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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IS인터뷰] ‘고백의 역사’ 공명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어”

“얼떨떨하면서도 애정하는 작품이 좋은 성과를 얻어서 기분이 좋아요.”배우 공명이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흥행 소감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공명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사실 나는 처음 보고 울었다. 그만큼 몰입됐고 재밌었던 작품”이라고 말했다.‘고백의 역사’는 1998년, 곱슬머리 콤플렉스를 가진 열아홉 세리(신은수)가 일생일대 고백을 앞두고 전학생 윤석(공명)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영화는 단 사흘 만에 62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비영어) 부문 3위에 등극했다. “전 청량하고 무해하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귀엽고 사랑스럽잖아요. 청춘 로맨스 영화인데 리메이크작이 아니라는 점도 끌렸고요. 또 이 작품이 좋았던 이유는 제가 30대에 청량한 작품을, 학생물을 해볼 수 있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제안을 받고 ‘무조건 해야겠다’ 싶었죠(웃음).”공명이 연기한 윤석은 반 친구들보다 한 살 많은, 서울에서 온 전학생이다. 얼떨결에 세리의 고백 대작전에 동참하게 된 그는 세리를 통해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기 시작한다. 공명은 “감독님 말씀처럼 댕댕이 같지만, 그 안에 시니컬한 모습이 평소 나와 닮았다”고 밝혔다.“윤석은 그간 제가 해온 캐릭터와 비슷하지만, 나름의 챌린지였어요. 30대에 청춘을 연기한다는 점도 그중 하나였죠. 솔직히 처음에는 마냥 좋았는데 막상 촬영할 때는 굉장히 예민하게 접근했어요. 표정도 계속 모니터하면서 체크했죠. 편안함보다는 끊임없이 고민하며 만들어갔던 거 같아요.” 공명의 이러한 고민과 노력은 단순 윤석과 실제 나이 차 때문만은 아니다. 윤석은 줄곧 해맑은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복잡한 서사를 품고, 불안정한 내면을 소유한 캐릭터다. 공명은 이러한 윤석의 면면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각별히 공을 들였다.“촬영 내내 윤석의 상황에 대해 계속 생각하며 윤석처럼 지냈어요. 특히 엄마와의 서사에 신경을 많이 썼었죠. 설명이 많지 않지만, 또 그 이야기가 잘 보여야 윤석의 내적 슬픔, 고민이 잘 나올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이 부분에 중점을 뒀죠.”반면 세리와의 로맨스를 놓고는 “윤석은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다. 나 역시 한 우물만 파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며 “결국 결과를 본다면 윤석의 전략이 맞은 셈”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만큼 학창 시절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공명은 “촬영하면서 생각이 많이 났다”며 “그때의 나는 지금과 달리 내성적인 편이었다. 이성 친구와 이야기도 잘 안 했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이어 친동생인 NCT 도영이 앞서 한 예능에서 공개한 ‘구리 F4’ 별명에는 멋쩍게 웃었다.“거짓말은 아니에요. 근데 제가 서강준 형과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는데, 그 형처럼 그 지역에서 엄청 유명한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냥 고등학교 1학년 입학하면 선배 누나들이 내려와서 보고 가는 정도였죠. (인기가 있었던걸) 인정은 하겠지만, 소소했어요(웃음).” ‘고백의 역사’는 공명이 올해 네 번째로 내놓은 작품이기도 하다. 공명은 지난 4월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시작으로 ‘금주를 부탁해’, ‘광장’ 등을 줄줄이 선보이고 있다. 그는 “전역하고 찍어둔 작품들이 이렇게 연이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인적으로는 절 좋아해 주고 기대해 주는 분들에게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기 된 거 같아서 좋아요. 이게 배우로서 제 목표이기도 하고요. 아직 공명이란 배우로서는 보여드리지 못한 게 많고, 저 역시 제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되고 설레죠.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게요.”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1 05:55
프로축구

‘팬 프렌들리 클럽’ 이랜드, 팬 400명과 만났다…스페셜 이벤트 성료

‘팬 프렌들리 클럽’ 서울 이랜드 FC가 오프라인 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서울 이랜드는 지난달 30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서울시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스페셜 팬 이벤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사전 공지를 확인하고 찾아온 팬들은 물론,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 들과 일반 시민들까지 어우러지며 약 4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현장을 가득 메웠다.행사장에서는 풋퍼팅, 미니테이블 풋볼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입장권 200매 ▲서울 이랜드 FC 홈경기 관람권 200매 ▲2025시즌 공식 축구공(백구) 30개 ▲구단 스티커 200개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오후 4시부터는 골키퍼 노동건과 수비수 김하준 선수의 팬사인회가 열렸다. 시작 전부터 50여 명이 줄을 서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종료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랜드뮤지엄의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과 함께 기획돼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팬들은 이벤트 참여 후 자연스럽게 맞은편 전시장을 방문해 축구 관련 소장품을 감상하며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선수들 역시 사인회 종료 후 직접 전시를 관람하고 사진을 찍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노동건은 “많은 팬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하준은 “예상보다 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셔서 놀랐다. 앞으로도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최승혁 군(서울 양천구)은 “홈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다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서울 이랜드는 앞으로도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 프렌들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9.03 12:05
영화

‘고백의 역사’ 공명 “학창 시절 인기? 누나들이 보러 와” [인터뷰②]

배우 공명이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 출연한 공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공명은 “촬영하면서 학창 시절이 많이 떠올랐다. 지금은 일하면서 외향적으로 바뀌었지만, 그때는 굉장히 내성적이었다. 이성 친구들과 이야기도 잘 나누지 못했다. 그런 부분에서 ‘아, 난 그때 그랬지’ 하고 추억이 많이 떠올랐다”고 밝혔다.이어 친동생인 NCT 도영이 한 예능에 출연, 학창 시절 공명의 인기를 언급한 것을 두고는 “내가 동생(도영)과 두 살 터울이라 초, 중,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다”면서 “(도영의 말이) 거짓말은 아니다”라며 멋쩍게 웃었다.다만 공명은 “내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는데 거기 서강준 형이 있다. 형은 ‘산본 비타민’이라고 그 지역에서 엄청 유명했다. 난 그 정도는 아니다. 옆에 그런 대단한 형이 있어서 말하기가 그렇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도 공명은 “(인기가) 없진 않았다. 지역은 작았지만, 그 안에서 나름의 소소한 인기가 있었다”며 “고등학교 때 입학하면 선배 누나들이 다 (우리 반에) 내려와서 나를 보고 가고 그랬다. 인정은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공명)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3 11:17
연예일반

임수향, 재력가설 부인 “부모님 사업 실패…10년째 실질적 가장”

배우 임수향이 ‘재력가설’을 부인했다.31일 유튜브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에는 ‘잠깐 쉬어가도 괜찮잖아, 같이 잠실 나들이 할래?’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임수향은 지난주 영상 업로드를 쉬어간 것을 두고 “좀 부담스러워서 스테이를 시켰다”며 “첫 번째 영상 나가고 나서 이야기가 와전됐다. 내가 페라리에서 람보르기니를 탄다더라. 차가 점점 업그레이드되기 시작했고, 그게 기정사실화됐다”고 밝혔다.이어 “내가 첫 영상에서 ‘그땐’ 엄마가 부자였다고 말했다. 너무 감사하게도 어릴 땐 유복하게 지냈다. 하지만 데뷔하고 부모님 사업이 안 좋아졌다. 아버지 건강도 안 좋아져서 내가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했다. 아버지를 돕고 생계를 책임진 지 10년이 넘었다”고 털어놨다. 임수향은 “사실과 다르게 내가 재력가처럼 보이니까 부모님도 걱정하신다. 나도 부담스러워서 (영상 업로드) 고민이 됐다”며 “물론 나는 사실이 아니면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이 아닌 것도 사실처럼 될 때가 많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임수향은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게 진짜였으면 좋았을 텐데’ 싶으면서 안타까운 마음도 드는 것 같다”며 “그래도 얼마나 좋으냐. 그렇게 되어도 내가 더 열심히 일하고 부모님을 지켜드릴 여력이 있는 거니까”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19:22
연예일반

손연재 “임신하는 꿈 꿔… 내년쯤 둘째 계획”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둘째 임신 계획을 밝혔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남편 미안해. 나 너무 신나. 한남동에 우아 떨러 간 손연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손연재는 “유튜브 촬영을 집에서만 하다 보니 남편이 원래 재택근무 하는데 혼자 밖에서 배회한다고 하더라. 오늘은 제가 자유를 얻었다”고 웃었다.이날 손연재는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들이에 나섰다. 한 카페에 도착한 손연재는 “며칠 전에 임신하는 꿈을 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손연재는 “내년쯤 둘째 계획이 있다. 성별 공개하는 날 다 초대하겠다.젠더 리빌 브이로그가 진짜 웃길 것 같다”고 기대에 벅찬 모습을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07:07
드라마

‘박보영 조력자’ 홍성원 “동료·제작진 덕에 빛난 여정”…’미지의 서울’ 종영소감

배우 홍성원이 ‘미지의 서울’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지난 29일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안방극장에 ‘보석 같은 배우’의 발견을 이끈 홍성원을 향한 관심이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극중 홍성원은 마이웨이를 일관한 유미래(박보영)의 회사 동료이자 흥미로운 전개의 핵심 키맨 김태이 역으로 변신,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특히 드라마가 결말로 치닫을수록 홍성원의 반짝이는 존재감이 돋보였다. 휘몰아치는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줄기가 뻗어나갈 수 있게 한 인물로도 역할을 해낸 것. 겉보기엔 이전과 다름없어 보였지만, 유미래와 함께할 때마다 맹렬한 기세를 뿜어내는 김태이(홍성원)로 인해 또 다른 서막이 올라갔다.누나 김수연(박예영)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준 회사의 비리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건 오직 유미래 만이라고 간절하게 전했기 때문. 이는 유미래에게 그동안 외면했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반전을 더해 ‘미지의 서울’의 재미지수를 한껏 높인 요소로 톡톡히 작용했다.뿐만 아니라, 다년간 무대 위에서 쌓아 올린 홍성원의 연기 내공도 빛을 발했다. 가슴이 저미는 듯한 고통과 안타까움부터 유미래의 앞날을 응원해 주는 진심까지. 매 장면을 꿰뚫는 캐릭터의 감정을 눈빛과 표정 등 다양한 디테일을 통해 표현, 보는 이들에 높은 몰입감을 부여했다.한편, 홍성원은 소속사 글림아티스트를 통해 ‘미지의 서울’을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홍성원은 “‘미지의 서울’은 제게 한 편의 낯선 여행 같았고, 그 끝에서 저는 또 다른 저를 만났습니다. 카메라 밖의 모든 순간까지 함께 뛰어준 동료들과 제작진분들 덕분에 이 여정이 빛났습니다”라고 말한 데 이어, “시청자 여러분, 이 ‘미지의 서울’을 저와 함께 걸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미지의 서울’로 첫 안방극장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홍성원. 그는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과 다음달 8일 개막하는 ‘번 더 위치’ 두 편의 작품으로 무대 위에서 열일 행보를 펼쳐나가는 중이다. 자신의 연기 세계를 점차 넓혀가고 있는 홍성원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30 16:37
드라마

박보영♥박진영, 둘 다 연애 초보였네… 집 데이트 포착 (‘미지의 서울’)

박보영과 박진영의 알콩달콩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 8회에서는 고등학생 때 나눴던 약속을 마침내 실현하는 유미지(박보영)와 이호수(박진영)의 모습이 그려진다.지난 방송 말미 이호수는 유미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오래 품어온 마음을 전했다. 조금 더 나은 모습일 때 고백하고 싶었던 그는 완벽한 타이밍 같은 건 없다는 송경구(문동혁)의 말을 듣고 고등학생 때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내보였다. 서로의 마음이 닿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맞잡은 두 손은 변하지 않고 지켜온 감정을 보여줘 주말 밤을 설레고 행복한 기운으로 물들였다.이에 오늘(15일) 방송에서 유미지와 이호수는 어설프고 서툴지만 연애를 시작, 연인으로서 첫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특히 두 사람은 고등학생 시절 가이드북을 보며 함께 서울 나들이의 로망을 꿈꿔왔기에 이들의 데이트는 더욱 애틋함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유미지는 이호수의 집에 두 번째로 발을 들이며 부쩍 가까워진 거리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유미지와 이호수는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긴장감에 뚝딱거리고 치솟는 심장박동을 주체하지 못해 연애 초보들의 허술함이 보는 이의 마음을 간지럽힐 예정이다.그런 가운데에서도 유미지와 이호수는 상대방을 살뜰히 챙기고 손을 잡는 스킨십도 하는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을 예고한다. 설렘과 긴장 사이에서 연애 초보 유미지와 이호수는 공식적인 첫 데이트를 잘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미지의 서울’ 8회는 1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13:52
산업

부가부, '부가부 버터플라이 2'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부가부가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부가부 버터플라이 2'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부가부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베이컨트 성수에서 휴대용 유모차 ‘부가부 버터플라이 2’ 론칭을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연다.신제품 휴대용 유모차 ‘부가부 버터플라이 2’는 국내 프리미엄 유모차 오픈런의 시초가 된 대표 모델 ‘버터플라이’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다. 부가부 버터플라이 2는 출시 전부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 '1초 폴딩'이 가능한 휴대용 스트롤러로 부가부만의 진보적인 기술력과 인체공학적이며 세심한 디자인 역량을 집약해 더욱 완벽해진 성능과 스타일을 겸비해 선보인다. 다가오는 휴가철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의 산책까지, 맞춤 제품으로 쉽고 편안하게 이전에 없던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부가부는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경험하며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버터플라이의 캠페인 메시지 ’Anywhere, with you’을 테마로, 1층부터 2층 그리고 야외 마당까지, 공간 곳곳에 브랜드의 정체성 및 제품 특성을 녹여냈다.먼저 1층은 자연을 콘셉트로, 부가부 제품의 기능과 브랜드의 정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부가부 버터플라이 2'의 메인 전시 공간으로, 가까이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설명도 들을 수 있다. 2층은 도시를 콘셉트로 한다. 이 공간은 도시의 역동성과 질서를 시각화하고, 그 속에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부가부 제품들의 기술력을 강조한다. 하이엔드 디럭스 스트롤러 △폭스 5 리뉴 △절충형 유모차 '드래곤플라이' △1인용↔2인용 전환이 가능한 컨버터블 유모차 ‘부가부 동키 5’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29 14:05
스타

‘박성광♥’이솔이, 야구장 나들이서 정준원 보고 “엄훠”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시구자로 나선 ‘언슬전’ 정준원에 놀랐다.이솔이는 17일 자신의 SNS에 “고딩칭구들이랑 야구보러간다요. 턱선 맘에 들어서 오랜만에 묶어봤어요 헤헤. 진짜 꾸준함은 배신하지 않는다구”라는 글과 함께 야구장 나들이 근황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 이솔이는 야구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설렌 모습이다. 이솔이는 올려 묶은 머리와 함께 화이트톤 뷔스티에 패션으로 청순미를 연출했다.도착한 야구장에서 이솔이는 정준원이 시구자로 등판한다는 전광판 안내를 마주하곤 “엄훠”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 출연 중인 정준원은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 LG 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나섰다. 이솔이 또한 LG 트윈스 응원석에 앉은 듯 “너무 귀엽다 럭키 이렇게 요염하기야?”라며 마스코트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하고 SBS ‘동상이몽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던 중 지난달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암 투병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16:30
산업

롯데월드 어드벤처, 레저 업계 최초 8회 연속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 레저 업계 최초 8회 연속 인증이다.‘실내공기질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2년 마다 평가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총 10가지 검사 항목에서 관리기준을 하회하는 결과값을 보여 우수한 공기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단 2개 기업만이 8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국내 최초의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파크 전역에 공기 정화 설비 130여대를 운영할 정도로 우수한 환기 시스템을 갖춰, 방문객의 상쾌한 나들이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나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어트랙션들이 자리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키디존 곳곳에 산소발생기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및 미세먼지 현황을 파악하며 이에 맞춰 천장 돔의 개폐 빈도와 시간을 조정해 파크 내 원활한 공기 순환을 유도한다. 점차 심화되는 미세먼지 문제에도 대응하고자 서울시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동참해 단계별 매뉴얼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실제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어드벤처의 유리돔 폐쇄 상태를 유지해 미세먼지의 유입을 최소화 하고 있다. 김기훈 롯데월드 영업본부장은 “국내외 수많은 손님들이 찾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인 만큼, 맑고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는 누구나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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