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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과 창극의 경계 허문 스테디셀러 뮤지컬 '아랑가' 정동극장에서 5월 22일 개막

뮤지컬과 창극의 경계 허문 스테디셀러 뮤지컬 〈아랑가〉가 5월 22일, 정동극장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아랑가〉는 2014년 ‘아시안 시어터 스쿨 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리딩 및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 작품에 선정되며 정식 공연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3년여의 작품 개발 및 사전 프로덕션을 거치며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의 초석을 다졌던 이 작품은 이후, 2016년 초연과 2019년 재연을 거치며 2016년 예그린어워드 3관왕(연출상, 혁신상, 남우주연상) 수상. 그리고 2020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400석 이하)을 수상하는 등.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삼국사기에 수록된 ‘도미설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뮤지컬 〈아랑가〉는 고유 설화를 뮤지컬 무대로 불러왔다는 점. 여기에 더해, 판소리를 극의 다양한 형태로 사용하며 서양과 동양 음악의 절묘한 조화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창작 뮤지컬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세 번째 시즌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뮤지컬 〈아랑가〉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다시 한번 작품이 가진 고유 색채를 살리는 것은 물론. 송원근, 박정원, 정연, 이지숙, 박민성, 김대현 등. 전 배역을 새롭게 캐스팅하며, 작품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아랑에 대한 사랑으로 파멸에 이르는 백제의 마지막 왕 개로 역에 송원근과 박정원이 캐스팅되었으며, 개로에 맞서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아랑 역에 정연과 이지숙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백제와 개로에 대한 충심, 그리고 아랑에 대한 사랑으로 비극에 이르는 도미 장군 역에는 박민성과 김대현이 함께 한다. 여기에, 고구려 첩자의 신분을 숨기고 백제의 국사로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도림 역에 양승리와 한규정이, 도미와 아랑의 은혜를 받은 소년 사한 역에 이진우와 김정래가 캐스팅되었다. 작품을 안과 밖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끌어 가는 도창 역에는 이 작품의 작창이기도 한 박인혜, 그리고 정지혜가 함께한다. 김가람 작가, 이한밀 작곡가, 박인혜 작창 등. 젊은 창작진이 다년간의 창작 작업으로 완성한 이 작품에, 이대웅 연출 그리고 박동우 예술감독과 제작사인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의 협업이 빛을 발하며, 내실 있는 창작 뮤지컬로 자리 잡은 뮤지컬〈아랑가〉! 특히 금번 공연은, 올해로 개관 25주년을 맞이한 정동극장과의 공동 기획으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을 시도. 많은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연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5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정동극장에서 공연 되는 뮤지컬 〈아랑가〉는 이에 앞서, 4월 28일 2시에 1차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6.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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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뮤지컬페스티벌 '국제컨퍼런스', 다음달 6일부터 열려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국제컨퍼런스'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내·외 뮤지컬 관계자,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뮤지컬의 현재 위상과 해외 뮤지컬시장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 2014년SMF ‘국제컨퍼런스’는 아시아 뮤지컬시장의 허브를 지향하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특히 ‘국제진출 플랫폼’으로서의 기능강화와 더불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다.지난해 개최된 ‘국제컨퍼런스’는 국내 뮤지컬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그린상 0호로 선정된 박용구 선생과 일본의 ‘한국 뮤지컬 전도사’ 역할을 한 아뮤즈 그룹의 오사토 요키치 회장의 특별강연을 필두로 한국세션과 한국·중국·일본세션으로 나뉘어 양일간 진행됐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4.07.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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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다음달 4일부터 충무아트홀 일원에서 개막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서울 충무아트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제 3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창작뮤지컬의 발전과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며 충무아트홀 모든 공연장과 갤러리·컨벤션센터·야외광장 곳곳에서 뮤지컬 관계자 및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한편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낳은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예그린앙코르'에는 뮤지컬 '명동로망스', '웨딩플레이어', '난쟁이들' 총 3작품이 본선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4.07.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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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뮤지컬페스티벌, 특별 개·폐막 갈라쇼 선보여

'2013 제2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가 특별한 개·폐막 갈라쇼를 선보인다.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개막 갈라쇼는 창작뮤지컬 시상식인 예그린어워드(6개부문 시상)와 함께 클래식과 뮤지컬이 어우러진 '클래시컬 뮤지컬 음악회’로 꾸며진다.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이자람·신지호·KoN·박은태·최현주·김아선·윤형렬·최수형·윤시영 등이 출동해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미스사이공' 등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명곡과 '모비딕', '사천가', '살짜기옵서예' 등 창작뮤지컬 넘버를 클래식으로 편곡한 색다른 무대를 준비한다. 오는 12일 2회(오후 4시, 8시)에 걸쳐 열리는 '폐막 갈라쇼'는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재미있는 분위기의 무대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트레이스 유', '심야식당', '그날들' 등 올해 대표적인 창작뮤지컬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현재 대학로에서 공연중인 '이석준의 이야기쇼'에서 인기를 얻은 섹시동안클럽의 '셀카동맹'과 정영주·한지상이 각각 성별을 바꿔부르는 무대도 곁들인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3.08.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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