다. 늘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승민은 "묵묵히 같은 자리에 있어줘서 고맙다. 절대 당연하지 않다는 거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즐겁게 하는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 같이 행복하자"는 진심을 남겼고 아이엔은 "벌써 우리가 4주년이다. 시간이 지나도 멋진 모습 그리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4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개최한다. 4월 30일~5월 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18~19일 도쿄, 29일 미국 뉴어크(이하 현지시간),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 시애틀, 26~27일 일본 도쿄까지 총 10개 도시 15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5 08:22
연예

스트레이키즈, 새 앨범 수록곡 '거미줄' 티저 영상 '치명적 매력'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의 수록곡 '거미줄'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와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0시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영상 'Stray Kids 'ODDINARY' UNVEIL : TRACK 1' '거미줄'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멤버들의 치명적 매력과 다크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움직임, 중독성을 띠는 보컬 등이 특별한 영상미를 완성해 완곡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신곡 '거미줄'은 거미줄에 걸린 것처럼 상대방이 가진 치명적인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내용을 담았다. 컴백마다 새 음반 수록곡 중 일부를 소개하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을 통해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새 미니 앨범 'ODDINARY' 역시 티징을 이어가며 팬들의 기대에 화답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ODDINARY'에는 타이틀곡 'MANIAC'과 '거미줄', 'Charmer'(차머), '땡', 'Lonely St.'(론리 스트리트), '피어난다 (방찬, 리노, 승민, 아이엔)', 'Muddy Water (창빈, 현진, 한, 필릭스)'(머디 워터) 등 총 7곡이 수록되며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神메뉴'를 함께 작업한 작가 베르사최(VERSACHOI)를 비롯해 달라스케이(DallasK), 트리피 (Trippy), 준이(JUN2), 니코 영(Nickko Young), 밀리언보이(Millionboy) 등 화려한 작가진이 참여했다. 웰메이드 미니 음반 'ODDINARY'는 '이상한', '평범한'이라는 뜻을 품은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해 만들었다. 앨범명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는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의미를 전한다. 타이틀곡 'MANIAC'은 '마라맛 음악' 개척자인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곡작업을 맡았고, 강력한 중독성과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1년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우승을 시작으로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등극, 그룹 첫 대상 수상까지 대세 행보로 'K팝 4세대 선두주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6 13:47
연예

JYP, 2022년이 기대되는 이유

JYP가 2022년까지의 계획을 차분히 달성해 나가고 있다. JYP는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2018년 7월 열린 '2018 Macquarie Emerging Industries Summit'(2018 맥쿼리 이머징 인더스트리 서밋) 특별 강연에서 제시한 'JYP 2.0'을 빠른 속도로 이뤄가고 있다. 'JYP 2.0' 내용은 크게 '컴퍼니 인 컴퍼니(COMPANY IN COMPANY)', '글로벌라이제이션 바이 로컬라이제이션(GLOBALIZATION BY LOCALIZATION)', 'JYP 뮤직 팩토리(JYP MUSIC FACTORY)', '크리에이티비티 프롬 해피니스(CREATIVITY FROM HAPPINESS)'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컴퍼니 인 컴퍼니'를 통해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본부 체계 시스템을 마련했다. JYP는 최근 아티스트 4본부를 신설하고 2022년 신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GRAB YOUR FUTURE(미래를 쟁취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단 열흘간 데뷔 앨범 한정반인 '블라인드 패키지'를 판매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그룹명을 비롯,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선주문량 6만 1667장이라는 수치를 달성해 '걸그룹 명가 JYP'를 향한 대중의 높은 기대를 실감케 했다. 아티스트 4본부는 신인 그룹 멤버 지니, 지우, 규진, 설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Nizi Project'(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NiziU(니쥬)는 '글로벌라이제이션 바이 로컬라이제이션'의 비전 중 하나다. 니쥬는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로 여성 아티스트 최초 오리콘 디지털 랭킹 3개 부문 동시 1위, 뮤직비디오 유튜브 2억 뷰, 스트리밍 누계 2억 건 돌파 등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12월 정식 데뷔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 올해 4월 발표한 일본 싱글 2집 'Take a picture/Poppin' Shakin''(테이크 어 픽처/팝핀 쉐이킹) 등 발표한 모든 곡들을 연속 히트시키며 '역대급 신예'로 일본 현지서 인기몰이 중이다. 11월 24일에는 첫 정규 음반 'U'(유)를 발매한다. JYP는 니쥬의 성공에 힘입어 새 보이그룹 발굴을 위한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론칭하기로 했다. 소속 아티스트들은 해당 비전을 따라 활약하고 뚜렷한 성과로 결실을 맺고 있다. JYP 첫 밀리언셀러 그룹이자 'K팝 4세대 선두주자'로 떠오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글로벌 팬덤 확장을 가져왔다. 데뷔부터 뚝심 있게 자작곡 활동을 이어온 이들은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최종 우승을 비롯해 최근작 '노이지' 성과로 성실하게 걸어온 음악 여정에 방점을 찍었다. 박진영은 'JYP 2.0' 행사 중 "테스크들의 성과를 어떤 지표로 측정하냐"라는 청중의 질문에 "현재 제일 좋은 지표는 앨범 세일즈다. 앨범은 아티스트를 향한 충성도가 높은 팬들이 사기 때문에 이를 가장 의미 있는 지표로 볼 수 있다"라고 답한 바 있다. JYP의 주축인 트와이스와 ITZY(있지)는 글로벌 맹활약을 이어간다. 올해 6월 11일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위로 진입하고 역대 K팝 걸그룹이 발매한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을 세운 트와이스는 10월 1일 데뷔 후 처음으로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스)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ITZY는 24일 첫 정규앨범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를 선보인다. 이들은 전작으로 '빌보드 200' 148위를 차지했고 '아티스트 100' 99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빌보드 3대 메인 차트 중 두 차트에 최초 진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5 10:10
연예

[투데이IS] '컴백' 스트레이키즈, '킹덤' 우승 찍고 밀리언셀러 청신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1개월만에 컴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소리꾼’을 담은 두 번째 정규 앨범 ‘NOEASY’(노이지)를 23일 오후 6시 발매한다. Mnet '킹덤' 우승 이후 컴백으로 앨범은 이미 선주문량 93만 장을 돌파하고 밀리언셀러에 다가섰다. 발매 전부터 자체 최고 기록을 써내려가며 이번 컴백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를 실감하게 했다. 창빈은 "스트레이 키즈 역시 이번 컴백을 정말 목 빠지게 기다려왔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대중과 스테이(팬클럽)의 반응이 몹시 궁금하다"고 했고 필릭스는 "지켜 봐주시는 많은 분들께 한층 성장한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컴백 기대감을 내비쳤다. 현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어떤 음악과 무대를 하는 팀인지 보여드리고 싶었고, 우리의 다채로운 음악들을 많은 분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신메뉴' '백도어'로 K팝 4세대 선두주자의 자리에 올라서고, '마라맛 장르'를 개척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기세를 몰아 아이돌 경쟁 프로그램인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방찬은 2021년 첫 신보를 꺼내며 "지난해 9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 활동 이후 여러 경험들을 했다. 그 경험들 덕분에 한층 성장한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을 스테이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설렌다"고 이야기했다. '킹덤' 우승에 대해선 승민이 "최종 우승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스스로도 책임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매사에 임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스트레이 키즈가 항상 고민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부분들을 무대와 여러 매개체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다. 아이엔은 "'소리꾼'도 '마라맛 장르'의 연장선 느낌이다. 하지만 이건 내 생각일 뿐이고, 무대를 보고 많은 분들이 직접 느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스트레이 키즈만이 할 수 있는 노래라고 자신했다. 방찬은 "잔소리꾼을 상대하는 '소리꾼' 스트레이 키즈로, 우리의 소리를 줏대 있게 내뱉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킬링 파트가 굉장히 많은데 그중에서도 '우르르쾅쾅쾅쾅 천둥'이라는 부분이 강렬하다"고 소개했다. 필릭스는 "이번 콘셉트는 '도깨비', 'Black and Red'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색과 소리로 표현한, 지금까지 보여드린 적 없는 또 다른 모습"이라고 부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역시 스트레이 키즈'라는 말을 굳인다는 계획이다. 리노는 "'역시나 역시다'와 같은 믿음직한 표현이 수식어로 붙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현진은 "'스트레이 키즈는 남들과 다른 음악을 추구하고 독특하고 개성이 넘친다'라는 말을 해주신다면 정말 뿌듯하고 기쁠 것 같다'고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23 08:19
연예

스트레이 키즈, 팬심 홀리는 블랙홀 눈빛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블랙홀 눈빛을 드러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들은 팬심을 매료시키는 눈빛과 에너지로 컴백 기대감을 키웠다. 한은 화려한 액세서리를 소화하며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했고, 필릭스는 빨간색 모자와 긴 머리를 매치해 신비함을 풍겼다. 승민은 색다른 헤어스타일과 함께 힘 있는 눈빛을 드러냈고, 막내 아이엔은 눈매의 매력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매 앨범마다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뽐내고 있다. 작년 '神메뉴'(신메뉴)와 'Back Door'(백 도어) 활동에서 요리사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을 비롯해 도포, 전립 등 전통 복식을 재해석한 의상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이들이 컴백을 맞이해 새롭게 준비한 비주얼 콘셉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1집 'GO生'(고생)의 타이틀곡 '神메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의 타이틀곡 'Back Door' 등을 비롯해 데뷔부터 꾸준히 직접 만든 중독성 강한 음악을 통해 비약적 성장을 일구고 있다. 2020년 한 해 동안만 가온차트 출고량 기준 101만 6120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고 이 중 정규 1집은 36만 4252장, 리패키지 앨범은 44만 625장으로 두 음반 합산 80만 4877장에 달해 '차세대 K팝 선두주자'다운 거침없는 상승세를 증명했다. 이번 컴백은 2021년 첫 음반 발매이자 올해 6월 종영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이후 본격 행보로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인정받은 작사, 작곡, 편곡 실력은 물론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 구성 능력이 새 앨범 'NOEASY'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할 전망이다. 23일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5 08:24
무비위크

김은희X전지현 '킹덤: 아신전', 7월 23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넷플릭스(Netflix)가 '킹덤' 시리즈 세계관을 확장시켜줄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의 공개일을 7월 23일로 확정했다. 조선을 덮친 역병의 기원이 드디어 밝혀진다. K-콘텐츠의 선두주자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이 오는 7월 23일 공개된다. '킹덤: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공개된 영상은 스산한 어둠 속, 횃불을 들고 깊은 동굴에 들어선 어린 아신이 바위에 쓰여있는 의문의 표식을 발견하며 시작된다. 이어 의문의 꽃 생사초와 함께 “죽은 자를 되살리는 풀, 대가가 따를 것이다”라는 카피가 역병의 기원에 대한 단초를 제공한다. 북방에서 자라던 생사초가 어떻게 조선을 집어삼키게 되었는지, 역병의 시작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킹덤: 아신전'은 '킹덤' 시즌1 연출과 시즌2 1화 연출 및 제작감수를 맡았던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시즌 1, 2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극본에 참여해 다시 시작되는 거대한 이야기의 서막을 알린다. 영화 '백두산', '미쓰백' 등 매 작품 성숙한 연기로 감탄을 자아내는 김시아가 어린 아신을, '킹덤' 시즌2 엔딩을 강렬하게 장식하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던 전지현이 성인 아신을 연기해 다음 이야기를 애타게 기다렸던 시청자들의 목마름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더불어 세자 이창을 도와 생사역 괴물들로 뒤덮인 궁을 지켰던 어영대장 민치록 역의 박병은이 다시 돌아와 확장된 이야기에 연속성을 부여한다. 죽었던 왕을 되살리고 조선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역병의 기원과 새롭게 등장한 미스터리한 인물 아신의 숨겨진 이야기는 '킹덤: 아신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4 14:36
연예

[종합IS] 더보이즈, '로드 투 킹덤' 우승 후 첫 컴백 "열심히 준비, 자신감 있다"

그룹 더보이즈가 '로드 투 킹덤'으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신보에서 모두 쏟아냈다. 더 보이즈는 21일 미니 5집 '체이스(CHASE)'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우승힌 뒤 내놓는 첫 앨범이다.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지난 2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으로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 더보이즈가 이번엔 '로드 투 킹덤'으로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은 뒤 내는 앨범이라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더보이즈는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이 어렵고 고민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자신감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로드 투 킹덤'에서 우리의 퍼포먼스를 좋아해 주셨는데 방송 이후에 처음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라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번 안무에 디테일을 많이 신경 썼다. 그런 부분을 많이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로드 투 킹덤' 우승 후 첫 컴백인 것에 대해 "부담감이 없진 않았다. 하지만 부담감 보다는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더 크다. '로드 투 킹덤'에서 보여드리지 않은 새로운 컨셉트라서 팬 분들이나 대중 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걱정도 된다.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은 '더 스틸러(The Stealer)'다. 중독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힙합 장르 곡이다. 프로듀서 코치 앤 센도(Coach & Sendo) 등이 작곡에, 선우가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샤인 샤인(Shine Shine)', '인세니티(Insanity)', '위플래쉬(Whiplash)', '메이크 오어 브레이크(Make or Break)', '체크메이트(CHECKMATE, Stage Ver.)' 등 총 6곡을 앨범에 수록했다. 더보이즈는 "앨범 전곡을 듣고 나서는 '심(心) 스틸러'로 바뀌어있을 것이다. 끝까지 전곡을 들어달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목표에 대해선 "방탄소년단 선배님처럼 세계적으로 K팝에 기여할 수 있는 선두주자가 되고 싶다"고 답하며, '계단돌' '성장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계속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21 19:10
연예

[YOU랑]VR의 성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사람들은 테마파크라고 하면 놀이공원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은 특정한 주제에 따라 탑승시설인 각종 어트랙션 뿐 아니라 조경이나 캐릭터 공연등 각양각색의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를 담아놓은 거대한 공간이다. 물론 테마는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도 당연히 테마파크이다. 그런데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다른 놀이공원과 큰 차이점이 하나 있다. 최근 들어 가상현실, 즉 VR(Virtual Reality)관련 시설이 엄청 늘었다는 것이다. 이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VR 성지'라고 불릴 정도가 됐다. 발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해 가상현실 이 분야의 퍼스트 펭귄이 되고자 노력한 덕분이다. 후렌치 레볼루션 VR이 시초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언제부터 VR기기가 들어왔을까. 2016년부터이다. 인기 어트랙션인 '후렌치 레볼루션'에 과감하게 VR 콘텐츠를 적용했다. 비록 놀이기구에 타지는 않았지만 마치 탄 것 보다 더 재미난 몰입감을 줬다. 후렌치 레볼루션의 성공을 바탕으로 과감한 도전을 시작했고 다방면에서 VR 콘텐트 제작에 매진했다. 그 결과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테마파크 운영에서 VR 콘텐트 공급 역할까지 수행하며 미래형 첨단 테마파크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으로 이뤄낸 놀라운 성과는 콘텐트를 구입한 기업들이 증명하고 있다. 올해 12월에 선보일 예정인 '어크로스다크' VR 콘텐트의 경우 이미 CJ 4D PLEX사와 배급계약을 체결했다. CJ 4D PLEX는 해당 콘텐트를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열린 세계 최대 영화산업 박람회 '시네마콘'에 출품해 차세대 영화 상영 기술로 소개한 바 있다. 또 제주도에 있는 'PLAY K-POP'에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국내 유망 중소제작사와 협업해 개발한 게임형 VR 콘텐츠 '로스트킹덤 VR'을 즐길 수 있다. 로스트킹덤 VR은 HMD를 착용하고 둘이서 함께 팀플레이를 진행하는 슈팅 게임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VR 스페이스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기기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의 관심도 지대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국제 테마파크 박람회인 '2017 IAAPA Attractions Expo'에 참가해 '로보트 태권V VR'과 '로스트 킹덤 VR' 등 국내의 우수한 기술력만으로 완성한 VR 콘텐트를 선보여 세계 각국의 관심을 받았다. 이미 중국, UAE, 벨기에 등 해외 여러 나라들과 VR 콘텐트 개발지원 및 VR 라이선스 배급 등 다방면으로 해외 세일즈에 나서고 있다. 연말에 선보일 VR '어크로스다크'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VR 콘텐트를 만들어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연말 야심차게 선보일 VR 어트랙션 '어크로스다크(Across Dark)'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4층에 위치한 시네마형 놀이시설 '다이나믹 시어터' 에 들어선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최첨단 VR 콘텐츠를 적용한 대형 어트랙션이다. '어크로스다크' VR 영상은 이미 완성됐다. 다만 다이나믹 시어터에서 완벽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HMD 구동 및 연동, 모니터링 시스템 테스트 등 현장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콘텐트 안정화 작업 중에 있다. 기존 다이나믹 시어터는 동시에 100명이 함께 탑승해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상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며 짜릿한 스릴을 제공했다. 이 다이나믹 시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어크로스다크는 여기에 HMD까지 착용해 진짜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VR 영상 속에 등장하는 우주선 내부는 세트를 직접 제작해 미국 할리우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자의 실제 연기가 더해져 리얼한 장면이 완성됐다고 한다. 국내 기술력만으로 360도 어디를 봐도 동일하게 VR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트를 제작했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더욱이 기존에 출시된 VR 콘텐트들은 인터랙티브 게임형태가 대다수였다면 어크로스다크는 기존에 없었던 블록버스터급 시네마 VR 콘텐트라는 점이 더욱 매력적이다. 이미 11종의 콘텐트가 있는 'VR의 성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는 이미 11종의 다양한 VR콘텐트가 있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옆에 VR 스페이스가 있다. 여기에 11종의 VR 콘텐트가 있는데 각 기종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국내 기술력으로 완성한 '로보트 태권V VR' '로스트킹덤 VR' 이 있다. 로보트 태권V VR은 로브트 태권 V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마치 직접 조종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로스트 킹덤 VR은 2인 멀티플레이를 통해 동료와 함께 숨막히는 슈팅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VR기기와 전용 총기를 착용해 플레이하는 워킹·슈팅 형식의 VR게임 '스페이스 워리어 VR'은 고객들의 최고 인기 VR 콘텐트로 자리매김했다. 4인 멀티플레이를 통한 협업으로 우주 괴물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실제 우주전사가 된 듯한 착각이 드는 '모탈블리츠' 또한 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외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형 VR '탁구'와 '야구' 그리고 숨막히는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스피드 VR'도 있다. '피어라이즈' '고공탈출''아크로포비아 큐브'는 손에 땀이 흥건해질 정도로 고소 공포증을 느끼게하는 VR이다. 지난 2015년 부임한 후 롯데월드를 VR성지로 이끈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앞으로도 VR과 같은 첨단 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업계를 선도하는 미래형 테마파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에서 우수 콘텐트 판매자로 변신을 꾀하는 동시에 적극적이고 활발한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글=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사진=롯데월드 2018.05.24 06: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